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영유아 몬테소리 육아대백과
Rating: 9.60 (10 reviews)
Author: 시모네 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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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5 ~ 사은품소진시까지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9719791(1189719797)
쪽수	276쪽
크기	168 * 238 * 23 mm /683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Montessori Toddler / Davies, Simone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가정/육아 > 육아 > 육아일반

아이 시간표대로 어메이징 몬테소리 교육의 힘
“모든 아이는 자기만의 발달 시간표를 가지고 있다.”

국제 몬테소리 협회(AMI) 소속 교사인 시모네 데이비스는 몬테소리 박사가 개발한 교육 원칙을 토대로 유아와 함께하는 삶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보람 있고 풍성한 시간, 호기심을 충족하는 학습의 시간, 아이를 존중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삶을 바꾸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유아와 함께하는 삶의 모든 국면과 관련해 여러 가지 실제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려준다.

상세이미지

CHAPTER 1. 유아와 함께하는 일상
유아를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 보자
내가 유아를 사랑하는 이유
유아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
몬테소리의 유아 양육 방식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

CHAPTER 2. 몬테소리 소개
간략한 몬테소리 역사
전통적 교육 vs 몬테소리 교육
몇 가지 몬테소리 원칙

CHAPTER 3. 아이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몬테소리 활동
유아를 위한 몬테소리 활동
몬테소리 활동을 구성하는 요소
아이에게 활동을 보여 주는 방법
기억해야 할 일반적인 원칙
활동 준비 방법
활동 종류
- 눈과 손의 협응
- 음악과 동작
- 실생활 활동
- 미술과 만들기
- 언어
야외 혹은 자연에서 몬테소리 활동하는 방법
몬테소리 장난감이 아닌 것은?

CHAPTER 4. 아이가 있는 집 인테리어
몬테소리 스타일로 공간 꾸미기
공간별 세팅
- 현관
- 거실
- 주방
- 식사 공간
- 침실
- 욕실
- 미술과 만들기 공간
- 책을 읽을 수 있는 편안한 공간
- 야외
머물고 싶은 집으로 만드는 방법
- 잡동사니 처리하기
- 편안한 분위기 조성하기
- 일을 줄여 주는 집으로 만들기
- 공유 공간
- 작은 공간
가정 환경의 중요성
가정 방문

CHAPTER 5. 충분한 관심을 받은 호기심 많은 아이로 키우기
PART 1. 아이의 호기심 키워 주기
호기심을 키우는 5가지 요소
- 아이에 대한 신뢰
- 풍부한 학습 환경
- 시간
- 안전하고 안정감 있는 장소
-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
호기심 많은 사람으로 기르기 위한 7가지 원칙
- 아이가 주도하게 한다
- 직접 체험하는 학습 형태를 취한다
- 아이가 실생활에 참여하게 한다
- 서두르지 않는다
-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 창의력을 길러 준다
- 관찰한다
PART 2.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아이가 존재감, 소속감,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진다는 감정을 느끼게 한다
아이의 통역사가 된다
감정은 무엇이든지 표현하게 하지만 모든 행동을 허용하지 않는다
아이에게 칭찬 대신 피드백한다
역할과 꼬리표

CHAPTER 6. 협동심과 책임감 있는 아이로 키우기
PART 1. 협동심 기르기
몬테소리 접근 방식이 아이에게 으름장 놓기, 상 주기 또는 체벌하지 않는 이유
유아와 함께할 때 생기는 문제 해결
아이가 참여하도록 하는 방법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말하기 방법
기대감 관리하기
작은 보너스
PART 2. 한계 정하기
한계를 정해도 괜찮다
한계는 확실하게 정해 둔다
다정하면서 확실한 자세를 유지한다
부정적인 감정을 인정한다
짜증 부리는 상황을 해결한다
아이가 일단 진정한 후 다시 접촉한다
잘못을 바로잡도록 도와준다
한계 설정 시 유용한 팁
한계를 정할 때 확인해야 할 점

CHAPTER 7. 실전 육아
PART 1. 일상생활 중 돌보기
일상의 리듬
특별 의식
옷 입기와 외출하기
먹기
잠자기
양치하기
PART 2. 변화 다루기
화장실 사용하기
고무젖꼭지 떼기
형제자매
PART 3. 유아가 배울 만한 유용한 기술
나누기
어른 말에 끼어드는 방법 배우기
내성적인 유아를 위한 기술
때리기, 물기, 밀기, 물건 던지기
집중력 키우기
불만감 다루기
아이가 매달리며 집착할 때
영상 기기를 이용하는 시간
이중 언어

CHAPTER 8. 육아하는 부모를 위한 처방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 작업
육체 돌보기
배우려는 마음가짐 갖기
하루를 차분히 시작하고 끝내기
현재에 머무르기
관찰하기
부모와 아이의 감정 탱크 채우기
천천히 하기
아이의 가이드 되기
집을 적극 활용하기
정직하기
삶과 선택에 책임지기
실수에서 배우기
충만한 감정 느끼기
자기 자신을 돌보기
계속 연습하기

CHAPTER 9. 공동 육아
다른 사람은 어떨까?
부모도 사람이다
한쪽 부모 선호 현상
가족과 함께 일하는 비결
서로 다른 입장을 이해한다
조부모와 아이를 돌보는 분
가족 간에 갈등이 생길 때
이혼이 기피 단어가 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

CHAPTER 1 0. 영유아 이후
취학(유치원, 학교) 준비
성인이 되기까지
교육에 변화가 필요한 순간
평화의 시간

몬테소리 사례: 전 세계 가정 방문 & 몬테소리 교육을 하는 가정이 전하는 말
오스트레일리아: 우리가 몬테소리를 하는 방식
몽골: 미니니무
캐나다: 우리의 몬테소리 생활
미국: 미드웨스트 지방의 몬테소리
나의 가족: 오스트레일리아 그리고 네덜란드
나의 교실: 자카란다 트리 몬테소리

참고 문헌
감사의 글

부록
이렇게 말하지 말고, 이렇게 말해 보자
몬테소리 재료와 가구는 어디에서 구할 수 있을까?
몬테소리 학교에 대해
- 몬테소리 학교에서 찾아볼 것
- 몬테소리 학교의 일반적인 하루 모습
- 몬테소리 방식은 모든 아이에게 적합할까?
- 몬테소리 교육을 받고 일반 학교에 진학하는 아이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까?
감정과 욕구
지점토 만드는 방법
유아를 위한 몬테소리 활동 목록

책 속으로

모든 아이는 자기만의 발달 시간표를 가지고 있다. 몬테소리는 아이들 각자의 시간표를 존중할 뿐 아니라 저마다 에너지 정도가 다르고, 다른 일에 집중하는 능력도 각기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존중한다. p.32

아이는 발달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이는 아이에게 탐험할 풍부한 환경을 제공한다면 배움을 강요할 필요가 없고 또래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발달한다 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이다. 우리는 아이가 그만의 특별한 길을 가며 나름의 방식으로 자기만의 시간표에 맞춰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믿으면 된다. ... 더보기

모든 아이는 자기만의 발달 시간표를 가지고 있다. 몬테소리는 아이들 각자의 시간표를 존중할 뿐 아니라 저마다 에너지 정도가 다르고, 다른 일에 집중하는 능력도 각기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존중한다. p.32

아이는 발달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이는 아이에게 탐험할 풍부한 환경을 제공한다면 배움을 강요할 필요가 없고 또래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발달한다 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이다. 우리는 아이가 그만의 특별한 길을 가며 나름의 방식으로 자기만의 시간표에 맞춰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믿으면 된다. p.104

몬테소리 교육에서는 아이가 독립심을 키우는 방법을 가르친다. 아이들이 가능하면 빨리 성장하도록 독립심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아이는 아이다워야 한다.) 아이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뭔가 더 할 수 있기를 원한다. 그들은 가족, 학급, 사회의 일원이 되고 공헌하고 싶어 한다. 독립심을 통해 아이는 자기 자신, 타인 그리고 환경을 책임감 있게 돌보는 법을 배운다. p.31

우리는 관찰을 통해 아이가 자기만의 방식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법을 배운다. 아이가 자신의 흥미를 따라가고 주변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유지하도록 도울 수 있다. 아이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제한하는 대신 개입하기 전까지 기회를 보면서 기다리는 법과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언제 차분하게 개입해야 할지 알게 된다. p.32

몇 년이 지난 후 나는 몬테소리는 진정한 삶의 방식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몬테소리는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비판하지 않으며 아이 그 자체로 보고 받아들이는 법을 이야기한다. 심지어 아이가 정말 하고 싶어 하는 것을 못 하게 통제할 필요가 있는 상황에서도 아이와 연결되는 법을 가르쳐 준다. p.20 닫기

출판사 서평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아마존 최고경영자 제프 베조스가 있게 한 배경에 몬테소리 교육이 있었다.”

몬테소리 박사는 수년간 어린 아이들을 관찰해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전체론적 교육 방법을 개발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가르치는 교사 또는 육아에 지친 부모의 훈육 방식이 아닌, 자연의 순리대로 아이가 배우도록 돕는 교수법이다. 숙련된 몬테소리 교사인 저자는 몬테소리 박사의 교육 방법론을 이해하기 쉬운 육아 프로그램으로 재해석했다.

“제가 스스로 할 수 있게 해 주세요.”
몬테소리 교육에서는 아이가 독... 더보기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아마존 최고경영자 제프 베조스가 있게 한 배경에 몬테소리 교육이 있었다.”

몬테소리 박사는 수년간 어린 아이들을 관찰해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전체론적 교육 방법을 개발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가르치는 교사 또는 육아에 지친 부모의 훈육 방식이 아닌, 자연의 순리대로 아이가 배우도록 돕는 교수법이다. 숙련된 몬테소리 교사인 저자는 몬테소리 박사의 교육 방법론을 이해하기 쉬운 육아 프로그램으로 재해석했다.

“제가 스스로 할 수 있게 해 주세요.”
몬테소리 교육에서는 아이가 독립심을 기르는 방법을 가르친다.

이 책에서는 아이 눈높이에 맞는 가구를 배치하고 하나의 활동을 위한 도구는 모두 한곳에 보관하며, “적을수록 좋다”는 미덕을 지키는 것을 포함해 몬테소리 공간을 구성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이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제한을 두는 방법을 언급한 부분도 있다. 먹기, 잠자기, 양치질하기, 변기 사용 훈련, 형제자매와의 관계, 고무젖꼭지 떼기 등 몬테소리 방식을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담았다. 겨울 외투 뒤집어 입기 방법 같은 재미있는 몬테소리 기술도 살펴볼 수 있다.

“몬테소리가 삶의 방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게 멋진 거죠.”
호기심 많고 책임감 있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을 다룬 육아 가이드!

아이가 떼를 쓰고 말썽을 부릴 때 으름장을 놓거나 상벌을 주지 않으면서도 상황을 다룰 수 있는 부모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이의 협력을 제안하고, 적절한 제한을 둘 줄 알며, 가이드가 되어 아이가 밟는 모든 단계를 기뻐하고 축하하는 부모가 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밝고 단정한 디자인, 다채로운 삽화와 사진으로 채워졌다. 감정을 움직이는 진정한 몬테소리 교실의 가치를 당신에게 선사할 것이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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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몬테소리 육아 대백과 ji**go | 2020-05-11 | 추천: 0 |

올리브트리 영유아 몬테소리 육아 대백과영유아기 아이를 둔 부모님들이라면 꼭 읽어야할 필독서인 것 같아요. 그리고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특히 유아기를 지나고 있는 아이에게보다 영아기 혹운 유아기를 시작하는 부모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책은 몬테소리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몬테소리 활동과 몬테소리 인테리어로 꾸미기, 몬테소리가 지향하는 교육법, 육아법에 대해 저술하고 있구요부모를 위한 교육 방법과 영유... 더보기

올리브트리

영유아 몬테소리 육아 대백과영유아기 아이를 둔 부모님들이라면 꼭 읽어야할 필독서인 것 같아요. 그리고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특히 유아기를 지나고 있는 아이에게보다 영아기 혹운 유아기를 시작하는 부모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책은 몬테소리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몬테소리 활동과 몬테소리 인테리어로 꾸미기, 몬테소리가 지향하는 교육법, 육아법에 대해 저술하고 있구요부모를 위한 교육 방법과 영유아기 이후의 준비 마지막으로 전 세계의 사례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그리고 마지막 부록에는 실제로 몬테소리 활동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어요챕터 별로 정리를 해보자면1 유아와 함께하는 일상2 몬테소리 소개3 아이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몬테소리 활동4 아이가 있는 집 인테리어5 충분한 관심을 받은 호기심 많은 아이로 키우기6 협동심과 책임감 있는 아이로 키우기7 실전 육아8 육아하는 부모를 위한 처방9 공동 육아10 영유아 이후몬테소리 사례부록이렇게 알찬 구성이라니.. 아이에게서 양육자로 그리고 유아기 이후까지 포커스를 맞춰 전반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구성이 너무나 맘에 쏙 들었어요~

이 책을 읽고나니 영유아기에 이 책을 접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무지 많이 남았어요 물론 영유아기에 많은 육아서를 읽고 정보들을 찾아보긴 했지만 구체적으로 체계적으로 다양한 방면에사 참고할 수 있도록 제시해주고 있는 점이 마음에 와 닿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저희 아이는 유아기를 지나는 시기라 늦은 감이 있어서 더욱 아쉬웠어요~ 저 보다 다 필요한 분들에게 양보를 했어야했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그래도 여전히 배울 게 많아요~

이 도서의 정말 맘에 마음에 쏙 드는 점은 아이 활동에 대한 설명과 사진으로 실제 놀이에 바로 적용할 수 있기 쉽도록 수록되어 있어요. 구체적인 사진들을 보고 바로 활용할 수 있으니 참 좋을 것 같더라구요

여러가지 육아나 교육 중에 제가 제일 인상깊었던 항목은 바로 자유와 제한에 관한 것이었어요~이 두가지 사이에서 적정한 선을 찾는 것이 절대로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더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네요어린 아이들도 자유는 누릴 수 있지만 방종은 허락되지 않는 다는 걸 일찌감치 교육해야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었어요~지유를 누리는 것 만큼 그에 따른 책임도 질 줄 알아야한다는 것을 유아시절부터 느끼고 배우고 깨닫게 되면 유아들이 아동이 되었을 때 처음 시작하는 그들 나름의 사회생활에서 (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생활을 하게되는 처음 시기에) 참으로 많은 관계적인 유연함이 생기게 될 것 같아요.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그렇지만 특히나 선생님과의 관계, 즉 엄마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처음으로 낯선 이에게 교육이나 보살핌을 받고 규칙을 지키고 체계적인 생활을 시작해야하는 그런 상황에서 기본적으로 자율과 제한에 대한 교육이 이미 되어있다면 적응기에도 힘들지 않게 될 것 같다.제한을 처음 겪는 아이들은 더구나 그 제한에 엄마와 같은 친근한 존재가 아니라 낯선 이로부터 먼저 경험하게 된다면 아직은 w어린 유아들은 받아들이기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시간이 좀 더 걸릴 뿐 받아들이게 되겠지만요~

[아이에게 칭찬대신 피드백한다!]너무나 귀가 닳도록 듣고 눈이 닳도록 봐왔던 저 한 문장!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지만 올바르지 못한 칭찬은 아이를 칭찬 중독에 만든다 그래서 사실상 아이의 기쁨을 빼앗는 작용을 한다 칭찬을 받기 위해 무엇인가를 할 때는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는 효과가 약해진다 그 동기를 칭찬이 빼앗기 때문이다.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칭찬으로 인한 즉시 오는 반응의 유혹 때문에 그것을 곧잘 잊곤한다.표현을 칭찬으로 하기보다 이렇게 말하라고 알려줍니다1 우리가 보는 것을 말한다2 단어로 요약한다3 우리가 느끼는 감정을 묘사한다잊어버릴 때마다 되새기고 되새기며 고마워하는 바를 사실을 통해 구체적으로 알려주면 아이 스스로 동기 부여를 하고 칭찬을 목적으로 하여 스스로 과제를 수행했을 때의 그 기쁨과 만족감, 성취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건강한 아이로 자라게 될 것 같아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모든 부모님들에게서 경중을 따질 수 없겠지요~ 몬테소리 육아를 통해 아이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며 아이들만의 사회 생활에서도 즐거움만 가득한 아이로 키워보기로 해요~대한민국의 모든 육아인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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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영유아 몬테소리 육아대백과 je**ca | 2020-01-13 | 추천: 0 |

6살 아이를 키우다보니, 앞으로 어찌 교육해야 할지 고민이 많아집니다. 5, 6살의 유아교육이 앞으로 초등까지 어이질 것 같기 때문입니다. 키출판사 영유아 몬테소리 육아대백과 아이 시간표대로 어메이징 교육의 힘 유아를 키우면서 이 시기의 아이들의 고집이나 울음소리에 욱~ 하게 된 경험 다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영유아 몬테소리 육아대백과 책은 이야기합니다. 유아를 사랑하는... 더보기

6살 아이를 키우다보니, 앞으로 어찌 교육해야 할지 고민이 많아집니다.
5, 6살의 유아교육이 앞으로 초등까지 어이질 것 같기 때문입니다.

키출판사
영유아 몬테소리 육아대백과
아이 시간표대로 어메이징 교육의 힘

유아를 키우면서 이 시기의 아이들의 고집이나 울음소리에 욱~ 하게 된 경험 다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영유아 몬테소리 육아대백과 책은 이야기합니다.
유아를 사랑하는 이유와 유아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에 대해서 말이죠.

유아는 그럴 수 있는 나이이고, 유아는 그래야 하는 나이인데.
충동적인 아이를 소통을 원하는 아이에게 화부터 낸 건 아닐지 반성하게 됩니다.

'한글민감기가 있다, 언어민감기가 있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몬테소리 교육에서도 민감기라는 말이 나옵니다.
<영유아 몬테소리 육아대백과 >
각 민감기에 접어든 아이의 흥미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방법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몬테소리 활동이 자세하게 나오는데요.

여러 영역의 활동들이 나오지만,

저는 실생활 활동 부분을 자세히 읽었습니다.

여러가지 활동을 해야 좋다라고 생각하면서
미술놀이, 수학놀이 이렇게 과목영역별로도 놀이, 체험을 생각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들은 유아기의 아이들이 가족과 주변 환경을 돌보는 활동을 하며 집 안팎의 일을 돕는 일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위험하다, 제대로 하지 못한다, 어지럽힌다와 같은 이유를 들어 못하게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대로 놀 준비가 되어야 요리시간을 갖고, 밀가루놀이 등을 하거나 하지 않아도
내가 요리할 때, 세탁을 할 때, 간식을 먹을 때 등 모든 활동을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은데 말이죠.

간식도 허락을 받은 공간에서 딱 먹을 정도만 넣어두고 그것을 꺼내 먹고
과일 껍질을 까고 자르고, 토핑을 올리는 활동을 하는 활동,

빨래할 옷 세탁기로 가져오고, 세탁기에 옷 넣는 활동도 아이들이 충분히 6살, 7살이어도 할 수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몬테소리 교육법 중에서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피드백 부분이었습니다.

아이가 그린 그림을 보고 아이에게 "좋다."라고 말하기 보다
아이가 그 작품을 좋아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물어보고

작품에 보고 "잘했어."라는 말보다
"여기 노란색으로 선을 그렸구나."라고 말하는 게 더 의미가 있을 수 있음을

#유아육아책 <영유아 몬테소리 육아대백과 > 에서는 알려줍니다.

유아교육을 이리도 신경쓰는 건
학교가서 잘 하면 좋겠다는 마음도 한몫합니다.

<영유아 몬테소리 육아대백과 >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데이비스 저자가 썼음에도
우리나라 엄마가 궁금해하는 팁을 꼭 집어 알려주네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거주하며 자카란다트리 몬테소리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유치원, 학교 취학 준비에 대한 팁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유아기 (0세-6세) 발달 1단계, 유년기(6세-12세) 발달 2단계, 청소년기(12세-18세) 발달 3단계, 성숙기 (18세-24세) 발달 4단계로 나뉘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24세까지 단계에서 다루고 있다는 점이 재미있네요.

몬테소리 교육에서
스스로 아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한계를 정하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합니다.

그게 쉬운 듯하면서도 잘 되지 않아서
아이에게 그동안 할 수 없는 것들을 많이 이야기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영유아 몬테소리 육아대백과 > 도서에서는 사진을 보여주면서
실생활에서 유아를 위한 환경을 어떻게 만들어주는지 상세하게 보여줍니다.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왠지 바빠지는 마음으로 초등취학 준비하기 보다는
우리가 실생활부터 아이를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아교육도서 <영유아 몬테소리 육아대백과 >
0세부터 3세, 4세, 6세. 7세까지 취한전 유아를 둔 부모님에게 추천하는 도서입니다. 닫기
[서평] 영유아 몬테소리 육아대백과 be**ry21 | 2020-01-12 | 추천: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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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면서 임신 대백과처럼 육아대백과도 있으면 참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할 즈음 영유아 몬테소리 육아대백과 책을 읽게 되었다. 어릴때 살던 아파트 단지내에 몬테소리 교육을 하는 어린이집이 있어서 지나다니며 봐서 몬테소리 단어는 익숙했는데 정확하게 몬테소리 교육이 무엇인지는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 앞으로 육아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교육은 여정이지 종착지에 도착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았다.

저자는 시모네 데이비스로 국제 몬테소리협회(AMI) 소속 몬테소리 교사이자 몬테소리 노트북의 저자이기도 하다. 가족과 함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거주하며 자카란다트리 몬테소리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번역은 성균관대학교 번역 TESOL대학원 번역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는 조은경씨가 맡았다.

영유아 몬테소리 육아대백과 책의 목차를 먼저 살펴보면
CHAPTER1 유아와 함께하는 일상
CHAPTER2 몬테소리 소개
CHAPTER3 아이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몬테소리 활동
CHAPTER4 아이가 있는집 인테리어
CHAPTER5 충분한 관심을 받는 호기심 많은 아이로 키우기
CHAPTER6 협동심과 책임감 있는 아이로 키우기
CHAPTER7 실전육아
CHAPTER8 육아하는 부모를 위한 처방
CHAPTER9 공동육아
CHAPTER10 영유아이후
몬테소리 사례와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CHAPTER1 '유아와 함께 하는 일상'에서 저자는 유아를 어려운 존재로 여기는 우리의 관점을 바꿔 유아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기를 바란다. 유아와 좀 더 평화롭게 지내는 방법을 보여주려고 한다. 저자가 유아를 사랑하는 이유는 유아는 지금 이순간에 집중하고, 유아는 힘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흡수하듯 배우며, 엄창난 능력을 갖고 있고, 순수하며, 원한을 품지않고 너그러우며, 직선적이고 솔직한 진정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유아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으로 12가지를 말하고 있는데 그 중 몇가지만 소개하면 유아는 질서와 일관성을 원하며, 뭔가 숙달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점이다. 몬테소리의 유아 양육 방식은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비판하지 않으며 아이 그 자체로 보고 받아들이는 법을 이야기 한다.

CHAPTER2 '몬테소리 소개'에서는 간략한 몬테소리 역사 및 전통적 교육과의 차이, 10가지 몬테소리 원칙에 관해 말하고 있다.마리아 몬테소리는 1800년대 후반 이탈리아에서 몇 안되는 여성 의사였다고 한다. 로마에 있는 진료소에서 가난한 사람들과 그들의 자녀를 돌보다 슬럼가에 있는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학교를 세워달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 1907년 최초의 어린이집을 연 후 그녀의 작업은 곧바로 주목을 받고 국제적으로 퍼져나갔다고 한다.미국에만 4500개, 전 세계적으로 20000개 몬테소리 학교가 있다고 한다. 마리아 몬테소리는 자신의 일을 평생 교육이라 부르며 실생활에서도 이루어지는 교육에 매진하였다. 몬테소리 교육의 목적은 아이에게 사실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배우고 싶어하는 자연스러운 욕구를 길러 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CHAPTER3 '아이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몬테소리 활동'에서는 유아를 위한 몬테소리 활동을 5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몬테소리 활동을 구성하는 요소 및 아이에게 활동을 보여 주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SHOW방법으로 Slow, Hands, Omit, Words의 앞자를 딴 방법으로 손(동작)은 천천히 사용하고 말은 생략하는게 좋다는 의미이다. 아이에게 뭔가 새로운 것을 보여줄 때 이렇게 하면 아이들은 훨씬 쉽게 습득한다고 한다. 우리가 조용히 하면 아이는 동작에 집중할 수 있다고 한다. 기억해야 할 일반적인 원칙으로 10가지를 제시하고 있고, 5가지 활동 준비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활동의 종류로 눈과 손의 협응,음악과 동작, 실생활 활동, 미술과 만들기, 언어 영역에서의 활동들을 사진과 함께 자세한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눈과 손의 협응에서는 너트와 볼트, 수수께끼 주머니, 여닫기 등의 예가 제시되고 있다. 야외 혹은 자연에서 몬테소리 활동하는 방법으로 10가지를 설명하고 있다.

CHAPTER4 '아이가 있는집 인테리어'에서는 몬테소리 스타일로 공간을 꾸미는 8가지 팁과 현관, 거실,주방, 식사공간, 침실, 욕실, 미술과 만들기 공간,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야외 각 공간 별 세팅 팁을 제시하고 있다.머물고 싶은 집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는데 잡동사리 처리하기에서 마리 콘도의 '버리면서 채우는 정리의 기적'을 소개하며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거나 버리기 전에 사용한 물건들에게 고맙다라고 말하라는 부분이 있는데 조금 신선했다. 마지막으로 이 장에서 가정환경의 중요성도 언급한다.

CHAPTER5 '충분한 관심을 받는 호기심 많은 아이로 키우기'에서는 아이의 호기심을 키우는 5가지 요소 및 호기심 많은 사람으로 기르기 위한 7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아이를 그대로 받아들이기 부분에서는 유아는 자신이 중요한 존재로 인식되기를 원하고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기를 원한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아이의 관점에서 상황을 볼 수 있게 되면 아이의 통역사가 될 수 있으니 "나한테 ~라고 말하고 싶은 거야?"라는 표현을 알아두면 유용하다고 한다. 아이에게 칭찬 대신 피드백한다는 것도 중요 포인트인 것 같다.

CHAPTER6 '협동심과 책임감 있는 아이로 키우기'에서는 협동심 기르기 및 한계 정하기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한계 설정시 유용한 팁도 따로 설명하고 있어 실전에서 도움이 될 것 같다.

CHAPTER7 '실전육아'에서는 일상생활 중 돌보기, 변화다루기, 유아가 배울 만한 유용한 기술에 대해 다루고 있다. 변화다루기 부분에서 고무 젖꼭지 떼기 부분을 소개하자면 고무젖꼭지를 단계적으로 떼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한다. 그 첫번째 과정은 잠잘 때만 사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고무 젖꼭지를 찾으면 뭔가를 빨고 싶어하는 원인을 찾도록 하고 손을 이용하고 싶거나 장난감이 필요하거나 유대감을 느끼고 싶어서 일 수도 있으니 이럴때 도움될 만한 10가지 활동도 책에서 소개되고 있다. 잠잘때도 고무젖꼭지를 쓰지 않게 하는 방법도 소개되고 있다. 유아가 배울 만한 유용한 기술에서 가장 관심있는 것은 이중언어인데 사례도 설명하고 구체적 방법 및 추천책도 기록되어 있어 도움이 되었다.

CHAPTER8 '육아하는 부모를 위한 처방', CHAPTER9 '공동육아'에 대하여, CHAPTER10 '영유아이후'에서는 취학준비, 성인이 되기까지 발달 단계, 교육에 변화가 필요한 순간, 평화의 시간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몬테소리 사례부분에서 오스트레일리아, 몽골, 캐나다, 미국, 네덜란드의 몬테소리 교육 사례가 소개되고 있다.

부록 중 '이렇게 말하지 말고 이렇게 말해보자' 부분은 참 도움이 많이 되는 부분인것 같다. 많은 부모들이 말로 어린 영유아게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상처를 줄 수 있는데 그런 것도 의식적으로 자제해서 미연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고, 칭찬하는 것도 무조건 잘했다고 말할 것이 아니라 피드백을 하고 아이의 노력을 묘사한 뒤 단어로 요약하고 우리의 감정을 묘사하는 방식으로 칭찬을 하라고 예시까지 들어 설명하고 있다. 그 외 협동성 증진하기, 책임감 키워주기, 한계정하기, 형제간 경쟁 구도 피하기 등 17가지 목표에 따른 말하기 방법이 예시와 함께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물론 실제 실천하기까지 부모 역시 많은 훈련이 필요하겠지만 가이드라인을 표로 제시하고 있어 실용적인 것 같다.

그리고 유아를 위한 몬테소리 활동 목록부분 또한 일목요연하게 표로 제시되고 있어서 연령에 따른 각각의 활동을 통해 어떤 분야가 발달할 수 있는지도 알 수 있었다.



그 외 부록에서 몬테소리 재료와 가구를 구할 수 있는곳, 몬테소리 학교, 감정과 욕구, 지점토 만드는 방법등에 관하여 기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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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몬테소리 육아대백과 jj**ghya | 2020-01-11 | 추천: 0 |

엄마로서 아이를 키우는 것은 누구나 처음 해보는 경험이다. 아이를 이해하려 하다가도 내가 예상하는대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기에 자신의 감정과 상황에 빠져 혼란을 겪게 되기도 한다. 모든 부모가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그 방법을 잘 알지 못하기도 하고, 경험하며 배운다고 하기엔 이미 늦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있다. 이에 이 책은 몬테소리 교육을 통해 아이와 함께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아이를 이해하며 유아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하여 평화... 더보기

엄마로서 아이를 키우는 것은 누구나 처음 해보는 경험이다. 아이를 이해하려 하다가도 내가 예상하는대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기에 자신의 감정과 상황에 빠져 혼란을 겪게 되기도 한다. 모든 부모가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그 방법을 잘 알지 못하기도 하고, 경험하며 배운다고 하기엔 이미 늦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있다. 이에 이 책은 몬테소리 교육을 통해 아이와 함께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아이를 이해하며 유아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하여 평화로운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본적으로 유아에 대해 아는 것과, 아이 자체를 특별한 인격체로 보는 것이 시작이다. 준비된 환경을 만들어주고 아이에게 자연스러운 욕구가 생겨날 수 있게 하며 스스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것은 아이에게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배우고 싶어하는 자연스러운 욕구를 길러주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라고 말하는 몬테소리 교육의 핵심이다. 그러려면 아이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아이의 흥미를 끄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한다. 눈과 손의 협응, 음악과 동작, 일상속 실질적인 활동, 미술과 만들기, 언어 이렇게 5가지 영역으로 나뉘어져 있는 몬테소리 활동을, 연령에 따라 다양하게 연계하여 할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시기에는 부모 또한 집의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을 시기라 아이가 생기면서 인테리어를 포기할 수 밖에 없는데, 이 책을 보면 아이가 스스로 참여 할 수 있으면서도 안전하고 또 깔끔하게, 그래서 엄마 입장에서도 일을 줄일 수 있는 인테리어를 살펴볼 수도 있다. 아이도 엄마도 만족스러운 환경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상황에 따라 아이에게 어떻게 대해야할지에 대한 팁이 나와있어 매우 유용하다. 무엇보다 자주 아이에게 사용했던 말인 "잘했어요!" 라고 말하지 말하야 할 5가지 이유를 보고 칭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대신 보고있는 것에 대해 긍정적이며 사실을 기반으로 피드백하는것, 단어로 요약하거나 느끼는 감정을 묘사하는 것이 오히려 아이에게 풍성한 단어를 알려주고 스스로 행동하는 법을 배우며 내재된 동기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란 걸 알게되었다. 아이와 활동하는 놀이, 다양한 상황에서 아이에게 대응하는 방식, 해야할 말과 하지 말아야할 말들, 환경을 만들고, 또 감정탱크를 채우기 위한 방법들, 세계 속 몬테소리 교육 등 몬테소리 교육에 대한 넓고 깊은 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보다보면 내가 6년이나 아이를 키웠는데, 여태까지 이렇게 아이를 몰랐나, 혹은 내가 너무 잘못된 방법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어쩌면 육아에 있어서는 부모입장에서 누구나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스스로 아쉬워한다는 것은 배우고 또 노력할 의지가 있다는 것이기에 이 또한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을 통해 아이에 대해, 그리고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를 이해하고 부모된 나 자신을 돌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실천하는데 있어서는 쉽지 않을것이다. 때때로 돌발상황이나, 아이의 감정변화에 기다려주고 또 이해하려 노력하는게 쉽지 않을지라도 이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리고 그에 대한 효과를 잘 알기 때문에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지는 알 수 있을 것이다. 아이를 위해 노력하면서, 나 스스로를 들여다보는 것 또한 중요할 것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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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소리 육아 대백과 ho**ej0825 | 2020-01-10 | 추천: 0 |

이 책을 보면서 느낌점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아이들이 책대로만 자라준다면 육아가 어렵다할 사람이 훨씬 줄어들텐데...입니다. 지나고보니 아~이 말이 그말이었어 하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는겁니다. 하나도 많아서 안 낳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지금, 저는 네명의 아이를 기르고 있습니다. 천차만별이라는 말이 절로 생각날만큼 어느 한 녀석 고분고분한 녀석이 없고, 내 손이 안 가는 녀석이 없었으며 특히나 애정이 가는 녀석에게는 더욱 고단하다 싶을만큼 육아는 그렇게 힘들었습니다. 첫째라서 더 힘든것도 아니고, 아이가 많다... 더보기

이 책을 보면서 느낌점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아이들이 책대로만 자라준다면 육아가 어렵다할 사람이 훨씬 줄어들텐데...입니다.
지나고보니 아~이 말이 그말이었어 하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는겁니다.
하나도 많아서 안 낳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지금, 저는 네명의 아이를 기르고 있습니다.
천차만별이라는 말이 절로 생각날만큼 어느 한 녀석 고분고분한 녀석이 없고, 내 손이 안 가는 녀석이 없었으며 특히나 애정이 가는 녀석에게는 더욱 고단하다 싶을만큼 육아는 그렇게 힘들었습니다.
첫째라서 더 힘든것도 아니고, 아이가 많다고 더 많이 지치는것도 아니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첫째는 책보다 무엇이건 다 빨랐습니다. 뒤집기도 빨랐고 걷는것도 돌전에 이미 걸어서 돌잔치엔 떡을 돌릴 수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한글떼는 속도도 보통의 여자아이보다 빨랐습니다. 발육도 다른 아이보다 머리 하나는 더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가 다 그러는줄 알았습니다. 발육상태가 외소한 아이들의 엄마앞에서는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 둘째가 생기고 그 아이가 더디다는 걸 알았습니다. 백일이 지났는데도 뒤집질 못하고 돌이 지났는데 겨우 혼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조바심이 났습니다. 병원을 가봐야하는건 아닌지...뭔가 잘못된건 분명한데 뭐가 잘 못된건지 모르겠고, 아무리 책을 찾아보고 다른 분들께 조언을 구해도 아직 어리니 두고보자는 말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분명히 자랐음에도 저의 조바심은 멈추질 않았습니다. 그렇게 셋째가 태어나고, 넷째가 태어나고...
그러는 사이 저는 저도 모르게 배움이 있었습니다. 늦되는 나무가 있구나...물론 그렇게 더디 자라는 아이는 현재도 더디 자라고 있습니다. 11살이라고 하기엔 너무 작고 외소합니다. 지능도 떨어지고, 무엇이건 제 손을 거치지 않고는 할 수 있는게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압니다. 그 아이나름의 시계방향으로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이 책을 다 읽고, 조금 더 일찍 읽었다면 같이 보면서 배우면서 키웠을 부분도 있었겠다 하는 부분이 있었고, 음식부분이나 말을 끼어든다거나 투정을 부린다거하는 부분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사례부분에서는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배울 점이 있어서 몇가지 킵해둔 부분이 있는데 조만간 행동해 보려고 합니다.
이 책이 이미 아이가 거의 다 자란 부분이라서 많은 부분이 도움이 되진 못했으나 공감을 했고, 혹시라도 어린 아이를 둔 부모가 있다면 한번쯤 읽어두는게 좋겠다고 권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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