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오늘의책 무료배송 소득공제

젊은 세대와 나누고 싶은 100세 철학자의 철학, 사랑 이야기

김형석 지음 | 열림원 | 2019년 08월 10일 출간
| 5점 만점에 0점 리뷰 0개 리뷰쓰기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 정가 : 15,000원
    판매가 : 13,500 [10%↓ 1,500원 할인]
  • 통합포인트 :
    [기본적립] 750원 적립 [5% 적립] 안내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적립 [회원혜택] 우수회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2~4% 추가적립
  • 추가혜택 : 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 배송비 : 무료 배송비 안내
  • 배송일정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기준 지역변경
    당일배송 지금 주문하면 오늘(21일,토) 도착 예정 배송일정 안내
  • 바로드림 :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직접 수령 안내

이 상품의 꾸러미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8047994(118804799X)
쪽수 276쪽
크기 142 * 205 * 23 mm /43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100년을 스스로 살아 본 김형석 교수가 젊은 후배들을 위해 내면으로부터 써내려온 이야기!

대한민국 1세대 철학자이자 수필가로 사랑받는 철학계의 거장 김형석 교수. 『100세 철학자의 철학, 사랑 이야기』는 지난 100년 인생의 굵은 기점들을 지나온 저자가 사랑을 통해 깨달은 삶과 철학과 대화를 담은 책이다. 철학적 고뇌의 과정을 거치면서 젊은 세대와 마음과 사상의 대화를 나눠온 저자는 불완전한 과거와 미래 사이에서 홀로 고독한 이들의 인생에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열어 줄 이야기를 들려준다.

옛날 철학자들이 에로스와 필로스를 구별한 것에는 이유가 있으며 그 어느 하나 국한된 사랑은 완전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이야기하며 나를 위해서는 에로스적 감정을 떠날 수 없으나 상대방을 위해서는 아가페적 희생정신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사랑임을, 사랑은 진리, 아름다운, 선으로 향하는 노력으로 끝나지 않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애의 완성임을, 연인 간의 사랑은 물론, 우정도 그 하나이며 인류에 대한 사랑도 빼놓을 수 없음을 일깨워준다.

그동안 영원한 사랑의 대화에 대한 책을 써오며 다양한 세대와 소통했던 저자는 자신이 겪은 일화와 함께 소크라테스, 데카르트, 칸트, 니체 등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철학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과 같은 철학적 문제와 삶의 과제들을 안고 살아가는 인생의 후배들이 자신의 인생관과 세계관을 찾아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저자소개

저자 : 김형석

1920년 평안도에서 태어나 일본 조치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시카고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에서도 연구했다. 대한민국 1세대 철학자로서 철학계의 거장으로 불리며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했으며, 끊임없는 연구와 집필로 『고독이라는 병』 외 여러 저서를 통해 독특한 문체와 깊은 사유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해 왔다. 현재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 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100세를 맞이한 현재에도 강연과 집필을 쉬지 않으며, 고독하고도 행복한 철학가의 길을 묵묵하고 굳건하게 걸어가고 있다.

작가의 말

예전에 교과서에 실렸던 이야기가 있다. 한 철학자가 따뜻한 봄날 산책을 나섰다. 어떤 농부가 연장을 메운 소를 앞세우고 밭을 갈고 있었다. 그 모습이 대단히 행복해 보였다. 상쾌한 바람을 받으며 옥토를 갈아 제치는 생산적 직업이 자연과 어울려 아름답기도 했다.
철학자가 농부에게 말했다.
“참 행복해 보이십니다. 하늘이 준 축복받은 직무를 수행하는 자세가 부럽습니다.”
그런데 농부의 대답은 뜻밖이었다.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재산이 있으면 이런 고생스러운 일은 하지 않습니다. 가난한 머슴이니까 할 수 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철학자는 다시 산책을 계속하다가 몇몇 신사들이 넓은 잔디밭을 다니면서 골프를 하는 것을 보았다. 그중 한 사람에게, “한참 동안 여러분들이 하는 일을 지켜보았는데 참으로 불행한 직업을 택하셨습니다. 무슨 할 일이 없어 그 작은 공을 구멍에 넣기 위해 그렇게 고생하십니까! 농부와 같은 생산직도 아닌데…….”라고 말했다.
그 신사는 철학자의 얼굴을 바라보며, “당신은 우리를 돈 받고 노동하는 일꾼으로 보는 모양인데, 우리는 많은 돈을 쓰면서 인생을 즐기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마치 철학자를 어리석은 외계인으로 보는 것 같았다. 철학자는 집에 돌아와, ‘왜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은 불행해지고 무의미한 일에 땀을 흘리는 사람은 행복해질까?’ 하는 고민에 빠졌다.
그 교과목을 끝내면서부터 우리 반 친구들이 내 별명을 ‘철학자’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그 별명이 내 이름을 대신해 따라다닐 줄은 나도 몰랐다.
한때 나는 서양철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플라톤의 철학을 공부하고 있었다. 이데아(Idea)에 대한 에로스(Eros)의 사상이다. 인생의 내용으로 바꾸어 보자면, 영원한 것을 사랑하는 노력이 철학인 것이다. 그때 내가 영원한 사랑의 대화에 대하여 쓴 책을 수많은 젊은 세대가 애독해 주었다.
젊은 시기에 영원한 것을 애모해 보지 못했다면 참된 인생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사랑은 진리, 아름다움, 선으로 향하는 노력으로 끝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애의 완성이다. 인간애는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차지한다. 연인 간의 사랑은 물론, 우정도 그 하나이며 인류에 대한 사랑도 빼놓을 수 없다. 그러기에 그 사랑의 노력은 인간관계는 물론 사회와 역사의 과제이기도 한다. 그런 인간애의 사랑 있는 노력의 결과는 무엇인가. 한 시대의 철학자들은 허무주의를 택했고 절대다수의 사람들은 운명론으로 귀결했다.
나는 ‘운명도 허무도 아닌 무엇’이 있어야 한다고 염원했다. 그 결과로 얻은 것이 어떤 섭리일 것이라는 길을 택했다. 그런 철학적 고뇌의 과정을 거치면서 젊은 세대와 마음과 사상의 대화를 나누어 왔다. 그 기간에 남겨진 글들을 모아 또 한 권의 책을 묶어 본 것이 이 책이다.
나와 같은 철학적 문제와 삶의 과제들을 안고 살아가는 후배들에게 대화의 내용이 된다면 고맙겠다. 먼 후일에는 모두가 자신의 인생관과 세계관을 찾아 누리기를 바라면서.

목차

작가의 말

제1부 인생이라는 이름의 기차
사랑, 그 완성의 의지 … 16
아름다운 대화 … 32
사랑이 귀한 이유 … 40
고독한 사랑 … 48
야간열차 이야기 … 53
고난을 견딘 대가 … 59
사랑의 메아리 … 65
깨어 있는 청춘에게 … 75

제2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닭똥집 사랑 … 92
인류 정신사의 두 어머니… 100
사회과학적 사유 … 111
흑백논리 … 122
친구가 된다는 것 … 132
죽음에 대하여 … 143
무와 유의 교차로에서 … 161

제3부 홀로 있는 당신에게
팔자를 바꾸려면 … 172
우정에 대하여 … 181
교양에 대하여 … 199
불행에 대하여 … 215
진리에 대하여 … 233
고독에 대하여 … 250
인간의 목적, 가치관의 체계 … 266

책 속으로

때가 오면 누구나 야간열차에서 내려야 한다. 열차는 그대로 달리기 때문에 내린 사람의 운명은 누구도 모른다. 이상하게도 이 인생의 야간열차에서는 똑같은 시간에 똑같이 내리고 싶어도 그것이 허락되지 않는다. 같은 순간에 죽음을 택했다고 해도 열차에서 내리면 모두 자기 길을 가게 되는 것이다. 공존(共存)이란 삶이 허락된, 열차 안에서만의 일이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인생의 야간열차를 탄 채 달리고 있다. 백 년쯤 지나면 열차 안 사람은 모두 바뀐다. 50년만 지나도 아는 사람들의 얼굴이 반이나 사라져 간다. 그동안 어두운 열차 밖으로... 더보기

출판사 서평

“아름다움의 의미와 영원에 대해
깨어 있는 청춘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철학적 고뇌 속에서 젊은 세대와 나누어 온
100세 철학자의 마음과 사상의 대화.
‘왜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이 불행해지고
무의미한 일에 땀 흘리는 사람은 행복해질까!’

“무엇이 행복일까요? 그리고 사람은 언제쯤 철이 드나요?
100세를 맞이한 대한민국 1세대 철학자 김형석 교수에게 사람들은 늘 질문하곤 한다. “이 나이가 되어 보니, 많이 일하는 것이 행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도 이제서야 철이 드는 것
같습... 더보기

북카드

1/10

북로그 리뷰 (0) 쓰러가기

도서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통합포인트를 드립니다.
결제 90일 이내 작성 시 300원 / 발송 후 5일 이내 작성시 400원 / 이 상품의 첫 리뷰 작성 시 500원
(포인트는 작성 후 다음 날 적립되며, 도서 발송 전 작성 시에는 발송 후 익일에 적립됩니다.
외서/eBook/음반/DVD/GIFT 및 잡지 상품 제외)
안내
  • 해당도서의 리뷰가 없습니다.

Klover 평점/리뷰 (0)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도서의 문장수집을 기록하면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분야의 베스트

  • 글배우
    12,150원
  • 김영하
    12,150원
  • 손힘찬(오가타 마리토)
    11,700원
  • 선미화
    10,350원
  • 윤정은
    11,700원
더보기+

이 분야의 신간

  • 글배우
    12,150원
  • 하상욱
    13,770원
  • 롤란트 슐츠
    14,220원
  • 최대호
    12,150원
  • 이병률
    13,950원
더보기+

바로가기

  • 우측 확장형 배너 2
  • 우측 확장형 배너 2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