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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바다 세계사 바다에서 건져 올린 위대한 인류의 역사

헬렌 M. 로즈와도스키 지음 | 오수원 옮김 | 현대지성 | 2019년 09월 0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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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7142973(1187142972)
쪽수 360쪽
크기 150 * 225 * 26 mm /464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Vast Expanses/Rozwadowski, Helen M.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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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바다의 관점에서 바라본 역사!

여전히 우리에게 미지의 공간인 바다는 인류가 탄생하기 이전부터 역사의 주요 무대였다. 지구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이 광대하고 푸른 물은 지구에 생명체를 탄생시켰고, 그들을 길러냈다. 인류가 등장하면서 바다의 역할은 어마어마하게 커졌다. 전쟁, 신대륙의 발견, 제국의 탄생 등 세계사를 뒤바꾼 큰 사건의 배경에는 항상 바다가 있었다. 사실상 인류의 모든 시간은 바다와 함께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다가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해왔건만, 우리가 땅으로 시선을 돌린 사이 바다의 찬란한 역사는 캄캄한 심해 속에 숨어버렸고, 개발의 한계점에 다다른 육지에서 인류 문명은 갈 곳을 잃었다. 그동안 우리가 배워왔던 역사는 모두 육지의 관점에서 다루어졌는데, 『처음 읽는 바다 세계사』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역사에 새로운 관점을 추가한다. 육지의 눈으로 바라보는 역사가 아닌 바다의 눈으로 바라보는 역사다.

이 책은 육지에 살아 숨 쉬는 존재가 단 하나도 없었던 시절부터 바다가 흘러온 역사뿐만 아니라 바다가 어떻게 인류의 문명을 꽃피우고, 발전시키고, 때로는 삼켜버렸는지를 보여준다. 바다의 자연과학적 측면뿐만 아니라 고고학과 역사, 사회와 문화적 측면까지 모두 다룸으로써 바다와 같이 광대한 시선으로 역사를 바라보며 우리에게 역사를 새롭게 읽을 수 있는 눈을 선물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육지의 역사가 인간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듯 바다의 역사 또한 마찬가지다. 인간은 바다와 아무런 연관도 없어 보일 수 있겠지만 실제로 바다는 인간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다. 저자는 지구 전체를 이어주는 단일한 바다의 출현부터 지구 생애사에 맞추어 함께 변화를 겪는 바다의 지질학적 역사를 거쳐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인류 공동체들이 경험한 바다와 연안 해역의 다양한 역사까지 개괄하며 역사라는 거대한 파도가 바다에 남긴 인류의 보물 같은 이야기를 건져 올릴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상세이미지

처음 읽는 바다 세계사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헬렌 M. 로즈와도스키

Helen M. Rozwadowski

미국 코네티컷 대학교의 교수이자 해양 연구 프로그램의 창립자로 해당 프로그램에서 10년간 연구하고 강의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현재는 과학사, 환경사 및 해양 관련 체험 과목을 강의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바다를 이해하기: 심해의 발견 및 탐사Fathoming the ocean: The Discovery and Exploration of the Deep Sea』(2008), 『수심측량과 도항: 1800년-1970년 바다에서 과학하기Soundings and Crossings: Doing Science at Sea 1800-1970』(2016, 공저) 등이 있다.

역자 : 오수원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파주 출판도시에서 동료 번역가들과 ‘번역인’이라는 작업실을 꾸려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보이지 않는 국가들』(예문아카이브, 2019), 『진실사회』(예문아카이브, 2018), 『무조건 심플』(부키, 2018), 『넬리 블라이의 세상을 바꾼 10일』(모던아카이브, 2018), 『중국의 미래』(부키, 2016), 『악』(이매진, 2015), 『준비된 우연』(다산3.0, 2015), 『감시국가』(모던타임스, 2015), 『포스트 캐피털리즘』(비즈니스맵, 2012)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인간과 바다

1장 길고 긴 바다 이야기
2장 상상 속 바다
3장 바다는 하나로 이어져 있다
4장 모든 바다를 헤아리다
5장 산업과 바다
6장 무한한 바닷속 세상을 꿈꾸다
7장 다가가기 쉬운 바다

에필로그: 바다는 기록보관소이자 역사다

책 속으로

39억 년 전까지 지구는 우주 물질의 폭격에 시달리고 있었고, 불과 6500만 년 전에 소행성이 지구로 충돌하면서 공룡의 시대가 끝장났다. 지구 역사 초창기에 등장했던 생명체는 무엇이건 쉽게 파괴되었을 테니 지구상에는 생명체가 생겨나기 시작한 사건들이 무수히 많이 발생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화학적으로 거의 동일하므로 이들의 뿌리는 동일한 부모의 세포 계통에서 온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지구가 변화를 거듭하던 시기의 어느 한 상서로운 순간, 특정 생명체가 출현했고 그 생명체가 지구 전체를 장악하는 세력...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이제는 바다의 눈으로 역사를 바라볼 시간이다.
영원한 항해자, 인류의 모든 시간을 함께한 바다의 역사

역사는 이미 일어난 사실에 대한 기록이다. 과거는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역사는 변한다. 과거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바꾸면 과거를 다르게 읽어낼 수 있다. 그동안 우리가 배워온 역사는 대부분 육지에 편향되어 있다. 콜럼버스의 발견을 그저 새로운 대륙의 발견이라 믿고, 중생대는 공룡의 시대라고만 믿어왔다. 하지만 실제로도 그러할까?

『처음 읽는 바다 세계사』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역사에 새로운 관점을 추가한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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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 읽는 바다 세계사 di**ni | 2019-09-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어린시절 인간이 근접하지 못한 신비하고도 위험이 도사리는 심해를 다룬 영화를 꽤 인상깊게 봤었기에 끝이 안보이는 드넓은 바다를 떠올리면 인간의 지식을 비켜가며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수 많은 생물들이 도사리고 있을 것 같다. 그 속엔 인간의 탐욕과 직결되는 수 많은 보물들 또한 자리잡고 있을 것 같아 바다하면 두려움과 신비함이 교차하는 느낌을 받게 된다. <처음 읽는 바다 세계사>는 40억년 전 지구의 탄생과 뗄래야 뗄 수 없는 바다가 어떻게 함께 형성되고 ... 더보기
  • 처음 읽는 바다 세계사 su**22 | 2019-09-1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생각해보면 인간의 역사는 육지에서의 역사를 주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지구에서 인간이 살 수 있는 거주지의 99%라 바다라는 사실은 다시 한번 이 책에서 확인한 거 같다. 지구에서 아직까지도 모르는 점이 많은 가장 미지의 세계~ 가끔 바다를 보면서 저 많은 물들이 모두 증발해버린다면 어떤 모습일까~하는 말도 안 되는 상상을 하게 되기도 한다. 지구에서 대륙과 대륙 사이를 메우는 크고 작은 바다들은 때로는 인간의 발길을 붙잡는 걸림돌로,... 더보기
  • 처음 읽는 바다 세계사 lo**sju | 2019-09-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처음 읽는 바다세계사 바다에서 건져 올린 위대한 인류의 역사 ... 더보기
  • 처음 읽는 바다 세계사 pe**0 | 2019-09-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지구에 바다가 만들어지게 된 이야기부터 시작되는 이 책은 인간의 조상들은 해양환경에서 진화해 왔음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역사 속에서 바다를 인식해온 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정리되어 있다. 특히 15,16세기 인간이 살고 있는 땅을 바닷길로 연결할 수 있다는 발견. 그래서, 이때의 발견은 육지의 발견이 아닌 바다의 발견이라고 설명한다. 해양산업이 발달하... 더보기
  • ϻ 얼마 전 일본 환경상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류할 수 밖에 없다는 망언을 쏟아내었는데, 그런 인간은 레이첼 카슨이 말한 것처럼 바다가 새의 발자국을 지우듯 인간이 존재했던 흔적을 쓸어버릴만한 부류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런 인간은 바다가 인류에게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자신의 생명이 어디에서부터 왔는지에 대한 무지를 스스로 드러내는 것도 모자라 인간이 이 육지에서 최고의 포식자로 영원히 존재할 것이라는 근거없는 망상 속에 살고 있는 부류이다. 우리가 흔히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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