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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의 문장 읽을수록 새롭고, 천천히 음미하고 싶은 | 민족 시인 윤동주의 고뇌와 부끄러움의 미학

윤동주 , 임채성 (엮음) 지음 | 홍재 | 2020년 06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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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9330163(1189330164)
쪽수 304쪽
크기 123 * 186 * 23 mm /35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끊임없는 고뇌와 참회의 기록… 윤동주 문학의 에스프리!
124편의 작품에 깃들어 있는 시대의 아픔과 숨겨진 이야기

진실한 자기성찰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고뇌하고 참회했던 윤동주 문학의 에스프리. 어둡고, 암울한 시대 문학을 통해 민족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고자 했던 민족시인 윤동주의 ‘부끄러움의 미학’을 대표하는 시 86편, 동시 34편, 산문 4편 등 124편의 작품을 창작연월일 순으로 담았다. 특히 작품에 깃들어 있는 시대적 아픔과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시인의 내면과 문학세계를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여기에 벗들의 회고와 추모의 글을 함께 담아 삶과 문학을 일치시키려고 했던 시인의 올곧은 정신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상세이미지

윤동주의 문장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윤동주 일제 강점기 암울한 현실 속에서 민족에 대한 사랑과 독립의 절절한 소망을 노래한 민족시인.
15세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해 120여 편의 작품을 남겼지만, 생전에 시집을 펴내진 못했다. 1941년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던 해에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시집을 발간하려고 했지만, 일본의 방해로 끝내 뜻을 이루지 못한 채 일본 유학을 떠났다. 그 후 1943년 독립운동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1945년 2월 후쿠오카 교도소에서 의문의 병사를 당했다.
1948년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간행 후 지금까지 무수한 판본의 시집이 출간되었다.
1990년 8월 15일에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저자 : 임채성 (엮음)

한때는 역사책과 추리소설을 즐겨 읽었지만, 지금은 철학과 고전을 공부하면서 ‘하루 한 줄의 깨달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가장 낮은 곳에 있을 때 비로소 내가 보인다》와 《관인지법-사람을 보고, 쓰고, 키우는 법》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 끊임없는 고뇌와 참회의 기록… 윤동주 문학의 에스프리

윤동주의 문장 __ 시
초 한 대 | 삶과 죽음 | 내일은 없다 | 거리에서 | 남쪽 하늘 | 공상 | 창공 | 비둘기 | 이별 | 식권 | 모란봉에서 | 황혼 | 가슴 1 | 가슴 2 | 종달새 | 닭 | 산상 | 오후의 구장 | 이런 날 | 양지쪽 | 산림 | 가슴 3 | 꿈은 깨어지고 | 빨래 | 아침 | 곡간 | 가을밤 | 황혼이 바다가 되어 | 장 | 밤 | 달밤 | 풍경 | 울적 | 한난계 | 그 여자 | 야행 | 비ㅅ뒤 | 소낙비 | 비애 | 명상 | 바다 | 산협의 오후 | 비로봉 | 창 | 유언 | 새로운 길 | 어머니 | 가로수 | 비 오는 밤 | 사랑의 전당 | 이적 | 아우의 인상화 | 코스모스 | 고추밭 | 슬픈 족속 | 자화상 | 소년 | 달같이 | 투르게네프의 언덕 | 장미 병들어 | 산골물 | 팔복 | 병원 | 위로 | 무서운 시간 | 눈 오는 지도 | 태초의 아침 | 또 태초의 아침 | 십자가 | 눈 감고 간다 | 새벽이 올 때까지 | 못 자는 밤 | 돌아와 보는 밤 | 간판 없는 거리 | 바람이 불어 | 또 다른 고향 | 길 | 별 헤는 밤 | 서시 | 간 | 참회록 | 흰 그림자 | 흐르는 거리 | 사랑스런 추억 | 쉽게 씌어진 시 | 봄

윤동주의 문장 __ 동시
조개껍질 | 눈 1 | 참새 | 고향집 | 병아리 | 오줌싸개 지도 | 기왓장 내외 | 창구멍 | 닭 | 빗자루 | 해ㅅ비 | 무얼 먹구 사나 | 비행기 | 봄 | 굴뚝 | 버선본 | 눈 2 | 개 1 | 겨울 | 사과 | 편지 | 호주머니 | 둘 다 | 반딧불 | 나무 | 할아버지 | 만돌이 | 개 2 | 거짓부리 | 귀뜨라미와 나와 | 애기의 새벽 | 햇빛·바람 | 해바라기 얼굴 | 산울림

윤동주의 문장 __ 산문
달을 쏘다 | 별똥 떨어진 데 | 종시 | 화원에 꽃이 핀다

윤동주를 말하다
벗들의 회고와 최근의 평가

윤동주 연보

책 속으로

윤동주의 시 〈사랑의 전당〉과 〈소년〉, 〈눈 오는 지도〉에는 어김없이 ‘순이’가 등장한다. 순이는 과연 누구일까.
시인의 벗들에 의하면, 순이는 이화여대 문과 졸업반 여학생이라고 한다. 시인은 그녀와 교회를 함께 다니며 성경 수업을 함께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단 한 번도 그녀에 대한 감정을 고백한 적이 없다. 사랑의 달콤함보다는 시대의 상처를 아파하고, 그런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을 부끄럽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연희전문학교 동기 강처중의 말 역시 이를 뒷받침한다.
“그는 한 여성을 사랑하였다. 그러나 이 사랑... 더보기

출판사 서평

진실한 자기성찰의 바탕에서 써 내려간,
깊은 감동과 긴 여운을 남기는 124편의 빛나는 문장!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 윤동주. 그는 생전에 시인이라고 불리지 못했다. 시집을 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에게 시인이라는 칭호를 처음 부여한 사람은 조부 윤하현이다. 금지옥엽으로 키운 손자가 일본에서 만 27년 2개월(햇수로는 29년)의 짧은 삶을 마감하자, 그의 조부 윤하현은 자신의 비석으로 마련한 흰 돌을 손자의 비석으로 사용하며, 거기에 ‘시인 윤동주 지묘’라고 썼다. 죽은 뒤에야 비로소 시인이 된 것이다.

시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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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나 광복을 맞이한 지도 올해로 75년이 되지만 아직도 우리국민들의 가슴 속에는 선조들의 피맺힌 절규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것 같다. 같은 2차세계대전 패전국이면서도 선조들의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을 한 독일과 달리 아직도 피폭당사국으로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일본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하지만 언제까지 아픈 과거에 대해 뉘우치지 못하고 있는 일본 탓만 할 것인가? 이제는 아픈 역사로부터는 교훈을 얻고, 밝은 미래를 위해 모두가 단합해서 나아갈 시점이다.   ... 더보기
  • 윤동주의 문장 ba**nabinu | 2020-06-2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별 하나에 추억과 / 별 하나에 사랑과 / 별 하나에 쓸쓸함과 / 별하나에 동경과 / 별 하나에 시와 /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 컴퓨터를 배우며 키보드로 한글 자판 연습을 하면서 가장 많이 써본 글이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이다. 아직도 기억이 나는 문장들.. 그가 누군지 모르던 한참 어렸을 때도 깊은 여운이 남는 글이 참 좋았다. 윤동주 시인의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에 수록된 별 헤는 밤. 교과서에 실렸던 서시, 영화 동주를 보고 ... 더보기
  • 시, 윤동주의 문장 ti**chel1 | 2020-06-2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한국인 중 윤동주 시인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야 없겠지만, <서시>를 읽고 그의 또 다른 시가 궁금해서 처음으로 시집을 구입한 초등학생 소녀가 시인이 너무 잘 생겨서 또 한번 깜짝 놀랐던 기억이 떠오른다. 윤동주 시인처럼 마음도 얼굴도 훈훈하고 올곧은 사람과 결혼해야지라는 막연하고 소박한 소망을 했던 것 같은데, 지금 돌이켜보니 시인과 같은 마음과 얼굴을 가진 사람과... 더보기
  • [서평] 윤동주의 문장 ze**ol2 | 2020-06-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o:p></o:p> 윤동주는 대한민국 국민이 사랑하는 시인 중 하나이다. ‘서시’, ‘별 헤는 밤’, ‘자화상’, ‘참회록’ 등의 대표작은 학창시절에 교과서를 통해 처음 읽어보았고, 그의 작품과 생애에 대해 공부했던 기억이 난다. 몇 년 전에는 일제강점기 가혹한 현실 속에서도 꿈을 찾던 시인의 모습을 ‘동주’라는 영화를 통해 보았었다. 윤동주 시인에 대해서는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단편적이고 부분적으로만 알고 있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윤동주의 ... 더보기
  • 윤동주의 문장 bo**82 | 2020-06-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문학을, 아니 시를 너무나 사랑했던 시인 윤동주. 끝끝내 살아서 자신의 이름으로 된 시집한 권 내지 못하고, 시인이라는 칭호로 불려보지도 못한 운명이 가슴 아프다. 나라 잃은 슬픔과 행동하지 못하는 자신의 번뇌와 괴로움을 시에 고스란히 녹아내고 있어서 그의 시는 한이 느껴지는 듯하다. “시어는 하나하나 따져가며 읽는 것이 아님니다” 영화 ‘동주’에서 윤동주가 자신의 시를 불순사상, 이념 등으로 매도하는 일본 순사에게 한 말이다. 슬프게도 오늘날에도 선생들이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이런 교육을 시킨다. 시를 난도질해서 그 시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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