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오늘의책 무료배송 사은품 소득공제

어느 언어학자의 문맹 체류기

백승주 지음 | 은행나무 | 2019년 08월 16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1개 리뷰쓰기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 정가 : 14,000원
    판매가 : 12,600 [10%↓ 1,400원 할인]
  • 통합포인트 :
    [기본적립] 700원 적립 [5% 적립] 안내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적립 [회원혜택] 우수회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2~4% 추가적립
  • 추가혜택 : 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 배송비 : 무료 배송비 안내
  • 배송일정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기준 지역변경
    지금 주문하면 내일(19일,목) 도착 예정 배송일정 안내
  • 바로드림 :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직접 수령 안내

이 책의 이벤트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 [가을 인문교양 기획전] 레트로 유리컵 선택 (선착순, 추가결제..
    2019.09.06 ~ 2019.10.06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9982379(1189982374)
쪽수 252쪽
크기 137 * 201 * 19 mm /371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언어를 잃어버린 외국인의 상하이 분투기!

순도 100퍼센트 외국인이 된다는 것, 다른 호흡으로 작동하는 세계에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유려하고 재치 있는 문체로 역설한 『어느 언어학자의 문맹 체류기』.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 교사, 그리고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언어를 가르치는 언어교육학자이자 사회언어학자인 백승주가 2017년 9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중국 상하이 푸단대학교에 교환교수로 파견된 후 여행자가 아닌 순도 100퍼센트 외국인으로 살아보기로 결심하고 경험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저자가 제일 먼저 결심한 것은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중국어를 배우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저자는 완벽한 문맹이 되어 타국으로 들어갔다. 언어학자로서 자신의 디폴트값을 내려놓는 문맹 되기는 가슴 두근거리는 혼자만의 비밀 프로젝트였다. 하지만 어떤 사회에서 문맹으로 산다는 건 낭만하고는 전혀 관계없는 엄혹한 날들의 연속이었다. 저자는 매일매일 익숙하게 작동되던 디폴트값 대신 새로운 디폴트값을 찾아내고, 낯선 리듬에 몸을 맞춰갔다.

각 에피소드를 통해 저자는 어떤 단어를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라는 큰 풍경을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 한 사람의 정체성과 한 사회의 정체성은 언어를 비롯한 여러 상징으로 연결되고 조직되며, 문화라는 것도 기실 다양한 디폴트값들의 묶음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세상에 고정된 절대 값은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기본 값에서 벗어날 때 갑갑했던 일상에 틈이 생기고, 진짜 여행자의 삶을 시작할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상세이미지

어느 언어학자의 문맹 체류기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백승주

1976년 한국의 변방 제주에서 나고 자랐다. 제주의 작은 방에서 보르헤스와 로맹 가리, 롤랑 바르트, 고종석이라는 이름을 가진 선생들을 만나 세상에 대해 읽고 쓰는 법을 배웠다. 섬을 탈출해 육지로 건너와서는 서강대학교 한국어교육원에서 10년 동안 외국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쳤다. 이 시간 동안 한국과 한국어를 타자의 눈으로 보는 법을 익혔다. 지금은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한국어교육학과 사회언어학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다. 2017년 9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약 1년간 중국 상하이 푸단대학교에 교환교수로 파견되어, 그곳에서 중국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쳤다.
조금 긴 호흡의 글이지만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에 작은 균열을 내는 돌멩이 같은 글을 쓰려 노력 중이다.

목차

작가의 말

ㆍ 변신, 또는 외국인 되기
ㆍ 가리키기는 일종의 초능력
ㆍ 버스가 가진 수많은 풍경들
ㆍ 물 좀 주소
ㆍ 지하철이 있는 도시에 산다는 것
ㆍ 흠결 없는 영혼이 어디 있으랴
ㆍ 슈퍼 리치의 악몽
ㆍ 인간의 입이란 보잘것없습니다
ㆍ to shanghai [verb]
ㆍ 미로와 미궁의 세계사
ㆍ 연어의 맛
ㆍ 나는, 느리지만 오래 달릴 수 있다
ㆍ 중국이라는 거인이 수집한 트로피
ㆍ 사적인 일기가 널린 거리
ㆍ 마오의 나라에서 햄버거를 먹다
ㆍ 소리로 지은 박물관

감사의 글

책 속으로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절대 중국어를 공부하지 않는다.’ 중국 상하이 소재 대학에서의 1년간 파견 근무가 확정된 순간, 남몰래 속으로 한 결심이다. 여행이 아닌 ‘살러’ 가는 곳에서 스스로 문맹이 되겠다는 생각은 지금 돌이켜봐도 매우 어리석은 발상이었다. 하지만 한편으로 ‘문맹 되기’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혼자만의 비밀 프로젝트이기도 했다.
_p. 6 작가의 말

‘마음을 읽는다’는 것을 말로 풀어내자면 꽤나 현기증 나는 작업이 된다. 이를 그나마 간단히 풀어보자면, 마음을 읽는 것이란 ‘나와 상대방이 모두 공동으로 한 사... 더보기

출판사 서평

해독할 수 없는 문자 속으로 걸어가는 순간,
세계는 다시 시작된다!

어떤 사회에서 ‘문맹’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언어를 잃어버린 가련한 언어학자가
온몸으로 관통한 상하이 분투기

오락은 있지만 성찰은 없는 외국인 탐닉 시대. 이방인의 눈으로 익숙한 것을 뒤집어보는 것에 그 어느 때보다 열광하는 시대.《어느 언어학자의 문맹 체류기》는 이런 외국인 전성시대에 순도 100퍼센트 외국인이 된다는 것, 다른 호흡으로 작동하는 세계에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유려하고 재치 있는 문체로 역설한 책이다.

저자 백승주는 ... 더보기

북카드

1/10

북로그 리뷰 (1) 전체보기 쓰러가기

도서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통합포인트를 드립니다.
결제 90일 이내 작성 시 300원 / 발송 후 5일 이내 작성시 400원 / 이 상품의 첫 리뷰 작성 시 500원
(포인트는 작성 후 다음 날 적립되며, 도서 발송 전 작성 시에는 발송 후 익일에 적립됩니다.
외서/eBook/음반/DVD/GIFT 및 잡지 상품 제외)
안내
  •   언어를 잃어버린 타국에서 살아간다는건 어떤 느낌일까?? 지금은 어느나라를 가던 영어가 만국 공통어이기도 하고 학교에서도 기본 교과과정으로 영어를 배우고 모르더라도 대충 맞추면서 잠깐은 다닐수 있지만 영원히 모국어를 쓰지 못하고 평생을 살아간다는건 밥을 먹지 않고 살아가는거와 같을거 같다 조선시대에 표류한 네덜란드인 하멜이 생각났다 그는 조선에서 10년 남짓 살면서 모국어를 잊어 가던 순간 같은 네덜란드인을 조선에서 만났을때 자신이 모국어를 잃었다는걸 알았다고 했을때.... 그 기분이 참 쓸쓸했을거 같다.... 더보기

Klover 평점/리뷰 (0)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도서의 문장수집을 기록하면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분야의 베스트

  • 설민석
    19,800원
  • 설민석
    19,800원
  • 로버트 그린
    28,800원
  • 최태성
    13,500원
  • 최승필
    14,850원
더보기+

이 분야의 신간

  • 설민석
    19,800원
  • 로버트 그린
    28,800원
  • 진중권
    20,700원
  • 메리 파이퍼
    14,850원
  • 롤란트 슐츠
    14,220원
더보기+

바로가기

  • 우측 확장형 배너 2
  • 우측 확장형 배너 2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