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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카티트 핵전쟁과 원자로 문제를 예견한 최초의 SF

반양장
카렐 차페크 지음 | 김규진 옮김 | 행복한책읽기 | 2020년 07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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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8502172(1188502174)
쪽수 512쪽
크기 152 * 226 * 29 mm /753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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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핵전쟁과 원자로 문제를 예견한 최초의 SF

원자물리학의 발달로 생겨난 핵폭탄의 쟁탈전을 묘사한 『크라카티트』는 오늘날의 원자로 문제와 원자탄에 의한 전쟁위협 등을 예견하였다.
20세기 초 모더니즘 시대의 소설답게 차페크는 『크라카티트』에서 리얼리즘과 알레고리를 혼합하고, 꿈 또는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묘사한다.

주인공인 과학자가 전쟁을 준비 중인 발틴 성의 젊은 공주와 경험하게 되는 사랑 이야기는 차페크 소설 중에서도 보기 드문 생생한 에로티시즘의 묘사다. 또 일생 동안 다시 만나려고 발버둥 쳤으나 다시 만나지 못한 베일을 쓴 미모의 여인에 대한 환상은 이룰 수 없는 첫 사랑의 이야기 같다. 이는 차페크 특유의 근본적인 동화 같은 소설의 구성이다.
가공할 폭탄을 소유하여 세계를 전쟁으로 지배하고자 하는 집단이나 정부가 여성을 이용한 유혹적인 방법과 사악한 방법으로 주인공 프로코프를 이용하려고 하나 그를 완전히 사로잡지는 못 한다. 오히려 집단의 권력과 음모에 맞서 사랑을 지켜내려는 주인공의 사투와 희생에서는 휴머니즘이 더 빛을 발하고 있고, 전쟁과 파괴보다는 희생과 사랑 그리고 건설적인 창조를 강조하는 이 소설의 철학적인 결론은 무척 흥미롭다. 이 모든 것으로 볼 때 『크라카티트』는 놀랍고 기묘하고 시대를 앞서간 창조와, 미친 과학자의 심리와 사랑의 감정을 잘 교직시킨 복잡다단한 SF 소설이다.

1945년 이차대전 말기 핵폭탄은 인류가 만든 가장 피해가 큰 폭발물이다. 체코의 과학소설가 차페크는 1924년 『크라카티트』 속에서 이미 원자폭탄의 등장을 보여 주었다.
이 소설은 1947년 영화로 제작되어 인기를 끌었다.

저자소개

저자 : 카렐 차페크

저자가 속한 분야

카렐 차페크 Karel Capek, 1890.1.9 ~ 1938.12.25
체코의 극작가·소설가. 체코가 낳은 가장 위대한 작가, 세계인이 사랑한 체코 작가인 카렐 차페크는 체코 SF의 대부로 불린다.
의사 집안에서 태어나 프라하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한 후 베를린과 파리에서 유학하였다. 일찍이 현대사회의 병폐에 눈을 돌렸던 그는, 희곡 『R.U.R』(로숨의 유니버설 로봇, 1920)과 『곤충극장』(1921)을 통해 사회적 병폐를 통렬하게 풍자하였다. 『R.U.R』은 기술의 발달이 거꾸로 인간을 멸망시킬지도 모른다는 점을 경고한 작품으로,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로봇’이라는 말은 이 작품에서 유래했다.
『곤충극장』은 화가이며 작가인 그의 형 요제프 차페크(1887~1945)와의 공동창작으로, 현대생활의 획일주의·물질주의를 풍자한 걸작이다. 같은 시기의 장편소설 『압솔루트노 공장』(1922)과 『크라카티트』(1924)는 후일의 『도롱뇽과의 전쟁』(1936)과 더불어 SF(과학소설)적 수법으로 현대를 비판하여, 사회적 SF의 선구적 작품이 되었다.
원자물리학의 발달로 생겨난 폭탄의 쟁탈전을 묘사한 『크라카티트』는 오늘날의 핵전쟁을 예견하였고, 자본가에 의하여 양식된 도롱뇽이 진화하여 마침내 인간 세계를 정복하게 된다는 『도롱뇽과의 전쟁』은 독일 파시즘에 대한 명백한 경종이었다. 잇달아 발표한 희곡 『하얀 역병』(1937)과 『어머니』(1938)에서는 군비경쟁의 정지를 호소하고, 나치의 체코 침입을 앞두고 침략자와의 싸움을 호소하였다. 또한 그는 3부작 『호르두발』 『별똥별』 『평범한 생활』 같은 철학적·신비적 작품과 『위경 이야기들』 같은 상상 저널리즘을 구현한 소설도 썼다.
차페크는 체코슬로바키아 독립의 아버지로 불리는 대통령 T. G. 마사리크를 도와 조국 독립에도 헌신하였다. 에세이집 『마사리크와의 대화』(1935)는 그의 정치적 동지였던 마사리크의 정치적 이상을 기록한 것이다.
현대기술문명의 위협과 전체주의 사회의 섬뜩한 미래를 경고하고 나치의 전쟁도발을 예견했던 그는 조국이 나치에 침략 당하기 직전인 1938년 성탄절에 눈을 감았다.

역자 : 김규진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러시아어과에 재학 중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시카고 대학교 대학원 슬라브어문학과에서 석·박사과정을 수료했고, 체코 프라하 카렐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체코 카렐 대학교 한국학과 교환교수를 거쳐 2014년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체코·슬로바키아어과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명예교수로 체코문학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부총장과 동유럽학대학장을 지냈다. 전국부총장협의회 회장직을 지냈다. 한국동유럽발칸학회 회장, 세계문학비교학회 부회장, 번역원 이사, 대한민국오페라연합회 상임고문 등을 맡았다. 현재 대학에서 ‘서양문학의 이해와 감상’, ‘카렐 차페크’, ‘동유럽 문화와 예술’ 등의 과목을 가르치고 있으며 1990년부터 신문 및 잡지 등에 러시아와 동유럽의 문학과 예술에 대한 여행기를 써왔다.
저서로는 『한 권으로 읽는 밀란 쿤데라』 『카렐 차페크 평전』 『일생에 한번은 프라하를 만나라』 『체코현대문학론』 『프라하 -매혹적인 유럽의 박물관』 『여행 필수 체코어 회화』 『여행 필수 슬로바키아어 회화』 『러시아·동유럽 문학·예술기행』 등이 있고, 번역서로 밀란 쿤데라의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이별의 왈츠』, 카렐 차페크의 소설 『별똥별』 『첫 번째 주머니 속 이야기』 『두 번째 주머니 속 이야기』 『압솔루트노 공장』 『크라카티트』 『체코 단편소설 걸작선』(공역), 미할 아이바스의 소설 『제2의 프라하』, 편역으로 『러시아문학 입문』 등이 있다.

목차

제1장 7
제2장 14
제3장 21
제4장 34
제5장 44
제6장 52
제7장 61
제8장 69
제9장 77
제10장 83
제11장 90
제12장 103
제13장 118
제14장 127
제15장 135
제16장 143
제17장 151
제18장 161
제19장 170
제20장 177
제21장 185
제22장 193
제23장 200
제24장 209
제25장 224
제26장 232
제27장 240
제28장 250
제29장 261
제30장 269
제31장 278
제32장 290
제33장 298
제34장 307
제35장 317
제36장 325
제37장 334
제38장 342
제39장 351
제40장 360
제41장 368
제42장 378
제43장 387
제44장 397
제45장 407
제46장 417
제47장 427
제48장 434
제49장 443
제50장 453
제51장 463
제52장 475
제53장 486
제54장 496
작품 해설 508
역자 소개 511

책 속으로

잠시 후 그는 계속 물었다. “너는 아직도 계속해서 그 폭발물을 다루고 있어?”
“계속하고 있어.”
“성공적이야?”
프로코프는 뭔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띠었다. “너는 말하고 싶어 하는구나, 그렇지 않아? 이 친구야, 그건 그렇게 간단한 게 아니야. 아니야,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 그는 술에 취한 듯 머리를 흔들며 되풀이해 말했다. “이 친구야, 그게 자동으로… 저절로…”
“뭐라고?”
“크라-카-티트, 크라카티트, 크르라카티트. 그게 저절로…. 난 그저 책상 위에 가루를 조금 남겼을 뿐인데…. 알겠어? 나머지는 담배갑에 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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