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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평론. 5(2018)

최범 (엮음) 지음 | PaTI | 2018년 12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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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8164066(1188164066)
쪽수 116쪽
크기 149 * 227 * 9 mm /221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올림픽과 디자인의 흥미로운 공모관계 해부

<디자인 평론> 5호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올림픽과 디자인’을 특집으로 삼아 그 둘의 관계를 되돌아보았다. 올림픽은 경기장에서부터 시작해서 각종 상징 등 다양한 디자인이 사용된다. 매 대회마다 포스터와 마스코트, 픽토그램과 로고타입 등이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곤 한다. 그러한 디자인은 올림픽 개최 이전부터 주목 경쟁의 대상이 되고 올림픽이 끝난 뒤에도 오랫동안 이어지는 승부의 메신저가 되기도 한다. 분명 올림픽은 개최국의 디자인 역량이 총동원되는 대형 디자인 이벤트인 것이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부터 올림픽이 정치화되었다고 하는데, 오늘날에는 올림픽의 정치화보다도 상업화가 더 두드러진다. 올림픽은 거대한 장사판이기도 한 것이다. 올림픽의 정치화가 디자인의 프로파간다화를 초래했다면 올림픽의 상업화는 디자인의 프로페셔널화(?)를 불러왔다. 그리하여 올림픽 디자인은 더욱 심한 주목 경쟁의 대상이 되었다. 한국의 경우에도 1988년 서울 올림픽은 국가가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동원한 행사였다.

올림픽과 디자인의 관계는 국가와 디자인의 관계의 하위 속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라도 올림픽 디자인은 현대 디자인 역사의 한 장을 차지하는 것이며, 그런 점에서 올림픽과 디자인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은 디자인 역사를 이해하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본호는 거시적 차원과 미시적 차원을 오가며 올림픽과 디자인의 관계를 점검해보았다. 이외에도 내년에 바우하우스 100주년을 맞이하는 독일 현지의 모습을 전해주는 르포 기사와 함께, 여행과 관광의 매개물인 기념품을 통해서 어떻게 주체와 객체의 시선이 교차하는지를 비판적으로 분석한 ‘여행, 관광, 기념품’도 올림픽 특집과 함께 읽어볼 만하다.

이 책의 시리즈

저자소개

저자 : 최범 (엮음)

저자가 속한 분야

디자인 평론가. 홍익대 산업디자인과와 대학원 미학과를 졸업하고 《월간 디자인》 편집장을 역임했다. 여러 대학에서 디자인 이론을 강의하는 한편 출판, 전시, 공공 부문 등에서 활동해왔다. 현재 파주타이포그라피 학교(PaTI) 디자인인문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평론집으로 『한국 디자인을 보는 눈』 『한국 디자인 어디로 가는가』 『한국 디자인 신화를 넘어서』 『공예문화 비평』이, 옮긴 책으로 『디자인과 유토피아』 『20세기 디자인과 문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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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특집: 올림픽과 디자인
1980년대의 한국 디자인과 올림픽-김상규
올림픽과 상징: 전통의 재발굴-김종균
올림픽 디자인에 나타난 민족주의와 국가주의, 그리고 상업주의-김 신
올림픽 로고타입 디자인의 모험- 한동훈
시각언어로서의 올림픽 픽토그램- 윤여경
한국 디자인사의 한 장면 ⑤ -김종균
베를린에서 만나는 바우하우스들- 김상규
여행, 관광, 기념품: 주체와 타자의 시선의 변증법- 최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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