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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생전 양반전 최성윤 교수와 함께 읽는

서연비람 고전 문학 전집 5
박지원 지음 | 최성윤 옮김 | 서연비람 | 2019년 0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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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9171124(1189171120)
쪽수 280쪽
크기 147 * 211 * 20 mm /38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최성윤 교수와 함께 읽는 허생전/양반전』은 이야기의 원형을 훼손함이 없이 현대어로 쉽게 풀어쓰기 위해 노력했다. 할 수 있는 한 문장들이 길어지지 않도록 유의하였으며, 하나의 문장 안에 여러 의미 단위들이 집약되어 글 읽기를 방해하지 않도록 신경을 썼다. 딱딱한 옛날 문장을 읽는 것이 아니라 재미난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박지원의 작품들에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박지원 (1737~1805)
호는 연암이며 조선 후기의 문신, 실학자이다.
청나라의 선진 문물을 배우고 실천하려고 하였던 북학 운동의 선두 주자였으며 많은 문장을 후세에 남긴 작가이기도 하다. 서울에서 출생하여 자랐으며, 할아버지는 지돈녕부사(知敦寧府事) 박필균(朴弼均)이고, 아버지는 박사유(朴師愈)이며, 어머니는 함평 이씨이다. 아버지가 벼슬 없는 선비로 지냈기 때문에 할아버지 박필균이 양육하였다.
1765년 처음 과거에 응시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자 이후로는 과거나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오직 학문과 저술에만 전념하였다. 박제가(朴齊家), 이서구(李書九), 서상수(徐常修), 유득공(柳得恭), 유금(柳琴) 등과 학문적으로 깊은 교유를 가졌다.
홍대용(洪大容), 이덕무(李德懋), 정철조(鄭喆祚) 등과 ‘이용후생에 대해 자주 토론하였다. 생활이 어려워지고 파벌 싸움의 여파까지 겹쳐 황해도 금천의 연암협으로 은거하였다.
1780년(정조 4년) 친척인 박명원(朴明源)이 사신으로 북경에 가게 되자 수행원이 되어 6월부터 10월까지 북경과 열하를 여행하고 돌아왔다. 이때의 견문을 정리해 쓴 책이 ?열하일기(熱河日記)?이다.

저서로는 『열하일기(熱河日記)』, 작품으로는 「허생전(許生傳)」, 「민옹전(閔翁傳)」, 「광문자전(廣文者傳)」, 「양반전(兩班傳)」, 「역학대도전(易學大盜傳)」, 「봉산학자전(鳳山學者傳)」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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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최성윤

고려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하고,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문화일보 추계문예공모 시 부문에 당선되었다.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연구 교수 및
상지대학교 교양 대학 조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고려대학교와 군산대학교에서 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계몽과 통속의 소설사』가 있으며
공저로는 『김유정의 귀환』, 『한국학 사전의 편찬의 현황』, 『김유정과 동시대 문학 연구』, 『군산의 근대 풍경:역사와 문화』 등이 있다.

목차

책머리에
『허생전/양반전 』를 읽기 전에

허생전
옥갑야화 하나, 배은망덕한 역관의 최후
옥갑야화 둘, 역관의 은혜에 보답한 여인
옥갑야화 셋, 옛 주인의 손자를 거둔 임씨
옥갑야화 넷, 역관 변승업이 재산을 흩어 버린 이유
옥갑야화 다섯, 허생전
옥갑야화 여섯, 조 감사가 만난 중들
「허생전」을 쓰고 나서

「허생전」 꼼꼼히 읽기

호질
우연히 읽게 된 재미있는 이야기
선비라는 고기
과부의 방을 찾아간 선비
범의 꾸중
뒷이야기

「호질」 꼼꼼히 읽기

양반전
양반 사고팔기
양반이 이런 거라면

「양반전」 꼼꼼히 읽기

이름 없는 사람들을 기리는 이야기
광문자전
예덕선생전
민옹전
김신선전
마장전
열녀함양박씨전

해설 박지원과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하여

책 속으로

삼십 년 전쯤에 있었던 일이라네요. 빈털터리나 다름없이 북경에 갔던 한 역관이 있었답니다. 그는 조선으로 귀국할 무렵이 되자 단골 가게 주인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작별 인사를 하면서 몹시 서럽게 눈물을 흘렸다지요. 단골 가게 주인은 이상하게 생각하여 왜 그러느냐고 까닭을 물었습니다. 역관은 가슴을 치는 시늉을 해 가며 하소연을 늘어놓았습니다.
“압록강을 건널 적에 남이 부탁한 은을 몰래 숨겨 갖고 오다가 그만 들켰지 뭡니까. 그 바람에 제 몫까지 관청에 모조리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이제 빈손으로 돌아가면 무얼 먹고살지 막막하기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최성윤 교수의 재미있고 깊이 있는 해설로 만나는
연암 박지원의 한문 단편들
현대어로 쉽게 풀어써 친근하게 다가오면서도
연암의 비판 정신과 풍자의 묘가 어우러져
독자들에게 성찰적 읽기의 기회를 제공

서연비람 고전 문학 전집 다섯 번째 작품으로 연암 박지원의 한문 단편들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아홉 편을 묶어 낸다. 허생전 , 호질 , 양반전 세 편의 이야기는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익숙한 작품들과 최근에 여러 선집에 수록되어 읽히고 있는 광문자전 , 예덕선생전 , 민옹전 , 김신선전 , 마장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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