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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 가족의 유토피아 산업도시 거제, 빛과 그림자

질문의 책 22
양승훈 지음 | 오월의봄 | 2019년 01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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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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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7373797(1187373796)
쪽수 332쪽
크기 139 * 209 * 29 mm /424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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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찬란한 황금기를 뒤로한 채 저물어가는 거제 중공업,
누가 떠나고 누가 남았나?

<땐뽀걸즈>에 미처 담기지 못한‘중공업 가족’의 진짜 이야기!

- ‘땐뽀걸즈’의 가족은 왜 뿔뿔이 흩어졌을까?
- 조선소의 젊은 사무직과 엔지니어는 왜 거제를 떠나 서울로 향할까?
- 산업도시 거제의 ‘그다음’은 가능할까?

목차

프롤로그 조선소로 가는 길 7

1부 조선소, 가족을 만들어내다 37
1. 옥포만의 기적 39
2. ‘중공업 가족’의 탄생 55

2부 오래된 습관, 복잡해진 세계 115
1. 중공업 엔지니어의 배움과 성장 117
2. ‘하면 된다’ 시절의 딜레마 167

3부 떠나는 사람들 217
1. 옥포만의 눈물 219
2. 갈림길에서 278

에필로그 산업도시 거제의 ‘그다음’을 그리며 311

감사의 말 323

책 속으로

그러나 2010년대를 거치며 산업도시 사람들은 ‘상위 10% 귀족노조’로 표상되었다. 부러움은 곧바로 지탄으로 변했다. ‘돈도 많이 버는데 고용도 보장받으려 하고, 심지어 자식들에게까지 일자리를 세습하려는 사람들’로 언급되기 시작한 것이다. 공적자금을 받거나, 법정관리에 들어가서 회사가 도산할 지경이 됐는데도 양보하지 않는 노동조합은 이기적이고 뻔뻔하게 쟁의만 하는 사람들의 대명사가 됐다. 산업도시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지탄은 어리둥절한 일이다. -26쪽

이제 조선산업이 예전 같지 않고, 바깥의 시선도 부드럽지 않은 상... 더보기

출판사 서평

2016년 화제의 영화 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거제도 ‘중공업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낸 최초의 책. 경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조선산업 전반의 문제에 대해 활발히 글을 써온 저자가 조선소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에 빠진 조선산업, 그리고 그 근거지인 거제도와 조선소 사람들을 본격적으로 탐구했다. 20년 가까이 호황을 구가하던 한국 조선업계는 지난 2015년 대우조선의 경영난을 기점으로 고초를 겪은 바 있다. 조선업이 지금의 위기를 계기 삼아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다는 관점하에, 조선소 현장에서 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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