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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에서 민국으로 가는 길 대한민국 임시정부 27년을 걷다

박광일 지음 | 신춘호 사진 | 생각정원 | 2019년 01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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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8388745(1188388746)
쪽수 388쪽
크기 153 * 215 * 32 mm /636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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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우리가 생생하게 기록하고 뜨겁게 기억해야 할 역사!

3·1운동을 계기로 제국의 시대에서 민국의 시대를 선포하며 출범한 우리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이야기 『제국에서 민국으로 가는 길』. 대한민국 임시정부 27년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보는 역사 탐방기로, 1919년 서울에서 중국으로 건너가 독립을 외쳤던 ‘상해 시기’, 1932년부터 1940년까지 항주 등 여섯 군데를 옮겨 다니며 물 위에 뜬 정부 상태였던 ‘이동 시기’, 그리고 1940년부터 1945년 마지막 해방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중경 시기’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27년의 길을 함께 탐사한다.

3년간 여섯 차례나 답사하며 직접 촬영한 생생한 현장 사진은 물론, 역사적 사실을 뒷받침하는 사료 도판과 임시정부 요인들의 이동 경로, 답사 지도 등을 포함한 컷들을 200여 장 수록해 3·1운동과 임시정부의 자취를 따라가 본다. 지금의 우리에게는 100년 전 독립운동가들과 공감할 수 있는 역사적 감수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그들이 왜 그런 선택을 했으며, 왜 그래야만 했는지, 그러기 위해 어떤 노력을 쏟았는지 함께 현장을 걸으며 그들의 피와 땀과 눈물을 이야기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일본에 국권을 빼앗긴 한국인들은 일제의 탄압을 피해 중국으로 건너가기 시작했다. 시민이 주권자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희생을 불사했다. 자주적 독립, 그저 그 이유 하나였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탄생을 알리는 순간이었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나라 밖 어딘가에서 단 하나의 변혁을 꿈꾸며 열정과 희생을 아끼지 않았던 김구와 김원봉, 이봉창과 윤봉길, 조소앙과 박찬익, 곽낙원과 정정화까지 100년 전 뜨거운 마음으로 대한민국의 독립을 꿈꿨던 우리 운동가들과 만나볼 수 있다.

상세이미지

제국에서 민국으로 가는 길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머리말_ 3·1운동, 그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년의 길
답사를 시작하기 전에_ 우리의 임시정부 답사기

1부 상해에서 독립을 외치다
들어가기 전에_ 독립운동가들은 왜 상해로 향했을까

│상해 시기 1919. 4.~1932. 5.│
답사 가는 길_ 새로운 시작을 위한 거점, 상해로
상해 임시정부의 ‘신천지’가 열린 곳 1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대한민국 임시헌장」 제1조, 민주공화제
임시정부,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정부로
임시정부의 외교활동과 무장투쟁
만국공묘에 잠든 사람들 2 송경령 능원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 이승만
임시정부, 파도를 넘으며 변화 발전하다
일본 천황을 저격한 이봉창의 결단
윤봉길, 의거하다 3 윤봉길 홍구공원 의거지·윤봉길 기념관
최초의 청사, 상해를 떠나다
답사 더하기_ 중국혁명의 위대한 사상가를 기리는 곳│노신공원
답사 더하기_ 한국과 중국의 소녀가 나란히 앉은 풍경│중국위안부역사박물관

2부 물 위에 떠다니는 정부
들어가기 전에_ 대장정, 길에서 역사를 만들다

│이동 ① 항주 시기 1932. 5.~1935. 11.│
답사 가는 길_ 청사 따로, 지도자 따로
탈출구를 숨겨놓은 김구의 피난처 4 대한민국 임시정부 가흥 김구 피난처
고단한 삶을 보여주는 임시정부 요인들의 거처 5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가흥 거주지
임시정부 요인에게 은신처를 제공해준 중국인
일제의 포위망을 벗어나기 위해 6 대한민국 임시정부 해염 김구 피난처
위기에 선 임시정부, 무정부상태가 되다
김구가 한인특별반을 개설한 이유
수려한 호수와 화려한 호텔 옆, 임시정부 청사 7 항주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답사 더하기_ 아름다운 경치 속 위기의 임시정부가 머물던 곳│서호

│ 이동 ② 진강 시기 1935. 11.~1937. 11.│
답사 가는 길_ 강을 거슬러 빼앗긴 역사를 되돌리려 하다
중국의 국공합작에서 찾은 독립운동의 활로
낡고 어지러운 길 위, 김구가 강연한 곳 8 목원소학교 구지
뜨거운 청춘이 한데 모여 훈련을 받다 9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 훈련지
김구, 고물상으로 위장하다 10 회청교
남경을 탈출하다
답사 더하기_ 일본이 남경에서 일으킨 대학살의 참상│남경대도살 기념관
임시정부가 환국한 자리를 채우다 11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화대표단 본부
답사 더하기_ 중국 근대사의 시작을 연 주원장과 손문│명효릉과 중산릉
답사 더하기_ 끌려간 여인들의 눈물이 흐르는 곳│이제항 위안소 구지 진열관

│이동 ③ 장사 시기 1937. 11.~1938. 7.│
답사 가는 길_ 장사로 옮겨온 임시정부, 그리고 광복진선
독립운동의 통합을 위한 연회에 날아든 총알 12 조선혁명당 구지
김구가 죽다 살아난 곳 13 상아의원
폭격을 피해 광주로

│이동 ④ 광주 시기 1938. 7.~1938. 10.│
답사 가는 길 임시정부가 광주로 온 까닭
한인 학생도 훈련받은 중국 최초의 현대식 군사학교 14 황포군관학교
독립을 꿈꾼 청춘이 잠든 곳 15 동정진망열사묘원
김원봉이 세계사의 변화를 지켜본 곳 16 중산대학 강당
광주기의에 참가한 한국의 독립운동가들 17 기의열사 능원
광주 시기의 임시정부 청사를 찾다 18 동산백원
광주를 탈출하며 맞이한 개천절

│이동 ⑤ 유주 시기 1938. 10.~1939. 4.│
답사 가는 길_ 계속되는 공습 속 불안정한 임시정부
중국인과 함께한 유주 임시정부 19 유주 대한민국 임시정부 항일투쟁 활동진열관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 유주를 누비며 활동하다 20 유후공원
3·1운동 20주년 기념식이 열린 곳 21 공원로소학교
버스로 9일을 달려 기강으로
│이동 ⑥ 기강 시기 1939. 4.~1940. 9.│
답사 가는 길_ 기강, 숨가쁜 발걸음을 멈추다
위태롭게 남은 이동녕 주석의 집에서 22 한국 임시정부 주석 이동녕 구거유지
독립운동 단체의 통일을 위해 7당 통일회의를 열다
박물관에서 만나는 임시정부 23 기강박물관
이동 시기가 끝나고 중경으로

3부 독립전쟁, 그리고 해방이 오다
들어가기 전에_ 임시정부의 진짜 모습을 찾아가는 길

│중경 시기 1940.9.~1945.11.│
답사 가는 길_ 중일전쟁의 포화를 피해, 독립전쟁의 격전을 위해
독립전쟁의 일상이 숨쉬는 곳 24 토교 한인촌
한국광복군이 창설되다 25 가릉빈관
돌아오지 못한 독립투사들, 묘지도 사라져가는 곳 26 화상산 한인 묘지
새로운 나라를 꿈꾼 좌우 연합정부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 27 중경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필사적인 외교전을 펼치다
세계 각지의 우리 독립운동 세력과 손잡다
한국광복군을 국내로 진공시켜라
아! 환국

맺음말_ 100년 대장정의 끝, 그리고 새로운 100년의 시작

추천사

최태성(한국사 강사)

나의 조국, 대한민국. 과연 이 이름은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떤 이유로 만들었을까? 바로 3·1운동이 계기가 되어 제국의 시대에서 민국의 시대를 선포하며 출범한 ‘대한민국 임시정부’로부터다. 2019년 3·1운동과 대한민... 더보기

정재환(방송인·문학박사)

100년 전 이국땅 상해에서 피어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꿈을 좇는 열차가 플랫폼에서 기적을 울리고 있다. 레일 위를 달리는 열차는 아무데서나 멈추지 않는다. 기관사를 자처한 저자는 ‘역사의 정거장’을 누구보다 잘 안다. 지난... 더보기

박기태(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단장)

이 책은 답사기에 멈추지 않는다. 100년 전 제국에서 민국으로 가는 길을 개척한 독립운동가들의 심장소리를 느끼게 해주며, 그들이 걸어간 발자국을 눈앞에서 볼 수 있게 해준다. 빼앗긴 조국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맨바닥에서 역... 더보기

책 속으로

아마 그 길은 고되고 힘들 것이다. 타는 듯한 햇빛과 뼛속으로 스며드는 스산한 기운, 반나절은 족히 걸리는 버스와 기차 여행은 고단할 것이다. 그러나 나라 뺏긴 사람들의 피난살이와 어찌 감히 비교할 수 있겠는가. 집을 이고 가는 달팽이는 무겁고 답답한 걸음을 한다. 하지만 이 여정의 끝에 독립과 새로운 나라가 있다는 희망을 가진 이들은 닥치는 고통을 극복의 대상으로 생각했을 테다. 그러니 만약 지금 이 책을 들고 답사를 떠난다면 그들의 마음이 되어보자. 그들이 기뻐할 때 같이 기뻐하고, 그들이 슬프고 화날 일을 겪을 때 같이 슬퍼하... 더보기

출판사 서평

“왜 독립운동가들은 중국 상해로 향했을까”
서울에서 상해, 상해에서 중경, 중경에서 환국하기까지
‘대한민국’의 탄생을 추적하는 인문학적 탐사기

1910년 8월, 일본에 국권을 빼앗긴 한국인들은 일제의 탄압을 피해 중국으로 건너가기 시작했다. 조국에서 다시 살날을 꿈꾸던 청년들은 신한청년당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둘 모여들었다. 그들은 황제가 통치하던 시절로 다시는 돌아가지 않기 위해, 시민이 주권자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희생을 불사했다. 자주적 독립, 그저 그 이유 하나였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탄생을 알리는 순간이었다.
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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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4월 11일은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날이다. 지난 3월 1일은 3.1만세운동 100주년이었고. 3.1만세운동은 국내외 독립운동가들을 움직이게 했고, 조직적인 움직임의 결과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되었다.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대한민국임시정부'는 초창기 3곳에서 시작됐다. 연해주, 한성, 상해. 국내외 정세에 의해 자의반타의반 중국에 있는 상해 임시정부로 통합되었다. 중국 상해에 있는 임시정부의 여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일본의 중... 더보기
  • 리뷰는 과하다. 여기까지 오게 된 사람 이름 하나 하나 생각해보며 말해본다. 373쪽. 태극기를 손에 들고 한 장 더 찍었다. 청사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던 꼬마 심현석도 이때 사진에 잡혔다. 조소앙 이시영 조완구 김학규 김구 홍진 유동열 김순애 신익희 노영재 임의탁 성주식 김성숙 최동오 김중준 장건상 황학수 이해명 나동규 이평산 나성헌 유진동 민필호 윤기섭 김상덕 박찬익 유림 이영호 신송식 김은충 안우생 문일민 남상규 조성환 최승호 신형창 윤경빈 민영구 오희영 염온동 안봉순 김재호 이정호 안병무 김유철 민영숙 조계림 김정숙 백정... 더보기
  •   얼마전 방영했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인해 대한제국 시절과 한일합방으로 인해 나라가 망해버린 그 시절의 역사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파서 그래서 어쩌면 ... 더보기
  •   생각정원 / 제국에서 민국으로 가는 길 : 대한민국 임시정부 27년을 걷다 / 글 박광일 사진 신춘호       그렇다. 잊지 않아야 용서할 수 있지 않은가. 잊어버린다면, 역사를 잊는다면 그들이 사죄를 해오더라도 용서할 방법이 없다. 상해임시정부가 세워진지 올해로 100년째라고 한다. ... 더보기
  • 상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보고 너무 가슴이 아파서인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발간되는 책들이 고맙고도 기대되었다. '대한민국'을 꿈꾸던 청년투사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기에 너무나 기대했던 책인데 정말 그들에게 면목없고 미안한 감정이 솟아오르며 많은 사람들이 읽고 그 마음들이 모아져 사라질 위기에 처한 그들의 흔적이 보전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이 책을 읽은 소감이다. 1919년 서울에서 중국으로 건너가 독립을 외쳤던 상해 시기, 1932년부터 1940년까지 항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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