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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20 도도한 민주화 물결, 전두환 노태우의 항복 선언, 그 후

서중석 , 김덕련 지음 | 오월의봄 | 2020년 01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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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0422093(1190422093)
쪽수 248쪽
크기 148 * 221 * 23 mm /43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한국 현대사의 세 번째 ‘해방’, 6월항쟁
서슬 퍼런 전두환·신군부 체제 무너뜨리고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과 평화의 길을 열다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시리즈 20권으로 완간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시리즈가 드디어 20권으로 마무리되었다. 2015년 3월에 1, 2권이 나왔으니 4년 10개월 만이다. 이 시리즈는 그동안 1945년 해방 공간에서부터 1987년 6월항쟁까지 굵직굵직한 한국 현대사를 기록했다. 그동안 나온 현대사 책들은 특정 분야에 치중하거나 비화 형태로 되어 있는 것들이 많았다. 즉 역사의 큰 흐름을 제대로 살피지 못하고 부분적으로만 다룬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와 달리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시리즈는 구체적 사실을 충분히 반영하는 것을 바탕으로 한국 현대사의 총체적 흐름을 짚는 데 주력했다.
또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시리즈는 한국 민주화 운동사 총정리라고 봐도 좋다. 그중에서도 특히 4대 민주화 운동, 즉 4월혁명·부마항쟁·광주항쟁·6월항쟁을 독자들이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비중 있게 서술하고 알기 쉽게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역사 왜곡 세력에 정면으로 맞대응했다. 해방 후 독재 정권은 현대사의 진실을 두려워했다. 그것을 밝히려는 노력을 힘으로 막았다. 그러나 1980년대 이후 수많은 사람이 현대사의 진실을 밝히고자 분투했다. 진실을 두려워하는 어둠의 세력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래서 반격을 시도하는데,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이른바 뉴라이트를 앞세워 대대적인 이념·역사 공세를 폈다. 공세의 핵심은 숱한 고난을 이겨내며 민주주의를 향해 한 걸음씩 내디뎌온 역사의 흐름을 뒤집고 왜곡하는 것이었다. 그러한 왜곡을 바로잡자는 생각으로 이 시리즈를 기획했다. 수십 년간 학계가 쌓아올린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역사 왜곡 시도에 진실의 빛을 비추자는 뜻이었다.
역사에 대한 평가도 피해 가지 않았다. 보통 학자들은 사실 관계 규명에만 주력하면서 역사적 사건에 대해 평가 내리기를 부담스러워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서중석 교수는 역사 왜곡에 대해 단호하게 비판하고 자신의 생각을 주저 없이 말하고 있다. 이승만과 박정희, 친일파, 분단 세력, 독재 협력 세력에 대해서도 역사적 사실을 명시하면서 단호하게 평가를 내리고 있다.

목차

책머리에
연표

도도한 민주화 물결

첫 번째 마당
6월항쟁에 무릎 꿇은 전두환·노태우,
‘6·29선언’에 야당은 대환영

두 번째 마당
전두환·노태우는 왜
군 출동을 그토록 두려워했나

세 번째 마당
전두환·노태우도 민주화에 큰 공?
수구 냉전 세력의 후안무치한 궤변

네 번째 마당
6·29선언이 최종 확정된 건
6·26 평화 대행진 직후였다

다섯 번째 마당
직선제와 김대중 사면 복권은 왜
바늘에 실 가듯 따라붙을 수밖에 없었나

여섯 번째 마당
억눌린 노동자들의 인간 선언,
7·8·9월 노동자 대투쟁

일곱 번째 마당
농민·빈민·문화·교육·언론 운동 등에
6월항쟁 후 불어온 새바람

여덟 번째 마당
87 새 헌법 어떻게 바뀌었나
민주화 운동 세력 역할은 미미했다

아홉 번째 마당
새 헌법 전문 ‘임정 법통’ 계승은
3·1 독립 정신 계승으로 바뀌어야

열 번째 마당
16년 만에 맞이한 직선제 대선
양김 분열로 노태우 ‘어부지리’ 당선

열한 번째 마당
지역주의 고착시킨 4·26총선
청사에 남을 ‘역사 바로 세우기’

열두 번째 마당
새천년 장식한 6·15 공동 선언,
민족사를 새로 쓰게 하다

나가는 말

책 속으로

이상과 헌신성을 가지고 살려는 모든 삶이 대개 그러하지만, ‘학출’ 활동가가 현장에 대거 들어간 건 그야말로 우리 역사에서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다. 나는 항상 민주화 운동은 독립 운동과 같은 맥락에서 파악해야 한다고 역설하는데, ‘학출’의 활동은 일제 때 학생들이 독립 운동이나 노동 운동, 농민 운동, 지하투쟁 같은 데 헌신한 것과 비슷하다. -18권 58쪽

금강산댐 규탄 사건의 연속선상에서 일어난 김일성 사망설은 얼핏 보면 극단적인 반공 이데올로기로 기득권을 누렸던 자들이 보인 광태 같기도 하다. 그렇지만 더 생각해보면 권... 더보기

출판사 서평

‘6월항쟁’과 ‘도도한 민주화 물결’

18~20권의 주제는 ‘6월항쟁’과 ‘도도한 민주화 물결’이다. 서중석 교수는 6월항쟁을 한국 현대사의 세 번째 ‘해방’이라고 평가한다. 1945년 8월 15일이 첫 번째 해방이라면 1960년 4월혁명은 두 번째 해방, 6월항쟁은 세 번째 해방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첫 번째 해방은 크고 깊었지만 분단 속에서 거센 역풍을 맞았고, 두 번째 해방은 박정희 세력의 쿠데타에 의한 반동으로 된서리를 맞았다. 세 번째 해방인 6월항쟁도 1987년 대선에 패배하는 등 갖은 풍파와 맞닥뜨려야 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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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서중석은 그간 6월 항쟁까지 저작물을 상당히 많이 내놓은 상태이고 이번 시리즈는 그간의 저작물을 한데 엮었다고 보아야 하는데 그간 출간된것을 몇권 소장하고 있다. 1987년 6월 항쟁 이후의 역사적 평가서는 내놓지 않고 있는데 실상 달라진게 없다. 오히려 김대중이후 한국사회는 그전에 그나마 존재했던 민족동질성을 완전히 갈아엎은 시대이기 때문이다. 김대중이후 한국은 좌우대립이 더욱 심화되었으며 한국사회를 억누르고 있는 남북군사적 대치라든가 국가보안법, 한미군사협정 그 어느하나 해결된것은 없고 오히려 한국에 뒤통수를 맞은 북의 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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