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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9PM 밤의 시간 다음 작가의 발견 7인의 작가전

김이은 지음 | | 2016년 09월 12일 출간
세종도서 문학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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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7229049(1187229040)
쪽수 272쪽
크기 136 * 205 * 18 mm /381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소설은 인간 내면의 균형이 무너졌을 때 얼마나 걷잡을 수 없이 악해질 수 있는지, 타인뿐 아니라 자신도 점점 파괴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매우 흥미진진한 소설이다. 그리고 그런 무너짐과 악해짐의 원인이 그 사람 자체에 있지 않고, 그 주변 사람과 이 시대 이 사회의 주류 가치관의 왜곡과 무너짐에 더 크게 있음을, 또 그렇기에 그것을 멈출 수 있는 힘 역시 그 주변 사람에게 달려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상세이미지

11:59PM 밤의 시간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김이은 저자 김이은은 1973년에 서울 왕십리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오 학년 때 담임선생에게 뺨을 맞았는데 여태껏 맞은 까닭을 알지 못한다. 이후 납득하기 어려운 일을 마주칠 때마다 그때를 떠올리곤 한다.
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를 다녔는데 전공을 살린 직업을 갖게 될 거란 생각을 해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다만 그때 산다는 문제에 대해 강한 의문과 회의에 시달렸다.
2002년에 단편소설 「일리자로프의 가위」로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하고 『마다가스카르 자살예방센터』, 『코끼리가 떴다』, 『어쩔까나』 등의 소설집과 장편 『검은 바다의 노래』를 펴냈고, 그 외에 『부처님과 내기한 선비』, 『날개도 없이 어디로 날아갔나』등을 지었다.
가끔, 그러는 동안 얻은 건 나이 뿐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미소 지을 때가 있는데 홀로 짓는 그 미소가 글쓰기를 멈추지 않게 만드는 힘이라고 믿고 있다.

지금도 왕십리에서 열여섯 살 난 아픈 강아지를 돌보며, 집 뒤편에 축구장 일곱 개 넓이의 널찍한 공원이 있음을 감사하며 살고 있다.

김이은님의 최근작

목차

스위치백 5
꿈꾸러 오세요 37
얼룩 74
마녀의 꽃 113
호텔 엑시트 144
물, 그림자의 힘 179
파르마코스 - 희생양의 조건 210
나를 지켜줘, 내가 원하는 것으로부터 253
작가의 말 270

추천사

박성근(정신과 전문의)

이 소설은 인간 내면의 균형이 무너졌을 때 얼마나 걷잡을 수 없이 악해질 수 있는지, 타인뿐 아니라 자신도 점점 파괴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매우 흥미진진한 소설이다. 그리고 그런 무너짐과 악해짐의 원인이 그 사람 자체에 있지... 더보기

책 속으로

그것은 한쪽 발이 없는 비둘기였다. 무언가에 의해 똑, 발이 잘려나간 비둘기는 한 마리가 아니었다. 언젠가 아파트 단지 안의 음식물 쓰레기통 주변에서 한쪽 발이 없는 비둘기를 보고 놀랐는데 살펴보니 발 없는 비둘기가 많았다. ‘비둘기에게 먹 이 제공 금지’ 라는 경고가 나붙어 있는 단지 안에 비둘기 떼는 계절을 상관하지 않고 넘나들었다.
발이 잘려 젓가락보다 가는 발목으로 땅을 찍듯 걷는 비둘 기들은 무언가 감정을 자극하는 데가 있었다. 죽이고 싶다. 그 것도 가능한 잔혹하게.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해선은 발 없는 비둘기 떼가... 더보기

출판사 서평

우리의 모든 삶은 욕망에 의해서 아름다워진다.
특히 이 도시에서는...

21세기. 인간이 추구하는 모든 욕구의 대상은 자본주의 시장 원리에 의해 교환가치가 매겨져 있으며 소비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고, 나아가 기호로 인간의 가치를 규정지으려는 현상까지 보이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지금의 사회를 ‘소비사회’라고 말한다.

그리고 수많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현대사회에서는 우리 모두가 소비자임을 부인할 수가 없다. 보드리야르(Jean Baudrillard)의 말에 따르면 상품의 소비란 사용가치의 소비를 포함하면서도 위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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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59PM 밤의 시간 ia**2 | 2017-04-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11:59PM 밤의 시간 다음, 작가의 발견 7인의 작가전 김이은 지음 답    다음, 작가의 발견 7인의 작가전 선정작이라고 하는데, 7인의 작가전이라고 해서 나머지 6인의 작가 작품을 찾았으나, ㅠㅠ 찾을 수가 없다. 수많은 사람들은 일 년 내내, 비슷한 것들을 소비하면서 비슷한 하루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일상을 힘겹게 살아가면서도 누구나 욕망하는 것은, 꿈꾸는 것은 브랜드 있는 삶이라고 믿고 있다. 보험금때문에 전남편과 새로 재혼한 남편, 그리고 시어머니를 음료수나 국에 ... 더보기
  • 『11:59 PM 밤의 시간』   지은이: 김이은 펴낸곳: 답   우리의 모든 삶은 욕망에 의해서 아름다워진다. 특히 이 도시에서는... 중요한 건, 잘 살아야한다는 거야, 남들과 다르게...그냥 사는게 아니라, 아름답고 품격있게...   참 묘한 소설이다. 한 인간의 비뚤어진 욕망이 빚어낸 일가족 살인이라는 엽기적인 사건에 대한 소설이다. 작가의 의도가 무엇이던간에 이 소설을 읽는내내 불편한 심기를 감출 수 없었다. 평범한 여느 가정과 같이 행복하게 살아갈 궁리만... 더보기
  • 책 표지가 강렬하다. 그래서 완전 맘에 든다 ^^;; 무슨 일인가 일어날 것 같은 그런 저 창가…   그리고 딱 그 시간… 항상 내가 잠자리에 들기 전 편안한 마음으로 밤의 여유를 즐기는 그 시간 그 밤마다 해선이는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잔인하게 그리고 너무도 태연하게 일을 저지른다.    유치원생 교영이는 해선이의 딸 이다. 그 아이의 끔찍하리만치 무서운 표현에 주변인은 모두 경악을 하는데  그 엄마인 해선은 너무 아무렇지도 않... 더보기
  • ϻ   한국 스릴러 소설 : 11:59PM 밤의 시간       다음, 작가의 발견. 7인의 작가전 3번째 소설이라는 '11:59PM 밤의 시간'.  이 작품은 '인간 내면의 균형이 무너졌을 때 얼마나 걷잡을 수 없이 악해질 수 있는지, 타인뿐 아니라 자신도 점점 파괴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원인이 본인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학습의 효과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나는… 잘 살고 싶어. 그뿐이야.” 혼잣말이 흘러나왔다.... 더보기
  • 11:59PM 밤의시간 in**27 | 2016-10-05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글의 짜임새가 나쁘지 않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나는 이런 성향의 글을 좋아하지 않다보니 읽는 내내 이 무슨 사이코패스인가, 아니 소시오패스라고 해야 옳을 듯 하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 완벽하게(?) 살인을 저지르는 여자. 그 여자의 얼굴은 어디서부터 시작됐는가? 어릴적 고급승용차를 타고 다니며 가식적인 봉사활동을 하던 엄마의 말을 깊이 새기며 자라날때 부터? 아니면, 그런 엄마가 결국 사람답지 못한 삶(?)을 이겨내지 못한 그 순간부터? 아니면, 자신의 아이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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