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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발

짧아도 괜찮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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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9128074(1189128071)
쪽수 224쪽
크기 111 * 185 * 15 mm /23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이번엔 “추리소설”이다!
걷는사람 테마 소설 시리즈 ‘짧아도 괜찮아’의 세 번째 작품집

‘추리소설’을 테마로 한 엽편소설집 『시린 발』이 출간됐다. 『시린 발』은 작품의 길이를 초단편으로 구성하여 독자들과 폭넓게 소통,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출판사 걷는사람의 테마 소설 시리즈 ‘짧아도 괜찮아’의 세 번째 작품집이다.

추리소설은 지난 200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독자층을 넓혀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지금껏 하나의 장르로 온전히 자리매김하지 못한 게 현실이다. 한때 주류 문단에서는 장르문학을 천대하는 인식이 없지 않았고 그 여파가 오래 지속된 탓이다.
이 같은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감쇠해보고자, 걷는사람은 이번 소설집을 기획했다. 그리고 금희, 안보윤, 우승미, 이동욱, 이영훈, 이유, 임국영, 임승훈, 전아리, 정지돈, 주원규, 채현선 등 현재 우리 문학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젊은 소설가들이 적극 동참했다.

작가들은 추리 장르적 문법과 규칙에 따른, 혹은 추리적 요소를 풍부하게 갖춘 짧지만 강렬한 이야기를 통해 저마다의 독특한 개성을 발휘했다.
작가들의 이번 시도는 작가 개개인에게도 유의미한 도전이었을 테지만, 보다 넓게는 추리소설을 단순히 재미를 위한 대중소설로 구분하는 통념을 부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보다 신선한 주제와 소재, 완성도 높은 구성으로 기존의 소설 독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이 책의 총서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금희는 2007년 윤동주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슈뢰딩거의 상자』 『세상에 없는 나의 집』 등이 있다.

금희님의 최근작

저자 : 안보윤

저자 안보윤은 2005년 장편소설 『악어떼가 나왔다』로 문학동네작가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소설집 『비교적 안녕한 당신의 하루』 『소년7의 고백』, 장편소설 『오즈의 닥터』 『사소한 문제들』 『우선멈춤』 『모르는 척』 『알마의 숲』 등이 있다.

저자 : 우승미

저자 우승미는 2005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장편소설 『날아라, 잡상인』 등이 있다.

저자 : 이동욱

저자 이동욱은 2007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로, 200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소설로 등단했다.

저자 : 이영훈

저자 이영훈은 2008년 『문학동네』로 등단했다. 장편소설 『체인지킹의 후예』, 중편소설 『연애의 이면』 등이 있다.

추가저자

저자 이유는 2010년 『세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소설집 『커트』, 장편소설 『소각의 여왕』 등이 있다.

저자 임국영은 2017년 창비신인소설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자 임승훈은 2011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저자 전아리는 2008년 세계청소년문학상, 디지털작가상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주인님, 나의 주인님』 『옆집 아이는 울지 않는다』, 장편소설 『어쩌다 이런 가족』 『달이 뜨면 네가 보인다』 등이 있다.

저자 정지돈은 2013년 『문학과사회』로 등단했다. 소설집 『내가 싸우듯이』, 장편소설 『작은 겁쟁이 겁쟁이 새로운 파티』, 문학평론집 『문학의 기쁨』(공저) 등이 있다.

저자 주원규는 2009년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열외인종 잔혹사』 『너머의 세상』 『천하무적 불량야구단』, 에세이 『황홀하거나 불량하거나』, 평론집 『성역과 바벨』 등이 있으며 2017년 tvN 드라마 〈아르곤〉을 집필했다.

저자 채현선은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소설집 『마리 오 정원』, 8인 테마소설집 『1995』, 장편소설 『207mile』이 있다.

목차

기획의 말

금 희 실종된 아이
안보윤 공교로운 사람들
우승미 검은 솥
이동욱 이다지도 간결하고 정숙한
이영훈 책을 찾는 사람
이 유 시린 발
임국영 메추리섬의 비닐
임승훈 너무 시끄러워서
전아리 그 골목을 돌아가면
정지돈 아시아의 마지막 밤 풍경
주원규 네 남자 이야기
채현선 종점식당

추천사

신철규(시인)

도시의 음산한 뒷골목에서 범죄가 일어난다. 희미한 가로등 불빛을 뒤로한 범인의 모습은 그림자로만 비치거나 검은 뒷모습으로 드러난다. 누군가는 죽거나 납치를 당한다. 이런 일들은 ‘공교롭게도’ 우리의 가까운 곳에서, 어쩌면 필... 더보기

출판사 서평

추리소설이 폭로하는 ‘차갑고 비정한 현실’
“군중 속에 숨은 악과 고독, 그리고 타인의 아픔을 이 책에서 읽는다”

이번 책의 추천사를 쓴 신철규 시인은 말한다. “이 세계와 인간의 어두운 곳을 탐색하는 추리소설은 군중 속에 숨은 악과 고독, 그리고 타인의 아픔을 읽어낸다. 우리는 이 책에 실린 소설들에서 차갑고도 비정한 현실을 목도할 수밖에 없지만, 이러한 현실의 일부분을 우리 스스로 만들어내고 있음을 뼈저리게 인식함으로써 이 세계의 문제와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희미한 빛’을 발견하게 된다.”

그의 말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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