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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랜드 심원의 시간 여행

양장
로버트 맥팔레인 지음 | 조은영 옮김 | 소소의책 | 2020년 07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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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8941483(1188941488)
쪽수 520쪽
크기 160 * 232 * 37 mm /950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Underland/MacFarlane, Robert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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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어둠 속에서 꿈틀대는 언더랜드의 매력과 놀라운 하강 이야기

『언더랜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자연 작가 로버트 맥팔레인이 6년간의 집필 끝에 완성한 책으로 물질, 신화, 문학, 기억, 그리고 대지에 존재하는 지구의 방대한 지하 세계를 탐험하면서 각각의 주제에 따라 지면 아래에서 형성된 울림, 패턴, 연결의 네트워크로 확장해나간다. 그것은 곧 현재로부터 멀리 뻗어 있는 아득한 지질학적 시간, 즉 심원의 시간 여행이다. 인간과 언더랜드의 복잡하고도 중요한 관계는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져왔다. 선사시대의 동굴 예술과 매장지, 지하 도시, 핵폐기물 처리시설 등과 같은 인간의 손길이 닿은 곳부터 만년설의 깊고 푸른 심연, 나무와 나무를 연결하는 곰팡이 네트워크 등과 같은 미지의 세계까지. 이 모든 언더랜드는 인간에게 어떤 공간으로 읽히고, 끝없는 어둠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볼 수 있을까? 맥팔레인의 열정적인 발걸음을 따라 처음엔 아득하고 낯설지만 점점 깊이 하강할수록 거칠고도 뿌리칠 수 없는 매력에 빠져드는 언더랜드로 함께 떠나보자.

이 책은 지하 900미터 아래에 있는 암흑물질 실험실에서 시작해, 앞으로 10만 년 동안 핵폐기물을 안전하게 보관하도록 설계된 깊은 저장고에서 끝난다. 우리의 상상 속에 갇혀 있는 과거를 불러내고 인류세의 미래에 우리가 좋은 조상으로 기억될지를 가늠하면서 미트라교와 도시 탐험, 샤머니즘과 동굴 탐험에 이르는 지하 세계의 컬트와 문화를 넘나든다. 원유 개발을 둘러싼 논쟁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언더랜드의 변화하는 모습도 세밀하게 포착해낸다. 맥팔레인의 여정은 비전과 산문시적 강렬함으로 이야기된다. 그가 도달한 땅 위와 아래의 풍경은 신비하고 놀랍다. 그가 만난 사람들과 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도 마찬가지다. 미로, 어둠 속에서 보기, 표식 제작과 읽기, 오염과 보존, 저장과 상실, 잔인함과 친절까지. 소설처럼 박진감 넘치는 속도와 힘, 독창적인 구조와 표현이 돋보이는 ?언더랜드?는 생생한 탐험, 과학적 지식, 역사적 사실 등 여러 면에서 읽는 재미와 색다른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언더사이트’, 다시 말해 아래에 놓인 것을 지각하는 능력의 절대적인 중요성을 주장하고 공동의 미래를 단조할 기회를 갖기 위해서는 언더랜드에 묻힌 우리의 과거를 조사하고 책임질 것을 요구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에서 맥팔레인의 여정을 이끌거나 함께한 이들은 대부분 오랜 경험과 열정을 가진 탐험가이다. 동굴부터 도시, 폐허, 배관, 수중, 빙하 등 그 영역 또한 무척이나 다양하다. 어둠 속에서 보는 법을 배우려고 멘딥힐스를 찾아가 만난 션, 나무와 곰팡이가 상리 공생하는 지하 네트워크의 세계를 연구하는 멀린, 파리의 보이지 않는 도시로 안내해준 리나와 제이, 이탈리아의 카르소와 슬로베니아의 고지대 카르스트를 보여준 루시안, 그린란드 여행을 이끌어준 등산가이자 빙하 가이드인 매트와 헬렌 등이다. 그 밖에도 현지인을 비롯해 많은 사람이 등장하는데, 그들이 들려주는 실제 경험담과 개인적 삶의 이야기에서도 언더랜드는 흥미롭고 깊은 울림으로 확장된다.

상세이미지

언더랜드(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첫 번째 방

제1장 하강

제1부 어둠 속 언더랜드를 보다
제2장 동굴과 매장
제3장 암흑물질
제4장 언더스토리

두 번째 방

제2부 감춰진 언더랜드를 찾아서
제5장 보이지 않는 도시
제6장 별이 뜨지 않는 강
제7장 할로우랜드

세 번째 방

제3부 언더랜드에 홀리다
제8장 붉은 댄서
제9장 가장자리
제10장 시간의 푸른빛
제11장 융빙수
제12장 은닉처
제13장 지상을 향해

ㆍ주
ㆍ참고문헌
ㆍ감사의 말
ㆍ옮긴이의 말
ㆍ찾아보기

추천사

<뉴욕 타임스 북 리뷰>

★ 『 언더랜드 』는 용기 있는 책이다. 맥팔레인은 감히 지구의 보이지 않는 세계로 깊숙이 들어가 우리가 숨기고 싶어 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모르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밝히려고 한다.

<뉴욕 타임스>

★ 대담하면서도 섬세하고, 공감하면서도 낯설다

<월스트리트 저널>

★ 이 시대의 위대한 자연 작가의 작품이다

<가디언>

★ 『 언더랜드 』는 역사와 기억의 미로, 문학과 풍경, 풍성한 산문과 지하 세계의 관찰을 언어로 표현한 맥팔레인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조명된다.

‘아마존 북 리뷰’

★ 『 언더랜드 』는 카타콤, 동굴, 핵폐기물 처리시설, 그리고 줄어드는 그린란드 빙하 아래의 땅으로 들어가 상상력의 어두운 오지, 예술가와 모험가와 범죄자들이 기꺼이 여행했던 장소로 뛰어들었다. 자신의 여행을 ‘심원의 시간... 더보기

책 속으로

근본적 관점으로서의 심원의 시간, 무관심이 아닌 행동을 재촉하는 심원의 시간을 촉구해야 한다. 심원의 시간을 바탕으로 한 사고는 문제투성이인 우리의 현재를 외면하는 핑계가 아니라 현재를 재구성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생성과 파괴가 끊임없이 반복되는 지구 역사의 오랜 이야기가 현재의 성급한 욕심과 분노를 거두어갈 것이다. 또한 심원의 시간을 인식함으로써 우리는 자신을 과거와 미래의 수백만 년을 잇는 선물, 상속, 유산이 뒤엉킨 네트워크의 일부로 보는 동시에 우리가 인류 이후의 시대와 그 시대를 살아갈 존재에게 무엇을 남길지 생각하게... 더보기

출판사 서평

우리의 발밑에 숨겨진 세계를 발견하다!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는 두렵기에 버리고 싶고, 사랑하기에 지키고 싶은 것들을 언더랜드로 가져갔다.”

집필에만 6년이 걸린 역작 ?언더랜드?는 어둠 속으로 떠나는 여행기이자 지식을 찾아 하강한 이야기다. 그린란드 빙하의 깊고 푸른 빙하에서 나무가 소통하는 지하 네트워크까지, 청동기시대의 매장지에서 도시의 카타콤과 외딴 북극해 바다 동굴의 바위 예술까지, 우주가 탄생한 순간에 형성된 암흑물질에서 인류세에 닥칠 핵 미래까지, ?언더랜드?는 과거와 미래를 관통하고 끊임없이 움직이는 현재의 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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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더랜드 so**irolia | 2020-09-2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완벽하게 이해하기란 힘들다. 타인에 관한 것이라고만 생각하는가? 물론 인간이라면 누구나 그런 생각이 먼저 들 테지. 그러나 인간이 아닌 다른 생명체나 물질에 관해서 혹은 자연이나 지구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다. 호기심은 인간이 갖는 장점인 동시에 어쩌면 단점이기도 하리라.   작가는 까마득하고 아득한 과거로의 시간 여행에 초대하고 있다. 단지 기록하는 것만이 아니라 다양한 이야기를 인용구로 활용한다. 그런 이유로 에세이 같은 느낌도 들고 감성적인 문장에 매료되기도 한다.  ... 더보기
  • '지하'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어두움. 나무뿌리. 개미. 등등. 관심이 없었다는 것이 여실히 보여졌습니다. 그래서 그곳이 궁금했습니다. 미지의 영역인 '지하세계'에서 펼쳐질 이야기가. 『언더랜드』 우선 심호흡 한 번 하게 되었습니다. 언더랜드는 어느 늙은 물푸레나무의 갈라진 줄기로 들어간다. - page 11 텅빈 나무의 심장으로 들어가면 암흑 속 공간이 열리게 됩니다. 잿빛, 갈빛, 흑빛. 색이... 더보기
  • 언더랜드 le**2001 | 2020-08-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아주 오래된 옛날 먼엣날 인간도 없고 빛도 없었던 태고적 시절에는 어떤 세상 어떤 모습일까 오래된 옛날 시간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 우리 나라는 온대성기후라 사계절 봄여름가을겨울이 거의 뚜렸하지만 요즘들어서 환경기후변화로 인하여 장마도 길어지고 추위도 빨라지는등 예측할 수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태고속에서 바람소리만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요즘처럼 더위와 코로나로 인하여 여행도 어렵고 휴가가기도 어려운 현실적인 시점에 요즘 뜨고 있는 홈킹스를 통하여 태고적인 바람과 소리를 들을 ... 더보기
  • 언더랜드 gz**e1 | 2020-08-17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우리가 살고 있는 지상의 세계 이외에도 인류가 호기심을 갖고 탐사중인 우주와 바다 이외의 하나의 세계인 지하세계에 대한 책이다. 인류가 최초에 거주하였던 지상의 동굴과 유사한 지하에 위치한 초기 인류의 서식지의 흔적이나 우리나라에도 많이 있는 석회동굴을 탐사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 있는 만장굴이나 고수동굴 등을 여행한 경험도 있고, 영남알프스 내 자수정동굴을 가본 경험이 있어 그 느낌을 살리면서 주인공의 이동과정을 따라갔었다.   우리나라의 석회동굴을 가 본 경험... 더보기
  • 서평 _ 언더랜드 tk**dsl84 | 2020-08-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집필하는데 6년 *신화, 물질, 문학, 기억, 대지에 존재하는 지구의 방대한 주제로 확장한 이야기들. *2019년 미국 출간후 2020년 한국어판 출간 *내용만 460page/ 각주 58page *첫 번 째 방. 땅 밑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두 번째 방 도시. 강을 주제로 마지막 세번째 방은 물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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