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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읽는 시간 죽음 안의 삶을 향한 과학적 시선

빈센트 디 마이오 , 론 프랜셀 지음 | 윤정숙 옮김 | 소소의책 | 2018년 08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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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8941070(1188941070)
쪽수 380쪽
크기 143 * 211 * 27 mm /59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Morgue/Vincent DiMaio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세계 최고의 총상 전문가가 들려주는
도발적인 법의학 사례와 위험한 퍼즐

★ 냉철한 분석, 생생한 묘사. <뉴욕 타임스>
★ 악명 높은 살인 사건의 이면을 몰입감 있게 다룬 작품. <퍼블리셔스 위클리>
★ 법의병리학, 의학 수사, 정의, 법정 드라마, 형법에 관심 있는 독자들은 이 책이 정말 미치도록 탐날 것이다. <라이브러리 저널>
★ 생생하게 기억되고 불안을 증폭시키는…… ?CSI? 같은 TV 드라마의 팬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북리스트>

드라마와 영화에서는 절대 찾아볼 수 없는,
실제 범죄사건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법의학의 세계
죽음이 진실을 가리게 할 수는 없다, 그리고 진짜 진실이 우리가 바라는 진실보다 낫다!

그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그(그녀)는 왜 죽었을까? 자살일까, 타살일까? 누군가에게 살해되었다면 목격자는 없을까? 현장에 남아 있는 흔적들과 정황증거, 피해자의 몸에 남아 있는 상처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런 물음에 답을 내놓아야 하는 법의학자는 다양한 퍼즐 조각을 끊임없이 맞추고 흩뜨리면서 죽음의 미스터리를 풀어내야 한다. 그것은 곧 드러나지 않은 진실을 읽어나가는 과정이다.
사람은 누구나 죽음과 대면한다. 예기치 못한 순간에, 목격자도 없는 으슥한 곳에서, 때론 왜 내가 죽어야 하는지도 모른 채 심장이 멈춘다. 그리고 살아 있는 사람들에 의해, 주변 사람들에 의해 죽음이 조작되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인 빈센트 디 마이오는 45년간 법의병리학자로 일하면서 9,000건 이상의 부검을 했고 2만 5,000건 이상의 죽음을 조사했으며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각종 의문사에 대해 자문해왔다.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마주한 수많은 사건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졌고 충격적이었고 놀라웠던 죽음들과 그 안의 삶, 그리고 그 자신이 직접 느끼고 경험하고 통찰한 이야기다.
이탈리아 이민자 집안에서 태어난 빈센트 디 마이오는 어린 시절부터 늘 죽음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환경에서 자랐다. 법의학자인 아버지가 정리해놓은 섬뜩한 범죄 현장 사진과 영안실 사진을 몰래 훔쳐보았고 부검하는 장면도 별다른 두려움이나 공포 없이 일상적인 현실로 받아들였다.
심장이 터진 인간은 얼마나 오랫동안 말할(희망하거나 꿈꾸거나 상상할) 수 있을까? 인간의 원초적 본능이 죽을지도 모른다고 경고하는 순간은 정확히 언제일까? 인간의 모든 상호작용이 흔적을 남길까? 이런 질문들 틈에서 자연스럽게 법의학자의 길로 들어섰던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현대 법의학 체계의 문제점도 함께 제기하고 있다. 진실이 은폐되는 의문의 죽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법의학자의 수가 여전히 부족한 현실과 그 이유 등을 짚어내면서 ?CSI?나 ?NCSI? 같은 TV 드라마와 영화에서 흥미롭게 그려지는 법의학의 세계가 사실은 결코 매력적이지 않다고 말한다.
TV에서는 법의학자가 옷이나 머리카락에 배어 있는 시체 썩는 냄새를 맡으며 잠에서 깨어나고, 부검으로 죽음의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를 절대 보여주지 않는다. TV 시청자들은 과학적 진실에 관심이 없다. 프라임타임에 누가 구타로 터진 내장이나 엽총에 호박처럼 갈라진 머리를 보고 싶어 하겠는가.
그리고 사람들은 잔혹한 범죄에 화를 내면서도 돌아서면 쉽게 잊어버린다. 이내 머리를 흔들고는 각자의 삶을 이어간다. 하지만 또 다른 미스터리가 곧 영안실을 찾아온다.
법의학자는 누군가가 어떻게, 왜 죽었는지를 알아내야 한다. 다양한 원인들 중에서 그들을 가장 필요로 하는 죽음의 방식은 의문사다. 그런데 법의학자의 판정은 죽은 사람보다 살아 있는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죽은 사람을 되살릴 수는 없지만 살아 있는 사람을 교도소에 보낼 수도 있고 무죄가 밝혀지거나 새로운 용의자가 드러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법의학자는 죽은 사람의 가족, 친구, 적, 이웃이 무엇을 바라든 편견 없이 사실에 기초한 과학적 결론을 끌어내야 한다는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
가족은 자신들이 사랑했던 사람이 자살을 선택할 만큼 불행했다고 믿고 싶어 하지 않는다. 차라리 총기 사고나 실족으로 죽었다고 믿고 싶어 한다. 그들은 사고사라는 선언을 듣고 죄책감 없이 살아가고 싶어 한다.
때로 법의학자의 말은 그들이 듣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이 되기도 하고 그들이 듣고 싶어 하는 것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법의학자는 누구의 편도 들지 않으면서 도덕에 얽매이지 않는 진짜 진실을 말해야 한다.

상세이미지

진실을 읽는 시간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빈센트 디 마이오

저자가 속한 분야

빈센트 디 마이오 저자 빈센트 디 마이오
미국의 병리학자이자 의학박사로 국제적인 총상 전문가다. 지난 40년간 9,000건 이상의 부검을 했고 가장 치열하고 복잡했던 재판과 수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지금은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론 프랜셀
[가장 어두운 밤], [악마로부터의 탈출] 등을 발표한 베스트셀러 범죄 작가다. 그의 작품은 <워싱턴 포스트>, <시카고 선 타임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덴버 포스트>, <밀워키 저널 센티널> 등에 정기적으로 소개되고 있으며 현재 텍사스에 살고 있다.

역자 : 윤정숙

역자 윤정숙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비틀거리는 천재의 가슴 아픈 이야기], [어플루엔자], [이클립스], [브레이킹 던], [나이트 서커스], [천국에서 온 첫 번째 전화], [매직 스트링], [케미스트] 등이 있다.

목차

서문ㆍ모든 것이 퍼즐이다 / 얀 가라바글리아

1 흑백에 가려진 죽음
2 ‘왜’를 해부하다
3 아기의 빈방
4 사라진 얼굴
5 무덤에서 나온 대통령 암살범
6 우리 안의 괴물들
7 비밀과 퍼즐
8 죽음, 정의, 그리고 유명인들
9 웨스트멤피스의 유령
10 고흐의 기이한 죽음

에필로그ㆍ‘마지막’에 대한 이야기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추천사

마이클 M. 베이든(전 뉴욕 시 수석검시관)

흥미진진하다……. 부검, 발굴, 법정 증언 등 현실 세계에 대한 전문가의 통찰이 돋보인다.

빈센트 버글리오시(전 검사, 작가)

현대 사법 정의에서 나날이 역할이 커지는 법의학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론 프랜셀은 미국에서 가장 탁월하고 흥미로운 범죄 작가다. 나는 그를 영안실로 불러들여 점점 역할이 커져가는 법의학의 세계를 들여다보게 했다.

데이비드 매컬럼(영화배우)

강렬한…… 매력적인 회고담. 신문에서만 읽을 수 있었던 사건들에 대한 사실적이고 자세한 서사. 나의 병리학 서가에 자랑스럽게 꽂힐 만한 책이다.

로렌스 코비린스티

강력한 책. 디 마이오 박사는 편견 없이 공정하다. 그는 법정에서 변호사 측에 서든 검사 측에 서든 언제나 강력한 정의의 수호자다. 누구든 이 책을 펼치면 절대 내려놓고 싶지 않을 것이다. (존 제이 응용범죄대학 과학수사학과... 더보기

스티브 호델(작가)

과학수사의 걸작. [CSI]의 팬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 강력하게 추천한다.

책 속으로

나는 누구의 편도 들지 않는다. 내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내 느낌은 상관없다. 법의학자의 임무는 진실이다. 나는 공정해야 하고 진실을 말해야 한다. 진실은 도덕과 관련되어 있지 않다. 당연히 미스터리란 대답 없는 질문들을 의미한다. 따라서 미스터리가 풀리는 순간 미스터리는 더 이상 미스터리가 아니라 이해할 가치도 없는 문제가 되어버릴 것이다. 인간은 그렇게 모순적이다. …… 법의학은 복잡한 기술과 난해한 조사를 통해 응고된 혈액, 총알 파편, 뼛조각, 피부 조각에서 정의를 만들어낸다. 그렇다고 마법이나 연금술은 아니다. 나는 죽음... 더보기

출판사 서평

그 여자는 왜 수십 명의 아기를 죽였을까?
빈센트 반 고흐는 자살하지 않고 살해되었다!
가장 역사적이고 유명한 사건부터 해결되지 않은 논쟁적인 사건들까지

2012년 초 미국에서 인종 갈등의 불씨가 된 사건이 일어났다. 10대 청소년 마틴 트레이본이 총에 맞아 사망했고 백인 자경단원 조지 지머맨이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미국 전역에 거대한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흑인 지도자들이 인종차별을 외쳤고 순식간에 130만 명이 지머맨의 체포를 요구하는 서명에 동참했다.
많은 블로거와 TV의 ‘막말러’들은 범죄 전문가가 되어 할리우드 영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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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실을 읽는 시간 di**ni | 2018-09-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소소의책 / 진실을 읽는 시간 / 빈센트 디 마이오, 론 프랜셀 지음 찬란했던 삶이 죽음으로 바뀌는 순간을 인생을 살면서 많이 보게 된다. 어제까지, 오늘 아침까지만해도 쌩쌩하던 사람이 갑자기 예고도 없이, 아무런 조짐도 없이 갑자기 우리 곁을 떠나는 일들은 남아있는 자들에게는 꽤나 큰 고통이며 시간이 흘러 무뎌진다고해도 간헐적으로 찾아드는 슬픔과 분노, 인생의 허무함은 평생 따라다닐 것이다. 하지만 다양하게 비치는 죽음 앞에서 그 죽음을 대하는... 더보기
  • 진실을 읽는 시간 - 죽음 안의 삶을 향한 과학적 시선 / 빈센트 디 마이오, 론 프랜셀윤정숙 옮김 / 소소의책 / 2018.08.20 /  원제 Morgue (2016년)     아직은 낙엽이 빠른 9월 초이지만 아파트 화단 한쪽에 유독 낙엽이 떨어진 나무가 있다.과 죽어 있는 낙엽들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에 한 컷!사실 책을 받아보고 이 사진을 찍기 전까지도 한 페이지도 넘겨보지도 못했다는 게 솔직한 고백이다.하지만 너무너무 궁금했다. 법의학이라니...  단어를 ... 더보기
  • 진실을 읽는 시간 pr**ty9106 | 2018-09-1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진실을 읽는 시간 흥미를 가지고 읽게된 책입니다 :) 책을 읽어가면서 조금 어려운점은 있었어요. 이해하는데 다소 어려웠던 책이지만 상당히 흥미로운 책입니다. 실제 범죄사건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법의학의 세계를 이야기합니다. 진실이 무엇일까? 더욱 깊이있게 바라볼 수 있는 책입니다. 사건이 일어나면 분명한 원인과 결과 진실이 있는것같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마주한 수많은 사건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졌고 충격적이었던 죽음들과 그 안의 삶, 그리고 그 자신이 직접 느끼고 경험하고 통찰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래... 더보기
  • 책 표지만으로는 무게감 있는 소설책 한권일 거라 상상이 되었다. 그런데 작가적 상상력에만 의존한 소설이 아닌, 법의학자와 소설가의 만남으로 탄생한 범죄 실화를 다룬 이야기라는 사실을 알고 다시 보니 더 흥미로웠다. 죽음을 일상처럼 접하는 법의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죽음은 어떤 것일까. 가장 궁금했던 것은 '고흐의 죽음'이었다. 예술가의 미스테리한 죽음에 대하여 법의학자는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위대한 예술가를 죽은 뒤에 재평가하고 그의 죽음에 대하여 다채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면 그 진실은 어떻게 조명되어야 할지 궁금했다. ... 더보기
  • 미드를 찾아서 보는 편이 아닌 내가 한동안 빠져있던 미드가 있다. CSI 마이애미를 우연히 보게 되어 결국엔 시리즈의 시작이라는 라스베가스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을 즐겨 보게 되었다. 과학수사라는 점과 법의학 등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 에피소드들이 좋았고 호라시오 반장의 권선징악적인 인물이 미드에서 등장하는 것도 신선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놀라웠던 것은 법의학의 세계였다. 현장에서는 물론 시체를 통해 증거를 찾아가는 모습이 대단해보였다. 이 책 은 이런 나의 호기심의 연장선에서 선택한 책이다. 그런데 작가 빈센트 디 마이오가 들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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