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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내공(퍼플 에디션) 사람을 끌어당기는 동서양 고전의 화술

신도현 , 윤나루 지음 | 행성B | 2018년 11월 12일 출간
5점 만점에 5점 리뷰 6개 리뷰쓰기 |
Klover 9.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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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7525868(1187525863)
쪽수 212쪽
크기 149 * 211 * 17 mm /53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자신을 수양해 가며 말의 근본부터 바꿀 때, 자신의 삶과 살아갈 세상까지 바꿀 수 있다!

스피치 학원이 우후죽순 생길 정도로 말하기도 기술로 여기는 시대이지만, 말을 ‘잘한다’는 것은 단순히 화술이 능수능란한 상태를 이르는 것이 아니다. 말은 기술이 아닌 내공으로 쌓이는 법이다. 끊임없이 자신을 성찰해 성숙해져 있고, 타인에게 관심을 기울여 이해하며, 어떤 상황을 읽는 안목까지 갖춰야 말을 ‘잘하는’ 상태에 이르는데, 그에 도달하기 위한 노력의 과정이 바로 말공부이다.

『말의 내공』은 단기 속성으로 말을 잘하는 비법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말의 바탕부터 탄탄히 다져 올라가 말의 내용과 형식 두 측면에서 충실해지는 법을 8단계로 나누어 알려 준다. 동서양 고전과 사상가들 글에서 말에 관한 것들만 뽑아내 그것을 토대로 말에 관해 사유하며 말에 관한 아포리즘을 음미하고, 동서양 주요 고전들을 일별할 기회를 전해준다.

상세이미지

말의 내공(퍼플 에디션)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신도현

인문학자. 대학에서 철학과 국문학을 전공했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철학을 공부하고 있고, 동서양 고전을 즐겨 읽는다. 세상을 바꾸는 공부와 자신을 바꾸는 공부가 함께 가야 하며, 그래야 진정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믿는다. 그 첫 실천으로 ‘말 공부’를 시작했고, 《말의 내공》 이 그 결실이다. 닮고 싶은 선생님이 지어 주신 ‘목인(木仁)’이라는 호의 의미대로, 나무처럼 질박하게 자신과 세상을 사랑하며 살아가려 한다.

저자 : 윤나루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국어와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수필로 등단했다. 자신의 사유가 담긴 글을 쓰고 싶어 철학을 비롯해 인문학 공부에 매진했다. 이 책도 그 과정에서 나온 결실이다. 타인의 시선에 갇히지 않는 새롭고 깊은 글을 쓰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공부하려 한다.

목차

책을 내며 … 4

1단계 수양 말 그릇 키우는 법
그릇이 모나면 담긴 물도 모난다 … 17
선도 악도 생각지 마라 … 19
나는 언제나 주인공이다 … 21
각자 모두 ‘작품’이다 … 23
세상보다 자신을 더 사랑할 것 … 25
감정에 복종하지 말 것 … 27
관찰해야 알아차릴 수 있다 … 30

2단계 관점 관점 바꾸기
주관이 없는 사람의 말은 공허하다 … 37
다만 통찰하려 애쓸 뿐이다 … 39
관점이 바뀌어야 말도 바뀐다 … 41
세계관이 없는 건 불가능하다 … 43
무당과 목수는 서 있는 곳이 다르다 … 45
간절히 물어야 달라질 수 있다 … 47
진리는 하나가 아니다 … 50

3단계 지성 말이 깊어지려면
마음보다 높은 것이 지성이다 … 57
‘엉터리 화가’에 대한 분노가 시를 쓰게 했다 … 59
죽을 때는 그 말이 선하다 … 61
책을 읽을 때도 마땅히 치열해야 한다 … 63
세상을 바꾸는 해석이라야 한다 … 66
말에 감금당하지 말 것 … 69
말의 좌우를 살펴라 … 71

4단계 창의성 참신하게 말하는 법
당신 안엔 무한한 힘이 있다 … 77
마음이 바뀌어야 패러다임도 바뀐다 … 80
새로움은 단절이 아니다 … 83
접목도 아이디어다 … 85
과거는 현재에 복무한다 … 87
‘공백’에 주목할 것 … 90
글을 쓰면서 변하고 나누면서 또 변한다 … 92

5단계 경청 경청을 실현하는 법
빼앗고 싶다면 먼저 줘라 … 99
마음을 두지 않으면 들리지 않는다 … 101
지혜로운 사람은 마음을 거울처럼 쓴다 … 103
이해와 오해는 함께 있다 … 105
글의 행간을 파악하면 맥락은 자연히 열린다 … 107
비판은 스스로를 갈고닦게 한다 … 109
험담에 내 생각을 얹을 필요는 없다 … 111

6단계 질문 잘 묻고 대답하려면
공부하지 않으면 물을 것이 없다 … 117
원래 그런 것은 없다 … 119
질문이 시선을 바꾼다 … 121
날 선 것도 무디게 할 정도로 부드러워야 한다 … 124
적당한 거리는 어디에서든 필요하다 … 126
당신을 신뢰할 때 질문이 시작된다 … 128
쇼펜하우어가 말한 이기는 대화법 … 131

7단계 화법 말하기 기술
정공법으로 싸우고, 변칙으로 이긴다 … 139
중용적 말하기를 지향할 것 … 141
오늘 깨우치지 못하면 내일 다시 가르쳐라 … 143
모르면서 안다는 것만큼 큰 무지는 없다 … 145
동의와 이해는 다르다 … 147
주도권을 쥐고 싶다면 사회자가 돼라 … 150
전략을 쓰되 거짓말은 안 된다 … 153

8단계 자유 실천할 말, 버려야 할 말
말의 세 가지 법칙 … 161
포도주 잔은 잊혀도 그 맛은 오래 남는다 … 163
자유인이 될 것 … 165
사다리를 딛고 올라선 후에는 걷어차라 … 168
언약이라고 다 지킬 필요는 없다 … 171
‘예’와 ‘응’ 사이가 그리 먼가 … 173
명상이 침묵이고, 침묵이 명상이다 … 175

실전-말의 내공을 보여 준 성현들 이야기
석가모니 … 183
공자 … 186
한비자 … 189
예수 … 193
숭산 … 196
이규보 … 201
맹자 … 205

책 속으로

1단계

내면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은 감정을 거르지 않은 채 그대로 뱉어 내 괜한 갈등을 일으킨다. 또 자기를 사랑하지 못하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불완전한 탓에, 자신을 지나치게 숨기거나 반대로 과시한다. 이처럼 말은 필연적으로 그 사람을 담는다. -18쪽

노자는 모름지기 세상은 진정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에게 맡겨야 한다고 말한 것이다. 이는 치세에 한정해서만이 아니다. 모든 일이 그렇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으며, 나의 가치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 더보기

출판사 서평

동서양 고전과 사상가들에게서 전수받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말에 관해

핸드폰에 ‘말’이 밀려난 지 오래다. 마주 앉아 있어도 대면하는 시간보다 각자의 폰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더 많은 게 현실이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개발되는 등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전해도 인간이 말을 수단으로 소통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인간에게 말은 산소와 같으며, 이것이 인문학에서 말에 관한 사유를 놓지 못하는 이유다.

말이 ‘기술’이 아닌
내공으로 쌓이는 법

《말의 내공》은 동서양 고전과 사상가들 글에서 말에 관한 것들만 뽑아내 그것을 토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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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을 잘 하는 사람을 보면 부럽다. 하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면 누군가가 말을 잘 한다는 그 자체보다는 자신만의 생각이 정리되어 있고 그 생각을 조리있게 잘 말하는 것이 좋아보였던 것이다. 이 책에서는 말한다. '인생의 성패는 말의 기교나 기술이 아니라 언어 창고에 어떤 말을 얼마나 저장하고 있느냐에 달렸다'고. 누군가의 단순한 스킬보다는 그가 담고 있는 생각의 깊이를 부러웠고, 나또한 말의 내공을 키워야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말의 내공』을 읽으며 사람을 끌어당기는 동서양 고전의 화술을 배워본다. ... 더보기
  • 간결하게. 빠르게. 요점만. 요즘 'TMI'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있다. 'Too Much Information' 이라는 말인데, 핵심이 없거나 불필요한 정보를 너무 과잉 제공하는 경우를 비꼬는 단어다. 유사한 뜻으로 투머치토커라는 단어도 있다. 이러한 현상들에 대해서 옳고 그름에 대한 가치판단을 할 마음은 없다. 그저 통신기술과 매체 등의 발달로 변화하는 생활양식에 따른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여길 뿐. 확실히 스토리와 인과관계를 중요시하던 과거와는 달리 근래의 의사소통의 유형들은 요점과 결과만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굉장히... 더보기
  •   말 공부는 나로부터 타인과 세상으로 나아가는 과정   말 한마디에는 말하는 이와 듣는 이 모두의 삶이 참여한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단순히 화술에 능란한 것이 아니라 타인에게 관심을 기울여 이해하고 상황까지 읽으며 자신을 성찰하는데 성숙한 상태를 말하며, 이러한 상태에 도달하기 위한 노력의 과정을 '말공부'라고 한다.   생각해보면 말을 잘하는 이는 자기관리도 잘할뿐더러 주변인들에게도 고루 마음을 쓰는이였던 것 같다.  일방적인 말하기가 아닌 ... 더보기
  • 말의내공 wy**in95 | 2018-12-2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말에 대한 책이다. 말의 힘은 대단하다. 특히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말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계의 지속여부를 결정한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말, 언어, 대화 등에 대한 책이 많이 나온다. € 이 책의 두 작가는 인문학에 조예가 깊다. 그들은 고전과 성현들의 말로부터 말에 대한 지혜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 깨달음을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 하지만 말을 지혜롭게 하는 것은 단지 ‘기술’적인 것으로만 해결될 ... 더보기
  • 말의 내공 pw**2ang | 2018-12-2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나의 언어 생활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면 삶이 어떻게 달라질까?아마도 좀 더 조용하게 조곤조곤 말하는 스타일로 달라질 거 같은데지금보다는 긍정적으로 바뀌지 않을까 막연한 기대를 한다.아니, 당연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 지금보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서 이렇게 책도 읽고 있는 거니까.   성현들의 좋은 말들과 알아 먹기 어려운 말들이 넘쳐 난다.나의 부족함으로 인해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넘기기도 하지만 문맥상 그리고 뒤이은 설명을 통해서 버리고 취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판단을 한다.페이지는 쉽게 넘어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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