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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휴대폰, 학생자치법정에 서다 청소년 성장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인권(자유)

십대들의 힐링캠프 27 | 인권 성장소설 3
박기복 지음 | 행복한나무 | 2020년 10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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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8758272(1188758276)
쪽수 192쪽
크기 151 * 211 * 16 mm /28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 휴대폰은 죄가 있을까? 화장과 어느 정도까지 허락할까?
학생자치법정에 선 청소년들의 자유 이야기 =
새 학기, 새로 온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의 일탈을 접하고 학업과 생활에 기강이 잡힌 명문 학교를 만들겠다면서 강력한 벌점 규정을 시행한다. 그때부터 학교 생활지도위원회를 통해 강력한 벌점 단속이 벌어진다. 체육복을 입었다고 벌점, 교실에서 간식을 먹었다고 벌점, 색조화장을 했다고 벌점, 휴대폰을 실수로 내지 않았다고 벌점, 학교에서 애정표현을 했다고 벌점, 장난으로 욕을 해도 벌점이다. 벌점이 일정 수준 이상 쌓이면 생활지도위원회에 불려가고, 부모님이 학교에 나와야 하며, 심하면 강제전학 조치를 당할 수도 있다.
참다못한 학생들은 학생회를 통해 강력한 문제를 제기하고, 학교 측은 학생회 주도로 학생자치법정을 열어 벌점 규정과 단속에 대해 학생들끼리 결정할 기회를 준다. 과거에는 이름뿐이던 학생자치법정이었지만 이번에는 벌점을 감면할 권한까지 부여받았기에 높은 관심과 참여로 이어진다. 자치법정에 벌점을 부당하게 받은 학생들이 등장하고, 화장, 휴대폰, 복장 등을 두고 치열한 논쟁이 벌어진다. 화장을 어느 정도까지 허락해야 할까? 휴대폰 사용은 어떻게 할까? 복장 규정을 어느 수준까지 강제할 수 있을까? 벌점을 부과해서 행동을 통제하는 교육은 적절한 방식인가? 이런 수많은 문제가 법정 드라마처럼, 정치 토론처럼 학생자치법정에서 펼쳐진다.
그런데 당연히 학생들에게 유리할 줄 알았던 학생자치법정 토론은 생활지도위원회 학생들이 반격에 나서면서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심지어 학생 인권 보호는 고사하고 새로운 피해자를 낳을 위기로 이어진다.
과연 학생회가 학생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 야심 차게 추진한 학생자치법정은 어떤 결과로 이어질까?

상세이미지

수상한 휴대폰, 학생자치법정에 서다(십대들의 힐링캠프 27)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 청소년 성장소설 인권 시리즈를 펴내며
* 등장인물 소개
│프롤로그│
1. 내가 적임자라고? _박채원
2. 올무(덫)에 걸려 버렸다 _이태경
3. 자유여!?안녕... _이예나

1부. 학생생활지도위원회 : 너는 해야 한다
1. 선생님은 벌점 기부천사 _박채원
2. 나는 샌드위치다 _이태경
3. 순박한 희생자 _이예나

2부. 학생자치법정 : 나는 원한다
1. 사랑은 죄가 아니에요 _이태경
2. 휴대폰은 죄가 없다 _박채원
3. 벌점으로 해결되지 않는 것들 _이예나

│에필로그│
1. 교실을 디자인하다 _이예나
2. 스스로를 디자인하다 _박채원
3. 행동을 디자인하다 _이태경
4. 다시 열리는 학생자치법정 _박채원

책 속으로

둘은 손을 꼭 잡고 나와서는 맨 앞줄에 앉은 선생님들 앞에 섰다. 시위였다.
‘이거 보세요! 우리 사귀어요. 우리는 손을 잡았어요. 규정 위반으로 잡을 테면 잡아보세요.’
둘 사이가 어떤지 아는 애들은 웃고 난리가 났고, 영문을 모르던 관객들도 대충 사연을 알아차리고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화장 이야기로 심각하던 분위기는 삽시간에 웃음바다가 되었다. 최미경, 송윤정, 이명재 선생님은 애들을 따라 웃었다. 그러나 김영권 선생님은 아무 표정 변화가 없었고, 학생주임 선생님은 살짝 이맛살을 찌푸렸다.
임나은과 이수혁은 손을 꼭 잡... 더보기

출판사 서평

= 교육의 목표는 민주시민을 키우는 것, 학교는 그 역할을 제대로 하는가? =
민주시민은 스스로 질서를 지키며 자유롭게 사는 사람이다. 우리 교육의 궁극적 목표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이끌 민주시민을 키우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학교는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가? 혹시 선생님들은 효율이 높다는 명목으로 단속과 처벌과 억압으로 학생들을 통제하지는 않는가? 수업에서는 민주주의가 시민의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유지된다고 가르치면서 정작 학교에서는 정반대 가치를 학생들에게 강요하고 있지는 않은가?
사람은 누구나 자기 삶의 주인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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