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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 앤드루 숀 그리어 장편소설

앤드루 숀 그리어 지음 | 강동혁 옮김 | 은행나무 | 2019년 04월 01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11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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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9982003(1189982005)
쪽수 324쪽
크기 151 * 210 * 27 mm /428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Less/Greer, Andrew Sea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나이 듦과 상실, 사랑의 본질을 탐색하며 삶의 진정한 의미와 행복을 찾다!

2018년 퓰리처상 수상작 『레스』. 그동안 캘리포니아 북 어워드, 뉴욕공립도서관 젊은사자상, 오 헨리 단편소설상 등을 수상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작가 앤드루 숀 그리어의 이 작품은 나이 듦과 사랑의 본질에 관한 경쾌한 소설, 음악적인 산문과 광활한 구조의 책이라는 평을 받으며 퓰리처상 픽션 부문 선정 사상 가장 과감한 선택으로 주목받았다.

50세 생일을 앞둔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게이 무명작가 아서 레스. 9년간 연인으로 지냈던 전 남자 친구가 다른 사람과 결혼한다며 청첩장을 보내오고, 이 초대를 받아들이지도 거절하지도 못하는 난감한 처지에 몰린 레스는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기 위한 핑계를 쥐어짠 끝에 세계 문학 기행을 떠나기로 한다.

그동안 거절해왔던 각종 문학 관련 행사 초대에 모두 응하기로 한 레스. 뉴욕, 멕시코,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모로코, 인도, 일본까지의 여정 속에서 짠 내 나는 사건 사고들이 우연처럼 연달아 발생하지만 그는 그 모든 경험에서 삶의 희망을 되찾는다. 연인과 트레이드마크인 파란색 정장, 여행 가방, 턱수염과 자존감까지 모든 것을 잃어버린 레스는 출판사에서 반려한 소설을 새롭게 다시 쓰고자 마음먹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실연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충동적으로 세계 문학 기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소동을 다룬 이 작품에서 주인공 레스는 아무도 자신을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잃어버린 젊음과 사랑에 대한 기억, 슬픔 어린 상실감, 자기연민에 차 있는 자신을 아무도 가엾게 여기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다사다난한 여정을 보내는 동안 자신의 생각보다 훨씬 더 사랑받는 사람이었고 비록 평범하게 늙어갈지라도 삶이란 너무나 흥미롭고 소중하다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
수상내역
- 2018 퓰리처상 수상

상세이미지

레스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앤드루 숀 그리어

저자가 속한 분야

앤드루 숀 그리어 1970년 미국 워싱턴 DC에서 태어났다. 브라운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졸업 후 뉴욕에서 운전기사, TV 단역배우 등 여러 직업을 경험하며 습작 과정을 거쳤다. 이후 몬태나대학에서 예술학 석사학위를 받고,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해 〈에스콰이어〉 〈파리 리뷰〉 〈뉴요커〉 등 유수의 잡지에 단편소설들을 발표했다.
소설집 《하우 잇 워즈 포 미》(2000)와 장편 《소행성들의 길》(2001)로 평단의 주목을 받았고, 2004년 《막스 티볼리의 고백》을 발표하면서 아마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어느 결혼 이야기》(2008)는 아마존을 비롯해 〈가디언〉 〈워싱턴포스트〉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베를린자유대학과 아이오와 작가 워크숍에서 가르쳤으며, 인터내셔널 임팩 문학상 후보와 이탈리아어로 번역된 작품에 수여하는 프레미오 그레고르 본 레초리 상 최종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캘리포니아 북 어워드, 뉴욕공립도서관 젊은사자상, 오 헨리 단편소설상, 이탈리아의 미국문학상인 페르난다 피바노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올해의 책’에 선정되고, ‘앤드루 카네기 메달’ 후보에 오른 다섯 번째 장편소설 《레스》로 2018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나이 듦과 사랑의 본질에 관한 경쾌한 소설. 음악적인 산문과 광활한 구조의 책”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퓰리처상 문학 부문 선정 사상 가장 과감한 선택으로 회자되고 있다.

앤드루 숀 그리어님의 최근작

역자 : 강동혁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밤의 동물원》 《일곱 건의 살인에 대한 간략한 역사》 《타인의 외피》 《우리가 묻어버린 것들》 《분노와 용서》 《혐오에서 인류애로》 등이 있다.

목차

처음의 레스 … 9
멕시코의 레스 … 57
이탈리아의 레스 … 94
독일의 레스 … 123
프랑스의 레스 … 158
모로코의 레스 … 197
인도의 레스 … 241
마지막의 레스 … 278

옮긴이의 말 … 318

추천사

앤 패칫(작가)

“환상적인 글쓰기로써 독자의 기분을 한껏 고조시킬 정말로 영리하고 재미있는 책이다. 온 마음을 다해 이 책을 추천한다.”
[펜/포크너상, 오렌지상 수상작가]

워싱턴포스트

“엄청나게 웃긴 소설. 유머와 신랄함을 함께 버무릴 줄 아는 사랑스러운 작가다. 연인과 여행 가방, 턱수염과 자존감까지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를 우아한 재치로 써내려간다.”

캐런 조이 파울러

“풍부한 유머, 천재적인 지혜, 날카로운 통찰, 환상적인 이미지까지 끝내주는 책이다!”
(《우리는 누구나 정말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 작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철학적이고 신랄하며 웃기면서 지혜롭고 예측할 수 없는 전환의 순간들로 가득하다. 코믹한 순간들의 묘사에 강점이 있는 작가이지만 깊이 있는 통찰력 또한 풍부하다. 《레스》는 나이 듦과 외로움, 창작과 고통, 슬픔과 자기연민으... 더보기

북페이지

“트레이드마크인 파란색 정장을 차려입은 사랑스러운 레스는 독일어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파리에서 사랑에 빠질 뻔하고 사막에서 생일을 자축한다. 그러다 문득 시간의 흐름과 사랑의 변화에 관한 깨달음을 얻는다. 놀랍다고밖에는 할 ... 더보기

책 속으로

“대체 아서 레스가 누구야?” (…) 그는 기억되지 않을 것이다. 아무도 그가 누구인지 알거나 심지어 궁금해하지도 않을 것이다. “아무도 아니에요.” 56쪽

그녀가 레스에게 마지막으로 한 말은 우리 로버트 좀 잘 챙겨줘였다. 하지만 레스가 로버트를 그녀에게서 챙겨 갈 줄은 몰랐다. 81쪽

천재와 같이 사는 건 어땠냐고? (…) 마치 다른 연인을, 나는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지만 그가 나보다 더 사랑한다는 걸 확실히 알고 있는 어떤 사람을 집에 들여 함께 살겠다는데, 허락하는 것만 같다. 85쪽

“너도 글을 쓰기 시... 더보기

출판사 서평

“나이 듦과 사랑의 본질에 관한 경쾌한 소설. 음악적인 산문과 광활한 구조의 책”
_‘퓰리처상 수상 이유’에서

앤드루 카네기 메달 후보 -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올해의 책

“마르셀 프루스트가 샌프란시스코의 거리에 살았다면 바로 이런 소설을 쓰지 않았을까? 잃어버린 나와 사랑과 시간을 찾아서 떠나는 레스의 기(紀/奇)행은 사랑으로 실험하고 사랑으로 시험당해본 사람이라면 도리 없이 마음을 빼앗겨버리고 말 것이다. 이 바보 사랑꾼(이자 진정성 넘치는 속물)은 화끈하고 지적인 데다 완벽한 밀당...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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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스 33**e | 2019-09-2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 책은 ‘아서 레스’라는 남자의 세계 여행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가 세계 여행을 떠나게 된 이유와 여행 과정, 여행지에서 하는 일, 여행지에서 일어난 에피소드, 레스의 과거, 그의 마음속 이야기가 한꺼번에 펼쳐진다. 독특한 구조의 문장, 아름다운 묘사, 흥미로운 내용 전개가 매우 개성적인 소설인 것 같다. 책의 목차는 레스가 여행하는 지역마다 새로운 장으로 구분되지만 서로가 연결되어 있어서 호흡이 긴 이야기 한 편을 읽는 듯한 느... 더보기
  • 좋아하는 작가가 많고 언젠가 내 책을 내고 싶은 꿈이 있기에, 작가들의 에세이를 많이 읽었다. 그러나 난 여전히 작가들의 삶에 대해서 잘 모른다. 동성애자의 사랑이란 더더욱 모른다. 아직 노인에 가깝다고 볼 수 없는 나는, 나이 듦에 관한 문제라면 아직도 고민 중이다. <레스>는 이 모든 것들을 소설에 담았다. 동성애자이면서 그럭저럭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50세가 다 되가는 작가가 주인공이다. 주인공 레스는 지인의 아들과 사랑에 빠져 같이 생활을 하고 있었으나, 연인이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하는 바람에 상처 입는... 더보기
  • 레스 ol**ve325 | 2019-04-1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이 소설의 주인공은 젊음도 잃고 사랑도 잃은 반백살의 동성애자 레스(less)다. 이름마저도 뭔가 부족해 보이는 그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로 방금 출판사로부터 작품 하나를 거절당한 참이다. 거기다 떠나간 옛 애인의 결혼식 청첩장까지 받고나니 이 난감한 현실에서 하루빨리 도망치고 싶다. 절대 응할 생각이 없던 출판사, 학계, 지인으로부터의 모든 초대를 받아 드리자  뉴욕, 멕시코,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모로코, 인도, 일본까지 아우르는 세계문학기행 지도가 완성된다.... 더보기
  •    중년의 위기, 성 소수자, 별로 알려지지 않은 작가의 인생, 최근 출판사로부터 퇴짜맞은 원고, 9년간 함께 해온 파트너로부터 청첩장을 받은 사람... 우리의 주인공 레스를 수식하는 이 문구들을 마주했을 때, 소설의 분위기가 어딘지 우울하고 자기 반성적이고 삶에 대한 자학적 반성과 심오한 깨달음을 담고 있지는 않을까 상상했던 독자라면 작가에게 배신당한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다. 이 소설은 너무나 유쾌하고 따뜻한 B급 감성이기 때문이다.     ... 더보기
  • 레스 pr**0612 | 2019-04-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9년 동안 연인도, 연인도 아닌 것도 아닌 관계로 지내온 프레디가 다른 남자와 결혼하게 되었다며 청첩장을 보내오자 이 초대를 받아들이지도 거절하지도 못하는 난감한 처지에 몰린 그는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핑계를 쥐어짜낸 끝에 터무니없게도 세계 여행을 떠난다.   주인공 레스는 젊지도, 그렇다고 너무 늙지도 않은 그러나 재발견되기에는 너무 젊은 쉰 살이라는 애매한 나이에 중년의 위기를 겪고 마침내 '나이 듦'을 받아들이는 이야기다. 삶의 모든 것을 겪고도 놓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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