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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지만 행복해 볼까 번역가 권남희 에세이집

권남희 지음 | 상상출판 | 2020년 03월 02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28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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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9856847(1189856840)
쪽수 244쪽
크기 129 * 188 * 19 mm /29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일본 문학 팬들이 믿고 읽는 번역가,
수많은 일본 문학 작품을 한국 독자들과 만나게 해준
번역가 권남희의 소소하지만 중독성 있는 일상 이야기!

일본 소설 좀 읽었다는 사람 중에 그를 모르는 사람 있을까? 유명 일본 소설 10권 중 반은 ‘권남희’ 이름이 적혀 있을 것 같다. '권남희' 그는 일본 소설 번역가이다. 주로 무라카미 하루키, 마스다 미리, 무라카미 류, 오가와 이토, 무레 요코, 미우라 시온, 요시다 슈이치 등 유명 일본 작가의 작품들을 너무나 많이 번역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수많은 단편, 소설 속 배경인 핀란드로 떠나고 싶게 만드는 《카모메 식당》, ‘어른 여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마스다 미리 시리즈〉, 첫사랑하면 떠오르는 《러브레터》 등 일본 문학 하면 떠오르는 작품들을 번역해 한국 독자들과 만나게 해준 번역가가 권남희이다. 일본 문학의 팬이라면 ‘믿고 보는 번역가’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그런 그가 이번에 진솔하고 유쾌한 에세이를 출간했다. 『번역에 살고 죽고』 이후 8년 만의 신작이다. 이 책의 추천사를 쓴 소설가 정세랑은 이렇게 말했다. “권남희 번역가의 글은 정말 재미있다!” 이 책은 마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영화 한 편을 본 듯한?느낌이다. 권남희 작가 특유의 유머가 가득해서 읽는 내내?쿡쿡 웃음이?터진다. 꾸밈없는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진솔하고 재치있는 글을 읽다 보면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상세이미지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권남희 일본 문학 팬이라면 믿고 보는 번역가이자 이름 자체가 추천 기능을 하는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스물다섯 살이었던 1990년 대리번역으로 번역을 시작해서 1991년 호시 신이치의 《신들의 장난》을 번역하여 출판사에 소개해, 처음으로 자기 이름의 번역서가 세상에 나왔다. 그 후로는 일거리가 들어오지 않아 백수에 가까운 생활을 하다, 직접 기획하여 번역한 무라카미 류의 소설 《고흐가 왜 귀를 잘랐는지 아는가》 《오디션》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러브레터》가 베스트셀러가 되며 번역가로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현재 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 류, 마스다 미리, 오가와 이토, 무레 요코의 소설과 에세이를 비롯해 수많은 일본 현대 작가의 작품을 우리 말로 옮긴 28년 차 번역가. 2014년, 번역 생활 이야기와 번역 팁이 넘쳐나는 《번역에 살고 죽고》를 발표하여 지금까지 번역가 지망생들에게 애독서가 되고 있다. 그밖에 《애도하는 사람》 《저녁 무렵에 면도하기》 《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시드니》 《반딧불이》 《카모메 식당》 《배를 엮다》 《누구》 《츠바키 문구점》 《영원한 외출》 등 삼백 권에 가까운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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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_ 사실은 사실이다

1장 하루키의 고민 상담소
하루키의 고민 상담소
무라카미 하루키와 노벨문학상
하루키가 마음을 허락한 사람
무라카미 하루키식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일본 편집자가 주고 간 책
이동진의 빨간책방
아메리카노와 생과일주스
쫄보지만 화를 낼 때도 있다
카모메 식당의 그녀
오해를 남기고 떠나지 말기
이런 데서 위로를

2장 잡담입니다
애플과 구글
인맥인가 팔로맥인가
오가와 이토 씨의 메일
그녀의 시집 제목
무지한지 무례한지
타 업종 사람들의 습격
퇴사 위로 멘트
발 끼우고 문 닫기
헷갈리는 제목
눈의 치매
잡담입니다

3장 남희 씨는 행복해요?
그런 아이였다 1
그런 아이였다 2
덜덜 떨었던 첫 강연
번역하는 아줌마
이제 인정하자
나무늘보가 느린 이유
이번 생, 망작은 아니었다
남희 씨는 행복해요?
동창회에 가지 않는 이유
사람 잡는 갱년기
이놈의 슬럼프
내게도 익숙한 새벽 세 시

4장 자식의 마음은 번역이 안 돼요
사진은 사절
주객이 전도하다
너의 엄마를 졸업한다
우리 동네 훈육대장
21년 동안 냉동된 인연
알바 선배로서의 조언
사랑하는 강아지, 나무
그게 그렇게 울 일이야?
자식의 마음은 번역이 안 돼요
관계

5장 신문에 내가 나왔어
내 팔자가 부럽다니
효도와 디스의 경계
알면서 왜 그랬어
엄마 이야기
신문에 내가 나왔어
그리운 아버지
할머니의 썸
맺힌 한마디를 날릴 때는
95세에 갖고 싶은 것
추억의 사오정 소환

6장 가끔은 세상을 즐깁니다
나이 50에 국카스텐 덕질을 하다
츠바키 문구점의 가마쿠라
특가 마쓰오카 2박 3일
더 늙기 전에 한 곳이라도
여행은 타이밍
곁을 내어 준다는 것
동유럽 여행의 발견
다시 돌아온 내 자리

에필로그_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

추천사

정세랑(소설가)

“권남희 번역가의 글은 정말 재미있다.”

우연한 기회로 권남희 번역가를 마주쳤을 때 생각했다.
“앗, 나는 이분에게 백 권 넘게 빚졌을 거야!”
그리고 앞으로도 어마어마하게 빚지고 말 것이다. 어떤 문학도 홀로... 더보기

책 속으로

어른이 되어서 300권 가까운 책을 번역하였고, 이런 나를 보며 꿈을 꾸는 사람들이 있다니 인간 승리다. 유일하게 좋아하는 일, 유일하게 할 줄 아는 일이 직업이라는 이 은혜로운 상황을 맞게 된 건 글쓰기와 독서를 하며 존재감 없는 시절을 꿋꿋하게 살아낸 과거의 나 덕분이리라.
- 프롤로그 〈사실은 사실이다〉 중

때마침 ‘무라카미 하루키의 고민 상담소’가 열렸다. 아무 질문이나 고민을 올리면 무라카미 하루키가 선별하여 답을 해 준다. 이를테면 ‘무라카미 하루키에게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같은 사이트였고, 당연히 출간을 목적으... 더보기

출판사 서평

“참 행복해 보이세요.”

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 류, 마스다 미리 등의 작품을 번역한
번역가 권남희 글은 정말 재미있다.

28년간 문학을 번역해 온
그의 세심한 시선과 진솔한 삶 이야기
번역가로서 그의 삶은 생각보다 자유롭지 않으며, 여유롭고 우아하지도 않았다. 늘 마감에 쫓기고, 더욱이 아이를 키우며 집안일까지 병행해야 했다.
권남희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약간은 멋있게 보이려고 무게를 더하기도 하는데, 그는 그렇지 않다. 아이를 키우며 집안일까지 병행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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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의 행복 ri**ngmsa | 2020-05-2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 관계 -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 있는게 아니라 좋은 관계 나쁜 관계가 있을 뿐이다. 흔히 관계가 파괴된 후 그런 사람인 줄 몰랐는데,  하고 상대방을 비난하지만, 관계가 나빠진 것이지 사람이 나빠진 건 아니다.   살아가면서 변하지 않는 관계는 없다. 그러므로 누군가에게 오랫동안 좋은 사람으로 기억될 자신이 없다. 학교 다닐 때는 화장실 같이 갈 친구, 도시락 같이 먹을 친구, 그런 친구 관계가 절실히 필요했지만, 점점 아무런 관계를 맺지 않아도  사는 데 불편이... 더보기
  •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 ga**hbs | 2020-04-2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원서를 번역하여 출간한 도서의 경우 간혹 번역에 문외한인 내가 봐도 어딘가 모르게 글이 매끄럽지 않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가지 않을때가 있다. 그래서인지 문학 도서의 경우 번역가의 이름도 함께 보는 경우가 있는 그중 일본 문학 도서를 보면 원작자보다 더 익숙한 얼굴(오히려 원작자의 얼굴은 모를 때가 더 많다)과 이름의 번역가임을 확인하고선 안심하고 선택할 때가 있는데 권남희 번역가님이 바로 그런 경우다.   아마도 일본 문학 작품을 읽어 본 경험이 많은 분들은 아마도 이 이름이 낯설지... 더보기
  •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 sm**e30000 | 2020-04-1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귀찮지만해볼까 #권남희 #번역가권남희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 :)  번역가 권남희 에세이집 몇 년 전 번역공부를 시작하면서 역자들의 에세이를 찾아가며 읽었던 적이 있었다. 지나치게 사적인 이야기는 당장 공부를 앞둔 당시의 내게는 그다지 흥미롭지 못했고 그렇다고 완벽하게 실무능력 고양을 위한 책들은 부담으로 다가와 피했었다. 그 때 만났던 권남희 역자의 에세이는 내가 원하던 역자들의 생생한 삶을 들여다볼 수... 더보기
  •   소소하고 행복한 일상과 언어의 투명한 마디마디를 짚는 재밌는 문장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어린 시절부터 책을 좋아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3학년 담임선생님 덕분일 수도 있다. 아직까지 성함을 기억하고 있는 어릴 적 은사님. 참 예쁜 분이 이셨다. 교실 뒤엔 선생님이 가져오신 책장과 책상 그리고 예쁜 카펫이 깔려있었고, 수업 시작 전이나 쉬는 시간, 점심시간에 자유롭게 책과 친해질 기회를 만들어주셨다. 책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지금을 만들 준 시작이 아마 그때부터인 것 같다. 그리고 너무나 당연하게 책으로... 더보기
  •     『하나, 책과 마주하다』유명한 일본 작가의 책을 좀 읽어봤다면 권남희 작가를 모를 리 없다. 무라카미 하루키, 마스다 미리, 오가와 이토의 책 대부분이 권남희 작가의 번역을 거쳤으니깐.내가 즐겨읽는 일본 소설의 대부분도 권남희 작가의 손이 거쳐진 번역서였다.그런 그녀의 첫 에세이집이 나왔다고 하니 읽어보지 않을 수 없었다.『귀찮지만 행복해 볼까』는 총 6장으로, 1장 하루키의 고민상담소, 2장 잡담입니다, 3장 남희 씨는 행복해요?, 4장 자식의 마음은 번역이 안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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