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사랑
없습니다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나연
아호 : 청초
2017년 열린동해문학 등단
2017년 10월 열린동해문학 작가상 수상
열린동해문학 회원
시처럼문학회 회원
대구시낭송예술협회 회원
열린동해문학 월간 동인지 다수참여
작가의 말
과연 내가 시인이라 말할 수 있을까! 긴 시간을
되풀이하며 물어본 질문이었습니다. 기성 시인들이
말하는 시인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시 공부를 특별히
받아 본 적 없어도 순간순간 느끼는 감정을 담아 본다는 것은 참으로
소중한 경험이 아닐 수 없지요. 아직은 준비 없이 시집을 낸다는 것이
많이 망설여지고 솔직히 두렵습니다. 혹여 시를 쓰는 분들께 민폐가 아닐까!
그리고 시인으로 등단해 준 서인석 시인님께도 누가 되는 것은 아닌지 고민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시인인 친구들과 서인석 대표님의 권유로 욕심을 비우고
출간하기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고 조금은 유치하여도
그 순간만큼은 소중했던 시간이었고 마음이었기에 부끄러움은 잊고
소중한 기억으로만 세상에 내놓고자 합니다. 미흡해도 느끼는 공감대가 있어서
위로가 되어진다면 그보다 큰 기쁨이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조심히 꺼내 봅니다.
가장 힘들 때도 가장 기쁠 때도 늘 사랑받고 싶었고 사랑을 주고 싶은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아무리 모진 마음이 들다가도 자연이 보여주는 풍경 앞에서 눈 녹듯이 녹아 따뜻해지는
나를 만날 때처럼 사랑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닌 아주 가까운 곳에서
나로부터 시작되어 진다는 것을, 결국은 모든 상처의 치유도 사랑으로
치유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지요. 시는 사랑입니다.
[그래도, 사랑]을 접하는 분들의 가슴에 아주 작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감히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들려주고픈 이야기입니다. 함께 나눌 수 있는
작은 소통이라도 되길 바라면서 첫 시집으로 인사드리려 합니다.
출판을 도와준 열린동해문학 출판사와 시처럼 문학회 회원님들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응원해준 친구들과 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가장 힘든 시기에 소중한 저의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 1부 그리운 연가
어머니 12
사랑을 준 남자 13
가슴과 눈으로도 충분해 14
사랑이 아파서 운다 15
마음의 꽃 16
고독한 인생 17
경계 주의보 18
그리움 연가 19
바다 20
증오 21
늙어 간다는 것 22
마음을 나누는 일 23
사랑하는 친구에게 24
소중한 약속 25
아쉬운 이별 26
그리움은 27
물들어가는 사랑 28
가을에게 내어준 사랑 29
벤치에 앉아 31
내 사랑은 32
추억은 33
詩 34
여운 35
2~5부 생략
출판사 서평
김나연 시인의 시집을 보면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그려나가고 있다.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글을 생각하고 바로 써 내려가는 것이 발상의 단계이다.
이런 생각들을 반복하면 의외로 좋은 소재와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글로 표현하는 것이 힘이 되어 글이 저절로 써 내려가게 된다.
어느 작가는 이런 말을 했다.
글을 이어주는 힘이 있으면 일단 첫 문장만 풀리면
그 다음은 자연스럽게 말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처럼 필자의 글을 보면 느낄 수 있다. 소박한 옛 추억이 새로운 삶의
희망을 담고 있으며 일상 생활에서 보고 느끼는 다양한 소재로 엮어나가고 있다.
또한 저자의 시 속에서 느끼는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이 시집은 독자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순수한 내용으로 그려나가고 있다.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그래도 사랑 " 이 시집이 나름대로 깊이 사유하고 노력한 결과물이다.
모든 책들이 출간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잊혀지는 책들이 대부분이다.
이 시집이 쉽게 잊혀지지 않고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시집이 됐으면 한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단어가 사랑이다. 김나연의 시집 " 그래도 사랑 " 빅톨위고는 이런 말을 했다.
'인간 최대의 행복은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확신이다' 란 명언을 남겼다.
이렇듯 사랑은 아름다운 존재이다.
조금 부족한 면이 있어도 작가의 혼이 담겨져 있는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으로 치유될 수 있는 시집이 됐으면 한다.
기본정보
ISBN | 9791188966455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6월 04일 |
쪽수 | 142쪽 |
크기 |
136 * 209
* 13
mm
/ 196 g
|
총권수 | 1권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