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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영혼의 편지. 2

빈센트 반 고흐 지음 | 박은영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06월 26일 출간 (1쇄 2008년 11월 20일) 이 책의 개정정보 : 2008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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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7 ~ 2019.08.31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0065511(1190065517)
쪽수 276쪽
크기 154 * 213 * 26 mm /56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고흐의 그림을 향한 치열한 열정과 예술가로서의 확고한 태도를 볼 수 있는 두 번째 편지 선집
“이 책은 고흐의 일기나 다름없다!”

고흐는 동생 테오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700여 통이 넘는 편지글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이 책에는 동시대의 절친한 화가, 안톤 반 라파르트에게 보낸 편지가 연대순으로 들어 있다. 편지는 고흐가 스물여덟 살이던 1881년부터 1885년까지 지속되었으며, 편지의 내용 역시 5년간의 삶과 예술의 궤적을 따라가고 있다. 이 책에 실린 편지들은 빈센트의 성품 깊은 면모를 보여주는 동시에 그가 간직했던 휴머니즘의 유산이다. 라파르트에게 보낸 편지는 빈센트가 직면했던 물질적, 정신적 곤란과 그가 이겨내야만 했던 투쟁, 그리고 한 화가가 지녔던 희망, 강인함, 천재성의 진행 과정을 보여준다. 흔히 접할 수 없었던 고흐의 초기 작품들은 화려한 색채나 꿈틀거리는 광기보다는 꾸밈없는 민중의 삶을 그려내고자 했던 한 화가로서의 고흐를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저자소개

저자 : 빈센트 반 고흐

저자가 속한 분야

빈센트 반 고흐 네덜란드의 화가. 불꽃같은 정열과 격렬한 필치로 눈부신 색채를 표현했으며, 서양 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10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제작된 그의 작품들은 강렬한 색채, 거친 붓놀림, 뚜렷한 윤곽을 지닌 형태를 통하여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간 생의 고통을 인상 깊게 전달하고 있다.
서른일곱 해의 짧은 생을 살면서 지독한 가난에 시달리며 고독했던 그는 주로 브뤼셀, 헤이그, 앙베르 등지에서 노동자와 농민 등 하층민의 모습과 자연의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1881년, 고흐가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유일한 네덜란드 친구이자 동료 화가인 라파르트와 주고받은 편지들은 고흐의 초기 작품들을 소개하는 동시에 그의 치열한 열정과 예술가로서의 확고한 태도를 전하는 의미 있는 기록이다.
종교적인 신념, 인간에 대한 연민으로 가득했던 고흐의 삶은 현실과 타협하지 않은 채, 고독과 가난 속에서 온전히 예술을 위해 바쳐졌다. 그러나 살아 있는 동안에는 인정받지 못하고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후에야 그의 작품들은 불후의 명작이 되었고, 삶은 신화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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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박은영

목차

프롤로그
라파르트와의 우정 | 내 색조는 더 어두워질 것이다 | 그리는 일이 불편하다

1881년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라
인물화 그리는 묘미 | 씨 뿌리는 사람 | 충고 | 삶의 미천함에서 오는 고통
자연과 현실의 여신들 |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라 | 나는 광신자이네 | 낯선 곳에서의 시작

1882년 예술가적 양심
나의 보물 | 그림의 가치 | 입원 | 약해지면 안 되는 이유
보리나주 여행 계획 | 그림 제조자보다는 호텔 심부름꾼이 낫다
어른 고아 | 미술품 수집 | 인간들 속에 있을 때 나는 늘 덜 인간적이다
유행과 상관없는 나의 길 | 석판화 작업 | 예술가적 양심

1883년 사랑, 연민 그리고 평온한 광기
불우한 여인, 불우한 시대 | 사랑, 연민 그리고 평온한 광기
뜻하지 않은 행운 | 집주인과의 투쟁 | 쓰레기 더미에서 피는 꿈
일과 돈 | 가장 아름다운 유화 | 모델 작업 | 블랙 앤 화이트 기법
예술가로 산다는 것 | 사랑하면 할수록 | 라파르트와의 만남
화가와 문학 | 네 개의 데생 작업 | 졸라와 미술

1884년 즐거운 작업
슬픈 사고 | 서운한 마음 | 그림을 파는 일 | 채색 작업
내 그림 애호가를 만나리라는 희망 | 끊임없이 작품을 선보일 필요
계약 | 즐거운 작업 | 뜻밖의 여행 계획 | 수상 소식

1885년 시들한 우정보다는 결별을
어떤 조짐 | 돌려보낸 편지 | 받아들일 수 없는 조언 | 화가로서의 열망
시들한 우정보다는 결별을 | 마지막 통고 | 화해 | 아카데미에서는 배울 수 없는 진실

반 고흐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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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그는 미치광이가 되었네. 분명 그는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을 걸세. 원인은 세상의 몰이해와 천박함에 대한 그의 저항도, 환멸로 상처받은 그의 숭고한 사상도 아니었네. 모든 원인은 그의 외부가 아닌 내부에 머물러 있었네. 빈센트가 원한 것은 숭고한 예술이었으며, 그것을 표현하려는 어마어마한 투쟁은 그 어떤 예술가라도 지치게 했으리라 생각하네. _p.12

미치광이? 아니다. 그는 매우 복잡한 사람이었을 뿐이다. 한 남자로서 그는 생활 면에서는 무능했다. 동생 테오의 이해와 도움이 없었더라면 그는 분명 세상으로부터 완전히 고립됐으... 더보기

출판사 서평

강렬한 색채, 독창적 필치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그의 투쟁, 희망, 강인함, 천재성을 담은 우정의 대화
귀족 출신의 화가 안톤 반 라파르트는 1846년 5월 14일 제이스트에서 태어났다. 부유한 라파르트와 가난한 고흐는 어울리기 힘든 상대였지만, 두 사람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 그는 암스테르담 아카데미에 등록하지만 학업을 마치기 전에 중도 하차한다. 1878년부터 1881년까지 파리와 브뤼셀에 체류하다가 스물여덟 살이 되던 해, 그는 이론적 지식을 넓히기 위해 암스테르담 아카데미로 다시 돌아와 위트레흐트의 친가에 아틀리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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