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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의 따뜻한 시(詩) 한 잔
작가정보
저자(글) 배정애(캘리그라피)
글씨 하나로 사람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는 감성 캘리그라퍼. 《러브, 마이 러브》 《참 좋은 당신께》 《오늘, 행복을 쓰다》 《겨울 가면 봄이 오듯, 사랑은 또 온다》 《시를 잊은 나에게》 《다시(多詩)》 《오늘, 마음을 쓰다》에 캘리그라퍼로 참여했고, 《캘리愛 빠지다》 《캘리愛처럼 쓰다》를 펴냈다.
1917년 북간도 명동촌에서 출생하여 연희전문 문과를 졸업하였고 일본 동경 동지사대학에서 수학하였다. 1936년부터 여러 지면의 학생란에 동시, 시, 산문 등을 발표하던 중 1941년 자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간행하려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1943년 독립운동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1945년 구주 복강 형무소에서 의문의 병사를 당했다.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1948)가 간행된 이후 지금껏 무수한 판본의 '윤동주 시집'이 나왔다.
저자 강은교는 1945년 함경남도 홍원 출생하여 경기여고, 연세대 영문과, 동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문과 학위를 취득하였다. 동아대 국문과 교수, 버클리대 방문 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동아대 한국어문학부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1968년 월간 '사상계'신인문학상에 시 '순례자의 잠'외 2편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한국문학작가상, 현대문학상, PSB 문화대상, 정지용문학상, 유심 작품상, 카톨릭 문학상, 박두진 문학상, 구상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시집으로 '허무집', '빈자일기', '소리집', '우리가 물이 되어', '바람노래', '오늘도 너를 기다린다', '어느 별에서의 하루', '등불 하나가 걸어오네', '시간은 주머니에 은빛 별 하나 넣고 다녔다', '붉은 강', '벽 속의 편지', '초록거미의 사랑', '네가 떠난후 너를 얻었다', '바리연가집', '아직도 못만져 본 슬픔이 있다' 그 외에 육필시집 '봄무사' 등이 있고, 산문집 '그물 사이로', '추억제', '누가 풀잎으로 다시 눈뜨랴', '달팽이가 달릴 때', '잠들면서 잠들지 않으면서', '허무수첩', '사랑법' 등과 동화집 '숲의 시인 하늘이', '저 소리가 들리지 않으세요?', '삐꼬의 모험', 그리고 시화집 '어느 미루나무의 새벽노래',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무명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시에 전화하기' 등이 있다. 그 외 시선집으로 '풀잎', '슬픈 노래', '사랑비늘'등과 연구서 '한국근대문학비평사'등이 있다. 그 외에 역서로 K.Gibran의 『예언자』 H.D.Thoreau의 『소로우의 노래』 시동화 외 다수가 있다.
전남 담양에서 태어나 1984년 실천문학 신작시집 『시여 무기여』에 「동구밖집 열두 식구」 등 7편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바람부는 솔숲에 사랑은 머물고』, 『새벽 들』, 『사람의 등불』, 『날랜 사랑』, 『앞강도 야위는 이 그리움』, 『그때 휘파람새가 울었다』, 『쪽빛 문장』, 『꽃의 권력』, 『고요를 시청하다』와 육필시선집 『방죽가에서 느릿느릿』이 있고, 산문집으로 『쌀밥의 힘』, 『사람의 길은 하늘에 닿는다』, 『감탄과 연민』과 시론집 『주옥시편』, 『시간의 말』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시와시학상 젊은시인상, 소월시문학상, 영랑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을 역임했다.
고정희 외 시인
고정희 / 곽재구 / 권정생 / 권태응 / 글로리아 밴더빌트 / 기형도 / 김광균 / 김기림 / 김선우 / 김소월 / 김수영 / 김승희 / 김억 / 김영랑 / 김춘수 / 김형영 / 나태주 / 나희덕 / 노천명 / 도종환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문정희 / 박규리 / 박용철 / 박재삼 / 방정환 / 백석 / 사라 티즈데일 / 신석정 / 아르튀르 랭보 / 안도현 / 오규원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 윌리엄 블레이크 / 윌리엄 워즈워스 / 이상화 / 이성복 / 이성부 / 이성선 / 이용악 / 장석남 / 정현종 / 정호승 / 조지 고든 바이런 / 조지훈 / 천양희 / 칼 윌슨 베이커 / 칼릴 지브란 / 크리스티나 G. 로세티 / 하인리히 하이네 / 한용운 / 허영자 / 황동규
목차
- 일러두기
잊지 않기 위해 매일 시 한 잔을 마십니다
PART 1 마침내 피워낸 저 황홀
첫사랑 ㆍ 고재종
꽃을 위한 서시(序詩) ㆍ김춘수
사랑하는 사람이 미워지는 밤에는 ㆍ 도종환
언제 오셔요 ㆍ 김억
입술 ㆍ 이성복
치자꽃 설화 ㆍ 박규리
사랑이 어떻게 너에게로 왔는가 ㆍ 라이너 마리아 릴케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ㆍ 김영랑
밤 ㆍ 윤동주
별 하나 ㆍ 김형영
술 노래 ㆍ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Drinking Song
사랑법 ㆍ 강은교
임께서 부르시면 ㆍ 신석정
설야(雪夜) ㆍ 김광균
PART 2 꽃이 지는 아침은 울고 싶어라
‘하물며’라는 말 ㆍ 김승희
푸른 하늘을 ㆍ 김수영
아이들에 대하여 ㆍ 칼릴 지브란
나무 ㆍ 이성선
순수의 전조 ㆍ 윌리엄 블레이크
Auguries of Innocence
숲 ㆍ 강은교
한 숟가락 흙 속에 ㆍ 정현종
수라(修羅) ㆍ 백석
밭 한 뙤기 ㆍ 권정생
낙화 ㆍ 조지훈
깊은 물 ㆍ 도종환
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 ㆍ 글로리아 밴더빌트
그집 앞 ㆍ 기형도
봄 저녁 ㆍ 장석남
장날 ㆍ 노천명
PART 3 너는 내게로 번져 어느덧 내가 되고
그리움 ㆍ 나태주
노래(사랑하는 이여, 내가 죽거든) ㆍ 크리스티나 G. 로세티
Song(When I am dead, my dearest)
낙화, 첫사랑 ㆍ 김선우
수묵(水墨) 정원 9 ― 번짐 ㆍ 장석남
꽃이 하고픈 말 ㆍ 하인리히 하이네
젖지 않는 마음 ― 편지 3 ㆍ 나희덕
다리 위에서 ㆍ 이용악
무서운 시간 ㆍ 윤동주
하늘의 무지개를 볼 때마다 ㆍ 윌리엄 워즈워스
My Heart Leaps Up When I Behold
강가에서 ㆍ 고정희
가을 편지 ㆍ 이성선
귀뚜라미 소리 ㆍ 방정환
아들에게 ㆍ 문정희
한 잎의 여자 ㆍ 오규원
첫눈 오는 날 ㆍ 곽재구
PART 4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미안하다 ㆍ 정호승
정거장에서의 충고 ㆍ 기형도
쓸쓸한 날의 연가 ㆍ 고정희
초원의 빛 ㆍ 윌리엄 워즈워스
Splendor in the Grass
길 ㆍ 김기림
울음이 타는 가을 강 ㆍ 박재삼
싸늘한 이마 ㆍ 박용철
달팽이 ㆍ 권태응
우리 이제 더 이상 방황하지 않으리 ㆍ 조지 고든 바이런
So We’l Go No More A-Roving
그리움은 돌아갈 자리가 없다 ㆍ 천양희
통곡 ㆍ 이상화
땅 ㆍ 안도현
가을날 ㆍ 라이너 마리아 릴케
꿈과 상처 ㆍ 김승희
PART 5 기다리지 않아도 너는 온다
조그만 사랑 노래 ㆍ 황동규
잊으시구려 ㆍ 사라 티즈데일
이름 없는 여인 되어 ㆍ 노천명
첫사랑 그 사람은 ㆍ 박재삼
봄은 간다 ㆍ 김억
선우사(膳友辭) ― 함주시초 4 ㆍ 백석
씨앗 ㆍ 허영자
아름답게 나이 들게 하소서 ㆍ 칼 윌슨 베이커
Let Me Grow Lovely
임의 노래 ㆍ 김소월
사랑 ㆍ 김수영
슬픔이 기쁨에게 ㆍ 정호승
감각 ㆍ 아르튀르 랭보
봄 ㆍ 이성부
해당화 ㆍ 한용운
시인 이름으로 찾아보기 (가나다순)
이 책에 실린 시의 출처
출판사 서평
음미할수록 깊은 맛이 나는 명시 79편,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감성 라이팅북
이 책은 시대와 국경을 초월해 많은 이의 마음을 어루만져준 시인들의 시를 담고 있다. 윤동주·한용운·김소월 등 이미 세상을 떠나고 없지만 우리 곁에 아름다운 시로 남은 시인들, 나태주·정호승·나희덕 등 지금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시인들, 라이너 마리아 릴케·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칼릴 지브란 등 세계 문학사에 큰 발자국을 남긴 외국 시인 등 56명의 작가들이 쓴 명시 79편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7편의 영시(英詩) 원문을 실어, 시인의 마음에 온전히 가 닿을 수 있도록 했다. 영시가 주는 특별함을 마음껏 누려보자. 시를 즐기는 또 하나의 특별한 방법을 우리는 이렇게 알아갈 수 있다.
오늘 내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해줄 시 한 편을 찾아 책을 펼치면, 이 시대 최고의 감성 캘리그라퍼 배정애의 캘리그라피가 우리를 맞이한다. 그녀의 붓끝에서 특유의 감수성으로 재탄생한 명시는 보는 것만으로도 봄날의 설렘과 위안을 선물한다.
읽고, 쓰고, 새기며
매일 시 한 잔을 마시다
시를 읽는 일은 나 자신과 만나는 일이기도 하다. 처음 사랑을 만난 날의 황홀함, 사랑하는 이에게 내 마음을 전하던 날의 떨림, 평생 함께할 줄 알았던 사람이 영영 떠나버린 날의 슬픔…. 나보다 먼저 그 감정에 흐느꼈을 시인들의 마음이 절절히 담긴 시를 읽다 보면, 모든 시는 곧 내 이야기 내 감정인 것처럼 느껴진다. 그 시인들과 마주 앉아 시시콜콜 내 마음을 전하듯 시를 읽고, 쓰고, 마음에 새겨보자.
글씨 쓰는 게 망설여진다면 배정애 작가의 감성적인 캘리그라피를 보며 무엇이든 적어보자. 종이에 쓸 때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선물처럼 불쑥 고개를 내민다. 그렇게 매일의 시 한 잔과 함께한다면 나의 오늘이, 순간의 내 마음이 점점 소중해짐을 느낄 수 있다.
기본정보
ISBN | 9791189166793 |
---|---|
발행(출시)일자 | 2019년 03월 22일 |
쪽수 | 202쪽 |
크기 |
128 * 188
* 18
mm
/ 271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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