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또 하나의 이야기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초/중/고 추천도서 > 한학사 추천도서 > 2020년 선정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세계일보 > 2019년 12월 1주 선정
서로에 대한 기억 없이 왕위 계승자와 빵집 딸이라는 완전히 다른 신분으로 살아가는 엘사와 안나.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왠지 모를 그리움을 키우다 마침내는 서로에 대한 강한 사랑으로 다시 만나고 위기에 빠진 왕국까지 구하게 된다.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긴다’는 말처럼 왕위를 강탈하려는 사악한 왕자의 음모도, 아렌델을 영원히 얼려버리려는 차가운 냉기도, 엘사와 안나를 함께하지 못하게 하는 잔인한 저주마저도 결국엔 자매의 사랑으로 이겨내는 감동적인 드라마가 펼쳐진다.
작가정보
저자(글) 젠 캘로니타
십대들을 위한 매거진 에디터로 일했다. 에디터 시절 세계적인 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무대 뒤 이야기를 쓰고, 배우 겸 가수 잭 에프론을 인터뷰한 경험을 바탕으로 첫 소설 《나의 할리우드 비밀이야기Secrets of My Hollywood Life》(전 6권)를 발표했다. 이 책은 전 세계 9개국에서 출간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 소설 《동화 리폼 스쿨Fairy Tale Reform School》(전 5권)은 신데렐라 계모가 운영하는 신비로운 학교 이야기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겨울왕국, 또 하나의 이야기》는 디즈니가 기획하고 젠 캘로니타가 쓴 소설이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소설은, 만약 어린 시절 엘사의 마법으로 안나가 다치는 불운한 사고가 났을 때, 두 사람의 기억 속에서 서로가 완전히 지워져버렸다면 어떤 이야기가 펼쳐졌을까라는 호기심에서 시작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미처 보여주지 못한 두 사람의 심리 묘사로 한층 더 깊이 있는 엘사와 안나 이야기를 담아냈다.
그 외 지은 책으로는 《거울아, 거울아Mirror, Mirror》 등이 있다.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테솔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디즈니 알라딘 아트북》, 《디즈니 겨울왕국2 아트북》, 《디즈니 라이온킹 아트북》,《디즈니 토이스토리4: 무비픽쳐》 외 다수가 있다.
목차
- 엘사
안나
울라프
크리스토프
한스
책 속으로
“엘사? 저기…… 엘사? 일어나, 일어나, 일어나!”
엘사는 두 눈을 감고 있었다.
“안나, 가서 자.”
엘사는 안나가 침대로 기어 올라와 자기 몸 위에 주저앉는 것을 느꼈다.
“못 자겠어. 하늘이 깨어 있잖아! 우린 놀아야 해!”
엘사는 한쪽 눈만 뜬 채로 안나를 밀쳐냈다.
“혼자 놀아!”
안나의 몸이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엘사는 울음소리를 기다렸다. 약간의 죄책감이 느껴졌다. 안나가 자신의 눈꺼풀을 집어 올리는 것이 느껴지기 전까지는.
“같이 눈사람 만들래?”
_149쪽
“안 돼, 제발!”
손가락 끝이 따뜻하게 따끔거리는 것을 느끼며, 엘사가 소리쳤다. 푸른빛이 엘사의 손 위를 맴돌았다.
“걱정 마라. 재미있던 기분은 남겨둘 테니.”
파비 할아범이 약속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재미가 아니었다. 두 사람이 함께 엘사의 재능을 나누었다는 것이 중요했다. 그런데 지금 트롤의 지도자가 그 기억을 없애고 있는 것이다.
_166쪽
“그만하라고 했잖아!”
엘사의 두 손에서 세게 날아간 얼음이 바닥을 가로지르더니 삐죽삐죽하고 구불구불한 고드름으로 튀어 오르며 엘사와 사람들 바로 앞에 장벽을 만들었다. 한스는 가슴을 곧장 찌를 듯이 위협적인 뾰족한 얼음 끝을 뛰어넘었다. 공작은 바닥에 넘어졌다. 꽁꽁 얼어붙은 얼음 조각들이 공중에서 떠다니다가 가만히 바닥으로 떨어졌다.
엘사는 두려움에 숨이 막혔다.
그녀의 비밀은 이제 더 이상 비밀이 아니었다.
“주술.”
엘사는 공작이 속삭이는 소리를 들었다. 일어서려고 낑낑대는 공작의 얼굴에 분노가 가득했다.
“저게 이유였군. 뭔가 미심쩍은 일이 일어나고 있을 줄 알았어!”
_185쪽
“올라프, 엘사가 너를 만들었어?”
“응. 왜?”
“엘사가 어디 있는지 알아?”
안나는 숨을 죽였다.
“응. 왜?”
안나의 손에 땀이 나기 시작했다.
“우리에게 알려줄 수 있어?”
“우리가 여름을 다시 되찾으려면 엘사가 필요하거든.”
크리스토프가 말했다.
“여름!”
올라프가 탄성을 내뱉었다.
“아, 난 왠지 여름이 좋더라. 그리고 태양도. 뜨거운 건 전부 좋아.”
_235쪽
그는 왕과 왕비를 번갈아 보며 말을 이었다.
“엘사는 자신의 마법을 잊어버렸소.”
“그래도 엘사가 기억해내겠죠?”
어머니가 물었다.
“결국에는 그렇겠지. 지금은 동생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고 마법의 능력이 갇혀버렸지만. 이 이상한 저주가 사라질 때까지 엘사는 마법을 사용하는 법을 기억하지 못할 거요.”
“그게 언제가 되겠소?”
아버지가 물었다. 파비 할아범의 표정이 침통했다.
“엘사에게 동생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게 필요해질 때.”
_251쪽
출판사 서평
“우리는 언젠가 반드시 다시 만나!”
겨울왕국 애니메이션 이미지와 함께
그 감동을 다시 만나다!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겨울왕국
『겨울왕국, 또 하나의 이야기』 로 그 감동을 이어가다!
개봉 5일 만에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며 전 세계에서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고 흥행 수익(12억 7,500만 달러)을 달성한 「겨울왕국」. 국내에서도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Let it go' 신드롬을 일으키고, 전 연령층에서 ‘겨울왕국앓이’를 낳기도 했다. 그런 「겨울왕국」이 또 한 편의 감동드라마로 돌아왔다.
디즈니가 기획하고 젠 캘로니타가 쓴 『겨울왕국, 또 하나의 이야기』는 만약 어린 시절 엘사의 마법으로 안나가 다치는 불운한 사고가 났을 때, 두 사람의 기억 속에서 서로를 완전히 지워버렸다면 두 사람은 과연 다시 만날 수 있었을까라는 상상에서 시작된 소설이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핵심 사건을 비틀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면서도 원작을 잘 살려내 기존 「겨울왕국」 팬들을 사로잡는 또 하나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겨울왕국, 또 하나의 이야기』는 원작의 느낌을 살리는 40여 컷의 「겨울왕국」 애니메이션 이미지 컷과 함께 올라프, 크리스토프와 스벤, 엘사의 부모님인 아그나르와 이두나까지 등장해 「겨울왕국」의 열기와 감동을 이어간다. 「겨울왕국」을 사랑한 이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타임」지 선정 “올해 최고의 영화” ★★★
★★★ 디즈니 오리지널 노블 ★★★
★★★ 아마존 베스트셀러 ★★★
★★★ 겨울왕국 애니메이션 이미지 수록 ★★★
겨울왕국의 사랑스러운 주인공 엘사와 안나의 “What if 스토리”
디즈니가 탄생시킨 또 한 편의 완벽한 드라마!
『겨울왕국, 또 하나의 이야기』는 안나가 엘사의 마법으로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을 때 안나와 엘사의 기억을 지우는 것은 물론, 두 사람을 서로 다른 곳에서 자라게 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상상에서 시작되었다. 서로에 대한 기억 없이 왕위 계승자와 빵집 딸이라는 완전히 다른 신분으로 살아가는 엘사와 안나.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왠지 모를 그리움을 키우다 마침내는 서로에 대한 강한 사랑으로 다시 만나고 위기에 빠진 왕국까지 구하게 된다.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긴다’는 말처럼 왕위를 강탈하려는 사악한 왕자의 음모도, 아렌델을 영원히 얼려버리려는 차가운 냉기도, 엘사와 안나를 함께하지 못하게 하는 잔인한 저주마저도 결국엔 자매의 사랑으로 이겨내는 감동적인 드라마가 펼쳐지는 것이다.
『겨울왕국, 또 하나의 이야기』의 묘미는 살짝 비틀었지만 묘하게 원작과 겹치는 대사와 장면들이다. 애니메이션을 본 독자라면 원작과는 다르게 변주되는 대사와 장면들에서 원작의 감동을 되새기는 동시에 새로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 특히 원작에서 엘사와 안나 못지않게 사랑받았던 올라프, 크리스토프와 스벤이 등장하여 엘사와 안나를 이어줄 뿐만 아니라 원작의 재미를 이어간다.
디즈니가 촘촘하게 설계한 스토리 위에 우리가 사랑한 캐릭터들이 만들어낸 모험! 또 한 편의 명불허전 디즈니 오리지널 노블이 탄생했다.
아마존 독자평
“별 다섯 개로는 부족하다. 굉장한 소설이다”
“영화 〈겨울왕국〉을 사랑한 이들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탄탄한 스토리! 영화만큼 좋았다!”
“우리는 이 책에서 아렌델의 더 깊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환상적인 책이다. 원작보다 더 즐겁게 봤다!”
기본정보
ISBN | 9791189686109 | ||
---|---|---|---|
발행(출시)일자 | 2019년 11월 22일 | ||
쪽수 | 400쪽 | ||
크기 |
130 * 186
* 42
mm
/ 468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노블
|
||
원서명/저자명 | Conceal, Don't Feel/Calonita, Jen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