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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리 옥타비아 버틀러 장편소설

옥타비아 버틀러 지음 | 박설영 옮김 | 프시케의숲 | 2020년 07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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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9336288(1189336286)
쪽수 456쪽
크기 141 * 211 * 28 mm /570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Fledgling/Butler, Octavia E.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SF계 작가들의 작가,
옥타비아 버틀러의 생애 마지막 소설
“뱀파이어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해냈다.”

대부분의 작가가 시간의 흐름을 견디지 못하고 잊히지만, 몇몇 작가는 갈수록 더 큰 존경의 대상이 된다. 네뷸러상과 휴고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여러 차례 받은 ‘그랜드 데임’ 옥타비아 버틀러가 그렇다. 특히 한국에서는 SF와 문학, 그리고 페미니즘이 만나는 길목 어딘가에서 그녀의 작품이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건드렸다.

이 책은 ‘SF문학의 대가’ 옥타비아 버틀러가 생애 마지막으로 남긴 소설로서, 뱀파이어 이야기를 혁신했다는 평가를 듣는 작품이다. 외견상 소녀로 보이는 53세의 흑인 뱀파이어 주인공이 치명적인 기억상실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의 정체를 강인하게 찾아 나간다는 이야기다. 옥타비아 버틀러 특유의 흥미진진한 플롯과 속도감 있는 필치 아래, 젠더와 인종, 섹스, 중독 등의 문제가 아슬아슬한 지점까지 거침없이 다뤄진다. 뱀파이어 판타지라는 설정을 빌려 그녀 말년의 실험적 비전을 솔직하게 보여준다. 국내 초역으로, 한국에 네 번째로 소개되는 버틀러의 책이다.

목차

쇼리 _007
에필로그_451

추천사

〈퍼블리셔스 위클리〉

“뱀파이어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해냈다.”

〈워싱턴포스트〉

“뱀파이어 전설을 인종, 가족, 자유의지에 관한 깜짝 놀랄 만한 이야기로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주노 디아스(퓰리처상 수상 작가) ,

“내 ‘올해의 책’으로 꼽는다. 인종, 섹스, 중독에 대한 충격적인 성찰.”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액션과 서스펜스로 꽉 차 있는 소설이다.”

〈시애틀 위클리〉

“모던 뱀파이어에 관한 독보적인 비전. 그리고 강렬한 여주인공.”

책 속으로

7쪽 나는 어둠 속에서 눈을 떴다. 배가 고팠고(허기가 지독했다!) 통증이 심했다. 내 세상에는 배고픔과 통증만 있을 뿐, 다른 사람도, 시간도, 감정도 없었다.

27쪽 “그게 아니면 넌 뭐야?” 그가 속삭였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답을 했다. “모르겠어.” 나는 몸을 뒤로 빼면서 두 손으로 그의 얼굴을 감쌌다. 그가 마음에 들었고, 그를 발견해서 기뻤다. “알아내도록 도와줘.”

54쪽 “난 실험 대상인 것 같아. 그래서 나와 비슷한… 다른 종족들보다 햇빛을 더 잘 견디는 것 같아. 살갗이 타긴 하지만 그들만... 더보기

출판사 서평

아마존 독자 리뷰, 5점 만점의 4.4점
“모던 뱀파이어에 관한 독보적인 비전.
그리고 강렬한 여주인공.”_〈시애틀 위클리〉

옥타비아 버틀러는 미국에서 작가 생활 내내 화려한 주목을 받았다. 2006년에 사망한 그녀는 작품성과 상업성을 모두 거머쥐며 집필 경력을 완성했다. 한국에서도 그녀의 이름은 심심치 않게 거론된다.

“인간 본성 이야기를 너무 진하게 해서 어떻게 이렇게까지 잘 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소설입니다.”_정세랑 (〈책사〉에 대한 평. 출처: 사이언스북스 블로그)

“그의 모든 작품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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