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나는 뇌입니다

캐서린 러브데이 저자(글) · 김성훈 번역
행성B · 2016년 11월 08일
9.5 (10개의 리뷰)
집중돼요 (33%의 구매자)
  • 나는 뇌입니다 대표 이미지
    나는 뇌입니다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나는 뇌입니다 사이즈 비교 153x225
    단위 : mm
MD의 선택 한정판매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15,300 17,000
적립/혜택
850P

기본적립

5% 적립 8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8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알립니다.

  • 거래처 품절 상태로 재고수량이 충분치 않아 조기 품절될 수 있으며, 상품 상태가 깨끗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나는 뇌입니다 상세 이미지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작은 우주 '뇌', 신비한 비밀을 밝히는 여행!
뇌과학 입문서 『나는 뇌입니다』. 인류 최대 탐험이 될 '브레인 프로젝트' 는 2013년 4월, 미국 오바마 정부가 1억 달러를 투자하며 야심차게 출발했다. 장장 10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 뇌과학 연구는 인간이 뇌에 얼마나 관심이 큰지를 잘 대변해준다. 우리가 뇌에 관해 알고 싶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뇌가 우리의 만들고 규정하며 움직인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뇌의 전반적인 지식을 알려주는 이 책을 통해 뇌에 대한 궁금증과 나는 누구인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 사상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시대부터 시작된 뇌에 관한 연구를 시작으로 현대에 이르는 뇌 연구방법과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뇌과학의 미식 오류를 바로 잡고, 첨단 기술을 이용한 신경과학과 심리학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반영한 정확한 뇌과학 정보를 전한다. 뇌의 발달과 노화 과정, 손상받은 뇌의 특징, 기억의 생성과 저장, 뇌와 수면, 등 생상한 컬러 사진과 그림 흥미로운 사례들로 가득차 있어 뇌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 캐서린 러브데이는 영국 웨스트민스터 대학의 교수이다. 인지 신경과학 학부와 대학원의 인지 재활 프로그램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전문 분야는 기억과 수행 기능에 관한 인지 평가, 수두증, 신경성 식욕부진증, 외상성 뇌손상, 치매 등의 진단과 임상관리를 위한 인지 프로파일링이다. 스트레스 호르몬과 청소년기 애착 간의 상관관계 등을 주제로 여러 논문을 발표했고, 음악 처리 과정의 인지 신경학적 측면을 연구하며 음악이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해왔다. 신경심리학과 자서전적 기억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다수 수행했으며, 기억상실과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들도 치료하고 있다. 영국 심리학회에서 상임위 부의장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심리학 학술지 〈사이콜로지스트〉의 편집위원이자 연구위원회 회원이기도 하다. 과학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는 데 관심이 많아,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전문가로 출연하거나 정기적으로 일반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회에 참여하고 있다.

번역 김성훈

역자 김성훈은 치과의사의 길을 걷다가 번역의 길로 방향을 튼 엉뚱한 번역가. 중학생 시절부터 과학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틈틈이 적어온 과학노트는 아직도 보물 1호로 간직하고 있다. 학생 시절부터 흥미를 느꼈던 번역작업을 통해 이런 관심을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원한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고, 현재 출판번역 및 기획그룹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생물학지식 50》, 《엑시덴탈 유니버스》, 《세상을 움직이는 수학 개념 100》, 《암 연대기》, 《우주의 통찰》, 《지식의 백과사전 공룡》, 《경쟁의 배신》, 《구름 읽는 책》, 《세계의 배신자》, 《신의 호텔》, 《과학이 된 무모한 도전들》, 《비만의 진화》, 《신이 사라진 세상》 등이 있다.

목차

  • 서문. 당신의 뇌는 특별하다_05
    뇌는 복잡한 회색질 덩어리다_05
    반사작용은 단순하게, 운영은 복잡하게_07
    브레인 프로젝트란_08

    1장. 우리는 우리의 뇌를 이해하고 싶다_14
    신경계는 어떻게 구성될까?_16
    뇌의 연구는 어떻게 발달해왔는가?_17
    뇌의 이해를 위한 초창기의 시도를 알아보자_19
    현대의 뇌 영상 촬영법을 알아보자_21
    이 모든 연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_33
    사례 연구_’닉’이라는 남자_37

    2장. 뇌는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_38
    뉴런은 무엇이며 어떤 일을 할까?_39
    뇌세포는 서로 어떻게 소통할까?_49
    신경전달물질이 각 역할을 해내는 방법은?_57
    미신 뽀개기_우리는 뇌의 10퍼센트만 사용한다?_59

    3장. 약물은 어떤 원리로 뇌에 작용할까? _61
    뇌의 화학적 상태를 바꾸다_62
    신경질환에는 어떤 약물을 사용할까?_64
    정신건강 분야의 약물에 대해 알아보자_69
    약물의 부작용 - 중독, 의존성, 내성, 금단증상_76
    향정신성 약물은 어떻게 작용할까?_80
    미신 뽀개기_정신병은 화학적 불균형 때문이다?_87

    4장. 스트레스받은 뇌는 이런 반응을 보인다_88
    스트레스에 대한 뇌의 두 가지 반응을 알아보자_89
    신경계와 내분비계, 호르몬을 통해 소통하다_94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이 하는 일은?_98
    스트레스는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까?_100
    잠깐 뇌 상식_뇌를 위한다면 수면의 질을 높여라_105

    5장. 기억은 뇌에 어떻게 남는 것일까?_107
    기억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_108
    기억의 상실은 무엇을 의미할까?_110
    기억은 한곳에 저장되는 하나의 덩어리가 아니다_115
    기억의 연결은 어떻게 이루어질까?_118
    기억과 관련된 뇌 영역을 알아보자_122
    잠깐 뇌 상식_새로운 것을 배우는 법_126
    기억의 형성을 도우려면?_126
    미신 뽀개기_우리는 기억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_128

    6장. 남자와 여자의 뇌는 과연 다를까?_130
    뇌에도 성차가 존재할까?_132
    남자와 여자는 생각하는 방식이 다를까?_138
    성차와 자폐증, 성호르몬의 관계를 알아보자_142
    미신 뽀개기_남자와 여자에 대한 편견들_147

    7장. 영화를 보며 울고, 농담에 웃는 데는 이유가 있다_148
    감정이 왜 중요할까?_149
    그렇다면 감정이란 무엇일까?_152
    과학은 감정을 어떻게 설명할까?_155
    감정이 일어나는 과정을 알아보자_158
    감정의 붕괴나 마비를 겪을 때에는_165
    사례 연구_감정 없는 기억을 가진 MB_167

    8장. 뇌는 어떻게 시간을 알까?_169
    시간을 느끼고 이해하다_170
    느낌과 생각은 시간 지각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_173
    생리적 요인을 알아보자_176
    뇌가 시간을 느끼고 측정하다_179
    잠깐 시간 관리 상식_내 시간, 과학적이고 유용하게 쓰자!_186

    9장. 음악은 뇌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_188
    음악은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_190
    음악과 관련한 뇌 영역은 어디일까?_194
    동물이 음악을 들으면_198
    음악은 왜 이다지도 강력할까?_199
    잠깐 용어 상식_음높이와 음색, 리듬과 멜로디_202
    음악은 어떻게 감정을 만들어낼까?_202
    사례 연구_모든 것이 지워진 클라이브의 뇌에 남은 것_207

    10장. 뇌도 우리와 함께 자란다_209
    뇌는 어떻게 자랄까?_210
    유아기의 뇌에 대해 알아보자_216
    뇌 가소성이 뛰어난 시기는 따로 있다_219
    십대의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_224
    미신 뽀개기_두뇌체조가 뇌의 패턴을 바꾼다_228

    11장. 뇌의 황혼기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_230
    나이가 들면 뇌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_231
    뇌의 변화는 정신기능에 영향을 미친다_236
    뇌가 나이 드는 것을 방지할 수는 없을까?_241
    잠깐 뇌 상식_노화에 대한 긍정적 태도가 노화를 늦춘다_248

    12장. 뇌는 어떻게 말을 할까?_249
    언어는 어떻게 발달했을까?_250
    언어와 관련한 뇌 영역은 어디일까?_254
    소통의 비언어적 요소를 알아보자_260
    언어를 두 가지 이상 사용하면 뇌가 보호될까?_263
    잠깐 언어 상식_아이의 언어 발달, 이렇게 도와주자!_265
    사례 연구_자폐증 어린이 성장의 좋은 예, 다니엘_266

    13장. 뇌에 담긴 정보가 우리의 세상이다_268
    우리의 뇌는 세상을 감각한다_268
    감각과 지각은 어떤 경로로 감지될까?_271
    피부에 닿는 감각 - 촉각_274
    후각과 미각에 대해 알아보자_279
    시각과 청각에 대해 알아보자_282
    사례 연구_고난 극복의 표상, 헬렌 켈러_286

    14장. 변성의식상태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_287
    변성의식상태란 무엇일까?_288
    변성의식상태는 여러 방법으로 유도할 수 있다_295
    고의로 유도된 변성의식상태에 대해 알아보자_301
    사례 연구_‘지금 여기’에 갇힌 클레어_306

    15장. 뇌는 구축되고 또 재구축된다_308
    뇌를 설계 또는 재설계해도 괜찮을까?_309
    유전자가 뇌의 구축에 관계할 수 있다_313
    잠깐 용어 상식_ DNA와 염색체는 도대체 무슨 차이일까?_316
    조현병의 유전적 연구에 대해 알아보자_316
    사례 연구_뇌수술로 인생이 두 번 바뀐 하워드_320

    용어 해설 _322
    찾아보기 _326

책 속으로

여러 기능 중에서도 언어 기능의 담당 뇌 영역이 처음으로 밝혀진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두 가지 있다. 첫째 이유는 언어를 이해하고 만들어내는 능력은 둘 다 측정이 대단히 쉽다는 점이고, 둘째는 대부분의 사람이 성인이 되는 시기 즈음이면 꽤 비슷한 수준의 언어 능력에 도달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언어의 요소 중 어느 것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은지 판단한 다음, 사후 검사(혹은 좀 더 최근에는 MRI나 CT)를 이용해서 뇌의 어느 부분이 손상을 입었는지 확인하는 것은 비교적 간단한 과정이다. 확인된 뇌 손상 부위가 그 사람이 잃어버린 기능을 정상적으로 담당하던 영역일 것이라 추론할 수 있는 것이다. 비유해보자면 한번 달리기 시작하면 멈추지 못하는 차를 찾아내서 잘 멈추는 차와 부품별로 하나씩 비교해보면 자동차 브레이크 시스템의 작동 방식을 알아낼 수 있는 것과 비슷한 경우다.
-26~27p, ‘1장. 우리는 우리의 뇌를 이해하고 싶다’ 중

그럼 항우울제는 뇌의 화학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항우울제에는 작용방식이 조금씩 다른 여러 가지 약물이 있지만, 이 각각의 약물들은 결국 기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등의 활성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 셀레길린(selegiline)같은 모노아민산화효소 억제제(Monoamine Oxidase Inhibitor, MAOI)는 1950년대 중반에 처음 사용되었고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 세로토닌이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것을 방지해 시냅스에서 이들 신경전달물질의 유효성(availability)을 증가시킨다. 과거에 이 약물은 일부 음식과 안 좋은 상호작용을 일으켜 구역질을 유발하거나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키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 항우울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논란 중 하나는 이런 약물들 대부분이 복용 후에 증상 완화 효과가 일어날 때까지 2, 3주 정도의 비교적 긴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런 물질이 시냅스에서 신경전달물질의 농도를 즉각적으로 변화시켜서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와인을 한 잔 마셨을 때나, 담배를 한 대 피웠을 때처럼 당연히 그 효과가 바로 나타나야 옳다. 최근에는 이런 시간적 불일치를 설명해줄지 모를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지만, 종합적으로 보면 이 현상은 우울증의 극복이 그저 신경전달물질의 보충에 달린 일이 아님을 말해주고 있다.
-70~71p, ‘3장. 약물은 어떤 원리로 뇌에 작용할까’ 중

스트레스는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몸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실례다. 코앞으로 다가온 입사면접이나 공연 출연만 생각해도 가슴이 벌렁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나중에 7장에서는 감정 상태에 따라 어떤 신체 증상이 나타나는지 자세하게 살펴보겠지만, 여기서는 스트레스 유발인자(stressor, 스트레스를 야기하는 모든 사건)에 의해 나타나는 특유의 생리 반응에만 초점을 맞추도록 하자. 스트레스 유발인자는 온갖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어떤 사건은 아주 갑작스럽게 일어나서 즉각적인 반응을 요구한다(예컨대 한 아이가 달려오는 자동차 앞으로 뛰어드는 것을 목격한 경우). 또 어떤 사건은 좀 더 지속적인 도전 과제를 제시하기 때문에 좀 더 장기적인 반응이 요구되기도 한다(예컨대 가족과의 사별이나 이사 등). 다행히도 인간은 이에 대해 두 가지 서로 다른 시스템을 발전시켰다. 하나는 ‘빠른 경로’, 다른 하나는 ‘느린 경로’로 설명되는데 이 두 가지가 함께 존재하는 덕분에 우리는 서로 다른 스트레스 유발인자에 대단히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90~91p, ‘4장. 스트레스받은 뇌는 이런 반응을 보인다’ 중

가장 분명하게 구분되는 기억은 서술기억(declarative memory)이라고도 하는 의식적 기억(conscious memeory)과 비서술기억(non-declarative memory)이라고도 하는 무의식적 기억(unconscious memory)이다. 서술기억은 우리가 의식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모든 기억을 말한다. 자신의 자서전적 기억, 전화번호 목록, 학습한 지식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하지만 우리 일상 행동 중 상당 부분은 비서술기억에 의존하고 있다. 대략적으로 말하자면, 비서술기억은 기존의 경험이 무의식적으로 우리의 행동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과 관련되어 있다. 이것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사례가 자동차 운전이나 자전거 타기 능력이다. 이런 기술을 처음 배울 때는 자기가 교육받은 내용을 계속해서 머릿속으로 떠올려야 하지만 얼마 안 가 이런 기술은 자동화되어 습관으로 자리 잡는다. 무의식적 기억의 사례를 들자면 무척 많다. 특정 상황과 마주했을 때 이유를 알 수 없는 감정반응이 나오는 것이나, 모르는 사이에 광고의 영향을 받는 것 역시 무의식적 기억의 경우에 해당한다.
-105p, ‘5장. 기억은 뇌에 어떻게 남는 것일까’ 중

뇌의 구조물에서 성차가 존재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는 있으나, 완전히 ‘남성적’이거나 완전히 ‘여성적’인 뇌를 가지고 있다고 분류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들 대다수는 한쪽 끝에는 완전히 남성적인 뇌, 반대쪽 끝에는 완전히 여성적인 뇌가 자리 잡고 있는 연속선상의 어딘가에 놓여 있으며, 그중에는 반대쪽 성의 특성이 더 강한 뇌를 가진 사람도 있다. 사실 실제 상황은 이것보다도 조금 더 복잡하다. 그 차이가 뇌의 영역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편도체는 아주 남성적인데 해마는 여성적인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조엘 교수는 모든 뇌는 독특한 자기만의 모자이크를 구성하고 있으며 각각의 뇌 영역은 각자 고유의 ‘남성성’과 ‘여성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136p, ‘6장. 남자와 여자의 뇌는 다를까’ 중

우리의 생리적 상태도 시간의 지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고열에 시달려본 사람은 아마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분야에서 초기에 실험을 수행했던 사람은 미국의 생리학자 허드슨 호그랜드(Hudson Hoagland)였다. 그는 독감에 걸린 아내를 간병하다가 시간 지각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그가 아내의 침대로 찾아갈 때마다 항상 아내는 왜 이렇게 오래 걸렸느냐고 불평을 했다. 그는 아내가 고열 때문에 시간을 자기와 다르게 판단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궁금해져서, 결국 자기의 가설을 실험해보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아내에게 1분을 속으로 계산하게 하고 그 시간을 시계로 재보았는데, 아내가 계산하는 1분은 항상 짧게 나왔고 최고 25초까지도 짧아졌다. 아내에게는 정말로 시간이 더 빨리 흐르고 있는 것 같았다. 물론 몸이 아프면 지겹고 단조로운 상태가 되기 때문에 그렇다고도 설명할 수 있지만, 그 후로 여러 실험이 이루어져 체온과 시간 지각에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설명에 힘이 실렸다.
-176p, ‘8장. 뇌는 어떻게 시간을 알까’ 중

십대의 뇌에 관한 전문가인 사라 제인 블레이크모어(Sarah-Jayne Blakemore)는 청소년기를 사춘기가 시작되는 시점, 그리고 한 사람이 사회에서 안정적이고 독립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시점 사이의 기간이라 정의한다. 뇌의 경우 이 시기 동안에 큰 구조의 변화가 일어난다. 요즘에는 이런 변화를 쉽게 측정할 수 있다. 회색질(세포체와 시냅스) 대 백질(수초화된 축삭돌기)의 비율만 살펴보면 된다. MRI와 사후부검을 통해 확인해보면 아동기와 청소년기를 거치는 동안 백질의 양이 많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뉴런들이 더 길고, 강력하고, 빠르게 연결되고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사춘기가 시작되자마자 시냅스형성이 급격히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 뒤로는 항상 신경가지치기의 단계가 뒤따른다. 이런 현상은 뇌의 서로 다른 영역별로 다른 시간, 다른 속도로 일어나는데, 십대에서 보이는 전형적인 사회적, 인지적, 정서적 특징을 이것으로 설명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225p, ‘10장. 뇌도 우리와 함께 자란다’ 중

생애 첫 몇 해 동안 둘, 셋, 아니면 그 이상의 언어에 노출된 아이는 그 언어에 계속 노출되기만 한다면 그 언어들을 모두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게 된다.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아이가 아무런 노력 없이도 원어민 수준의 발음으로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시기가 존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시기는 출생에서 시작해서 만 5세나 10세 사이의 어디쯤까지 이어진다. 이 시기를 넘어서면 뇌의 언어 영역이 성숙하기 때문에 외국어를 배우려면 따로 훈련이나 수업을 들어야 하고, 좀 더 의식적인 노력이 있어야만 한다. 최근에는 2개 국어 구사 능력에 대한 뉴스가 몇 번 헤드라인을 장식한 적이 있었다. 꽤 많은 연구에서 이런 능력이 노화가 뇌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주고, 심지어는 치매도 예방해준다고 주장하고 있다. 언뜻 보기에는 언어를 두 개 사용한다고 해서 그런 효과가 있다는 것이 말이안 될 것 같지만, 이론가들의 주장을 보면 서로 다른 두 개의 언어 체계를 계속 왔다 갔다 하다 보면 앞이마겉질을 훈련, 발달시켜주는 효과가 있을지 모른다고 한다. 앞이마겉질은 나머지 뇌 영역보다 더 빨리 노화되는 영역이다11장 참조. 2개 국어 구사 능력이 어느 정도까지 이로운가 하는 부분은 여전히 논란거리지만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는 간단한 행동이라 해도 뇌에서 가장 중요한 네트워크의 일부가 폭넓게 활성화된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264~265p, ‘12장. 뇌는 어떻게 말을 할까’ 중

선천적인 부분과 후천적인 부분이 어떻게 함께 어우러져 세상에 둘도 없는 한 개인이 만들어지는지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자. 경험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하드웨어적으로 결정되는 부분은 어디까지일까? 왜 어떤 사람은 역경에 강한데, 왜 어떤 사람들은 자신을 지원해주는 든든한 환경 속에서도 우울증이 생길까? 선천성·후천성 논란은 심리학에서 가장 오랫동안 이어진 연구 분야 중 하나일 것이다.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나 조건은 어디까지가 (유전되거나 생물학적으로 결정되는) 선천적인 것이고, 어디까지가 (가족, 사회, 다른 환경적 영향의 결과로 습득된) 후천적인 것일까? 우리의 유전적 구성은 각각의 세포에 들어 있는 DNA 가닥에 저장되고, 이 DNA는 우리 부모가 가지고 있었던 DNA의 독특한 조합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이 유전자들은 본질적으로 단백질 합성에 필요한 지시 사항을 제공해준다. 지나치게 단순화된 메커니즘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이런 유전자는 대략 20 -25,000개 정도가 존재하며, 놀랍게도 이 정도만으로도 사람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어마어마한 다양성을 설명하고도 남을 유연성이 생긴다.
-314~315p, ‘15장. 뇌는 구축되고 또 재구축된다’ 중

출판사 서평

1.4kg의 작은 우주 뇌, ‘나’라는 신비를 탐험하다!
‘브레인 프로젝트’ 인간의 뇌를 이해하고 그 지도를 작성하려는 원대한 계획. 어쩌면 인류 최대의 탐험이 될 이 프로젝트는 2013년 4월, 미국 오바마 정부가 1억 달러를 투자하면서 야심차게 출범했다. 장장 10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 뇌과학 연구 계획은 뇌에 관한 인간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 별다른 수식이나 설명 없이도 잘 대변해준다. 우리가 이토록 뇌에 관해 알고 싶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뇌에 관해 완전히 통달한 지식을 얻지는 못했어도, 뇌가 우리의 몸과 마음을 관장한다는 사실 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즉, 우리의 뇌가 곧 우리를 만들고 규정하며 움직인다는 것이다. 이 책은 뇌의 전반에 관해 알고 싶어 하는 독자를 위한 ‘브레인 교양 프로젝트’이다. 작은 우주, 뇌의 신비를 밝히는 여행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얻을 것이다.

왜 기쁠 때 웃고 슬플 때 울음을 터뜨릴까?
‘나’에 관한 모든 답은 ‘뇌’에 있다
아인슈타인은 논리는 당신을 A에서 B 지점으로 데려가지만 상상력이 당신을 데려갈 수 있는 곳에는 한계가 없다고 말했다. 이런 상상이 일어나는 곳은 바로 뇌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뇌는 대체 어떻게 일하는 것일까? 우리는 왜 슬픈 음악을 듣고 눈물을 흘리게 되는 걸까? 왜 영화를 보다가 웃음을 터뜨리는 것일까? 왜 큰 사건은 바로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머릿속에 떠오르며, 어째서 사춘기 때에는 무모한 행동을 서슴지 않는 것일까? 사소하지만 누구나 한번쯤 궁금해했을 이런 질문들, 그 모든 답은 우리 머리 속에 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생각과 행동 뒤에는 뇌가 있는 것이다.
뇌에 관한 연구는 고대 그리스의 사상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시대부터 시작되었다. 이들은 그때부터 인지와 감정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을 해냈다. 19세기 초반에는 두개골 형태로 사람의 성격이나 지능을 알 수 있다는 골상학이 유행하기도 했지만, 그 시기 과학자들은 이미 뇌의 형태와 뇌 세포, 뇌의 영역별 기능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다. 현대에 이르자 뇌 연구 방법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과거와 달리 살아 있는 뇌를 관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일반에게도 이름이 알려진 컴퓨터단층촬영법 CT, 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 PET, 자기공명영상 MRI 등이 발명되고 실험심리학이 발달함에 따라, 우리는 뇌의 신비를 푸는 데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다.

우리 몸과 마음의 중앙통제센터,
그 메커니즘의 비밀을 밝히다
과학, 철학, 의학 등 여러 분야의 학자들이 오랫동안 노력한 끝에 현재 우리는 뇌에 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뉴런은 한 사람의 뇌에 평균 약 천억 개가 있으며, 이것이 전기화학적 신호를 전달하는 덕분에 우리가 움직이고 생각하고 숨 쉴 수 있다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다. 감정의 인식과 반응에 둘레계통에 있는 주요 요소들이 핵심적으로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도 안다. 또한 앞이마겉질의 억제 메커니즘 발달이 뒤쳐져 있어서 십대들의 행동이 종잡을 수도 걷잡을 수도 없다는 것, 우리 뇌가 사건 발생 시기를 생각할 때 기억의 강도를 기준으로 삼는다는 것 역시 알 수 있다.
하지만 뇌과학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상식도 풍부해진 만큼 여전히 뇌에 관한 오해나 헛소문 또한 넘쳐 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대부분의 영화, 드라마 등이 기억상실증의 증상에 대해 부정확한 묘사를 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보통 여자와 남자의 뇌가 다르며 각자 잘하는 일도 다르다고 생각한다. 두뇌체조는 간단한 운동으로 뇌 부위의 신경회로를 다시 구성할 수 있다는 이론으로 무려 90여 개 국가에서 학교 교육에 이용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허무맹랑한 사이비 과학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인지신경과학자인 저자는 오랜 연구와 임상 경험에서 나온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이런 근거 없는 뇌과학 미신의 오류를 바로잡고, 첨단 기술을 이용한 신경과학과 심리학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반영한 정확한 뇌과학 정보를 전한다. 뇌의 발달과 노화 과정, 손상받은 뇌의 특징, 기억의 생성과 저장, 뇌와 수면, 언어 습득과 발화, 음악의 영향, 스트레스의 조정, 시간의 인지 등 실로 단순한 일상생활을 넘어 인생의 탄생기부터 황혼기에 이르는 삶 자체를 좌우하는 뇌의 일에 관한 지식을 이 한 권의 책에서 아우르고 있다. 생생한 컬러 사진, 그림과 흥미로운 관련 사례들을 보며 독자들은 한층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내 머리 속의 신비, 뇌
뇌를 알면 결국 자신을 이해하게 된다
사회적 기능이 얼마나 정교한가에 따라 뇌의 역할이 갖는 중요성이 달라지며, 뇌 역시 복잡해진다. 그래서 마치 거대 기업의 운영을 전문경영인이 도맡듯이, 뇌도 우리 몸과 마음을 총괄하게 된 것이다. 우리의 감정, 기분, 인지, 지각, 성격, 성향 모두가 뇌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없다. 우리를 규정한다는 마음이나 정신이 있는 곳도 바로 뇌이다. 결국 우리를 우리 자신이게 만드는 것은 바로 뇌인 것이다.
뇌과학자들은 뇌에 대해 고도로 정밀한 해부학적 지식을 추구하며 서로 다른 기능에 대응하는 뇌 영역이 어디인지 찾고자 한다. 다시 말해, 사람의 뇌가 어떻게 생겼는지 속속들이 알아내려 하며, 언어능력과 관계있는 영역은 어디이며 수면이나 각성을 조절하는 영역 등은 어디인지 알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조현병, 치매, 자폐증 같은 신경정신과적 질병의 치료를 위해서가 아니다. 이런 연구의 저변에는 뇌가 어떻게 나를 움직이는지 알면 곧 나에 대해 알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깔려 있다. 뇌에 대한 탐구가 곧 나를 탐구하고 성찰하는 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뇌에 대해 알면 알수록 나를 둘러싼 주변 세계에 대한 인식도 달라질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87525080
발행(출시)일자 2016년 11월 08일
쪽수 332쪽
크기
153 * 225 * 24 mm / 601 g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The Secret World of the Brain/Loveday, Catherine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번역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나는 뇌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말해주는 뇌과학 이야기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