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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실격

다자이 오사무 지음 | 장현주 옮김 | 새움 | 2018년 08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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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9271121(1189271125)
쪽수 172쪽
크기 129 * 197 * 16 mm /247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인간실격』을 읽지 않고 청춘을 통과할 수 없다.

고전소설 번역의 직역을 주장하는 새움출판사가
다자이 오사무 서거 70주기에 맞추어
『인간실격』과 『사양』의 새로운 번역서를 출간했다.

2018년, 다자이 오사무가 세상을 떠난 지 70주기가 되는 해를 맞아 그의 자서전이자 유서와도 같은 두 작품 『인간실격』과 『사양』이 함께 출간되었다. 고전소설 번역의 직역을 주장하며 섬세한 번역으로 사랑받고 있는 새움 세계문학 시리즈로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 역자는 쉼표와 행갈이 등을 원문에 충실하게 옮겼을 뿐만 아니라 다자이 오사무 관련 방송 프로그램, 책, 영화 등을 참고하면서 깊이 있는 번역을 선보이고 있다. 다자이 오사무에 대해 문학평론가 오쿠노 다케오가 “그는 특별한 존재였다. 우리의 존재 근거를, 살아갈 이유를, 다자이의 문학에 걸었다.”고 말했을 정도로 다자이에 대한 사람들의 열광은 대단했다.

일본 사회와 문학계에 거센 ‘다자이’ 열풍을 일으켰던 문제작,『인간실격』. ‘부끄러움이 많은 생애를 보내 왔습니다’라며 스스로가 인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주인공 요조의 삶은 작가 다자이 오사무와 참으로 닮아 있다. 맨얼굴을 드러내면서 거리낌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실패하지 않는 청춘도 드문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에 ‘익살’이라는 가면 속에 스스로의 진짜 얼굴을 숨기고 살아가는 요조의 모습은 지금을 살아가는 많은 청춘들의 공감을 얻는다.

저자소개

저자 : 다자이 오사무

저자가 속한 분야

다자이 오사무 저자 다자이 오사무 (太宰治)
본명은 츠시마 슈지(津島修治)로 1909년 6월 19일 아오모리현에서 태어났다. 중의원 의원으로 바빴던 아버지와 병약한 어머니 대신 이모와 유모의 손에 길러졌다. 도쿄제국대학교 불문과에 입학, 공산당의 활동에 참가한다. 졸업 때까지 매달 생활비를 약속받았지만, 기생과의 결혼을 반대한 집안에서 지원을 중단한다. 카페 여급이었던 연인 시메코와 동반 자살을 시도했으나 시메코만 사망한다. 1933년 처음으로 다자이 오사무라는 필명으로 「열차」를 발표하고 이듬해 동인지도 창간하는 등 작품 활동에 힘쓴다. 1936년 제1회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오른 「역행」 등이 수록된 첫 작품집 『만년』을 출간한다. 1947년 발표한 몰락 귀족 가족의 생활상을 담은 『사양』은 ‘사양족’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는다. 그는 기성 문학 전반에 비판적이었던 ‘무뢰파’의 선두주자로 활동하였다. 네 번의 자살 미수, 그리고 마지막 다섯 번째 자살 시도의 성공으로 1948년 마흔 번째 생일을 며칠 앞두고 세상을 떠났다. 그의 죽음 이후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완성작 『인간실격』은 패전 후 허무에 휩싸였던 일본 젊은이들을 매료시키며, 거센 ‘다자이’ 열풍을 일으켰다. 그의 주요 작품으로 『여학생』, 『달려라 메로스』, 『츠가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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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장현주

역자 장현주
인천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일본문학을 더 깊이 연구하고자 일본으로 건너가 분쿄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일본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에도 분쿄대학교 대학원 연구생으로 1년간 더 일본문학을 연구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살아갈 힘』 『마음』 『글 잘 쓰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매일매일 긍정하라』 『도련님』 『은하철도의 밤』 『꽃이 피다』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는가』 『누구나 끝이 있습니다』 『현명한 엄마의 생각수업』 등이 있다.

목차

서문
제1의 수기
제2의 수기
제3의 수기
후기

역자의 말
다자이 오사무 연보

책 속으로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다른 사람이 나를 죽여 줬으면 하고 바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다른 사람을 죽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것은 두려운 상대에게 오히려 행복을 줄 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p.33)

저 자신도 섬뜩할 정도로 어둡고 참혹한 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야말로 가슴속에 기를 쓰고 숨기고 있던 내 정체야, 겉으로는 쾌활하게 웃고, 또 다른 사람을 웃기지만, 실은 이렇게 어둡고 참혹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거야, 어쩔 수가 없어, 라고 남몰래 긍정했습니다. (pp.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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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고전소설 번역의 직역을 주장하는 새움출판사가
다자이 오사무 서거 70주기에 맞추어
『인간실격』과 『사양』의 새로운 번역서를 출간했다.

2018년, 다자이 오사무가 세상을 떠난 지 70주기가 되는 해를 맞아 그의 자서전이자 유서와도 같은 두 작품 『인간실격』과 『사양』이 함께 출간되었다. 고전소설 번역의 직역을 주장하며 섬세한 번역으로 사랑받고 있는 새움 세계문학 시리즈로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 역자는 쉼표와 행갈이 등을 원문에 충실하게 옮겼을 뿐만 아니라 다자이 오사무 관련 방송 프로그램, 책, 영화 등을 참고하면서 깊이 있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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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실격 ss**3029 | 2018-09-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제 행복의 관념과 세상 모든 사람들의 행복의 관념이 전혀 다를 것 같은 불안감, 저는 그 불안감 때문에 밤마다 뒤척이며 신음하다 발광할 뻔한 적도 있습니다 저는 과연 행복한 걸까요 인간에 대해, 언제나 공포로 부들부들 떨고, 또, 인간으로서의 자신의 언동에 눈곱만큼의 자신감도 갖지 못한 채, 저 혼자의 오뇌는 가슴속 작은 상자에 감추고, 그 우울, 신경과민은 기를 쓰고 숨기며 오직 천진난만한 낙천성을 가장하여, 저는 익살스러운 괴짜로 서서히 완성되어 갔습니다 부잣집 막내 도련님으로 태어나게 된 요조 겉으로 보기엔 아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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