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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여행하기 딱 좋은 기회! 철부지 시니어 729일간 내 맘대로 지구 한 바퀴

안정훈 지음 | 라온북 | 2020년 03월 12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15개 리뷰쓰기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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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0233668(1190233665)
쪽수 353쪽
크기 151 * 219 * 26 mm /63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아들아, 절대 실패하지 않는 계획이 뭔지 아니? 무계획이야.”
무대책 낭만주의자의 729일 무규칙 여행!

평범하고 성실하게 일생을 살아온 시니어들이여. 이제는 일상을 벗어나 떠나라! 치매 걸리기 전에, 다리 떨리기 전에 떠나자! 한 손에는 여권, 한 손에는 배낭 하나 매고 비행기 표를 끊어 무작정 떠나는 것이다. 갑작스럽게 끊은 러시아행 티켓 한 장이 729일간의 배가본드 여행으로 끌어당겼다. SNS에 올릴만한 멋진 인생 샷은 못 건졌지만 인생 여행을 낚았다.
체력, 외국어, 앱 사용법, 경험, 옷가지, 밑반찬 걱정일랑 던져버려라. 체력이 안 되면 놀다 쉬다 이웃 동네 마실 가듯 살방살방 다니면 된다. 외국어 때문에 고생한 사람은 있어도 여행을 포기한 사람은 못 봤다. 혹시나 여행을 하다 내 뜻대로 안된다면? “젠장할! 우라질! 오 마이 갓! 썬 오브 비치!” 한번 크게 외치고 다시 여행을 시작하면 된다! 무대책, 무계획으로 똘똘 뭉친 ‘스펙터클 미친 여행’을 지금 떠나보자!

상세이미지

철부지 시니어 729일간 내 맘대로 지구 한 바퀴(은퇴, 여행하기 딱 좋은 기회!)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안정훈

인생의 1쿼터는 예고편이고, 2쿼터가 본방이라고 믿고 사는 남자다. 치열하게 살다가 뒤늦게 자유로운 영혼을 되찾았다. 1쿼터의 좌우명은 ‘최선을 다하자’였다. 뒤집어보면 ‘경쟁에서 지지 말자’였다. 재수 없으면 100살까지 사는 세상이다. 생각을 바꾸기로 했다. 빠삐용이 자유를 찾아 탈출을 감행했듯이 만 65세에 현실의 절벽에서 뛰어내렸다. 빠삐용의 가장 큰 잘못은 시간을 낭비한 것이다. 나의 가장 큰 실수는 사형수인데 무기수라고 착각하고 살았던 것이다. 은퇴는 가족에 대한 의무를 잘 마쳤으니 자유롭게 살라고 준 선물인 걸 뒤늦게 깨달았다.
망설일 시간이 없었다. 원웨이 티켓을 끊어서 노플랜으로 무작정 떠났다. 시베리아, 스플리트, 산티아고, 카사블랑카, 아바나, 파타고니아, 리우, 바라나시, 바간 등 버킷리스트에 담아두었던 세계 곳곳의 도시를 품었다. 멕시코에서 스페인어를 배우고, 네팔에서 히말라야를 밟았다. 729일간 세계여행을 하다 보니 당뇨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혈압약이 필요 없게 되었다.
여행과 글쓰기를 좋아했던 까까머리 청소년 때 가졌던 꿈을 반세기가 지나 이루었다. 당장이라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에 엉덩이가 들썩이지만, 책 쓰기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라 생각하며 즐겁게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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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무대책 낭만주의자의 무규칙 여행 이야기
놀멍쉬멍 혼자서 세계일주 계획 세우기와 준비물

1장 기회: 시베리아 횡단 여행에서 운명적 기회를 만나다
블라디보스토크, 첫날부터 헤매다
동토의 땅에서 만난 가슴 따뜻한 사람들
모스크바, 시련과 행운
모스크바에서 5월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다
전승절 행진에 참가하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기로에 서다

2장 고독; 발칸의 낯선 도시에서 외로움의 쓰나미를 맛보다
북유럽, 짠내 나는 여행을 시작하다
핀란드, 스웨덴 짧지만 강렬한 체험
멍청한 여행, 후회되는 여행
스토리텔링의 힘, 인어공주
청명한 하늘과 멋진 들판을 가진 발트3국
발칸반도, 객창감에 빠져 외로움과 고독을 느끼다
우크라이나, 한밤의 공포
여행과 사랑에 빠지면 제대로 들리고 보인다
크로아티아에서 향수를 달래다
게으름의 행복에 빠지다

3장 열정: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버킷 리스트 나라들에서 순수한 열정을 느끼다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그라나다의 나쁜 추억
마드리드와 산티아고에서 담은 소중한 추억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반세기 전의 순수를 만나다
마드리드 공항에서 맥가이버를 만나다

4장 재충전: 어쩌다 보니 장기 투숙객이 되어 쿠바와 멕시코에서 재충전하다
공산국가에서 여권을 분실했지만 진짜 여행이 시작되다
보너스 한 달을 받았다
스페인어를 배우며 멕시코에 오래 머물다
산크리에서 새벽에 휴대폰을 강탈당하다

5장 체험: 때론 유쾌하고 때론 짜증나는 남아메리카 체험기
적토마에 붙은 쇠파리가 되어 남미 대륙을 섭렵하다
에콰도르 키토에서 무지개팀을 다시 만나다
가위바위보 게임의 흑역사
볼리비아에서 난생처음 위조지폐를 쓰다
남미 대륙에서 만난 길벗들은 모두가 스승이었다
남미에서 겪은 황당한 추억들
프랑스 여성 로렌스, 한인 민박집에서 문전박대당하다
아르헨티나에서 또 여권을 잃어버리다
험난했던 브라질 엑소더스

6장 성찰: 심심한 천국보다 재미있는 지옥이 낫다!
호주, 뉴질랜드, 피지는 심심한 천국
호주 워킹홀리데이와 담뱃값
뉴질랜드의 좋은 추억과 피지의 날치기 사건
시드니 공항에서 인종차별을 경험하다

7장 치유와 회복: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히말라야 등반에 도전하다
말레이시아에서 멋진 친구를 만나다
쿠알라룸푸르 오작교에서 견우와 직녀가 만나다
미지의 나라 미얀마, 구경은 잘했지만 마음이 불편했다
아시아 국가에서 경험한 운전기사들의 귀여운 거짓말
지공선사가 네팔로 간 까닭은?
향자코트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3주간 사전 훈련을 하다
히말라야, 내 운명을 바꾸다
인도, 악몽의 자메뷔
스리랑카에서 얼떨결에 조기 귀국 날짜가 정해지다
캄보디아에서 또 한번 위조지폐를 경험하다
필리핀에서 치유와 회복을 하며 여행을 완성하다

┃에필로그┃ 여행은 목숨 걸고 나를 바꾸는 과정이었다!

부록
날짜로 정리한 729일간의 세계 유랑
숫자로 정리한 729일간의 세계 유랑

책 속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자정에 출발하는 야간 국제버스를 타면 새벽에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 도착할 수 있다. 핀란드에 가면 인접한 북유럽 4개국을 버스와 기차와 배로 여행할 수 있다. 이어서 발트3국과 발칸반도 여러 국가들도 비행기가 아닌 버스로 갈 수 있다. 한국에서 북유럽이나 발트3국과 발칸 국가를 여행하려면 비용이 엄청나게 비싼데 여기서는 버스만 타면 갈 수 있다. 게다가 여행 운도 따라주지 않는가?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었다. _53~54p.

발칸반도의 마지막 여행지는 유럽의 가장 동남쪽 흑해 연안의 항구도시인 불가리아의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지하철 공짜로 타는 ‘지공선사’ 나이에 세계여행을 떠나다!
이제 하고 싶은 짓 하고 살다가 죽자!

70을 바라보는 나이에 배낭여행이라니. 그것도 729일간의 세계일주라니! 젊은 사람도 하기 힘든 배낭여행을 지하철 공짜로 타는 나이의 할아버지가 어떻게 떠날 수 있었을까? 그에게 계획은 아무것도 없었다. 갑작스럽게 머릿속에 떠오른 시베리아를 향해 무작정 끊은 러시아행 티켓이 유럽 전역과 아프리카 모로코, 중남미와 캐나다를 거쳐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대륙까지 발길을 닿게 만들었다.
로망을 품고 몸을 실은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냄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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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노래 제목도 긴 게 유행인데 책 제목도 이렇게 길어서 더 눈길이 갔던 이 책은 말 그대로 은퇴한 후 여행을 시작한 어느 남자의 이갸기 입니다. 정말 729일이라는 긴 시간동안 전 세계를 오가며 죽기 전에 원없이 여행하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가 여행을 시작한 이유부터 여행을 마치면서까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단순한 여행이 아닌 또 다른 나를 찾기 위한 큰 여정에 발걸음을 움직이는 과정을 함께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풍부한 여행 사진과 각 나라마다 주의해야 할 점과 함께 재미있는 에피소들이 가득한 이 책은 ... 더보기
  • '철부지 시니어 729일간 내 맘대로 지구 한 바퀴'인생의 1쿼터는 예고편이고, 2쿼터가 본방이다.무려 729일간 세계 49개국을 돌아다닌 저자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누구보다 젊게 인생의 2쿼터를 살고 있는 저자의 은퇴이후 황혼여행기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연한 계기로 삼국지 역사유적 탐방 중국 여행이 취소되면서 떠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여행부터 시베리아, 발칸반도, 스페인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포르투칼, 모로코, 쿠바, 멕시코, 남아메리카, 호주 등등 다양한 나라로 떠난 이야기를 서툴지만 있는 그대로 담아낸다. ... 더보기
  • ϻ 세계여행이라 함은 준비도 많이 하고 비용도 시간도 필요한 것이라 쉽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그 생각을 아무 무참히 깨준 분이 있어 소개해 볼까 한다. 고등학교 동창 모임에서 여행을 가기로 해서 3주간의 휴가를 내서 준비를 했으나 사드 사태로 인해 여행은 취소되고, 3주 휴가 낸 김에 가볼까 하고 떠난 것이 세계여행으로 729일간 지구 한 바퀴를 돌고 온 계기가 되었다는 저자의 이야기. 휴가를 내서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로 간 편도 비행기 표를 끊고 떠났는데, 2주 만에 여행이 정리되었다고 한다... 더보기
  • 여행은 언제 들어도 설레고 기분 좋아지는 단어인 것 같아요. 몇 달전만 해도 새로운 곳을 여행하고 그곳에서 들뜬 기분으로 낯선 곳을 누비는 즐거움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여서 무척 아쉽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이 저에게는 그냥 평범한 여행책처럼 느껴져 행복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답니다.   여행 책은 시중에 무척 많아지고 지금도 많이 출간되고 있지만 이 책은 지하철을 공짜로 타는 나이가 된 저자가 세계를 누비고 다닌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여서 좀 더 뭔가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 더보기
  • 만 65세 나이에 729일간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한 여행기록! 66세가 되었을때 번아웃 증후군이 찾아와 계속 이렇게 살다간 얼마 살지 못할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고 한다. 그러다 하고 싶은것을 하다 죽자라는 결심이 여행으로 연결되어 떠날 수 있었다고 했다.   우선 더 큰 계기는 고등학교 동창모임으로 중국 역사유적 탐방여행을 가려했으나 사스로 난리나던 시기여서 3주나 잡아놓은 휴가를 날리기 아까워 자신의 모든 처지를 생각해서 혼자 시베리아 여행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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