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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한 삶, 존엄한 죽음 죽음을 앞둔 사람들에게서 삶의 의미를 배우다

삶과 이야기 2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지음 |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20년 02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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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0123785(1190123789)
쪽수 260쪽
크기 150 * 210 * 22 mm /455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Death is of vital importance : on life, death and life after death/Kubler-Ross, Elisabeth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당연하게 여겼던 것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을 때, 우리는 그것의 소중함을 뒤늦게 깨닫는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 길어질수록 당연하게 여기던 공기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고,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서야 그 빈자리를 깨닫는 것처럼. 웬만해서는 그 소중함을 깨닫기 힘든 것 중에 우리의 영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있다. 바로 우리의 삶이다. 우리는 종종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짐으로 여기기도 하고, 나의 의지가 아닌 타인의 욕망에 끌려다니는 삶을 살기도 한다. 이번 생은 한 번뿐이고,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해도 자신에게 주어진 삶은 너무나 익숙하고 당연하기에 삶의 소중함이나 가치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모든 인간에게는, 누구도 예외 없이 삶의 소중함을 깨닫고 삶의 의미를 고민하고 답을 찾아야 하는 시간이 찾아온다. 당연했던 삶이 더는 당연하지 않은 시간, 바로 죽음을 앞둔 시간이다.

죽음을 맞닥뜨린 사람은 자연스럽게 삶에 대한 철학적인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자신이 겪는 고통이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절실한 마음으로 고민한다. 남은 시간 동안 마무리 짓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 깨닫기도 한다. 〈타임〉 지 선정 20세기 100대 사상가로 죽음학의 대가로 불리며, 2006년에 출간된 베스트셀러 《인생 수업》, 《상실 수업》 등을 통해 우리나라 독자에게 오랫동안 뜨겁게 사랑받아온 작가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임종을 앞둔 수많은 사람들과 동행하며 끊임없이 이 주제에 대해 고민했다. 그리고 깨닫게 된 죽음과 삶에 대한 의미를 강연과 세미나를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했다. 이 책《충만한 삶, 존엄한 죽음》은 그중 뛰어난 통찰을 담은, 그리하여 용기와 감동을 선사하는 네 편의 강연을 선별해 생생하게 담아낸 강연집이다.

★★★★★
이 책은 제가 보기에 지금껏 나온 엘리자베스의 책 중 단연 최고입니다. 용기와 감동을 선사하는 네 번의 강연을 담았으니까요. 책을 읽고 누구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으로서 성장하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이 책은 세상에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미 계획에 있었던 것이지요. 저는 그저 운이 좋아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사람으로 선택받았을 뿐입니다.
(엮은이의 말 중에서)
★★★★★

상세이미지

충만한 삶, 존엄한 죽음(삶과 이야기 2)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엮은이의 말

첫 번째 강연 - 충만한 삶, 존엄한 죽음
삶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손짓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상징적 언어
가족을 잃은 아이들
“엄마는 이제 곧 나비가 될 거야.”
누군가 5분이나 10분만 시간을 내주었다면
풀기 힘든 숙제
가장 아름다운 편지
삶에서 ‘정말로 나쁜 것’은 없습니다

두 번째 강연 - 고치와 나비
진정으로 산다는 것
네 개의 사분면
신의 간섭
자연스러운 감정을 자연스럽게
한 번이라도 조건 없는 사랑을 받는다면
제피의 자전거
그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사후생에 대하여
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단 하나, 사랑

세 번째 강연 -우리 시대의 치유
삶의 의미, 고통의 의미
춤추고 노래하고 웃을 수 있다는 것에 고마워한 적이 있는가
가장 스승 같지 않은 사람이 진짜 스승
직관이 시키는 일
당신도 남을 도울 수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 자신을 도우세요.”
나의 삶을 바꾸고 다른 삶을 건드리는 것
믿음과 앎의 차이
직감을 따르다 보면 도달하는 곳

네 번째 강연 - 모든 인간은 완벽합니다
삶도 죽음도 두렵지 않은
인생의 유일한 목적
구조할 것인가, 도울 것인가
나의 어머니
자기 몫의 고통에 대하여
내 안의 히틀러
‘검은 토끼’ 진단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삶을 바꾸기 위한 손짓
돌이켜보면 제가 지금의 이 직업을 결정한 것도 저의 출생과 유년기 덕분이었답니다. 그 사실을 깨닫기까지 50년의 긴 시간이 걸렸죠. 삶에서 우연은 없다는 것을, 출생의 상황조차 우연이
아니며, 비극이라 생각되는 것도 우리가 비극으로 만들기 전에는 비극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기까지 50년이 필요했던 것이지요. 비극도 기회라 생각하고 가능성으로 만들자고 결심할 수 있습니
다. 그럼 비극이라 생각했던 것도 실은 도전이며, 삶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손짓이라는 사실을 금방 깨닫게 될 겁니다.
삶의 끝자락에 서... 더보기

출판사 서평

‘어떻게 죽을 것인가’가 ‘어떻게 살 것인가’를 결정한다
죽음학의 대가가 전하는 진정한 삶의 자세

《충만한 삶, 존엄한 죽음》은 총 네 편의 강연으로 이뤄져 있다. 먼저 첫 번째 강연에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자신이 어떤 환경에서 자라고 일했으며 그 과정에서 죽음을 앞둔 사람들을 어떻게 돌보게 되었는지 이야기한다. 또한 죽음을 앞둔 사람들과 진실된 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그들과 소통하며 깨닫게 된 삶과 죽음에 대한 지혜를 전한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인간을 구성하고 있는 네 개의 사분면(신체, 지성, 직감, 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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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만한 삶, 존엄한 죽음 ky**g2709 | 2020-04-2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내가 생각하는 충만한 삶, 존엄한 죽음은 내 운명대로 살다가 편안히 잠을 자면서 생을 마감하는것을 항상 꿈꿔왔다. 내가 생각한대로 죽음을 맞이할수 있다면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삶과 죽음은 떼어놓을수 없는 단짝친구이며, 죽음은 항상 내 주변에 맴돌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이 책은 죽음 전문가로 유명한 강의를 엮은책이다. 죽음을 함부로 입에 올리수 없었던 1960년대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죽음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죽음을 앞둔 사람들과 그 가족을 도와 편안한 임종의 ... 더보기
  • 충만한 삶, 존엄한 죽음 sy**27sy | 2020-03-2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2007년에 “인생수업”이란 책으로 처음 만났던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1976년부터 1989년까지 있었던 그녀의 8개의 강연을 기초로 품위 있는 삶과 죽음에 관해 4가지의 강연으로 엮은 새로운 신간이 나왔다. 시선을 사로잡는 그라데이션 표지의 ‘충만한 삶, 존엄한 죽음’ 최근 상황이 상황인지라, 코로나19로 목숨을 잃는 사람들을 숫자로 접하면서, 갑자기 예기치 않은 전염병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도 이 책에 쓰여진 사람들처럼 죽음을 준비할 시간이 있을까?란 질문을 떠올려보았지만, 이 책에 주로 다루는 사람들, 그리... 더보기
  •                   세상 그 무엇도 한 면만 있지 않습니다. 죽을병에 걸릴 수도 있고, 참을 수 없는 고통으로 괴로워할 수도 있고, 이야기 나눌 사람 하나 없을 수 있습니다. 아직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죽어야 한다니 너무너무 억울하고 원통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다른 면을 보세요. 그 순간 여러분은 여태 끌고 다니던 공허... 더보기
  • 충만한 삶, 존엄한 죽음 gl**ysamo | 2020-03-2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충만히 읽었다 삶, 죽음에 대한 충만한 내용들로 가득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강연 내용을 엮은 책. 오래전 유명한'죽음학'의 대가, 《인생 수업》의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사실 십여년전, 삶에 대한 무거운 책 같아 이 책을 읽다 마다 했었다그럼에도 그 의미에 관한 통찰력 있는 글들이 떠오른다   《충만한 삶, 존엄한 죽음》은 저자의 1980년대 강연을 4가지 파트로 엮었다1. 충만한 삶, 존엄한 죽음 ㅡ 스톡홀름, 1980년2. 고치와 나비 ㅡ 스톡홀름, 1981년3. 우리 시대의 치유 ㅡ 워싱턴, 1982년4. ... 더보기
  • 충만한 삶, 존엄한 죽음 na**hj | 2020-03-2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최근에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울어본 적이 있을까. 원래도 눈물이 많지만 이 책 한 권을 끝까지 읽는 건 정말 힘들었다. 눈물이 멈추지 않았기에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읽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어린아이들이 부모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상황을 읽기만 해도 숨이 턱턱 막혔는데 빨리 하늘나라로 데려가 달라는 죽음을 앞둔 어린 소녀의 기도는 참을 수가 없었다. 하루라도 더 곁에 두고 싶은 부모들의 간절한 기도와 아직 죽음을 잘 모르지만 이 상황이 싫기만 한 어린 동생들의 투정까지 무엇 하나 그냥 지나칠 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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