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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주인(Lord Of The World) 로버트 휴 벤슨 장편 소설

로버트 휴 벤슨 지음 | 유혜인 옮김 | 메이븐 | 2020년 04월 10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9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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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0538039(1190538032)
쪽수 464쪽
크기 150 * 210 * 29 mm /532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Lord of the World/Benson, Robert Hugh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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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왜 프란치스코 교황은 113년 전 소설을 두 번이나 추천했을까?

로버트 휴 벤슨이 1907년 발표한 《세상의 주인》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두 번이나 추천하면서 다시금 전 세계 독자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세계 대통령으로 등극한 미국 정치인과 교황의 대결을 그리고 있는 『세상의 주인(Lord Of The World)』은《1984》와 《멋진 신세계》,《반지의 제왕》에 큰 영향을 끼친 숨겨진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벤슨이 100년 전에 상상한 미래 세계는 소름 끼칠 만큼 오늘의 세상과 닮아 있다. 그래서 작품을 집필했던 20세기 초보다 오늘날 우리들에게 더 시의적절한 메시지를 전한다. 지금 세상이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과연 인간은 이 세상의 주인이 될 자격이 있는가’라는 묵직한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이 소설에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소설 속 미래 사회는 극단적인 물질주의와 인간 중심주의가 지배하고 있다. 안락사를 보편화하고 무신론을 당연시하며, 인간의 무한한 능력을 찬양하고, 신을 믿는 사람들을 미개인 취급한다. 새로운 정치 지도자는 사상적 통합을 강조하며 종교인들을 탄압하기 시작하고, 시민들은 이에 동조하여 폭력과 광기로 반응한다. 급기야 지배 세력은 가톨릭 신자들을 제거하기 위해 엄청난 음모를 꾸미게 된다. 이처럼 위대한 가치를 표방하는 사상들이 어떻게 변질되며, 그것이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를 소설은 흥미진진하게 드러낸다. 정부 관료나, 평범한 시민이나, 인본주의 운동에 동참한 변절한 성직자들은 모두 일시적인 감정과 헛된 열망에 사로잡혀 펠센버그에게 빠져들었다. 펠센버그가 지도자의 자리에 오르고 난 뒤 벌어지는 온갖 사건들은 세상의 주인은 누구인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든다. 과연 인간은 세상의 주인이 될 자격이 있을까? 세상의 주인이 되기 위해 진정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이 책은 지나친 물질주의와 맹목적인 인본주의가 초래할 거대한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두 명의 교황이 《세상의 주인》을 여러 번 추천한 것도 어쩌면 이러한 이유 때문이 아니었을까? 그런 면에서 벤슨이 이 작품을 집필했던 20세기 초보다 오히려 오늘날 우리에게 더 시의적절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 『세상의 주인 Lord Of The World』 왜 프란치스코 교황은 113년 전 소설을 두 번이나 추천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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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세상의 주인(Lord Of The World)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로버트 휴 벤슨

Robert Hugh Benson(1871~1914)

로마가톨릭 신부이자 당대 최고의 지식인 중 한 명. 역사소설, 과학소설, 현대소설, 희곡, 시, 동화, 회고록, 신학 논문 등 장르를 넘나들며 50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 그의 작품은 조지 오웰, H.G 웰스, J.R.R 톨킨, C. S. 루이스, G. K. 체스터튼 등 수많은 작가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1871년 에드워드 화이트 벤슨과 메리 시지윅의 막내아들로 런던 외곽에서 태어났다. 열두 살이던 해, 그의 아버지는 영국 성공회의 최고위직인 캔터베리 대주교 자리에 올랐다. 벤슨은 이튼 칼리지를 거쳐 케임브리지의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종교학과 문학을 공부했고, 1895년 성공회 사제 서품을 받았다.
그로부터 1년 후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자 충격을 받아 건강이 악화된 벤슨은 회복을 위해 중서부 유럽으로 여행을 떠난다. 유럽에 체류하며 정신적으로 큰 변화를 겪은 벤슨은 성공회의 교리에 의문을 품고 방황을 거듭한 끝에 1903년 로마가톨릭교로 개종한다. 캔터베리 대주교의 아들이자 촉망 받는 성공회 신부였던 그의 개종은 당대 종교계는 물론 유럽 사회 전체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 그를 따라 수많은 유명 지식인들이 로마가톨릭으로 개종하여 당시 영국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영국 사회에서 차지하는 그의 영향력을 짐작하게 하는 사건이다.
1904년 로마가톨릭교 사제 서품을 받은 이후 케임브리지로 부임해 사목 활동과 작품 활동을 병행하며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1911년 비오 10세로부터 교황 전속 사제로 임명되면서 큰 신부님(몬시뇰: 주교품을 받지 않은 가톨릭 고위 성직자에 대한 경칭) 칭호를 받았다.
그가 제시한 이론이나 사상만큼이나 치열하게 살면서 열정적으로 창작에 매진했던 벤슨은 지속적인 과로로 인해 폐렴을 동반한 협심증과 신경계 손상으로 1914년 10월 19일 샐퍼드에서 43세 젊은 나이에 눈을 감았다.
그가 남긴 작품들은 오늘날 세계 정세와 사회 변화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어 다시금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100년의 시간 동안 바래지 않는 그의 혜안과 통찰은 여전히 큰 울림을 전하고 있으며 두 명의 교황을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역자 : 유혜인

경희대학교 사회과학부를 졸업했다. 글밥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바른번역에서 영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 《인 어 다크, 다크 우드》, 《우먼 인 캐빈 10》, 《위선자들》, 《악연》, 《봉제인형 살인사건》, 《우리는 아이들을 믿는다》, 《나는 스쿨버스 운전사입니다》 등이 있다.

목차

해설 왜 두 교황은 《세상의 주인》을 추천했을까? - 콜린 오브라이언(미국 가톨릭 주교회 공보실 실장)
서문
프롤로그

제1권 강림
제2권 대결
제3권 승리

부록 1 지금 우리가 걷고 있는 길을 따라간다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 :
《세상의 주인》의 문학적 의미- 마크 보스코(조지타운 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부록 2 진정한 세상의 주인은 과연 누구인가? :
《세상의 주인》의 신학적 의미- 마이클 머피(미국 로욜라대학교 종교학과 교수)
부록 3 100년 동안 잊고 있던 위대한 작가 로버트 휴 벤슨의 재발견 :
《세상의 주인》의 역사적 의미- 마틴 샘슨(영국 브리스틀 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추천사

프란치스코 교황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꼭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내가 하는 말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

세속적인 가치들이 세상을 지배하게 되면 한 번도 듣지도 보지도 못한 공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의 주인》은 점점 그렇게 변해 가는 오늘날의 세상에 닥칠 파국을 경고하는 책입니다.

뉴욕타임스

세상이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문학적 재능과 사상적 깊이, 미학적 균형감이 빛나는 작품이다.

마크 보스코(조지타운 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현대를 사는 인간의 어리석음에 경종을 울리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인사이드 더 바티칸

《세상의 주인》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장 아끼는 책이다. 그는 이 책을 마치 예언서로 생각하는 것 같다.

출판사 서평

★《1984》《멋진 신세계》《반지의 제왕》《나니아 연대기》에 큰 영향을 준 숨겨진 걸작
★ 1907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 세계 최고 권위자 4인의 작품 해설 독점 수록
★ 현대 디스토피아 소설 장르의 시초
★ 전 세계 292개 판본 출간★ 한국 최초 완역판

프란치스코 교황이 두 번이나 추천한 소설

“이 책을 여러분들이 꼭 좀 읽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110년 전에 출간된 SF소설이 누군가의 한마디로 전 세계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국, 유럽, 남미 등 전 세계 각지에서 292개 판본이 쏟...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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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히 공감이 안 됨 pw**jang | 2020-05-2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1. 19세기 - 20세기 초 유럽인들이 상상한 디스토피아의 모습은 왜 그렇게 비슷한지 모르겠다.   공산주의 팽배에 획일화된 모습. 세계는 삼등분되어 세계정부가 통치.   하지만 공감이 되지 않는다.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인간사회는 오히려 더 다양해졌고 더 통일도 안 된다. 신앙이 없어지기는 커녕 더 공고화된다. 양심적 병역거부가 이제서야 인정 받는 한국 사회를 보면 알 것이다. 그 사람들의 어려움에 대해 오히려 더 잘 알게 된 것은 과학기술(SNS 및 스마트폰 등)의 발달 덕분이다. 뭔 ... 더보기
  • 신앙과 휴머니즘 sm**g | 2020-05-0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오래된 구도다.  박해받는 그리스도교{로만 카톨릭}과 비신자(적 그리스도)의 대결. 마지막 남은 주교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대한 압도적인 물량의 마지막 공격. 아마게돈이 펼쳐지는 현장으로 독가를 인도하는 소설이다.   그렇다. 아마게돈은 기독교적 (카톨릭적) 시각에서 존재하는 중요한 미래적 사건이다. 그리스도인과 그들의 적과의 거대한 대결. 물론 대부분의 비그리스도 사회에는 그런 관념은 존재하지 않ˊ다. 물론 소수의 그리스도 적대세력에겐 그런 관념이 있을수도 있다.   이 책은 결국 그리... 더보기
  • 세상의 주인 aq**0317 | 2020-04-2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세상의 주인》은 종교서적이 아니라 디스토피아 소설이에요.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3년과 2015년 두 번이나 추천했다는 바로 그 책. 그 이유는 사상적 세계화의 위험성을 묘사한 작품이기 때문이래요. 사.상.적.세.계.화 강대국의 지배적인 문화가 저개발국에 물질적, 세속적 세계관을 퍼뜨려 사상의 획일화로 이어지는 현상을 의미한대요. 놀랍게도 이 작품은 1907년 출간되었어요. 100여 년 전에 그려낸 미래 세계가 마치 예언서처럼 상당 부분 닮아 있다는 ... 더보기
  • 세상의 주인 gs**629 | 2020-04-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회색빛 배경에 마치 왕처럼  권좌에 올라있는 사람과 그 아랫 주변에서 그를 추앙하는 듯한 수많은 사람들이 그려져 있는 표지가 인상적으로 느껴졌고, 책 제목인 '세상의 주인(Lord... 더보기
  • 1837년 새뮤얼 모스에 의해 전신기가 발명되고 1844년 세계 최초로 전신이 개통됩니다. 이후 굴리엘모 마르코니가 1896년 무선 전신 기술을 개발합니다. 1848년 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에 의해 자본주의적 착취와 모순으로 인해 멸망의 불가피성을 피력한 ‘공산당 선언(Manifest der Kommunistischen Partei)’을 통해 기독교적 세계관과 구 유럽으로 대표되는 교황, 황제나 왕을 정점으로 하는 봉건 체제, 부르주아 등을 적으로 규정하며 계급 투쟁을 선동하게 됩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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