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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농담으로 과학을 말한다 무심코 읽었다가 쓸데없이 똑똑해지는 책

오후 지음 | 웨일북(whalebooks) | 2019년 07월 19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8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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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8248926(1188248928)
쪽수 432쪽
크기 149 * 211 * 34 mm /577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오타쿠적 탐구력으로 이 시대의 과학 기술을 파헤치다!

과학자가 아니어도 과학을 말할 수 있다. 그것도 아주 유쾌하고 지적인 방식으로. 『나는 농담으로 과학을 말한다』는 과학 기술에서 시작해 역사, 정치, 사회, 철학까지 인류를 바꿨지만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기술들의 전말을 밝히는 책이다. 지극히 평범한 문과생의 삶을 살던 저자는 지구 반대편 어느 화학자의 이름을 알게 되면서부터 과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10년간의 호기심 끝에 이야기꾼으로서의 재능과 집요함이 결합한 재미있고 쉬운 과학 교양서를 탄생시켰다.

인류 최강 빌런을 통해 바라본 질소 비료, 진시황과 프랑스 혁명을 넘나드는 단위 이야기, 플라스틱의 과거와 현재, 성전환이 사회에 전하는 메시지, 미국과 소련의 좌충우돌 우주 과학 이야기, 우리의 작은 일상을 잠식하는 빅데이터와 맨날 욕먹는 기상청 직원들을 향한 헌사까지, 7개 과학 분야에 담긴 각각의 사연들이 역사와 정치, 사회, 철학과 맞물려 시종 유쾌한 독서로 이어진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과학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 책은 친근한 일상의 예시와 재치 있는 표현들이 가독성을 높이고, 과학 기술을 둘러싼 냉철한 현실 판단과 대담한 결론이 독자에게 확신을 갖게 한다. 책에서 다루는 각각의 분야들은 특수한 역사적 사건에서 시작되며 이해 당사자들의 숨겨진 사연, 좌충우돌 발전 과정, 현재 우리가 맞닥뜨린 담론 등을 유쾌하고 날카로운 질문을 통해 독자를 생각의 장으로 이끈다.

상세이미지

나는 농담으로 과학을 말한다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중학교 때부터 영화를 좋아했다.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바득바득 우겨서 영화과에 진학했으나, ‘영화 하는 데 대학 졸업장이 무슨 상관인가?’ 싶어 2년 다닌 대학을 스스로 그만뒀다. 이후 영화판을 기웃거리며 이 일 저 일 했지만 늘 오래가지 못했다. 이 외에도 바리스타, 신문사 기자, 방송국 작가, 팟캐스트, 세계일주, 연애 등 살면서 한 대부분의 일을 제대로 끝마치지 못했다.마약과의 첫 번째 만남은 스물한 살 때였다. 저가항공권을 잘못 사서 암스테르담 공항에서 원치 않는 노숙을 하고 있을 때, 인천행 새벽 비행기를 기다리는 한국인을 우연히 만났다. 그는 자신에게는 필요 없다며 낡은 배낭에서 팩소주를 꺼내 나에게 주었다. 나는 밤새 술을 마셨고, 그는 밤새 대마초 경험담을 떠들었다. 원고를 끝내고 나니 불현듯 그 일이 떠올랐다. 어쩌면 이 책은 그 소주팩 한 개에서 시작된 것일지도 모르겠다. 여행자에게는 언제나 친절하자. 그게 자신일지 모르니까. 주변 사람들에게 마약에 관련한 책을 낸다고 하니 잡혀가는 거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 그럴 리는 없겠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다. 될 대로 되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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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농담 반, 진담 반

1.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 질소를 찾아 나선 인류의 대장정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새똥의 축복과 저주
공기를 빵으로 만든 연금술
인류를 구원한 최강 빌런
우리는 맬서스 트랩을 벗어났을까?

2. 너와 / 나의 / 연결 고리: 진시황과 프랑스 혁명 사이
단위는 얼마나 정확할까?
단위의 혼란
도량형 통일과 제국
프랑스 혁명과 미터법
현재의 미터법
미터법을 거부한 사람들
시간의 변천사
10진법과 프랑스 혁명력
모두가 평화롭게 살기를 ‘희망하는 사람’들
에스페란토는 국제어가 될 수 있을까?
단위의 미래

3. 지금은 플라스틱 시대: 플라스틱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당구공을 가져오면 1만 달러를 주겠소
플라스틱의 진짜 원조를 찾아서
합성섬유, 패션을 열다
플라스틱? 플라스틱!
플라스틱의 미래
플라스틱과 자연 보호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

4. 우리는 어디에나 있다: 성전환, 수술, 그리고 끝나지 않는 이야기
제3의 성
트랜스젠더?
트랜지션의 시작
멀고 먼 수술의 길
최초의 MtF 성전환 수술
최초의 FtM 성전환 수술
MtF의 성기 수술 과정
FtM의 성기 수술 과정
수술은 수술로 끝나지 않는다
우리는 당신의 성별을 알고 있다
트랜스젠더가 알려주는 것들
성중립을 위하여

5. 허세가 쏘아 올린 작은 별: 까라면 까는 소련의 우주 노동자들
멀고 먼 옛날 러시아에서는···
그들은 어쩌다 우주로 갔을까?
소련의 질주
미국의 반격, 인류의 위대한 한 걸음
그들만의 길
소련, 우주에 사람을 살게 하다
닥치면 해내는 소련의 우주 노동자들
소련 붕괴, 그 이후
소련 우주과학은 어디로 갔을까?

6. 잠자는 인문학은 과학의 꿈을 꾸는가: 빅데이터로 바라본 사회, 빅데이터가 바꿀 사회
빅데이터의 탄생
구글의 등장, 연구의 판도를 흔들다
역사 속 구글 찾기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잠자는 인문학은 과학의 꿈을 꾸는가? 데이터 위의 더 큰 데이터
빅데이터의 함정, 데이터가 옳으면 결론도 옳다?
빅데이터의 함정 2. 데이터는 약자에게 가혹하다
빅데이터의 함정 3. 예외는 언제나 존재한다
빅데이터의 함정 4. 누가 빅데이터를 가졌는가
빅데이터 민주주의와 빅브라더 사이에서

7. 기상무한육면각체의 비밀: 날씨는 우리를 어떻게 바꾸고, 우리는 날씨를 어떻게 바꾸나
비는 반혁명적이다
역사의 배후에는 날씨가 있다
날씨 정보 획득하기
We are the World
수치 예보 모델, 경험에서 수학으로
일기예보는 왜 틀릴 수밖에 없을까?
일주일 뒤는 몰라도 30년 후는 안다?
기온 상승을 기술로 막을 수 있을까?
과학이 기우제를 지낼 때
인공강우의 실효성 논란
날씨는 무기가 될 수 있을까?
인간이 날씨를 바꿔도 괜찮을까?
내일의 날씨

에필로그. 우리는 어쩌다 사랑하기를 멈추고 폭탄을 사랑하게 되었을까

책 속으로

인공 비료가 대중화된지 3년 만에 식량 생산량은 인구 증가량의 2배를 기록한다.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늘어난다는 가정에서 출발한 맬서스의 이론은 완전히 붕괴한 것이다. 100년간 인류를 광기로 몰았던 식량 위기가 사라졌다. 하버는 ‘공기로 빵을 만든 과학자’, ‘공기의 연금술사’라는 별명과 함께 세계의 영웅이 된다.


한번 우리를 점령한 단위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 하더라도 칼로리가 높으면 다이어트의 적일 뿐이다. 단위는 언어와도 같다. 어릴 때 집을 ‘평’ 단위로 본 ... 더보기

출판사 서평

과학 기술에서 시작해 역사, 정치, 사회, 철학까지
지식을 향유하는 놀라운 방법

“빌 브라이슨도 울고 갈, 이토록 웃긴 과학 교양!”
인류를 바꿨지만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기술들의 전말을 밝힌다

당신은 지금 과학이 두렵다. 무엇이 우리를 ‘과알못’으로 만들었을까? 과학의 높은 진입 장벽을 쉽게 통과할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은 ‘농담’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인류 최강 빌런을 통해 바라본 질소 비료, 진시황과 프랑스 혁명을 넘나드는 단위 이야기, 플라스틱의 과거와 현재, 성전환이 사회에 전하는 메시지, 미국과 소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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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 빌 브라이슨도 울고 갈, 이토록 웃긴 과학 교양!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나는 농담으로 과학을 말한다」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 더보기
  • 무심코 들었던 농담이 기억 속에 오래 남는 이유는? 재미있으니까. 깔깔깔 웃었다면 더더욱. 공부해야지 하며 펼쳐든 책은, 흰 건 종이요 검은 건 글씨라~~ 수면제가 따로 필요 없지요. <나는 농담으로 과학을 말한다>는 가볍게 읽지만 깊숙하게 자리잡는 과학 이야기책이에요. 그럼 이 책을 통해 부족한 과학 지식을 가득 채우고 기술을 익힐 수 있을까요? 저자 오후님의 답변은 명쾌해요. "꿈 접으... 더보기
  • 우리는 현재 과학의 혜택을 받으며, 과거에 비해 아주 풍요롭게 살고 있지만 과학에 대해서 남들에게 설명할 수 있을 만큼 지식이나 관심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저자 역시 이런 부분을 알고서 교양 과학을 다루는 재미있는 책을 만들었습니다. 질소 비료, 단위, 플라스틱, 성전환, 우주 과학, 빅데이터 및 날씨에 대한 총 7개의 주제에 대해서 교양 수준을 넘을 만큼의 지식을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o:p></o:p> <o:p> <... 더보기
  •     결론적으로 <나는 농담으로 과학을 말한다>는 읽을수록 매우 유익한 책이다. 우리가 '알쓸신잡'을 시청할 때마다 출연자들이 풀어놓은 잡담 같은 지식 자랑에 취하듯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농담하듯 쉽게 술술 풀어난다.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던 사실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서 정말 쓸데없이 똑똑해지는 것 같다. 과학 기술 분야부터 역사, 정치, 사회, 철학을 아우르며 지적 향연이 펼쳐진다. 그냥 한 번 읽고 덮어두기에는 알수록 좋은 정보들이 많다. 별 의심 없이 받아들였는데 기원을 알고 나니... 더보기
  • 너무 재밌는 과학도서 se**ood | 2019-08-0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와, 이 책 정말 재미있다.과학도서를 많이 접해왔고, 나름 사이언스라는 분야로 박사학위까지 받았지만여태껏 읽은 과학도서 중 탑3에 드는 것 같다.정말 놀라운 것은 저자가 문과생이라는 것이다!오후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가 너무 궁금하다.그냥 문과생이라는 표현 외에는 필모그래피가 없다.누구길래 이런 방대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 자신의 이력을 숨기는걸까?오후작가 라고 인터넷에 쳐보니 어떤 영화감독일 가능성이 있다고만 뜬다.정말 그렇다면 이 사람 적어도 천재가 아닐까 싶다.첫번째 쓴 <우리는 마약을 모른다>도 읽어보고 싶다.그의 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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