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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칭 포 허니맨: 양봉남을 찾아서

박현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1월 10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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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0305976(1190305976)
쪽수 496쪽
크기 143 * 211 * 33 mm /557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양봉남을 찾아 비행기에 오른 세 여자의 이야기!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레이먼드 챈들러 선집》 등을 번역한 전문 번역가이자 에세이스트, 서평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박현주의 두 번째 장편소설 『서칭 포 허니맨: 양봉남을 찾아서』. 그 사람을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을 발단으로 뜻밖의 진실들을 추적해가는 로맨스 미스터리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3년 전, 도로미에게 호감의 신호를 보냈던 제주도 양봉남. 두 번의 만남을 뒤로하고 서울로 올라온 도로미는 ‘다정한 분을 만나서 더 즐거웠던 제주’라고 적극적인 포스트를 올렸으나 어느 곳에서도 그를 찾을 수 없었다.

그가 보낸 신호가 호감인지 아닌지 내내 궁금했던 도로미를 필두로 그녀의 친구 박하담과 윤차경은 양봉남을 찾아 제주도로 떠나기로 의기투합한다. 이름하여 ‘서칭 포 허니맨 프로젝트’! 그렇게 도착한 제주에서 세 여자는 타인이 내게 품은 의외의 마음, 과거 일어났던 수상한 사건의 진실, 그리고 거대한 산업적 음모와 마주하게 되는데…….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소설가, 전문 번역가, 에세이스트. 소설 『나의 오컬트한 일상 : 봄 여름 편』, 『나의 오컬트한 일상 : 가을 겨울 편』, 에세이 『로맨스 약국』을 썼고, 『레이먼드 챈들러 선집』,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트루먼 커포티 선집』, 찰스 부코스키 소설과 시집, 논픽션 『바바리안 데이즈』 등을 번역했다. 2018년 『하우스프라우』로 제12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겨레에 「박현주의 장르문학 읽기」를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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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신호는 가끔 혼란스럽다
2장 살아 있는 존재는 모두 일한다
3장 찾기 위해서는 떠나야 한다
4장 그러다 길을 잃기도 한다
5장 가깝고 달콤한 것을 원하기 마련
6장 원하는 것은 찾고 만다
7장 기억하지 못해도 거기 있다
8장 가끔은 속일 때도 있다
9장 장례식과 결혼식은 알려야 한다
10장 벌들은 비에 갇히지 않지만
11장 진로는 예측을 벗어나기도 한다
12장 그래도 가질 수 없으면 훔친다
13장 빼앗긴 건 추적한다
14장 어둠 속에서도 날아오른다
15장 벌들은 이제 잠들고
참고문헌

추천사

박현진(「좋아해줘」「6년째 연애중」 영화감독)

그 사람은 왜 다시 연락하지 않았을까. 그 유구한 미스터리를 해결하기 위해 세 여자가 제주로 향한다. 예보를 빗나간 태풍처럼 예상보다 복잡하게 얽혀 있는 미스터리가 점점 모습을 드러내면서 페이지를 넘기는 손과 단서를 조합해보... 더보기

책 속으로

이곳을 떠난 이후, 그동안은 이 얼굴을 생각하지 않았다. 아니,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썼다. 그렇게 되면 굳이 떠난 의미가 없었으니까. 기억하기 싫은 일도 같이 떠오를 테니까. 이 여자가 내 인생을 바꿨다. 나를 이곳에서 몰아냈다.
하지만 결국엔 이렇게 돌아왔다. 이 여자가 나를 다시 돌아오게 했다.
남자는 3년 동안 그를 기다려준 얼굴을 향해 손을 뻗었다. 그 얼굴은 세상에 흐린 날은 없다는 듯 늘 웃는다.
“도로미…….”
오랜만에 입 밖에 내어보는 이름이었다.
- 11쪽

“우리가 알아보죠.”
“뭘요?” 로미가 물었... 더보기

출판사 서평

‘그 사람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발단으로
뜻밖의 진실들을 추적해가는 전격 양봉 로맨스 미스터리!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레이먼드 챈들러 선집』 등을 번역한 전문 번역가이자 에세이스트, 서평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박현주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 『서칭 포 허니맨 : 양봉남을 찾아서』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일상에서 풍기는 오컬트한 향기를 쫓다 수수께끼와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담은 『나의 오컬트한 일상 : 봄 여름 편/가을 겨울 편』으로 ‘알 수 없는 타인의 속마음이 빚어낸 미스터리’를 탐구했던 박현주 작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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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히 말하면 저에게 로맨스 소설은 그다지 끌리는 장르가 아닙니다. 하지만 서칭 포 허니맨(박현주 著, 위즈덤하우스)의 부제(양봉남을 찾아서)와 소개 글을 보는 순간 마음이 확 끌렸습니다. 양봉이라는 직업이 그리 흔한 소재도 아닐 뿐더러 단 두 번 만난 남자를 찾기 위해 제주도까지 세 여자가 의기투합하여 찾아 나서는 이야기라니… 그 전개와 결말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죠.  책을 처음 받아들고 읽기 전까지는 미스터리 로맨스라 하더라도 달달한 로맨스에 중점을 둔 이야기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한 여자가 호감... 더보기
  • 서칭 포 허니맨 he**ajh | 2019-12-2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몇 달전, 로지 윌시의 <전화하지 않는 남자 사랑에 빠진 여자>를 읽은 기억이 난다. 이 소설은 자선 가업가로 자신의 영향력을 키워나가는 성공한 이혼 여성 사라가 마흔을 앞두고, 런던 외곽 숲에서 목수일을 하면서 만나 사랑에 빠져버린 에디라는 남자를 추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시 만나기로 했지만 연락도 없이 사라진 남자. 그 남자를 찾는 한 여자의 이야기. 이 소설은 로맨스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내내 남자가 행방불명된 원인을 찾아가며, 로맨스와 치유의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약간의 미스터리로 흥미진진하게 ... 더보기
  • 저는 이전에는 원하는 게 있어도 누군가 가져다주기를 기다리기만 했어요. 가만히. 먼저 연락이 오기만. 하지만 이제는 알아요. 떠나야만 가질 수 있다는 걸. <p> 그런데 떠나면 원하는 걸 찾지 못해도, 뭔가 다른 걸 찾아낼 수 있었어요.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무엇. 더 좋은 무엇. 그런 걸 얻을 수 있다는 걸 배웠어요. </p> <p> </p> <p>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떠나야 한다. 그러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더라도 다른 것... 더보기
  • <p> </p> <div> </div> <p> </p> <p> </p> <div style="padding: 10px; border: 1px solid rgb(243, 197, 52); background-color: #fefeb8;"> "그렇다면 왜 다시 저한테 연락하지 않았을까요? 저도... 더보기
  • 무심코 봤을 때는 우주인, 자세히 보면 보호복을 입은 양봉인과 커다란 물음표가 책을 펴기 전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서칭 포 허니맨은 3명의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여주인공의 달콤 쌉싸름한 사랑찾기와 미스터리한 사건이 주요 소재로 다뤄지는 로맨스 미스터리물이다. 로맨스와 미스터리의 결합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 어떤 그림을 그려내고 있을지 흥미롭다. 자신만의 영화를 찍고 싶다는 생각으로 과감히 직장을 때려치운 다큐멘터리 감독, 오래전 헤어진 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박하담 화장품 회사의 홍보마케팅 담당, 차가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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