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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 드 홈즈(Salon de Holmes) 전건우 장편소설

전건우 지음 | 몽실북스 | 2019년 12월 09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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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9178147(1189178141)
쪽수 340쪽
크기 144 * 205 * 32 mm /47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제는 자신의 이름마저 희미해진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들이
‘범인을 잡기 위해 탐정이 되었다!’

추리와 호러, 미스터리 장르의 이야기를 꾸준히 써 오고 있는 작가가 있다. 그의 작품을 읽고 '재밌다!‘고 이야기해 준 독자들의 목소리들이 쌓이고 쌓여, 어느새 믿음과 기대를 주는 소설가로 자리매김한 전건우 작가. 이제는 한국 추리소설계의 든든한 보물이 된 그가 새로운 이야기 《살롱 드 홈즈 Salon de Holmes》로 돌아온다.

상세이미지

살롱 드 홈즈(Salon de Holmes)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소설가. 장편소설 《밤의 이야기꾼들》 《소용돌이》 《고시원 기담》과 단편집 《한밤중에 나 홀로》, 앤솔로지 《좀비 썰록》등을 발표했다. 꾸준히 추리와 호러, 미스터리 장르의 이야기를 써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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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소설가가 된 후 평범한 이들이 비범한 사건과 만나 아등바등하는 이야기를 자주 쓴 것은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었다. 나는 내가 공감하고 애정을 쏟을 수 있는 이야기를 원했던 것이다.
이 이야기 역시 그런 이유로 쓰게 되었다. 집안일에 치이고 무시당하기 쉽고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 그런 이들이 함께 힘을 합쳐 무언가를 해내는 순간을 ‘아주 재미있게’ 보여 주고 싶었다.”
_작가의 말 중에서

목차

프롤로그 / 006
미친개 / 016
그 남자 1 / 044
초보 탐정들 / 047
그 남자 2 / 074
흙냄새와 꽃향기 / 079
쥐방울 체포 작전 / 124
그 남자 3 / 161
살인사건 / 164
그 남자 4 / 212
도마 위의 생선 / 215
그 남자 5 / 263
사투 / 266
그 남자 6 / 302
교차로의 악마 / 305
주부탐정단 / 324
작가의 말 / 337

책 속으로

p.44 :
남자는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다.
멍청하고 연약한 초식동물들이 포식자의 존재를 잊어 갈 때 바람의 반대 방향에서 나타나 모가지에 어금니를 꽂아 넣는다.
생각만 해도 짜릿했다.

p.53 :
“범죄는 진화해. 쥐방울이 성폭행을 저지르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단 소리지.”
미리는 시간문제일 거라 생각했다.
다른 사람들도 고개를 끄덕였다.

p.87 :
“그렇게 생각하니까 진짜 끔찍하다. 그냥 어디에나 있는 조용한 젊은 남자 한 명이 그러는 거잖아.”
“조용한 젊은 괴물이지. 일반 남자들이랑 이런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어제는 밥 하던 주부들,
오늘은 추리하는 명탐정!

오늘의 전건우 작가가 들으려는 이야기의 중심에는 ‘주부’가 있다. 자신의 ‘이름’을 잃고 누군가의 아내와 엄마로 살아가기 쉬운 이들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는다. 주부로 살아간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자신의 존재가 작아지는 느낌, 끝없이 반복되는 지긋한 일상과 매일 싸우고 또 그것을 견디는 일일 것이다.

모든 게 지긋지긋했다. 낡아서 끼익 끼익 신음을 내는 엘리베이터도 지겹고, 냄새 나는 음식 물 쓰레기도 지겹고. _본문 중에서

그런 지리멸렬한 시간 속에서 그녀들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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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롱 드 홈즈 sj**172 | 2020-01-1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한국 추리소설계의 보물이란 문장이 눈에 확 박히는 책, 살롱 드 홈즈. 저자 전건우의 책은 '고시원 기담'에 이어 두 번째라, 작가가 보물이다 아니다를 논할 수는 없을 것 같고. 한국 냄새가 물씬 풍기는 추리소설은 확실하다고 말하겠다.   평범한 소시민이 사는 아파트 단지. 동네 아줌마들이 모여 부업을 하고 부부싸움이 담장을 넘어 골목에서 벌어지면 이웃이 나서서 말리는 곳. 바바... 더보기
  • [서평]살롱 드 홈즈 tk**zmffhs | 2020-01-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누구에게나 열정적이던 시절이 있었을 것이다. 꿈이 많고 무엇을 하든 두렵지 않은 희망찼던 시기.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무언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가득했던 그 시절. 하지만 어느 순간 이 모든 것이 삶의 한 귀퉁이로 치워지고 만다. 대부분 가정이 생기고 먹고 살기 바빠지면서 그렇게 된다. 특히 집에서 아이를 돌보고 집안 일하기 바쁜 주부들이 그럴 것이다. 누구는 이러고 살고 싶어서 사나, 나도 왕년에는 꿈이 있었다, 이렇게 말해도 정작 주변에서 들어주는 이가 거의 없다. 그저 집에서 밥이나 하라고 하지. 나... 더보기
  •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바람난 남편을 또는 친구의 남편을 미행하는 아내들의 복장은 어김없이 똑같았다. 트렌치코트와 큼지막한 선글라스 그리고 얼굴을 거릴 스카프. ㅋㅋ 사실 더 눈에 띄는 스타일인데도 그녀들은 고수한다. "물론, 스카프도 필요하지. 트렌치코트와 스카프는 홈즈와 왓슨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라고."여름을 바라보는 5월 말, 현상금이 걸린 성추행범 쥐방울을 체포하기 위해 네 여자가 뭉쳤다. 미리, 지현, 경자, 소희, 이들의 팀명은 '주부 탐정단'이다. "내 마누라 내가 때리겠다는데..." 산발한... 더보기
  • 오늘도 주인공 미리는 남편을 죽이는데 실패하고 동네 사랑방에서 수다로 남편들을 죽이다 요즘 동네에서 핫한 인물인 쥐방울에 대해 듣게 된다. 아파트 엘레베이터나 애들이 노는 놀이터 등에서 툭하면 바지내리는 변태로 그에게는 현상금이 천만원이나 된다고 했다. 그러다 어느 날 동네 유명한 놈팽이 지숙의 남편 미친개 박현민이 동네 한복판에서 지숙의 머리채를 잡고 끌며 다른남자에게 꼬리쳤다며 일방적 폭행을 하는 모습에 미리가 현민의 오해를 TV프로그램같이 사건을 재구성하며 입도 뻥끗 못하게 한 일이 있고 난 뒤 나약한 여성이 아닌 동네의 탐정... 더보기
  • 살롱 드 홈즈 in**27 | 2019-12-2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전건우 작가의 작품을 이 책으로 처음 만났다.  그전부터 입소문은 있어와서 기대감이 좀 컸던 것도 사실이다.  초반 책장을 넘기는데 가독성이 우아~  일단 무슨책이든 가독성 짱이면 캡짱인거다.  그만큼 슉슉 넘어간다.  그래서, 오~ 작가님 오~ 감탄 연발하며 새로운 작가 킵킵 하며 읽어나가긴 했는데, 초반 스피드 업도 좋고 다 좋은데 초중반즈음(?) 약간 유치발랄한 느낌이 쪼매~ 아주 쪼매 들긴했다.  이게 책이라 가능하긴 하다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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