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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가 만난 월든의 동물들 나는 귀뚜라미의 울음에서 지구의 맥박을 듣는다

양장본
헨리 데이비드 소로 , 제프 위스너 (엮음) 지음 | 이한음 옮김 | 데비 코터 카스프리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07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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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0182751(1190182750)
쪽수 392쪽
크기 138 * 217 * 36 mm /563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oreau's Animals/Thoreau, Henry David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소로만의 시선으로 담아낸, 동물에게서 배운 삶의 메시지!

세계적인 고전 《월든》을 탄생시킨 위대한 문학가이자 실천적 철학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 세밀한 관찰자이자 성실한 기록자인 그가 남긴 방대한 기록물 중에서 1850년부터 1860년까지 오직 야생동물에 관해 남긴 10년간의 기록을 엮은 『소로가 만난 월든의 동물들』. 불멸의 명저를 집필하는 동안 자발적 고립을 선택하며 홀로 외로이 지냈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그는 누구보다 기쁨으로 충만한 생활을 했다. 그의 곁엔 늘 야생동물들이 함께했기 때문이다.

숲지빠귀, 늑대거북, 황금솔새 등 500여 종의 동물들이 그의 관찰 일기 주인공으로 계절에 따라 등장하고 사라진다. 그들에게서 배운 생명의 본질과 삶의 순환을 소로만의 예리하고 사려 깊은 시선으로 들려준다. 계절별로 구성된 일기 속에서 소로가 야생동물들로부터 배운 삶의 철학을 만나볼 수 있다. 그가 직접 그린 스케치 일부와 동물 그림 전문 일러스트레이터 데비 코터 카스프리가 세밀하게 포착한 스케치 50여 점이 함께 담겨 있기에 마치 콩코드 마을로 작은 여행을 떠난 듯이 이 책을 즐길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헨리 데이비드 소로

저자가 속한 분야

헨리 데이비드 소로 1817년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하버드대학 졸업 후 고향으로 내려와 강의, 측량, 잡역 등 생계를 꾸리기 위해 시간제로 일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은 산책하고, 독서하고, 글을 쓰며 보냈다. 1845년 7월부터 1847년 9월까지 월든 호숫가에서 보낸 2년의 삶을 기록한 《월든》은 19세기에 쓰인 가장 중요한 책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 불멸의 고전으로, 17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소로는 자기 영혼의 숨은 충동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야생 속 생명의 본질을 깨닫기 위해 동물 세계로 눈을 돌렸고, 성실한 기록자이자 세심한 관찰자로서 동물들과 교감하며 느끼고 배운 것들을 꼼꼼히 일기에 써 내려갔다.
《소로가 만난 월든의 동물들》은 14권에 달하는 소로가 쓴 방대한 일기 중에서 ‘동물’에 관해 쓴 부분만 엮은 책으로, 소로가 야생동물들을 보며 깨달은 자연의 순환과 삶의 통찰이 그만의 시적인 언어로 녹아 있다. 소로에 의하면 숲지빠귀의 노랫소리는 아침저녁으로 세상을 끝없이 신성한 곳으로 만들며, 무더운 여름 내 부화하는 늑대거북의 알은 아주 느린 성장의 인내를 가르쳐준다. 소로는 1862년 결핵으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친근한 이웃이자 호기심 많은 탐구자로서 늘 동물들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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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제프 위스너 (엮음)

작가이자 편집자, 서평가이며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Christian science Monitor>, <쿼터리 컨베이세이션The Quarterly Conversation> 등에 기고하고 있다. 《잎사귀 한 바구니A basket of Leaves》를 썼고, 《소로의 야생화 일기》와 《아프리카의 삶Afican Lives》을 편집했다.

저자가 속한 분야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다. 전문적인 과학 지식과 인문적 사유가 조화된 번역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전문 번역자로 인정받고 있다. 저서로는 《투명 인간과 가상 현실 좀 아는 아바타》, 《위기의 지구 돔을 지켜라》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알고리즘, 인생을 계산하다》, 《인간 본성에 대하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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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데비 코터 카스프리

예술가·일러스트레이터·디자이너로 쌍안경과 스케치북을 통해 세상을 여행한다. 주로 동물과 풍경 그림을 그리며 2011년 하버드 포레스트 불라드 펠로십 수령자로서 뉴잉글랜드 풍경의 생태와 역사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샘 노블 오클라호마 자연사박물관 및 우드슨 예술박물관 등에서 그림을 전시했다.

목차

책을 엮으며
감사의 말
서문_소로는 동물 세계에서 자기 영혼의 단서를 찾았다
일러두기

SPRING 새들의 노랫소리로 시작되는 봄의 즐거운 합창
SUMMER 거북의 알을 서서히 부화시키는 잉태의 계절
FALL 달콤한 짐을 싣고 금빛 들판을 항해하는 벌의 여정
WINTER 얼음 속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생명의 꿈틀거림

옮긴이의 말
주석
지명
콩코드 지도
참고문헌
찾아보기

추천사

이정모(서울시립과학관장)

《월든》과 《시민불복종》이라는 단 두 권의 책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특별한 영향을 끼친 소로, 그의 영혼의 근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그는 매일 보았다. 다람쥐, 물고기, 새 그리고 뱀과 거북. 그리고 그들의 소리... 더보기

김산하(생명다양성재단 사무국장)

생명이 북적이는 숲. 그런데 혼자 색다른 목적을 갖고 숲에 들어서는 한 동물이 있다. 바로 인간이다. 그의 목적은 관찰이다. 다른 모든 생물은 자신의 삶에 집중할 때, 인간은 그들의 삶에 집중한다. 자연을 그냥 쳐다보는 게 ... 더보기

책 속으로

1852년 3월 10일
오늘 쇠박새의 지저귀는 소리를 처음 들었다. 처음에는 좀 거슬리게 데이데이데이 하고 울어댔다. 아하! 너구나. 그렇긴 해도 그 소리를 들으니 다시 겨울로 돌아간 듯했다. 그러나 곧 나는 그들도 이미 봄새가 되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들은 이미 음조를 바꾸었다. 그들조차도 봄의 영향을 느낀다.

1853년 3월 31일
이 이주하는 참새들은 모두 내 삶과 관련된 메시지를 지니고 있다. 나는 그들의 계절에는 열매를 따지 않는다. 나는 새들과 짐승들이 신화적으로 열심이기 때문에 그들을 사랑한다. 참새가 ... 더보기

출판사 서평

170년 전 소로가 만난 월든 호숫가 동물들에 대한 세밀한 기록
월든 호숫가에 직접 오두막을 짓고 자신의 철학을 실현시키는 삶을 보여준 헨리 데이비드 소로. 세밀한 관찰자이자 성실한 기록자인 그가 남긴 방대한 기록물 중에서 ‘야생동물’에 대해 쓴 기록만을 담은 책으로 《소로의 야생화 일기》에 이어 국내 소개하는 첫 책이다. 소로는 늘 야생동물들과 함께했다. 숲지빠귀, 늑대거북, 황금솔새 등 500여 종의 동물들이 그의 관찰 일기 주인공으로 계절에 따라 등장하고 사라진다. 그들에게서 배운 생명의 본질과 삶의 순환을 소로만의 예리하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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