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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여름 내가 그리워한 건 여름이 아니라 여름의 나였다

아무튼 시리즈 30
김신회 지음 | 제철소 | 2020년 05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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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3 ~ 2022.07.03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8343317(1188343319)
쪽수 172쪽
크기 110 * 178 * 19 mm /194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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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내가 그리워한 건 여름이 아니라 여름의 나였다”
휴가, 수영, 낮술, 머슬 셔츠, 전 애인…
여름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들
아무튼 시리즈의 서른 번째 책.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 등으로 많은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김신회 작가의 신작으로, 1년 내내 여름만 기다리며 사는 그가 마치 여름에게 보내는 러브레터처럼 때로는 수줍게 때로는 뜨겁게 써내려간 스물두 편의 에세이가 실려 있다.

책 속에는 휴가, 여행, 수영, 낮술, 머슬 셔츠, 전 애인 등 여름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들로 그득하다. 여름이 왜 좋냐는 물음에 ‘그냥’이라고 얼버무리기 싫어서 쓰기 시작했다는 작가의 ‘애호하는 마음’이 낸 길을 따라가다 보면 그동안 잊고 지낸 이 계절의 감각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목차

이야기의 시작
- 여름은 힘이 세다

여름 한철 연애하기
- 플링

알중 아니고 옥중
- 초당옥수수

대한민국 비공식 지정 여름 음료
- 수입 맥주 만 원에 네 캔

입고 싶은 옷을 입는다는 것
- 머슬 셔츠

여름만 되면 엄습하는 패배감이 있다
- 수영

특별한 날에는 백화점 과일 코너에 간다
- 샤인머스캣

우리의 여름방학
- 호캉스

여름으로부터 온 사람
- 전 애인

하늘이랑 바다 빼면 없다
- 괌

나도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사람
- 식물

책은 일종의 안주다
- 혼술

평양냉면도 아니고 함흥냉면도 아닌
- 옥천냉면

여름을 완성하는 것
- 치앙마이

이런 예능을 기다려왔어
- 〈삼시세끼 산촌 편〉

라라라 라라라라라 날 좋아한다고
- 덩굴장미

한고은 씨에게 이 영광을 돌릴게요
- 레몬 소주

발리에는 이모가 있다
- 사누르

일단 대자로 드러눕기
- 대나무 돗자리

최고의 생맥
- 낮술

결핍으로부터 시작된 여행
- 여름휴가

계절의 끝
- 근사한 추억 없이도 여름을 사랑할 수 있다

책 속으로

그날 이후로 우리의 짧은 연애가 시작되었다. 가끔은 함께 가끔은 따로 여행하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서로를 그리워했다. 이쯤에서 눈치 빠른 사람은 예상했겠지만, 이 에피소드의 유일한 비극이라면 그에게는 플링이었던 그것이 나에겐 사랑이었다는 거다. _「여름 한철 연애하기」
좋아하는 게 하나 생기면 세계는 그 하나보다 더 넓어진다. 그저 덜 휘청거리며 살면 다행이라고 위로하면서 지내다 불현듯 어떤 것에 마음이 가면, 그때부터 일상에 밀도가 생긴다. 납작했던 하루가 포동포동 말랑말랑 입체감을 띤다. 초당옥수수 덕분에 여름을 향한 내 마음... 더보기

출판사 서평

편집자 코멘터리

3년 전, 그러니까 ‘아무튼 시리즈’를 론칭할 때 한 신문사와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신의 아무튼은 무엇인가요?”라는 기자의 마지막 질문에 저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여름입니다!” 하고 답했습니다. 네, 그만큼 여름을 좋아합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중 상대평가가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의 절대평가입니다.

그러니 『아무튼, 여름』을 만들면서 많이 신났을 수밖에요. ‘혹시 작가가 내 속에 들어왔다 나간 건 아닐까?’ 싶을 만큼 공감되는 이야기들에 자주 빨간 펜을 내려놓고 내적 환호를 내질러야 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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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튼, 여름 ka**2494 | 2020-09-28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겨울에 태어난 나는 겨울이 좋지만, 이 책을 읽으며 마스크를 쓰는 올해 여름이지만 여름의 매력도 찬찬하게 빛난다는 것을 깨달았다.   썰물처럼, 코로나도 지난한 기억들도 지나가길 바라며   < 밑줄 긋기 >   외로워서 마음이 조급해진 사람은 실수하기 쉽다.   좋아하는 게 하나 생기면 세계는 그 하나보다 더 넓어진다. 그저 덜 휘청거리며 살면 다행이라고 위로하면서 지내다 불현듯, 어떤 것에 마음이 가면, 그때부터 일상에 밀도가 생긴다. 납작했던 하루가 포... 더보기
  • 좋은 책입니다! gm**23a | 2020-08-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저는 이 책을 계기로 김신회 작가님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아무튼 시리즈'만 알고 있었는데. (전부터 좋아했던) 요조 작가님이랑 김신회 작가님이 북토크 라이브를 한다고 하셔서 그 라이브를 시청하고 김신회 작가님 책이 읽고 싶어졌고, 그래서 이 책을 구입해보았습니다. 일단 표지랑 제목(소재)부터 너무 제 취향이어서.. 책을 읽기 전부터 반했어요 ㅎㅎ. 여름 싫어하는 분들도 정말 많으시지만 저는 여름을 가장 좋아해서.. 이런 소소한 취향 차이가 책&n... 더보기
  • 아무튼, 여름 pe**ies01 | 2020-06-2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많은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김신회 작가의 신작으로, 1년 내내 여름만 기다리며 사는 그가 마치 여름에게 보내는 러브레터처럼 때로는 수줍게 때로는 뜨겁게 써내려간 스물두 편의 에세이가 실려 있다.책 속에는 휴가, 여행, 수영, 낮술, 머슬 셔츠, 전 애인 등 여름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들로 그득하다. 여름이 왜 좋냐는 물음에 ‘그냥’이라고 얼버무리기 싫어서 쓰기 시작했다는 작가의 ‘애호하는 마음’이 낸 길을 따라가다 보면 그동안 잊고 지낸 이 계절의 감각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십여 년 동안 TV 코미디 작가로 일했다. 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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