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계절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신작 에세이 『너의 계절』 출간!!
꼭 사랑이 아니라도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준 사람들에게 바칩니다.
헤어진 애인, 잊지 못할 첫사랑, 절교한 친구…
그들에게 보내는 헤진 반성문입니다.
나의 실수로, 당신의 실수로, 실수하지 않았더라도
서로의 곁을 떠나 각자의 삶을 찾으러 간
나의 모든 당신들에게 바칩니다.
작가정보
입으로 전해지는 말이 두려워 쓰기 시작했다. 오롯한 마음만 전해주고 싶은데 말들이 몇 번 걸려 넘어졌다. 실수의 경력들은 문장이 되었고, 이제는 말보다 글이 편하다. 당신을 만나게 된다면, 꼭 사랑한다고 전해주고 싶다.
에세이 『당신이 빛이라면』과 『간격의 미』를 썼다.
인스타그램 @1riot_of_emotion
그림/만화 한은서
사사롭고도 따뜻한 그림을 그립니다.
인스타그램 @hantograph
목차
- 1부 마음을 안아주는 일
잘가요ㆍ나의 치유법ㆍ뿌듯한 일상ㆍ긴 새벽 앞에 서다ㆍ생일 축하해ㆍ내 목소리를 듣는 연습ㆍ하루 끝 행복의 단서ㆍ상처는 지우지 못한 자리에 다시 생긴다ㆍ당신의 이름을 보고도 멀쩡해지기까지ㆍ아주 사소한 이별ㆍ하필이면ㆍ잘 살아간다는 것 잘 사랑한다는 것ㆍ삶, 사람, 사랑ㆍ당신만큼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ㆍ너의 첫ㆍ맹신ㆍ최소한의 성공ㆍ너를 위해, 나를 위해ㆍ네게는 끝까지 다정할 것ㆍ사랑의 일ㆍ나의 ‘위대한’ 당신ㆍ어쩌면 나와 같은 당신을 위하여ㆍ 한여름에도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마음ㆍ 나의 모든 당신들ㆍ 더러 상처받기 도 하겠지만ㆍ 봄을 위한 다짐ㆍ 한 조각의 풍경이 또 몇 달을 살게 할까ㆍ
2부 계절의 끝, 너의 마음을 헤아린다
대체할 수 없는 것ㆍ 언제나, 항상, 늘, 예외 없이 ㆍ 당신이 사는 시간을 듣는 일ㆍ 내 청춘은 당신으로 설명할 수 있어ㆍ 너여야만 했는데ㆍ 후회는 나중에 오는 것이라서ㆍ 당신이라면 감당할 수 있겠다, 이 아픔을ㆍ 네가 반가운 거면 좋겠다 ㆍ 밤, 편지ㆍ 나의 너ㆍ 이제 어쩐다ㆍ 최선ㆍ 당신과 사랑의 역사ㆍ 당신 같은 온도를 안아본 적이 없어ㆍ 사랑은 아무것도 구원하지 않았다ㆍ 바람ㆍ 11:11 당신이 나를 지배하는 시간ㆍ 내 사랑의 방식이란 것이...ㆍ 하루살이ㆍ 삶의 근원ㆍ 환상을 쓰는 일ㆍ 당신의 눈에는 내일의 우리가ㆍ 종교ㆍ 넌 모르지?ㆍ 순간이 더디게 흐른다ㆍ 고백ㆍ Never-Endingㆍ 내가 너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을까?ㆍ 사랑이라는 속임수ㆍ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가만가만 걷는 일ㆍ 내 시간의 이름ㆍ 잊어본 적이 없다ㆍ 공존ㆍ 당신과 나의 전제ㆍ 소원ㆍ 네가 있는 하루ㆍ
3부 사람들은 우리를 ‘필연’이라 불렀다
친애하는 나의 당신들ㆍ 지우지 못한 것ㆍ 정체된 구름ㆍ 사람들은 우리를 ‘필연’이라 불렀다ㆍ 당신으로 사는 일ㆍ 재회, 회귀ㆍ 머물러주어 고마웠던 사람에게ㆍ 당신으로 살았다ㆍ 그리움의 다른 이름ㆍ 추억을 되감는 시간ㆍ 그리움은 과거를 몽땅 후회로 만드는 재주가 있다ㆍ 사랑의 꽃말ㆍ 이 별과 저 별ㆍ 우리로서의 우리ㆍ 당신은 떠나가도 사랑은 머무르듯이ㆍ 사랑을 대하는 방법ㆍ ‘서로’라는 말ㆍ 꽤 괜찮은 사람ㆍ 고백ㆍ 이, 별수 없는 버릇ㆍ 너라는 원본ㆍ 요즘 나는 사랑이 무섭다ㆍ 할 수 없는 일ㆍ 네탓 아니야ㆍ 온당하다ㆍ 알람ㆍ 낙인ㆍ 회고록ㆍ 마음으로 할 수 없는 일ㆍ 제목 없던 밤ㆍ 따뜻한 겨울ㆍ 사랑의 잔상ㆍ 안녕, 사랑ㆍ
에필로그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책 속으로
산뜻한 봄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 에세이
『당신이 빛이라면』『간격의 미』로 독자에게 봄 같은 사랑의 설렘과 겨울의 고독함을 공유한 작가 백가희가 신작 에세이 『너의 계절』(2018, 도서출판쿵)로 돌아왔다. 이전 에세이들에서는 첫사랑 같은 풋풋하고 애틋한 설렘과 사랑 후의 깊은 감성을 담았다면, 이번 에세이에는 나를 이루던 모든 관계에 대해 풀어냈다.
우리는 타인과 부딪히며 오히려 나에 대해 알아간다. 상처받으며 또 어쩌면 나도 모르게 상처 주며 쌓아온 나에 대한 이야기.
또 지나고 보니 깨달아졌던 당신들을 이해하며 쓴 글들이 우리에게 새로운 위로를 전해준다.
여기에 여성스럽고 따뜻한 감성의 그림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한은서 작가의 그림이 더해져 글에 봄의 전경을 선물한다.
사랑이 내 간격에 머물다가는 순간이 있다. 이유도 모른 채 노을같이 물드는 사랑이 있었다. 내가 허용하지 않아도, 정말 아니라고 생각했던 사람마저 내가 생각하지 못한 간격들로 밀려들어온 적 있다. 제게 편히 기대라고 자세를 바꾸고 어깨를 내어주던 순간, 예쁜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찍어온 노을 사진을 내보이던 순간, 잠든 머리를 조심히 쓰다듬는 손길의 순간, 그런 순간의 틈 사이로 네가 흘러왔다. 빛이 퍼지듯 아주 순식간에, 다정하게. 그 간격에 네가 있었고 내가 숨 쉬었다.
_ 본문 ‘머물러주어 고마웠던 사람에게’ 중에서
기본정보
ISBN | 9791188345397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03월 26일 |
쪽수 | 236쪽 |
크기 |
125 * 201
* 22
mm
/ 300 g
|
총권수 | 1권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