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더 나은 세상

피터 싱어 저자(글) · 박세연 번역
예문아카이브 · 2017년 11월 02일
8.8 (49개의 리뷰)
집중돼요 (45%의 구매자)
  • 더 나은 세상 대표 이미지
    더 나은 세상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더 나은 세상 사이즈 비교 156x225
    단위 : mm
2017년 11월 21일 오늘의 선택 MD의 선택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16,200 18,000
적립/혜택
900P

기본적립

5% 적립 9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9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절판되었습니다.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더 나은 세상 상세 이미지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동물의 권리에서 인간의 행복까지 더 좋은 미래를 찾아가는 지적 여정!
살아가면서 부딪히게 되는 개인의 갈등과 전세계가 마주한 사회적 갈등에서 나타나는 윤리적 딜레마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더 나은 세상』.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이자 현대 실천윤리학의 거장으로 존경받는 피터 싱어 교수가 세계 석학들이 논평을 기고하는 《프로젝트신디케이트(Project Syndicate)》를 비롯한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등 다양한 언론 매체에 발표해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글을 모아 엮은 책이다.

그간 펼쳐온 철학에서 기조를 이루던 강경한 공리주의의 입장을 조금은 내려놓고 객관성과 논리적인 증거를 유지하며 독자와의 진솔한 대화를 변화의 출발점으로 삼는 이번 책에서 저자는 어떻게 하면 사람과 동물의 고통을 줄이고, 기본 욕구를 충족하며, 불필요한 간섭과 차별과 불평등 없이 삶을 누릴 수 있는지, 개인의 권리와 이익이 생명의 존엄성과 집단을 넘어설 수 있는지 등 83가지 사안의 찬반양론을 살펴보며 개인과 국가는 물론 범세계적인 차원에서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해법에 관해 고찰한다.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가 가질 수 있는 권리에 대한 오래된 논쟁에서부터 인류와 미래 세대의 생존을 위협하는 고질적인 문제들을 철학, 윤리, 과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며 철학과 학문에서만 논의되던 윤리적 딜레마를 생활의 영역으로 확장해 새로운 사고와 흥미로운 논의를 이끌어낸다. 이 책에서 던지는 윤리적 물음은 우리가 이대로 살아도 괜찮은지, 충분히 가치 있는 삶을 더 많은 사람에게 공유하기 위해 지금 실천한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 생각의 범위를 확장한다는 점에서 인생의 긍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
저자는 윤리가 단순히 사회규범을 따르기 위한 수단이 아니며 주관적인 취향 역시 아니라고 주장한다. 윤리는 우리가 행동하기 이전에 이성적 판단으로 “이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은 없는가?”를 고민하는 것이며, 감성적인 직관이 아니라 질문하는 과정을 거치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의 옳음과 가치에는 윤리적 판단이 고려되고 있을까? 윤리적 딜레마는 정치, 과학, 종교, 교육 등 우리 주변 곳곳에서 다양하게 나타난다. 어떠한 쪽이 맞는지는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본 다음 판단할 일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피터 싱어

저자 피터 싱어(PETER SINGER)는 세계적인 실천윤리학자이자 동물해방론자.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인간가치센터 생명윤리학 석좌교수이며 호주 멜버른대학교 역사철학 명예교수다.
2005년 〈타임〉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이며, 4년 연속 스위스 싱크탱크(GDI)가 발표하는 ‘100대 글로벌 사상가’로 손꼽히는 이 시대의 석학이다. 1975년 대표작인 《동물 해방》을 발표하면서 범지구적인 동물 해방 운동이 촉발됐고 무수한 채식주의자와 동물해방론자가 탄생했다. 공리주의를 바탕으로 동물 윤리뿐 아니라 빈곤, 기아, 인종차별, 성차별, 환경오염 문제에 맞서는 투쟁으로 깊은 존경을 받고 있다. 낙태의 합법화, 중증 장애를 가진 신생아의 안락사 지지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역사, 종교, 문화 등 인간의 총체적 삶을 조명하며 자신의 철학을 펼쳐온 싱어 교수는 세계 빈곤 퇴치를 위한 비영리단체 ‘당신이 구할 수 있는 생명(The Life You Can Save)’을 이끌면서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아가 철학은 현실 세계와 동떨어진 학문이라는 편견을 뒤집고 생활의 영역으로 확장했으며 유명 석학들의 논평을 소개하는 〈프로젝트신디케이트〉를 비롯한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가디언〉〈프리인콰이어리〉 등 유수 언론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면서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해 애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동물 해방》《효율적 이타주의자》《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은가》《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동물과 인간이 공존해야 하는 합당한 이유들》《실천윤리학》《죽음의 밥상》 등이 있다.

번역 박세연

역자 박세연은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IT 기업에서 마케터와 브랜드 매니저로 일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번역가 모임 ‘번역인’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죽음이란 무엇인가》《삶이란 무엇인가》《오바마의 담대함》《다시, 국가를 생각하다》《디퍼런트》《플루토크라트》《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 등이 있다.

목차

  • 들어가며

    제1장_인간과 도덕
    01_인간의 삶은 어디에서 오는가
    02_절대적인 진리란 존재하는가
    03_도덕은 진화하고 있는가
    04_고통은 신이 준 것인가
    05_도덕은 종교를 필요로 하는가
    06_범죄를 약물로 예방할 수 있다면
    07_범죄자에게 관용은 어디까지인가
    08_행복한 삶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09_우리가 인류의 마지막 세대라면
    10_왜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는가

    제2장_동물과 윤리
    11_동물에게도 복지가 필요한가
    12_만약 물고기가 비명을 지른다면
    13_고래잡이도 문화인가
    14_인간의 이익이 동물보다 우선인가
    15_칠면조는 왜 짝짓기도 할 수 없는가
    16_시험관 고기는 대안이 될 수 있는가
    17_동물도 인격체인가
    18_동물은 인간에게 어떤 존재인가

    제3장_생명과 권리
    19_낙태를 허용할 것인가
    20_부모가 아이의 생명을 결정해도 되는가
    21_중증 장애 신생아를 살려야 하는가
    22_누구를 위한 생명 연장 치료인가
    23_의사가 안락사를 결정해도 되는가
    24_죽음은 개인의 권리인가
    25_의사의 조력 자살은 치료 행위인가

    제4장_생명윤리와 공공의료
    26_게놈이 인류의 미래를 바꾸는가
    27_인간 복제 기술은 축복인가
    28_자발적 장기 매매는 정당한가
    29_의료보험은 의심할 나위 없는 복지인가
    30_담뱃갑 경고 그림은 필요한가
    31_비만은 왜 국가의 문제인가
    32_인간은 몇 살까지 살게 될 것인가
    33_피임은 신의 뜻을 거역하는 것인가

    제5장_섹스와 젠더
    34_근친상간을 법으로 규정해야 하는가
    35_동성애는 비도덕적인가
    36_폭력적인 게임이 범죄를 유발하는가
    37_공직자의 사생활은 어디까지인가
    38_생물학적 성별이 그렇게 중요한가
    39_문화적 차이는 간섭할 수 없는가

    제6장_선행과 기부
    40_세계 빈곤 해결은 누구의 몫인가
    41_어떤 자선단체를 선택해야 하는가
    42_선행은 남몰래 실천해야 옳은가
    43_기부에도 좋고 나쁨이 있는가
    44_선행을 이성적으로 할 수 없는가
    45_사회적 지위를 돈으로 살 수 있는가
    46_인류의 종말은 비극인가

    제7장_행복과 돈
    47_돈이 많으면 행복한가
    48_행복을 측정할 수 있다면
    49_우울증은 왜 사회적 문제인가
    50_어떻게 웃음이 삶을 바꾸는가
    51_어떤 삶이 가치 있는가

    제8장_국가와 정치
    52_투표를 잘못하면 어떻게 되는가
    53_벤담의 오류는 왜 아직도 유효한가
    54_헌법은 진리인가
    55_소수가 국가의 운명을 결정해도 되는가
    56_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인가
    57_종교적 악법도 지켜져야 하는가
    58_조지 부시는 정직한 사람이었나
    59_시민권은 국민의 당연한 권리인가
    60_정부는 개인 정보를 어떻게 사용하는가
    61_히틀러는 독재자고 스탈린은 영웅인가
    62_인종차별주의자도 추모해야 하는가

    제9장_인류와 미래
    63_난민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64_투명한 외교는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65_식품업체는 왜 도덕적이어야 하는가
    66_기후변화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67_선진국이 더 많은 탄소세를 내야 하는가
    68_녹색 지구를 위해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69_지구의 온도가 2도 높아진다면
    70_온실가스를 어떻게 줄일 것인가

    제10장_과학과 기술
    71_유전자 변형 식품을 막아야 하는가
    72_과학은 새로운 창조주가 될 것인가
    73_로봇이 의식을 가지면 어떻게 되는가
    74_인터넷은 어떻게 가난한 사람을 돕는가
    75_세상의 모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가
    76_과학의 진보는 어떤 이익을 주는가

    제11장_살며 놀며 일하며
    77_새해 결심을 지키려면
    78_사람들은 왜 사치품에 현혹되는가
    79_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80_정직은 순진한 자들의 몫인가
    81_왜 도핑을 금지해야 하는가
    82_속임수도 경기의 일부인가
    83_내가 서핑에 도전한 이유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출처
    찾아보기

책 속으로

인류가 앞으로 한 세기 또는 두 세기 더 존속하게 된다면 과거의 실수로부터 깨달음을 얻고, 지금보다 고통이 훨씬 더 줄어든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점에서 나는 분명 낙관주의자다. 그러나 이런 선택을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내가 처음에 던진 중요한 질문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삶은 과연 살아갈 가치가 있는가? 미래 세대의 권리를 위해 우리는 그들이 세상에 태어나도록 해야 하는가? 그리고 미래 세대가 고통을 겪게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우리는 인류의 존속을 정당화할 수 있는가?
─p.56 「제1장_인간과 도덕」중에서

왜 우리는 물고기의 고통에 신경 쓰지 않는 것인가? 피가 차갑고 비늘로 덮여 있기 때문인가? 고통을 느낄 때 비명을 지를 수 없어서인가? 그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상업적 어획이 우리가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어마어마한 고통을 야기하고 있다는 증거가 점차 쌓여가고 있다. 이제 우리는 야생 어류를 인간적인 방식으로 포획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덜 잔인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대안을 찾아내야 한다.
─p.69 「제2장_동물과 윤리」중에서

여러분은 어쩌면 이렇게 생각할지 모른다. 우유 같은 유제품을 먹는 것은 괜찮지 않을까? 다른 소들은 초원에서 풀을 뜯으며 행복하게 살지 않을까? 소를 죽이지 않고도 얼마든지 우유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젖소 역시 대부분 실내에서 사육되고 있으며 목초지에 나가지도 못한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젖소는 출산에 임박할 때까지 젖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농장 관리자들은 젖소들을 매년 임신시킨다. 그리고 송아지가 인간을 위한 우유를 마시지 못하도록 태어난 지 몇 시간 만에 어미와 격리시켜 버린다. 새끼가 수컷일 경우 바로 죽이거나 송아지 고기 또는 햄버거용 고기를 얻기 위해 좀 더 사육한다. 어미 소는 모성이 대단하다. 그래서 새끼를 잃은 어미는 며칠 동안 자식을 찾아 울부짖는다.
─p.77 「제2장_동물과 윤리」중에서

동성애 금지에 대한 강력한 반론은 이 사안에서 핵심을 차지하는 생각, 즉 동성 간 성행위가 비도덕적이라는 주장의 타당성을 부정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는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것”이며 번식을 위한 “인간의 성적 능력 남용”이라는 점에서 잘못된 행동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런 주장을 인정한다면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는 것이 영양적으로 가치 있는 음식을 구별하기 위한 ‘인간의 미각적 능력 남용’이라고 주장해야 할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자연스러움과 이익을 동일시하는 오류를 조심해야 한다.
─p.174 「제5장_섹스와 젠더」중에서

투표를 자발적인 선택에 맡길 때 한 사람의 표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될 가능성은 극단적으로 낮다. 투표장을 찾아가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투표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합리적인 차원에서 투표를 포기하게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사람이 이런 이유로 투표를 하지 않는다면 소수의 인구가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게 될 것이며 대다수의 국민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이다.
─pp.265­266 「제8장_국가와 정치」중에서

슈퍼 지능 컴퓨터는 인간에게 우호적인 기계일 것인가? 그게 아니라면 인류에 적대적인 로봇의 개발을 막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특별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인가? 하지만 우리가 현실적으로 걱정해야 할 부분은 로봇이 인간에게 가할 위해가 아니라 인간이 로봇에게 가할 위협일 것이다. 지금 로봇은 단지 하나의 제품에 불과하다. 그런데 로봇이 점점 진화하여 감정을 느끼게 된다면? 결국 인간의 두뇌도 아주 정교한 기계가 아니던가? 기계에게 의식이란 게 생긴다면 우리는 로봇의 감정을 고려해야 할 것인가? 지금까지 인류가 의식을 지닌 유일한 대상인 동물들과 맺어온 관계의 역사를 고려할 때 로봇을 도덕적 차원에서 바라봐야 할 대상으로 인정할 것 같지는 않다.
─pp.349­350 「제10장_과학과 기술」중에서

출판사 서평

“모두가 만족하는 세상은 올 수 있는가?”
동물의 권리에서 인간의 행복까지, 시대가 풀어야 할 고민들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이자 현대 실천윤리학의 거장으로 존경받는 피터 싱어 교수의 신작 《더 나은 세상》이 출간됐다. 40여 년간 여성과 빈자, 동물 등 약자를 위한 사회 운동을 이끌어온 싱어 교수가 우리의 삶 어디에나 있으면서도 깊이 있는 논의는 부족했던 문제들을 꺼내 열린 대화의 장을 만든다.
이 책은 살아가면서 부딪히게 되는 개인의 갈등과 전세계가 마주한 사회적 갈등에서 나타나는 윤리적 딜레마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싱어 교수는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가 가질 수 있는 권리에 대한 오래된 논쟁에서부터 인류와 미래 세대의 생존을 위협하는 고질적인 문제들을 철학, 윤리, 과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한다.
“행복은 돈과 비례하는가”,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 허용되는가”, “동물에게 복지가 필요한가”, “문화적 차이는 간섭할 수 없는가” 등 꾸준히 사회적 쟁점이 되고 있는 83가지 사안의 찬반양론을 살펴본다. 어떻게 하면 사람과 동물의 고통을 줄이고, 기본 욕구를 충족하며, 불필요한 간섭과 차별과 불평등 없이 삶을 누릴 수 있는지, 개인의 권리와 이익이 생명의 존엄성과 집단을 넘어설 수 있는지, 수억 명의 기후 난민이 예고되는 지구 온난화를 피할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인지 등, 개인과 국가는 물론 범세계적인 차원에서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해법에 관해 고찰한다.
이 시대가 직면한 문제의 정곡을 파고드는 피터 싱어 교수의 통찰은, 우리가 냉철한 이성으로 판단하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눈다면 “모두가 행복한 미래로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힘껏 열어주고 있다.

실천윤리학의 거장 피터 싱어 교수가 인류의 내일에 던지는 화두
“우리가 마지막 세대라면 어떻게 살 것인가?”


세상에는 단 한 명도 똑같은 인간이 존재하지 않는 만큼 다양한 생각과 가치 그리고 이념이 존재한다. 세상이 충돌하는 지점이 여기로부터 비롯된다. 우리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빠른 속도로 최첨단 사회로 나아가고 있지만, 그에 따른 윤리적 기준은 제때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더 편리하고 안락한 생활이 가능해지는 것과 달리 실제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윤리 전쟁’을 혹독히 치르는 중이다. 연일 뉴스를 장식하는 사회 문제는 ‘인간적으로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싶을 만큼 세상에 만연한 부조리와 불평등의 민낯을 드러내고 있다.
사람들은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하고 동물의 자유를 착취한다. 가장 청렴해야 할 곳에서 부패가 일어난다. 누군가의 욕심과 편리가 반대편에서는 피해와 고통으로 나타난다. 이는 비단 개인의 문제만은 아니다. 실질적인 피해와 생존의 위협은 환경과 동물, 나아가 우리가 공유하는 지구와 미래 세대의 권리로 연결된다. 사소하다고 치부하는 잘못이 부메랑처럼 곧 우리에게 돌아온다. 사회 성장과 반대로 이상 기온, 청년 실업, 흉악 범죄, 경기 불황, 성차별, 혐오 등을 일상에서 쉽게 경험한다.
이런 문제들의 기저에 바로 ‘윤리’가 자리한다. 모든 의사결정과 결과에는 개인의 윤리적인 선택이 따르기 때문이다. 가치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딜레마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우리가 마지막 세대라면 지금의 삶을 유지할 것인가?

-나의 가치와 다른 사람의 가치는 무엇이 다른가
피터 싱어 교수는 윤리가 단순히 사회규범을 따르기 위한 수단이 아니며 주관적인 취향 역시 아니라고 주장한다. 윤리는 우리가 행동하기 이전에 이성적 판단으로 “이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은 없는가?”를 고민하는 것이며, “감성적인 직관이 아니라 질문하는 과정을 거치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의 옳음과 가치에는 윤리적 판단이 고려되었는가?
‘낙태’는 전세계의 치열한 논쟁거리다. 생명의 존엄성과 여성의 선택권이라는 입장이 극명하게 갈리는 가운데, 낙태 반대자들은 태아도 동등한 지위를 가진 인간이기 때문에 낙태 행위의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여기에 종교가 힘을 보탠다. 반대로 낙태 지지자들은 피해를 입는 여성의 통계를 바탕으로 그들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 자의식을 갖출 존재와 자의식을 갖춘 존재 중 누가 우선일까?
호주에서는 담뱃갑에 경고 문구와 그림은 물론 갈색 외에 아무런 색이나 디자인을 넣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2016년부터 경고 그림을 넣고 있지만 외국만큼 규제가 심하지는 않다. 흡연자들은 국가가 개인의 자유와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정부는 담배에 따르는 치료비용이나 간접흡연 등의 피해를 근거로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맞선다. 국민의 건강을 위해 정부가 어디까지 개입할 수 있을까? 점점 오르는 담뱃값은 누구의 이익을 위함일까?
윤리적 딜레마는 이뿐만 아니라 정치, 과학, 종교, 교육 등 우리 주변 곳곳에서 다양하게 나타난다. 어떠한 쪽이 맞는지는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본 다음 판단할 일이다.

-선택권은 우리에게 있다
이 시대 우리가 마주한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없다면 “지구의 미래가 암울한 비극이 될 것”이라고 싱어 교수는 경고한다. 그렇지만 그 역시 “과거의 실수로부터 깨달음을 얻고, 지금보다 고통이 훨씬 더 줄어든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점”에서 스스로를 낙관주의자라고 말하며,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선택권이 우리에게 있음을 강조한다.
거창하게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유토피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 눈에 보이는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노력인 것이다. 변화는 신중하고 열정적인 작은 모임에서 비롯된다. 싱어 교수는 “개인의 관심을 인류의 미래 세대로, 인류를 넘어 동물에게까지 확장해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더 나은 삶에 가까워진다고 역설하면서, 우리가 꿈꾸는 미래와 현실 사이의 간극을 최대한 좁히기 위한 실마리를 다각도로 궁구한다.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그런 사람들이 우리 사회의 대다수를 차지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민주주의의 미래는 없을 것이다.”

-대화와 논의로 만들어가는 더 좋은 미래
이 책은 세계 석학들이 논평을 기고하는 〈프로젝트신디케이트(Project Syndicate)〉를 비롯한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등 다양한 언론 매체에 발표해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피터 싱어 교수의 글을 모은 것이다. 그간 그의 철학에서 기조를 이루던 강경한 공리주의의 입장을 조금은 내려놓고 객관성과 논리적인 증거를 유지하며 독자와의 진솔한 대화를 변화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철학과 학문에서만 논의되던 윤리적 딜레마를 생활의 영역으로 확장해 새로운 사고와 흥미로운 논의를 이끌어내는 싱어 교수는 “작은 윤리적 실천만으로도 각자의 삶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다른 가치와 다른 견해를 갖고 있더라도 인류의 생존과 삶의 질을 향한 모두의 윤리적 입장은 합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가 처음에 던진 질문을 되돌아봐야 한다.
“우리가 인류의 마지막 세대라면 어떻게 살 것인가?”
이 책에서 다루는 국제적 사안이나 사회 문제를 개인의 삶과 상관없는 것으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멈춰서 생각해보지 않으면 다른 어떤 문제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정당화하기 어려울 것이다. 다른 사람의 주장이 옳은지 아닌지를 묻고 판단하지 못한다면 진정한 삶의 주체가 아닐 것이다.
《더 나은 세상》이 던지는 윤리적 물음은 우리가 이대로 살아도 괜찮은지, 충분히 가치 있는 삶을 더 많은 사람에게 공유하기 위해 지금 실천한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 생각의 범위를 확장한다는 점에서 인생의 긍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 날카로운 지성과 따뜻한 인정을 가진 이 노련한 석학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우리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87749400
발행(출시)일자 2017년 11월 02일
쪽수 416쪽
크기
156 * 225 * 30 mm / 660 g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Ethics in the Real World/Peter Singer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번역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더 나은 세상
우리 미래를 가치 있게 만드는 83가지 질문
| 양장본 Hardcover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