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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 자연의 역사를 읽는 사람들

양장
랜스 그란데 지음 | 김새남 옮김 | 이정모 감수 | 소소의책 | 2019년 04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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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8941216(1188941216)
쪽수 460쪽
크기 173 * 248 * 38 mm /1090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Curators: Behind the Scenes of Natural History Museums/Grande, Lance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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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직접 관람하는 것보다 더 생생하고 유익한,
자연사박물관 안팎의 이야기를 담은 대중 과학서

자연사박물관은 자연과 인류 문화사를 기록하고 새로운 발견과 연구, 그리고 탐구를 통해 다양한 과학 지식을 대중과 공유하는 곳이다. 이곳의 소장품은 과거 속의 흥밋거리를 넘어 인류의 미래 비전을 계획하는 전 지구적인 기반이 된다. 그러한 자연사박물관을 유지,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위험을 무릅쓰고 연구 현장으로 뛰어드는 이들이 바로 ‘큐레이터’이다. 이 책은 미국의 3대 자연사박물관 중 하나인 필드 박물관에서 30여 년간 큐레이터로 활동한 랜스 그란데가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써내려간 명료하면서도 지적인 대중 과학서다. 박물관에 전시된 화석이나 유물에서는 결코 알 수 없는, 즉 자연사박물관 큐레이터는 어떠한 일을 하고, 그들은 누구이고, 화석과 표본 등은 어떠한 과정을 거쳐 발견?복원되어 대중의 눈앞에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게 전시되는지 등에 관한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이야기이다.
▶ 『큐레이터 : 자연의 역사를 읽는 사람들』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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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큐레이터(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작가의 말

<‘감수의 말’ 중에서> _이정모(서울시립과학관장, 전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벌써 몇 년 전부터 필드 자연사박물관의 랜스 그란데가 자연사박물관 큐레이터에 관한 책을 쓰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자연사박물관 관계자들은 모두 이 책을 기다렸다. 자연사박물관과 거기에서 일하는 큐레이터에 관한 책이라면 랜스 그란데가 가장 적격이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자연사박물관에서 학위를 받았고, 자연사박물관에서 과학적 커리어를 쌓았으며, 자연사박물관을 운영하고 발전시켰고, 자연사박물관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사람이다. (중략) 랜스 그란데는 자신의 경험뿐만 아니라 필드 자연사박물관의 다른 큐레이터의 경험을 이 책에 녹여냈다. 마치 자신이 경험한 것처럼 생생하고도 드라마틱하게 묘사했다. 아마 당사자들이 썼다고 해도 이것보다 더 재밌게 쓰지는 못할 것이다. 랜스 그란데는 타고난 커뮤니케이터다. 그는 대중과의 소통이 큐레이터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한다. 소통을 잘해야 대중의 과학적 이해가 높아지고, 세금이 과학에 투여되고, 더 많은 과학자가 등장하고, 그래야 세상이 과학적으로 변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굳이 그의 생각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너무나 명백한 이야기다. (중략)

랜스 그란데는 필드 박물관에서 어류 고생물학 보조 큐레이터로 시작하여 소장품 및 연구 부서를 담당하는 수석 부관장을 지내면서 탁월한 행정 능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기관을 만들고, 큐레이터를 해고하는 일 없이 구조조정을 하는 데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기부금을 유치하여 세계적인 금융 위기를 성공적으로 견뎌냈다. 그러고는 다시 연구자로 돌아왔다. 화석 발굴 현장에 나가서 화석을 찾고 연구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도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랜스 그란데는 과학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특히 자연사박물관 큐레이터는 어떤 존재인지 엄중하지만 명랑하게 보여주고 있다. 모든 사람이 자연사박물관 큐레이터가 될 수는 없다. 그럴 필요도 없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자연사박물관을 관람하는 자세가 바뀔 것이다. 단순한 관람객이나 교육생이 아니라 큐레이터의 눈으로 자연사박물관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모두 큐레이터다. 자연사박물관의 주인이다.

목차

감수의 말
서문·자연사와 인류 문화의 큐레이터들

1 큐레이터로의 삶을 향해
2 큐레이터 커리어의 시작
3 와이오밍 현장 연구지를 찾아다니며
4 멕시코와 국립과학재단 호텔
5 윌리, 방사능 화석, 그리고 물고기 로데오
6 ‘수’라는 이름의 공룡
7 큐레이터 동료들의 현장 모험기
8 K-P 슈미트와 위험한 양서파충류학
9 관리직을 맡다
10 전시회와 그레인저 보석전시관
11 유골이 말해주는 것
12 사자 사냥과 사자 구하기
13 지구 생태계 구하기
14 앞으로 가야 할 길

감사의 말
주, 추가 해설, 참고 자료, 이미지 저작권
찾아보기

추천사

리처드 포티(과학저술가이자 고생물학자)

이 책은 저자의 전임자와 동료들의 자서전이자 찬송가이다

자연사 기록보관소

랜스 그란데는 자연사박물관의 뒤편이 박물관의 벽을 훨씬 뛰어넘어 다양한 사회적 공간으로 확장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닐 슈빈(고생물학자)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고생물학자 중 한 명인 랜스 그란데는 이 책에서 위대한 박물관의 이면을 보여준다. 그 숨겨진 길목들과 귀중한 소장품에는 모험과 논쟁, 그리고 지식의 추구를 위한 전 지구적 탐험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 더보기

나일스 엘드리지

자연사박물관을 생각해보자. 그곳에 전시된 무시무시한 공룡과 멋진 광물들, 그리고 고고학적 유물들을 떠올려보자. 그 뒤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누가 그 표본들을 모았을까? 누가 그것들을 전시되게끔... 더보기

커크 존슨

랜스 그란데는 19세기에 등장한 직업인 자연사박물관의 큐레이터로 평생을 살아왔다. 그의 회고록이라고 할 이 책은 큐레이터라는 직업과 그 뿌리, 그리고 21세기에서의 그 위치를 생생하게 조망하고 있다. 어류 화석 전문가로서 그... 더보기

책 속으로

고생물학적으로 중요한 지역의 상업적 채굴과 과학 연구 목적의 채굴은 미묘한 관계이다. 극단적인 견해 차이를 예로 들어보면 상업적 화석 발굴은 사유지와 국유지를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개방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화석의 상업화는 과학 발전을 위협하므로 금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는 각 화석지가 개별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화석이 한정된 양으로 매장되어 있는 연방 정부 소유지와 같은 경우에는 보호되어야 마땅하다. 그렇지만 뷰트처럼 아마추어 수집가나 상업적 목적을 가진 발굴 없이, 과학 연구... 더보기

출판사 서평

자연사박물관은 어떤 곳이고,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이색적인 모험과 발견, 그리고 논쟁을 이끄는 현장 속 과학자들
240여 장의 사진과 이미지에 과학적 애정과 자부심이 넘치는 기록과 통찰

1894년 6월 2일에 개관한 시카고의 필드 자연사박물관은 워싱턴의 스미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 뉴욕의 미국자연사박물관과 함께 미국 3대 자연사박물관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곳에서 30여 년간 큐레이터로 활동한 고생물학자이자 어류 화석 큐레이터인 랜스 그란데가 쓴 이 책은 자신이 직접 겪은 일들과 과거, 그리고 현재의 수많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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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와 미래를 잇는 교두보, 큐레이터는 누구인가.      큐레이터? 나의 얄팍한 상식으로는 보통 이 단어를 미술관에서 사용한다. 미술관에서 전시를 기획하고 관람객들에게 해설해주는 사람. 이 단어가 자연사박물관에서도 사용된다는 걸 <큐레이터> 란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미국 3대 자연사 박물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시카고 필드박물관의 큐레이터 랜스 그란데는 이 책을 통해 자연사 박물관에서 ... 더보기
  • 큐레이터 gs**629 | 2019-05-2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최근에 광화문에 있는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에 갔었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은 19세기 말 개항기부터 오늘날까지의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록한최초의 국립 근현대사박물관이다. 어렸을 때부터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전시물 하나 하나 구경하는게 흥미로웠다.  내가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어렸을 적 아버지를 따라서 국립중앙박... 더보기
  • 큐레이터(curator) [명사] <미술>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재정 확보, 유물 관리, 자료 전시, 홍보 활동 따위를 하는 사람.   아이가 어렸을 때 박물관에 가면 가끔 만나게 되던 이들이 큐레이터다. 전시에 관련된 유익한 정보들을 재미나게 설명해주어 전시를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게 해주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정작 ‘큐레이터’라는 직업이 무슨 일들을 하는지는 정확히는 몰랐었다. 그저 어렴풋하게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근무하는 직원 정도... 더보기
  • 큐레이터 li**e0318 | 2019-05-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학창시절 방학이 되면 국립중앙과학관에 가서 다양한 화석 및 고대 시대의 유물, 공룡 뼈와 같은 고고학 자료를 관찰하는 걸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생물의 연대기와 특징에 대해 읽으며 참 신기하고 재미있어 했는데 어른이 되고는 이런 것들로부터 동심이 사라져서인지 조금씩 멀어졌었다. 그러다 가끔은 쥬라기 공원과 같은 영화가 나오면 반가운 마음에 상영관을 찾아 한번씩 추억에 젖어 들곤 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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