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MD의선택 무료배송 소득공제

공무원 생리학

양장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 류재화 옮김 | 페이퍼로드 | 2020년 12월 24일 출간
클로버 리뷰쓰기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 정가 : 15,800원
    판매가 : 14,220 [10%↓ 1,580원 할인]
  • 혜택 :
    [기본적립] 790원 적립 [5% 적립]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추가적립 안내 [회원혜택] 회원 등급 별, 3만원 이상 구매 시 2~4% 추가적립 안내 [리뷰적립]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최대 300원 추가적립 안내
  • 추가혜택 : 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 배송비 : 무료 배송비 안내
  • 배송일정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기준 지역변경
    지금 주문하면 내일(20일,화) 도착 예정 배송일정 안내
  • 바로드림 :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직접 수령 안내 바로드림 혜택
    휴일에는 바로드림 픽업으로 더 빨리 받아 보세요. 바로드림 혜택받고 이용하기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0475365(1190475367)
쪽수 216쪽
크기 129 * 195 * 26 mm /353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19세기 프랑스나 한국이나 다를 바 없다.
공무원 사회를 치밀하게 꿰뚫는 대문호의 르포르타주!

개혁의 시대, 기대와 불만이 탄생시킨
생리학이라는 새로운 풍자 문학
지금부터 대략 200년 전 프랑스에서는 의학용어의 이름을 빌린 생리학Physiologie이라는 기묘한 문학 장르가 생겨났다. 당시 사회는 일종의 격변기였다. 절대 왕정을 몰락시킨 프랑스 혁명이 다시 나폴레옹이란 전제군주를 탄생시킨 뒤 군주제로 퇴행해버렸고, 그 퇴행을 극복할 새로운 혁명들이 기존 계급을 허무는 민주주의와 자유주의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었다. 한편, 급격히 이루어진 과학의 발전은 상업의 득세와 함께 자본주의를 권력의 유력한 한 축으로 새로이 편입시켰다. ‘~의 생리학’이라는 이 기이한 문학 장르는 바로 이러한 사회적 배경 속에서 태어났다. 급격한 사회 변화, 새로운 시대에의 기대, 지지부진한 개혁에 대한 불안과 불만이 탄생시킨 시대의 풍자 문학인 것이다.
기존의 관념과 학문이 더는 인간사회를 분석할 수 없을 때, 마치 동물이나 식물을 연구하듯 인간 혹은 인간 유형을 치밀하게 과학적으로 분석하겠다는 야심만만한 발상이 이 장르 속에 자리 잡고 있다. 인간은 그 나름의 생존방식에 따라 생리적 기질대로 살아가며, 이를 분석, 분류함으로써 사회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발상이다. 그리고 익히 알고 있듯, 이는 발자크가 “인간 희극” 연작을 집필한 의도와 정확히 일치하며, 실제로도 발자크 역시 익명의 작가들이 가득한 이 생리학이라는 장르 속에서 이름이 드러난 몇 안 되는 필진 중 하나로 찬연히 빛나고 있다. 날카로운 풍자와 치밀한 분석을 주 도구로 삼을 수 있는 생리학이라는 장르에서 발자크는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자신의 필력을 거침없이 자랑해낸다.

상세이미지

공무원 생리학(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제1장 정의定意 7
제2장 입증된 공무원의 유용성 21
제3장 공무원의 철학적 역사와 초월적 역사 35
제4장 구분 53
제5장 사무실 61
제6장 가공한 몇몇 존재들에 대하여 83
제7장 임시직 107
제8장 기도 117
제9장 사무직의 다양성 121
제10장 요약 159
제11장 국장 167
제12장 실장 173
제13장 사환 181
제14장 퇴직자 189
작품해설 발자크, 공무원 사회의 살갗을 벗기다 203

책 속으로

공무원을 최상으로 정의하면 다음과 같다.
살기 위해 봉급이 필요한 자, 자신의 자리를 떠날 자유가 없는 자, 쓸데없이 서류를 뒤적이는 것 외에 할 줄 아는 게 없는 자.
- 12쪽

그렇다고 해서 제발 이런 원색적이고 처절하며 잔인한 말은 하지 마시기를.
“우리 아이는 공무원이 될 거야!”
아, 나도 안다. 지금 이 시대에 행정직만큼 선망하는 게 없다는 것을.
- 36쪽

자리 경쟁은 이렇게 합법화된다. 관료가 된다는 것은 세비에 손댄다는 것이고, 다시 말해 아무것도 안 하거나 해도 조금만 한다는 것을 뜻한다. ... 더보기

출판사 서평

“공무원이란 무엇인가?”
소설가의 펜을 빌어 탄생한 또 하나의 사회계약론

책에서 발자크는 정권의 교체기와 새로운 체제의 형성기를 동시에 겪고 있는 당시 공무원 사회를 특유의 날카로움으로 호쾌하게 해부해낸다. 책의 첫 문장은 이러하다. “공무원이란 무엇인가? 어느 직급에서 시작해서 어느 직급에서 끝나는가?” 이 문장이 겨냥하는 궁극의 과녁은 바로 프랑스 국왕이다. 혹자는 프랑스 혁명의 시작을 1789년이 아니라 루소가 사회계약론을 출간한 1762년으로 잡기도 한다. 역사에 남을 대혁명조차 발단은 거창한 행동이 아닌 발상의 변... 더보기

Klover 리뷰 (0)

북로그 리뷰 (7) 전체보기 쓰러가기

북로그 리뷰는 본인 인증 후 작성 가능합니다.
책이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내용은 비공개 처리 될 수 있습니다.
※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과감하고 신랄한 문체의 풍자문학"   "'공무원'을 고민하는 50대 이하 靑春들에게 추천하는 도서"     "인간은 그 나름의 생존방식에 따라 생리적 기질대로 살아간다"         ϻ공무원 사회를 치밀하게 꿰뚫는 르포르타주! \\B098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Meiry... 더보기
  • 그 때나 지금이나 qu**tz2 | 2021-02-0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너도 나도 공무원 시험에 열을 올리는 시대다.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을 상쇄하고도 남을 정년 보장의 매력이 상당히 큰 모양이다. 젊은이들이 패기 없이 고인물만 찾는다는 쓴소리도 있지만, 다분히 현실적인 선택을 하는 그들은 결코 어리석은 게 아니다. 허나 합격이 곧 달콤함을 가져다 주진 않는다. 칼퇴근을 꿈꿨는데 야근이 이어지고, 여느 감정노동자 못지 않은 험악한 말들을 매일 감당하기도 한다. 이런 직장 생활을 꿈꿨나 싶은 회의감이 차오르다가 더는 견디기 힘든 수준에 이른다. 어렵게 합격했으면서 불과 몇 년 안 지나 관두는 이들도 꽤 ... 더보기
  • (리뷰) 공무원 생리학 eo**uheung | 2021-01-1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200년 전 프랑스 공무원의 모습은 어떻했을까? 공무원이라는 직업의 선입관이라면, 공익, 국가와 국민에 대한 봉사, 정시 출퇴근, 정년 보장, 무사안일주의, 정직, 원칙과 규제 등의 문구들이 떠오르는데 200년 전 공무원에 대한 프랑스 소설가인 '오노레드 발자크'의 시각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발자크는 공무원의 정의, 분류, 특징, 사무 공간 등을 과학적 추론이나 논문처럼 엮어냈다. 책의 제목처럼 공무원의 과학적 분석 책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 더보기
  • 완독서평 le**ui | 2021-01-0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공무원 생리학』에서 발자크의 날카로운 풍자로 18세기 공무원들의 부조리를 풍자하는 잣대를 21세기 대한민국의 공무원에게 들이대며, '어쩜 이렇게 똑같지? 왜 변한게 없나?'라고 키득거리기만 했다.   그러다 제 11장 국장, 제 12장 실장, 제 13장 사환 의 제목을 보고 다시 앞으로 돌아가 첫문장을 살펴보았다. "공무원이란 무엇인가? 어느 직급에서 시작해서 어느 직급에서 끝나는가?" 그렇다. 이 책에서 발자크는 계급의 문제를 말하고 있었던 것이다. 1830년대의 프랑스 사회는 1700년대 말의 프랑스 대... 더보기
  • 공무원 생리학 ai**e | 2021-01-0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공무원 생리학 |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 페이퍼로드 (펴냄) ϻ공무원 생리학에서 우선 생리학의 뜻과 이 책의 저자 발자크에 대해 간략히 언급하는 편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저자 발자크는 평생에 걸쳐 글을 써온 프랑스 출신의 사실주의 선구자다. 그리고 그는 나폴레옹 숭배자이기도 했다. 그가 공개적으로 쓴 글 수만 하더라도 90편이 훨씬 넘는다. 소르몬 법학과를 졸업한 그는 공증인이 되기를 바랐던 부모의 뜻과는 달리 ... 더보기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리워드를 제공합니다. 안내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서양도서-판매정가의 12%, ②일본도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바로가기

  • 우측 확장형 배너 2
  • 우측 확장형 배너 2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