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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를 부탁해 한정영 장편소설

바일라 5
한정영 지음 | 서유재 | 2019년 04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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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9034115(1189034115)
쪽수 204쪽
크기 141 * 205 * 18 mm /32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깊은 슬픔과 그리움 끝에
우리는 ‘기억하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을
갖고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고양이 전문 탐정사무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홍도여고 2학년 아인이. 허름한 건물에 제대로 된 간판도 없는데다 쓸데없이 진지한 주민후 씨도 탐정이라고 하기엔 어설프기 짝이 없습니다. 어쨌든 ‘주민후 탐정사무소’에서 동네 초딩들에게 현상금까지 걸어둔 채 찾고 있는 검은 고양이 엘리자베스는 어찌나 신출귀몰 재빠른지 좀처럼 눈에 띄지 않습니다.
도대체 몸도 성치 않은 길고양이 엘리자베스를 찾는 의뢰인은 누굴까요?
우리의 주인공 아인은 왜 주민후 씨의 탐정사무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걸까요?
모두가 눈감은 채 진행되는 슬픈 역할극은 길고양이 엘리자베스와 함께 서서히 그 비밀을 드러냅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고, 같은 학교에서 연구교수를 지냈습니다. 지금은 서울여자대학교와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등에서 강의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청소년 소설로는 『바다로 간 소년』, 『너희는 안녕하니?』, 『히라도의 눈물』, 『빨간 목도리 3호』, 『짝퉁샘과 시바클럽』 등을 썼고 단편 「변신-서울 2017」은 월간 『어린이와문학』에서 제정한 제4회 어린이와문학상(2017)을 수상했습니다. 동화로는 『관을 짜는 아이』, 『진짜 선비 나가신다』, 『귀명창과 사라진 소리꾼』 등을 썼고, 『굿모닝 굿 모닝?』은 초등 국어활동 교과서(2015)에 실렸습니다. 『노빈손 사라진 훈민정음을 찾아라』는 노빈손 탄생 10주년 기념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고 뮤지컬로 공연되었습니다. 이 외에 『바빌론의 사라진 공중정원』, 『거짓의 피라미드』와 같은 판타지 동화 시리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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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이제 더 이상 광장에서도 별을 바라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별은 어디서든 빛나야 하고, 가끔은 흐린 하늘이 가리겠지만, 구름이 걷히고 나면 다시 반짝여야 합니다. 그래서 이 보잘것없는 이야기도 아주 조금은 필요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봅니다.

목차

수상한 아르바이트 7
눈물의 탐정사무소 29
검은 고양이 엘리자베스 69
아빠를 찾아서 93
나의 아저씨 136
달아나지 마 158
선물 177

글쓴이의 말 200

책 속으로

“탐정 기본 제1수칙, 모든 사건에 평등할 것. 의뢰인의 신분이나 연령, 사건의 위험성 정도에 따라 차별을 두지 않는다. 수칙 2, 의뢰인의 마음을 충분히 헤아릴 것. 아무리 사소한 사고 또는 사건이라도 의뢰인에게는 매우 큰 고통일 수 있음을 알고 진심으로 대한다. 수칙 3, 항상 현장에 있을 것. 모든 사건과 사고는 골든 타임이 중요하므로,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현장을 방문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수칙 4, 의뢰받은 사건은 그 즉시 나의 사건이라 여길 것. 즉 사건을 의뢰받은 순간부터 컨트롤 타워가 되어 최대한…….... 더보기

출판사 서평

도대체 아인의 가족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그해 봄, 바다로부터 이야기는 다시 시작된다…

타로 마스터인 엄마와 살고 있는 여고 2학년생 아인이는 어느 날,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민후 탐정사무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 시작한다. 탐정 주민후 씨의 전문 분야는 잃어버린 고양이을 찾아주는 것이지만 틈틈이 치매를 앓고 있는 할아버지의 아들이 되어 주기도 하는 등 의뢰인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슨 일이든 해 준다. 아인이 보기에는 그저 동네 초등생들의 호구가 되어 짱구네 슈퍼마켓 아이스크림 매상이나 올려주는 세상 없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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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자베스를 부탁해 ji**oo0127 | 2019-06-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오월 독서 중 만난 이야기 한 권이 있다. 제목이 독특한 건 물론이고 상상력을 한껏 꺼낼 수 있는 표지가 좋아 주문하곤 내 예상과 달리 전개되는 이야기에 눌려 읽기를 잠시 멈췄던 이야기였다.     "엘리자베스를 부탁해 {한정영 지음, 서유재 펴냄)"은 그렇게 나의 오월과 유월을 함께했다. 주민후 탐정사무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처음부터 어둡고 눅눅한 느낌이 들었다.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기 위해 아인이가 움직이는 길은 오래된 우리 동네같이 펼쳐져 혹 우리 동네에서 펼쳐지는 ... 더보기
  •    책을 받고 이전과 달리 '엘리자베스' 라는 단어에 왕족을 떠올리며 왕족과 청소년 소설을 어떻게 연결 시키지? 하면서 그냥 읽기 시작했다. 읽다 보니 방황하는 고등학생 여자아이인 아인이의 이야기로 시작되어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었고 '부모와 사춘기 딸 아이의 흔한 스토리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아인이가 탐정 사무소에서 알바를 하면서 이야기는 점점 미궁 속으로 들어간다. 특히 아인이가 서랍장을 뒤졌을 때는 아!&nbs... 더보기
  • 엘리자베스를 부탁해 km**390 | 2019-05-0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엘리자베스를 부탁해 서유재에서 나온 바일라 005 엘리자베스를 부탁해 책 제목과 표지를 보면 무슨 내용일까 궁금해지는 책이랍니다. 바로 내용이 시작하는 책을 볼 때 과연 어떤 내용일지 작가의 의도는 무엇일지 궁금해지게 되지요. 그래서 작가의 말부터 찾아보게 되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러다구요. 작가는 오래도록 가슴에 담아 두었던 어떤 일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기록하며 기억하려고 한다고 하네요. 특히 그 기억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남긴 일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상처를 온전히 치유할... 더보기
  • 엘리자베스를 부탁해 hj**8 | 2019-05-0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p style="line-height: 1.38; margin-top: 0pt; margin-bottom: 0pt;" dir="ltr"> 가족이라는 말에, 우리는 어떤 느낌을 느낄까요? 먼저 감정적으로 정말 가까운 모습, 같은 집에서 같이 밥을 먹는 모습, 시시콜콜한 일상을 공유하는 모습 등이 떠오릅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있듯이, 일단 가족이란 남보다는 훨씬 가깝게 느껴지는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이 꼭 좋은 이미지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누구보다 우리 스스로 잘 알고... 더보기
  • 엘리자베스를 부탁해 lo**10527 | 2019-05-0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우리가 기억해야 할 가슴아픈 일이 벌어졌던 세월호 사건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 남겨진 가족들의 상처와 떠난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이 전해져 많은 여운을 남기네요. 엄마의 제안으로 주민후 고양이 전문 탐정사무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된 여고 2학년 아인이의 아빠가 집을 나가버리고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데 언니가 죽고 남겨둔 유일한 카드는 어느 날부터 엄마의 손에 들려있고 그 뒤로 점쟁이 였고 타로 마스터였던 엄마는 다시 점쟁이 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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