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네트워크 제국 2: 블랙 라이트 특급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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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해서도 안 되고, 되돌아갈 수도 없는
미지의 문이 마침내 열렸다!
마침내 열린 미지의 문을 통해 최초로 발을 디딘 외계 행성에서 그들을 맞이하는 건 무엇일까? 암흑과 혼돈의 ‘블랙 라이트 지대’에서 끊임없이 그들을 부르는 알 수 없는 목소리의 정체는? 복잡하게 뒤얽힌 선로들 위에서 젠과 노바, 트레노디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을 수 있을까?
인공 지능 기차를 타고 광활한 우주를 누비는, 롤러코스터처럼 짜릿한 미래 세계 기차 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 [텔레그라프] 올해의 청소년 도서상
☞ [메트로] 올해의 청소년 도서상
작가정보
저자 필립 리브 (Philip Reeve)
영국 브라이튼 출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삽화가이다. 첫 번째 소설인 [모털 엔진]으로 ‘네슬레 스마티즈 도서상’ 금상과 ‘블루 피터 도서상’을 수상했으며, [히어 라이스 아서]로 카네기 상을 수상했다. 성인 독자들을 위한 깊이 있는 작품은 물론, [올리버와 시위그], [얼어붙은 북쪽의 퍼그]처럼 어린 독자들을 위한 신나는 이야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을 써 내며 재기 발랄하고 독창적인 세계관과 캐릭터들을 창조하고 있다. 필립 리브는 현재 다트무어에서 아내와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걷는 것과 그림 그리기, 글을 쓰고 읽는 것에 관심이 있다.
역자 서현정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번역 작가 양성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섀도우 헌터스5: 혼령들의 도시』, 『섀도우 헌터스6: 천국불의 도시』, 『키다리 아저씨2: 그 후 이야기』, 『백 걸음의 여행 : 리처드 C 모라이스 장편소설』, 『서른 살의 키친: 사랑을 굽다』, 『블랙 먼데이』, 『매니』, 『크라임 제로』, 『용의자』, 『레일 헤드』 등이 있다.
목차
- 1부 웹 세계
1 새로운 세계 8
2 보석 정원의 얌 21
2부 냉동 감옥에서 풀려난 소녀
3 가짜 언니 32
4 황제의 새 시녀 41
5 광고 속 꼭두각시 56
3부 조각난 달
6 대게 궁전 66
7 얼음 나라의 공주 79
8 산속의 전투 기관차 86
9 전하지 못한 경고 90
4부 철도 전쟁
10 한여름 무도회 100
11 등을 돌린 가디언들 112
12 도망치는 황제 121
13 유령 늑대 132
14 살인 병기 142
15 제국을 훔친 도둑 152
16 믿을 수 있는 사람 164
17 트윈스의 도발 174
18 죽음을 노래하는 기차 183
5부 처음 보는 기차역들
19 밤의 수영꾼들 202
20 레일 창조자의 고향 210
21 블랙아웃 216
22 잡혀 간 노바 231
23 새벽의 사냥꾼, 크레이트 237
24 힘을 합친 도망자들 243
25 샤드 칸 행성 254
26 본능이 지배하는 종족 260
27 성사되지 못한 거래 267
28 웹 월드 최초의 인간 도둑 273
29 옛 친구와의 재회 282
30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 292
31 새로운 동맹 303
32 어머니 몽크 떼 314
33 모르바의 울부짖음 324
6부 블랙 라이트 특급 열차
34 얼어붙은 세계 330
35 거대한 지능의 조각 344
36 검은 공들 356
37 기차역 천사들 363
38 독화살 374
39 힘든 선택 385
7부 태양새
40 집으로 400
41 특별 조사단 406
42 불의 궁전 410
43 불안정의 시대 418
44 비밀 임무 426
45 죽음의 바이러스 432
46 거대한 은색 총알 443
47 태양새의 노래 450
48 게이트 너머로 466
49 최초의 노선 472
용어 설명 481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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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털 엔진]의 창조자가 만들어낸 황홀하면서도 철학적인 우주 이야기. 폭넓은 세계관과 풍부한 표현력 그리고 독창성이 빛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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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에 유행한 복고풍 미래와 서로 어긋나는 사랑이 재미있게 어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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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판타지물을 싫어하는 독자들도 끌어들일 만큼 매력적인 문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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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고, 감동적이고, 철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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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상상 못 한 우주를 향한 짜릿한 기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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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독특한 상상력을 자랑하는 필립 리브의 신작 [레일 헤드]는 오랫동안 기다려 온 작품답게 모두의 기대를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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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리브의 뛰어난 시각적 상상력이 첨단 과학 기술로 가득한 미래 세계를 황홀하고 짜릿하게 표현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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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를 갖고 싶어 하는 로봇을 포함해서 모든 등장인물의 성격이 진실하게 다가와 마음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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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SF 소설 못지않은 풍부한 상상력과 섬세한 묘사가 최고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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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듯 생생하게 묘사된 미래 사회와 개성 넘치는 인물들, 그리고 웅장한 세계관까지, SF팬들을 즐겁게 만들어 줄 요소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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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창의적인 SF 모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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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등장인물들과 상상력 넘치는 섬세한 구성이 어우러져 눈 깜짝할 사이에 미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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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온 수많은 SF 소설들 중에서 제일 눈에 띄는 작품. [레일 헤드]는 최고로 멋지고 독창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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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도 앞을 예측할 수 없어 흥미진진하고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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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SF 소설이라고 부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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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팬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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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전율이 이는 짜릿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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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처럼 짜릿하면서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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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리브는 [레일 헤드]를 통해 [모털 엔진]에 이어 또다시 정말로 존재할 것 같은 신세계를 눈에 보일 듯 섬세하게 창조했다. (2015년 크리스마스 베스트셀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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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청소년 SF 소설의 한계와 가능성을 넓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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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리브가 이번에는 10대 청소년을 위해 또 하나의 톡톡 튀는 상상의 세계를 창조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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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같이 독자를 끌어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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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 헤드]는 내가 왜 필립 리브를 최고의 이야기꾼이라고 생각하는지를 설명해 주는 또 하나의 좋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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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리브는 멋진 캐릭터들과 기차들이 함께하는 신비롭고 독창적인 세계를 창조해 냈다!
책 속으로
[8- 14쪽]
터널은 단 몇 분 만에 통과했다. 굉장히 뜨거운 것으로 구멍을 뚫기라도 한 것처럼 터널 벽에서는 아직 김이 뿜어져 나오고, 여기저기에서 빛이 났다. 터널 바닥에는 선로 두 개가 나란히 놓여 산의 심장부를 향해 거의 1킬로미터 가까이 뻗어 있었다. 그러다 풀 한 포기 없는 암벽 앞에서 갑자기 터널이 끝났다. 그곳에서 터널 벽과 천장이 녹아내려 둥근 아치 모양의 문을 이루고 있었다. 아치 모양의 문은 뼈로 만든 것처럼 보이기도 했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제대로 알아볼 수가 없었다.
갑자기 아치 모양의 문이 빛나기 시작했다. 아무 색깔도 없는 그 빛이 어디서 나오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빛은 살랑살랑 휘날리는 커튼처럼 문 입구를 뒤덮었다. 그 빛 사이로 약한 바람이 불어 나오면서, 아직 뜨거운 터널 벽에서 녹아내리는 화강암 냄새에 뒤섞여 어떤 냄새가 날아왔다. 그것은 바다 냄새, 또 다른 세계로부터 날아온 냄새가 분명했다.
갑자기 기차가 나타났다. 붉은색 낡은 기관차가 객차 세 대를 매달고 빛의 커튼을 뚫고 나왔다. 기차의 노래와 쿵쿵대는 엔진 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첫 번째 객차에는 갈색 피부에 비쩍 마른 소년 젠 스탈링과, 인간이 아닌 로봇 소녀 노바가 타고 있었다. 둘은 유리창에 얼굴을 바짝 붙이고 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둘의 눈에 가장 먼저 띈 것은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터널 벽이었다. 뜨거운 불에 검게 그을린 터널 벽은 유리처럼 반들반들해 보였다. 기차는 빠르게 터널 입구를 빠져나왔다. 그와 동시에 터널 벽이 사라지고 기차는 넓은 평원을 내달렸다. 주위 풍경이 흐릿한 채로 빠르게 지나갔다. 기차가 달리는 선로 양옆으로 망치 대가리처럼 생긴 것들이 우뚝 솟아 있었다. 그것들이 그저 바위일 뿐이라는 것을 알고 난 후에도 노바는 으스스한 기분이 사라지지 않았다. 깨진 거울 조각 같은 넓은 늪지들 위로 먼지 낀 푸른 하늘과 여러 개의 태양 그리고 밝은 낮에도 반짝이는 별들이 비쳤다.
지금껏 젠과 노바는 이 기차를 타고 많은 세계를 지나왔다. 둘은 은하계의 절반에 걸쳐 수많은 기차역을 가지고 있는 철도 네트워크 제국에서 왔다. 그곳에서는 K-게이트라는 터널을 통해, 심장이 한 번 쿵 뛸 정도의 짧은 순간에 하나의 행성에서 또 다른 행성으로 갈 수 있었다.
그런데 방금 통과한 K-게이트는 새로 만들어진 것이었다. 새로 만들어진 K-게이트를 처음 통과했으니, 이 터널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둘은 알 수가 없었다.
“새로운 세계야.”
노바가 말했다.
“새로운 태양이 있는 새로운 행성. 우리 말고는 아무도 본 적 없는 곳…….”
“그럼 뭐 해? 아무것도 없는데.”
말은 그렇게 했지만, 젠은 실망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였다. 여기가 어떤 곳인지 짐작도 할 수 없었다. 신비스러운 도시? 빛으로 가득한 세계? 수백만의 기차역 천사들이 춤을 추며 환영하는 행성?
그런데 지금 눈에 보이는 것이라고는 늪과 풀숲, 시뻘건 바위들 그리고 여기저기 그늘진 곳에 서 있는 옅은 색 깃발 같은 것들뿐이었다.
기차가 말을 걸었다. 철도 네트워크 제국의 다른 기관차들과 마찬가지로, 붉은색 낡은 기관차인 붉은 장미도 자신만의 두뇌로 생각할 줄 아는 인공 지능을 가지고 있었다.
“여기 대기 상태는 호흡 가능하다.”
붉은 장미는 계속 말을 이었다.
“추적 가능한 통신이 없다……. 교통 신호 시스템이나 철도 운행 관리 시스템에서도 연락이 없고…….”
노바는 인간형 로봇인 모토릭이었다. 그래서 자신의 인공 지능을 통해 이 세계에 있는 데이터의 바다를 샅샅이 스캔했다. 하지만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다. 파도 소리 같은 잡음 아니면 수백만 광년 떨어진 퀘이사(블랙홀이 주변 물질을 집어삼키는 에너지 때문에 발생하는 거대 발광체로, 수만 개의 별로 이루어진 은하)에서 오는 의미 없는 소음뿐이었다.
“이 행성에는 아무도 살지 않는 것 같아.”
노바가 말했다.
“그렇지만 기차선로가 있다.”
붉은 장미가 말했다.
“진짜로 선로가 맞긴 한 거야?”
젠이 물었다.
“다른 선로들하고 똑같아? 규격이 맞아? 길이 같은 게 다 제대로 된 거냐고.”
“음…….”
붉은 장미가 다시 입을 열었다.
“그걸 확인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하나 있다. 우리가 다른 곳에 충돌했나? 아니지. 그렇다면 이 선로는 정상이다. 고향에 있는 선로와 똑같다.”
“그럼 이 선로는 누가 만든 건데?”
“웜이 만들었지.”
노바가 말했다.
“웜이 이 선로를 만들어서…….”
웜은 산의 내부를 녹여 터널을 만들고 K-게이트를 만들어서 철도 네트워크를 창조해 낸 외계의 기계다. 웜이 산의 내부를 뚫고 나오면서, 거미가 거미줄을 뿜어내듯 매끈한 새 선로를 만들어 냈다.
젠과 노바는 붉은 장미의 카메라 영상을 통해 기차 앞에서 뿌연 먼지가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 먼지 사이로 웜의 뼈 같은 가시들이 휙휙 움직이고, 색깔 없는 빛이 일렁이는 것이 가끔 보였다. 거대한 기계 애벌레 같은 웜은 수증기와 괴상한 빛을 내뿜으며 꿈틀꿈틀 앞으로 기어갔다. 그런 웜의 몸속과 몸 밑에서는 계속해서 어마어마한 속도로 거대한 작업이 이루어졌다. 웜은 벌레가 알을 낳듯 세라믹 침목을 깔고, 그 위에 선로를 놓아 볼트로 고정했다. 웜의 앞에는 산등성이도 있고 작은 동굴도 있었다. 계속해서 선로를 깔기 위해서는 앞을 가로막는 산등성이를 깎아 내고 동굴도 허물어서 선로를 깔 터를 닦아야 했다. 그래서 웜의 몸뚱이 밑에서는 무언가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땅바닥을 주위보다 더 단단하고 반짝이게 만들고, 쉭쉭 소리를 내면서 빛 가루 같은 것을 뿜어냈다. 먼지 같은 그 빛들은 춤을 추듯 일렁거리다, 붉은 장미가 다다를 즈음에는 사라져 버렸다.
“웜의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
출판사 서평
베스트셀러 《모털 엔진》의 작가가 만들어 낸 황홀한 우주 이야기!
광활한 우주를 누비는 황홀하고 짜릿한 기차 여행!
[철도 네트워크 제국]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모털 엔진》의 작가이자, 《히어 라이스 아서》로 카네기 상을 수상한 필립 리브가 청소년 독자들을 위해 새롭게 탄생시킨 본격 SF 시리즈이다. 이 책으로 필립 리브는 청소년 SF 소설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블랙 라이트 익스프레스》는 [철도 네트워크 제국]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전편인 《레일 헤드》보다 등장인물이 더 다양해지고 이야기의 배경도 무척 다채로워졌다.
은하계 절반에 걸쳐 수많은 기차역이 존재하는 철도 네트워크 제국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알았던 젠과 노바는 상상도 못 할 일에 휘말리면서 어디로 이어지는지도 알 수 없고, 다시 돌아갈 수도 없는 문을 열게 된다. 그리고 존재해서는 안 되는 문을 통과하게 된다.
새로 열린 ‘K-게이트’ 너머에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외계 세계가 펼쳐진다. 그리고 그 세계에는 가디언이 인간에게 절대 알리고 싶지 않았던 무시무시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
상상력이 넘치는 복잡한 우주에서 기차와 인간, 인간을 닮은 안드로이드 로봇 그리고 외계 생명체들과 만들어 가는 매력적이고 복잡한 세계는 단순한 SF 소설 이상의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매우 이색적인 여러 행성과 외계인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묘사는 마치 그런 세계가 현실 어딘가에 실제로 존재하는 것만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신비로운 미래 사회를 그린 [철도 네트워크 제국] 시리즈의 주인공은 좀도둑 소년 젠 스탈링이다. 생계형 도둑질을 하며, 정신이 살짝 나간 엄마와 혼자서 가족을 부양하려고 애쓰는 누나와 함께 살고 있던 젠에게 어느 날 빨간 레인코트를 입은 소녀가 손을 내밀면서, 젠은 온 우주를 뒤흔들 엄청난 비밀을 훔쳐 내게 된다.
젠이 살고 있는 철도 네트워크 제국은 인공 지능을 장착한 기차들이 ‘K-게이트’라 불리는 문을 통과해 행성과 행성 사이를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다니는 신비로운 미래 사회다. 기차들은 각기 개성 있는 기관차가 이끄는데, 이 기관차들은 침입자들을 향해서는 가차 없이 총구를 겨누기도 하지만, 사랑의 도피를 하는 연인들이나 잘생긴 도둑은 숨겨 주기도 하는 등 때론 낭만적인 구석도 있다.
이 책에는 개성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생각과 감성이 풍부한 기차, 주근깨를 갖고 싶어 하는 로봇, 아주 오래전에는 인간이 만든 인공 지능에 불과했지만 오랜 세월이 지나 신처럼 군림하게 된 가디언, 벌레 떼가 모여 만든 인간, 복제 인간 등 결코 평범하지 않은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또한 이 모든 등장인물의 성격이 진실하게 다가와 독자들의 마음을 끈다. 언제나 독특한 상상력을 자랑하는 필립 리브의 신작답게, 폭넓은 세계관과 풍부한 표현력 그리고 독창성을 바탕으로 첨단 과학 기술로 가득한 미래 세계를 황홀하고 짜릿하게 표현해 냈다. 영화를 보듯 생생하게 묘사된 미래 사회와 상상력 넘치는 섬세한 구성, 독특한 등장인물들은 마치 ‘K-게이트’를 타고 이동하듯, 독자들을 눈 깜짝할 사이에 미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87777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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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출시)일자 | 2018년 09월 10일 |
쪽수 | 488쪽 |
크기 |
152 * 220
* 27
mm
/ 703 g
|
총권수 | 1권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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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 152 * 220 * 27 mm / 703 g |
제조자 (수입자) | 가람어린이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제조일자 | 2018.09.10 | ||
---|---|---|---|
색상 | 이미지 참조 | ||
재질 | 이미지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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