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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6: 구부의 꿈(소수림왕) 김진명 역사소설

양장본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6년 10월 28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17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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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7192244(1187192244)
쪽수 336쪽
크기 139 * 196 * 28 mm /48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천년 제국 고구려의 역사가 펼쳐진다!

고구려 여섯 왕의 이야기를 그린 김진명의 역사소설 『고구려』 제6권 《구부의 꿈》. 현실과 픽션을 넘나들며 우리나라 역사의 미스터리들을 다뤄온 작가가 데뷔했을 때부터 숙원해왔다는 필생의 역작이다. 고구려 역사 중 가장 극적인 시대로 꼽히는 미천왕부터 고국원왕, 소수림왕, 고국양왕, 광개토대왕까지 다섯 왕의 일대기와 그들을 둘러싼 역사가 펼쳐진다.

이번 제6권에서는 소수림왕 구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구부의 시대 역시 고구려에는 난관이었다. 연의 몰락 후 전진(秦)이 새로운 패자로 떠올랐고, 한족의 동진(晉)은 생존을 도모하는 가운데서도 ‘한(漢)의 바다’로 대륙을 적실 계획을 세운다. 백제 역시, 이미 강국으로 발돋움했다.

구부의 포부는 그러나 동아시아의 전쟁과 정치의 판도를 한달음에 넘어선다. 한족이 꿈꾸는 ‘한(漢)의 바다’를 봉쇄하고, 고구려 중심의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내길 원한다. 도도한 황하의 거침없는 흐름도, 구부라는 인물 앞에서는 보잘것없는 흙탕물이 되고 만다. 이번 작품은 앞선 1~5권의 역사와 문맥을 충실하게, 내실 있게 이어가지만, 그 위에 완전히 새로운 집을 구축해놓았다. 당대의 국제정치와 역사와 문명, 그리고 소설을 바라보는 저자의 시각은 누구도 범접하기 어려울 만큼 강력하고 날카로워졌다.
▶ 『고구려』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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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김진명 김진명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베스트셀러로 이름을 세상에 알린 작가이다. 대부분은 작가들이 신춘 문예나 전국적인 규모의 문학상을 통해서 등단한 반면 김진명은 그러한 이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말 그대로 장편 소설 두 권으로 문단에 나타나서 천문학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서의 자리 잡았다. 그 후로 발표하는 소설마다 김진명은 대중적인 호응을 얻으며 베스트셀러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그만한 대중적 인기를 가진 작가는 한국에 드문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김진명은 문학적인 평론에 있어서는 그리 큰 작가로서 취급되고 있지는 못하다. '극단적 민족주의자'라거나 '과도하고 거친 상상력의 작가'라는 편이 김진명을 따라다니는 일종의 꼬리표이다. 그러나 작가 자신은 그러한 평가에 신경쓰고 있지 않다. 작가 자신은 "다만, 나는 작품 한 편 한편마다에 목숨을 다해 내가 아닌 우리의 문제를 담아낼" 뿐이라 답하고 있다.

문학이나 습작과는 거리를 가졌던 김진명은 어려워진 가정 형편과 80년대 민주화 운동으로 인해 불행을 당한 형의 영향을 받으며 소설가가 되었다고 한다. 김진명의 문제 의식은 체계적이고 정돈된 서구 사회와 한국 사회의 차이점을 인식하는 데서 시작한다. 그의 문제 의식은 한국 사회가 어떻게 하면 보다 나은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인가이다. 그런 점에서 김진명은 과거 한국의 현대사를 뒤돌아보고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들을 검토하고자 노력한다. 그 결과 그의 소설들은 통념을 뒤집는 역사 해석과 인물 평가, 사건 이해를 함축한다. 아마 이 과감한 문제 제기와 이해 방식이 독자를 김진명의 소설로 끌어들이는 주요한 흡인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또한 속도감있는 김진명의 문체 역시 독자들이 소설에 몰입할 수 있게 한다.

흥미롭게도 김진명은 가장 좋아하는 책으로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을 꼽고 있다. 김진명은 이 책이 주는 주제 의식뿐만 아니라 글쓰기의 간명함에 감동받았다고 한다. 그만큼 김진명은 간단하고 명확한 글을 쓰고 있으면 그 글은 대중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진명의 대표작으로는 한일 관계의 새로운 지형도를 펼쳐 보임으로써 베스트셀러가 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일제의 문화재 약탈과 광개토대왕비의 비밀을 파헤친 『몽유도원(구판 : 가즈오의 나라)』, 금융 대란과 함께 찾아온 우리의 정신 문화 위기와 그 극복을 위한 『하늘이여 땅이여』, 한국 현대사 최대의 미스터리 10.26을 통해서 미묘한 한미 관계에 대한 작가의 시선을 보여준 『1026(구판 : 한반도)』, 고대사 문제를 새롭게 조명해낸 『천년의 금서』,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나라 고구려의 이야기를 최근의 국제정세와 함께 풀어낸 『고구려』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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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漢)의 바다
누구의 탓인가
구부의 손바닥
부처의 여인
선비
보이지 않는 것들
복조리나 주어라
흙색 깃발 아래서
불편한 군사
하나뿐인 벗
제왕과 공자
뿌려두었던 씨앗
혼자라도 가겠다
서어산
모용선비의 왕
요서 정벌
두 전쟁
서어산에 오른 불길
왕위에 어울리지 않는다
구부의 군사

책 속으로

“공을 세웠다잖아. 전군이 도망만 했는데 적장의 목을 베? 가당치도 않은 소리. 고구려에 그럴 장수가 있었으면 이 고생 안 했지.”
“못 벨 것은 무엇입니까? 아무리 도망만 했다지만 요행이라는 것이.”
“없어. 세상에 요행이란 없다. 설혹 있어도 요행이란 믿는 게 아니야.”
_49~50쪽

‘가난한 자는 부자의 모습을 꾸미고 병약한 자는 건강한 자의 모습을 꾸민다. 내가 이미 왕인데 왕의 모습으로 꾸밀 이유가 무엇인가.’
_122쪽

“말의 눈가리개란 제가 어떻게 부림당하는지, 제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세상에는 어떤... 더보기

출판사 서평

미천왕 을불, 고국원왕 사유, 이후 4년.
긴 침묵 끝에 소수림왕이 되어 돌아온 김진명!

김진명이 돌아왔다. 대하 역사소설 [고구려] 6권 ‘구부의 꿈’으로 우리 곁을 다시 찾았다. 미천왕 을불(1~3권), 고국원왕 사유(4~5권), 이후 3년 5개월 만의 전격 출간이다.

김진명은 [고구려]에 대해 한동안 침묵했다. 소설 [싸드]로 한반도의 긴박한 국제정치 상황을 예측하고, [글자전쟁]으로 우리 문자의 기원에 대한 파격적 해설을 내놓았지만, 필생의 역작 [고구려]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독자들은 궁금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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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려. 6:구부의 꿈_00447 j2**on1 | 2018-01-0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p7 왕헌지, 왕희지 아들, 동진 p8 사안, 동진 p12 손작, 동진 p26 백동, 고구려, 피살된 태수의 아들 p27 민을, 고구려 p31 부여수, 백제, 부여구의 아들 p43 둠치, 첩자 p55 아도, 고구려 승려 p61 단청 = 민을, 비구니 p106 고운, 고구려 p106 종득, 고구려 p117 막고해, 백제대장군 p150 사만, 사안의 동생, 동진 p152 사현, 사안의 조카, 동진 p157 아불중용, 아불화도 아들, 아불정효(고국원왕후)의 동생 p162 모용수, 전진에 망명(모용평의 위협) ... 더보기
  • 67. 고구려6 ki**hero | 2017-10-2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고구려 1~5편을 읽고 나서 드디어 6편(소수림왕, 구부의꿈)을 읽게 되었다. 우선 김진명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그의 작품들은 일관되게 현실과 픽션이 섞여 시대의 여러 미스테리들을 통쾌하게 해결해주고, 한일, 한중간의 왜곡된 역사의 잘못된 점들을 치밀하게 지적해 주는 등 대한민국과 한민족에 대해 애정이 깃들어 있다. 그래서 나는 역사적 미스테리에 대해 나름의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서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김진명이 좋다.     천년의 금서를 잇는 대한민국 뿌리찾기의 책인 고구려... 더보기
  • 고구려6을 읽고 jj**oods | 2017-01-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고구려와 백제의 국경을 허물고 두나라의 모든 군사를 요하로 돌려 그 땅에 새경계를 만드는 것이오. 요하에 닿으면 저들과 천하를 두고 다툴수 있소. 장차 그대의 후예는 두나라를 넘어선 천하의 제왕이 될것이고 나는 새로운 공자가 될것이오 나는 자신이 있소 두나라의 백성 모두가 종내에는 천하 만민이 사랑하고 따르는 새로운 법제를 학문을 사상을 만들어 낼 자신이그대가 그려낸 무늬란 모두 세상에 얽힌 삶들이겠지 그 엉망진창인 삶들이 그대의 손끝에서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셈이다 놀랍다 그대는 진정 놀라운 사람이다. 너희는 알수 없다 백년 후에야... 더보기
  • 고구려6 ks**592 | 2016-12-0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천년 제국 고구려의 역사가 펼쳐진다! 고구려 여섯 왕의 이야기를 그린 김진명의 역사소설 『고구려』 제6권 《구부의 꿈》. 현실과 픽션을 넘나들며 우리나라 역사의 미스터리들을 다뤄온 작가가 데뷔했을 때부터 숙원해왔다는 필생의 역작이다. 고구려 역사 중 가장 극적인 시대로 꼽히는 미천왕부터 고국원왕, 소수림왕, 고국양왕, 광개토대왕까지 다섯 왕의 일대기와 그들을 둘러싼 역사가 펼쳐진다. 이번 제6권에서는 소수림왕 구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구부의 시대 역시 고구려에는 난관이었다. 연의 몰락 후 전진(秦)이 새로운 패자로 떠올랐고, ... 더보기
  • 고구려 6 - 韓 vs 漢 lm**440 | 2016-11-2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그렇게 기다리고 고대하던 신작 고구려 6. 발간하자마자 구매해 읽어 보았다. 이전 시리즈처럼 술술 읽히는 역사소설이다. 그리고 전에 없던 작가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글자전쟁에서 주장했던 역사논쟁. 漢은 주나라, 韓은 은나라이며 사마천의 사기는 은나라의 역사를 모두 지우고 왜곡하였으며 주나라를 정통으로 기록했다는 주장이 바로 그 것이다. 고구려 6에서는 이보다 한 발 더 나갔다. 漢의 기본 윤리인 공자의 유학을 정면으로 비판한 것이다.   사실 중고등학교 역사시간에 소수림왕은 불교를 수용했으며 율령을 반포하고 태학을 설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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