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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플라톤의 대화편

현대지성 클래식 28
플라톤 , 소크라테스 지음 |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19년 11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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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0398039(1190398036)
쪽수 336쪽
크기 150 * 225 * 24 mm /42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서양 철학의 근간이 된 소크라테스 사상의 정수를 한 권으로 만나다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으로 읽는 인류 최고 지성인의 영원한 유산

참된 진리 앞에서 죽음도 기쁘게 받아들인 탁월한 지성인이자 정의의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사상을 한 권에 담았다. 소크라테스는 기원전 5세기경 상대주의적이고 실용적인 진리를 내세운 소피스트에 대항하여 절대적이고 변하지 않는 진리를 추구하며, 질문과 대화를 통해 사람들의 무지를 일깨웠다. 그뿐만 아니라, 불경죄로 사형 선고를 받아 죽음에 이를 때까지 자신의 사상과 철학을 흔들림 없이 지켜 나가며 서양 철학의 근간이 되었다. 죽을 때까지 단 한 권의 책도 저술하지 않았지만 그의 사상은 모두 수제자인 플라톤에 의해 보존되어 전해졌다.
이 책 또한 플라톤이 저술한 것으로 소크라테스의 죽음과 관련된 세 권의 책 ― 『소크라테스의 변명』, 『크리톤』, 『파이돈』 ― 그리고 ‘에로스’를 예찬하는 『향연』을 담고 있다. 이 네 권의 책은 『플라톤의 대화편』이라고 불리는 25편의 대화편 중 초·중기 저작들이다. 〈현대지성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이 네 권의 책을 그리스어 원전 완역하여 한 권으로 엮어냈다. 이에 덧붙여 전문 번역가 박문재의 상세한 주석과 해제를 통해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사상을 더욱 쉽고 자세하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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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리스어 원전 완역본)(현대지성 클래식 28)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BC 427-347
플라톤은 기원전 427년경 아테네의 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그는 청년 시절 소크라테스의 사상에 매료되어 그의 제자가 되었다. 하지만 플라톤이 28세가 되던 해, 스승 소크라테스가 사형 선고를 받아 독약을 마시고 죽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플라톤은 현실 정치에 큰 환멸을 느끼고, 아테네를 떠났다. 그는 메가라, 이탈리아, 시칠리아, 이집트 등지를 여행하며 다채로운 사상을 접하고 40살이 지나 아테네로 돌아와서 아카데메이아를 세워 학생들을 가르쳤다. 플라톤은 기원전 366년과 361년경 ‘이상국가’라는 자신의 정치철학을 직접 실천하기 위해 시칠리아에 갔으나 결국 실패하고 다시 돌아왔다. 그는 80세에 별세할 때까지 제자들을 양성하며, 많은 책들을 저술하였다. 저서로는 『국가』를 비롯하여 25편의 대화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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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소크라테스

BC 469-399
서양 철학의 창시자들 중 한 사람이자 최초의 윤리철학자로 평가받는 소크라테스는 기원전 469년경 아테네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지만, 자연철학을 탐구했고, 아낙사고라스의 책을 읽었으며, 펠로폰네소스 전쟁에 여러 차례 참전했다고 전해진다. 이후 그는 평생 교육자로서 청년들을 교화하였고, 진리를 상대적이고 주관적으로 해석하는 소피스트들의 태도를 배격하며 객관적이고 보편타당한 진리로써 이상주의적·목적론적 철학을 수립하는 데 힘썼다. 소크라테스는 아리스토파네스가 그를 희극의 주인공으로 삼을 정도로 아테네에서 유명인사가 되었지만 말년에 정치적 문제에 휘말려 결국 불경죄와 청년들에게 궤변을 가르쳤다는 죄목으로 사형을 당했다.

역자 : 박문재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신학과 사회과학을 좀 더 깊이 연구하기 위해 독일 보쿰Bochum 대학교에서 공부하였다. 또한 고전어 연구 기관인 Biblica Academia에서 오랫동안 고대 그리스어(헬라어)와 라틴어를 익히고, 고대 그리스어와 라틴어로 쓰여진 저서들을 공부하였다. 대학 시절에는 역사와 철학을 두루 공부하였으며, 전문 번역가로 30년 이상 신학과 인문학 도서를 번역해왔다. 역서로는 『자유론』,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실낙원』, 『톨스토이 고백록』 등이 있고, 라틴어 원전 번역한 책으로 『고백록』, 『철학의 위안』 등이 있다. 그리스어 원전에서 번역한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은 매끄러운 번역으로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목차

일러두기

소크라테스의 변명
크리톤
파이돈
향연

해제
연표

책 속으로

나는 자신에 대한 변론을 행하는 동안에도 위험을 피할 요량으로 자유민에게 합당하지 못한 짓은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런 식으로 변론한 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내가 무슨 짓이든지 해서 목숨을 부지하는 것보다, 그런 식으로 자신을 변론하다가 죽는 쪽을 택한 것이 내게는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법정에서든 전쟁터에서든 나를 비롯한 어느 누구라도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는 일념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일은 옳지 않기 때문입니다. _53쪽.

죽음이 좋은 일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죽음이라는 것은... 더보기

출판사 서평

무지를 아는 것이 곧 앎의 시작이다
소크라테스, 죽음으로 무지를 일깨우다

참된 진리 앞에서 죽음도 기쁘게 받아들인 탁월한 지성인이자 정의의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사상을 한 권에 담았다. 소크라테스는 기원전 5세기경 상대주의적이고 실용적인 진리를 내세운 소피스트에 대항하여 절대적이고 변하지 않는 진리를 추구하며, 질문과 대화를 통해 사람들의 무지를 일깨웠다. 그뿐만 아니라, 불경죄로 사형 선고를 받아 죽음에 이를 때까지 자신의 사상과 철학을 흔들림 없이 지켜 나가며 서양 철학의 근간이 되었다. 죽을 때까지 단 한 권의 책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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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지성에서 나오는 고전들을 통해 읽기의 재미에 많이 빠져있는데 이번 책은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소크라테스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책이지만 아직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어서 더욱 더 관심이 많이 갔던 것 같다. 책의 표지에 나와 있는 소크라테스의 그림 역시 워낙 유명하다보니 책을 읽기 전부터 기대감이 무척 컸던 것 같다.   책은 제목처럼 소크라테스의 변명, 크리톤, 파이돈, 향연을 담고 있다. 그의 사상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제일 관심이 갔던 부분은 바로 소크라테스의 변명이며 그의 죽음을 둘러싸고 감옥에서 탈출할 ... 더보기
  • 백 번 읽으세요!!!!!!! dk**s2061 | 2019-12-0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책 디자인에 대한 불만을 없지만 책 내용이 너무 좋아서 상대적으로 아쉽게 느껴졌어요.  요즘같은 시국에 법이 무엇인지, 가치있는 삶이 무엇인지, 나는 어떤 신념을 갖고 살아야 하는 지를 고민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번역하신 분들이 정말 고심하셨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매끄럽고 잘 읽힌 책이에요! 고전이라 걱정했는데 소크라테스와 그 외의 인물들이 너무 가볍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느껴질 정도의 말투였습니다. 정말 멋지신 분들이에요!   책 내용도, 디자인도, 번역도 정말 이렇게까지 합이 좋을 수가 있구나했습니다.... 더보기
  • 소크라테스의 yy**id | 2019-12-0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 책은 플라톤의 대화편으로 소크라테스의 변명과 크리톤. 파이돈. 향연으로 구성된 도서이다.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다소 늦었지만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으로 읽게 되어 기뻤다. 소크라테스의 변명은 그가 불경죄와 청년들을 부패시킨 죄로 고발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는데 이에 대한 자신의 변호 내용을 담고 있다. 크리톤은 사형 집행 전날 그에게 탈옥을 권하는 친구 크리톤에게 탈옥할 수 없는 이유를 담은 책이며, 파이돈은 '영혼 불멸'이라는 주제로 나눈 대화를 담고 있다. 향연에서는 '연애'의 신 '에로스'를 예찬하는 내용을... 더보기
  • 철학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아마 소크라테스가 아닐까 싶다. 우리가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그를 칭하고 고대 그리스의 철학사상을 소크라테스 전과 후로 나누는 기준점으로 삼을 정도로 그는 사상적으로도 지대한 공헌을 했다. 단 아쉬운 점은 그가 추구했던 사상적인 면에 있어서 타인에 의해 전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가 직접 어떠한 기록을 남겼다면 보다 정확한 그의 철학사상을 이해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이 책 또한 정치적 문제에 휩쓸려 사형판결을 받고 이에 그 억울함을 변론의 기회를... 더보기
  •     “소크라테스는 하늘에 있는 것과 땅 아래 있는 것을 연구하는 데 몰두하여, 궤변을 정설로 만들어서,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불법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p14)”      지금에 와서는 세계 4대성인으로 칭송받는 현자 소크라테스가 생전에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죄목으로 법정에 섰다. 소크라테스는 아테네 시민들에게 자신의 무고함을 변론한다. 동정심을 사서 감형을 꾀는 것이 아니라 죄가 없음을 정정당당하게 정면 돌파한다. 그는 1차 변론에서 델포이 신전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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