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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보이는 것들의 배신 여성과 아동, 소수자를 외면하는 일상의 디자인을 고발하다

캐스린 H. 앤서니 지음 | 이재경 옮김 | 반니 | 2018년 1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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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7980957(1187980951)
쪽수 452쪽
크기 150 * 217 * 34 mm /615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Defined by Design/Anthony, Kathryn H.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디자인은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정의한다

미 의회에서 화장실 평등 문제를 최초로 제기한 캐스린 H. 앤서니가
일상의 디자인이 지닌 편견을 파헤치고
‘포용적 디자인’을 위한 행동을 촉구하다!

“일상의 디자인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10년간 끈질기게 분석한 집념의 결과물”
_에릭 슈미트(전 구글 회장)

저자소개

저자 : 캐스린 H. 앤서니

건축과 디자인에 얽힌 편견과 차별에 목소리를 내는 건축가. 2010년 미 의회 청문회에서 공중화장실의 성평등 문제에 관해 증언했고 이 증언을 힐러리 클린턴이 크게 지지한 바 있다.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건축학을 전공했다. 이후 일리노이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디자인 프로그램의 학과장을 지냈으며 지금은 젠더 및 여성학과 교수, 조경학과 교수이기도 하다. 공간과 장소가 우리 삶을 어떻게 형상화하는지 연구하며 특히 현대 건축과 상업 디자인에 녹아있는 젠더와 인종의 사회적·행동적 요인에 몰두하고 있다.
2003년에 저술한 책, 《다양성을 위한 디자인Designing for Diversity》이 미국 건축가 협회(AIA)에서 상호협력상을 받았고 2005년 《디자인 배심원단Design Juries on Trial》이 환경디자인연구협회(EDRA)에서 공로상을, 2010년에는 건축 교육에 공헌한 공로로 건축대학생협회(ACSA)로부터 종신 석좌교수직을 받았다. 디자인 분야 이슈를 다루는 최고전문가로서 〈ABC〉, 〈CNN〉, 〈타임〉, 〈가디언〉, 〈뉴욕타임스〉 등 유력 매체들에서 논평하고 있다.

저자가 속한 분야

서강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경영컨설턴트와 영어교육 출판 편집자를 거쳐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외국의 좋은 책을 소개, 기획하는 일에 몸담고 있다. 번역이야말로 세상 여기저기서 듣고 배운 것들을 전방위로 활용하는 경험집약형 작업이라고 자부한다.
옮긴 책으로 《복수의 심리학》,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사이언스 앤 더 시티》, 《세상을 측정하는 위대한 단위들》, 《n분의 1의 함정》, 《가치관의 탄생》, 《우리는 10분에 세 번 거짓 말한다》, 《이노베이션 킬러》, 《레이시 이야기》 등이 있고 고전 명언집 《다시 일어서는 게 중요해》를 엮었다.

이재경님의 최근작

목차

추천의 글 _ 에릭 슈미트(전 구글 회장)
들어가는 글: 모두를 위한 디자인

제1부 패션 디자인
1. 나를 고문하는 옷들: 의류 디자인

제2부 제품 디자인
2. 위험천만한 놀이: 어린이용품 디자인
3. 어른도 버거운 장난감: 하이테크와 하이터치
4. 포장의 폭력: 제품과 가구와 산업설비 디자인
5. 밀착 공포: 대중교통 디자인

제3부 건물 디자인
6. 금기시된 주제: 화장실 혁명
7. 불편한 안식처: 집과 동네의 디자인
8. 권력만을 위한 공간: 교실, 직장, 법정 디자인
9. 쇼핑의 가혹한 대가: 상업 지역 디자인
10. 편안하게 아플 권리: 의료보건 환경 디자인
11. 행동 개시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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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항상 특정 젠더만 디자인 편향에 따른 불이익을 당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젠더 편향 디자인의 피해는 유독 여성에게 집중되는 경향이 크다. 항상 특정 연령대의 사람들만 디자인 편향의 불이익을 당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디자인이 특정 연령대를 소외하는 경우는 주로 어린이와 노인에게 해당한다. 항상 특정 체형의 사람들만 디자인 편향에 따른 불이익을 받는 것 역시 아니다. 하지만 디자인이 특정 체형을 배제할 때, 소위 ‘평균적이지 않은 사람들’?평균보다 키가 작거나 특대 체형, 가시적/비가시적 신체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단골 피해자가 된... 더보기

출판사 서평

▼ 미 의회에서 화장실 평등 문제를 최초로 제기한 건축가,
캐스린 H. 앤서니가 우리 삶을 지배하는 일상의 디자인을 고발하다

치마 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투명 계단, 여자 화장실에만 있는 기저귀 교환대, 아이의 한입에 들어가는 캡슐 세제, 학교에서 따돌림당하는 왼손잡이, 손이 닿지 않는 지하철 손잡이, 깨알 같은 약봉지 글자들 …
일상의 수많은 제품과 공간의 디자인은 각종 편향의 토대 위에 세워져 있으며,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그 편견을 재생산하고 있다.
《좋아 보이는 것들의 배신》의 저자 캐스린 H. 앤서니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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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아보이는 것들이 우리를 배신한다. 아름다워 보이는 것들이 우리를 불편하게 한다. 보기에 좋은 것이 기능적으로도 훌륭할 뿐만 아니라, 우리를 편하게 해주면서 훌륭한 업무성과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신화는 허구이다. 요즘 디자인의 가치가 높게 평가를 받고 있다. 애플의 아이팟이 세상에 나와 단숨에 MP3시장을 평정해 버리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은 디자인이야 말로 우리가 저평가 하고 있던 진정한 가치로 자리매김을 했다. 스티븐 잡스가 이룬 위대한 업적은 인문적 소양의 결과물이므로, 기술적인 진보만 생각하는 공학만으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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