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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고백록

현대지성 클래식 21
레프 톨스토이 지음 |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18년 08월 01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6개 리뷰쓰기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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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7142515(1187142514)
쪽수 160쪽
크기 151 * 227 * 11 mm /22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나의 삶은 정지되어 버렸습니다.”
자살 충동을 느꼈던 세계적인 대문호의 진솔한 고백

톨스토이의 삶은 40대에 정지되어 버렸다. 그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자신도 알지 못했다. 톨스토이는 사는 게 두려웠고, 삶에서 도피하려고 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삶에서 무엇인가를 기대했다. 그래서 그는 젊은 시절부터 자신을 괴롭혀온 삶의 목적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했다. 과학, 역사, 철학, 문학 등 여러 분야의 책을 탐독하며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그는 학문에서는 별 도움을 얻지 못했다. 결국 톨스토이는 정신적 위기를 겪는다. 이러한 위기는 51세 때 절정에 이르렀고, 자살을 생각하기까지 했다. 그 시점에서 쓴 책이 바로 『고백록』이다.
인간은 어떻게, 무슨 목적으로 살아야 하는가? 톨스토이는 이 의문에 대한 답을 반평생 찾아 헤맸다. 그리고 마침내 인생의 절벽에서 뛰어내리기 직전에 그 답을 찾았다. 『고백록』에는 그토록 찾아 헤맨 의문에 대한 답과 그것을 찾기까지의 기나긴 여정이 담겨 있다. 전반부에는 자신의 삶과 사람들에 대한 회의, 그리고 여러 가지 생각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다. 그러나 차츰 생각을 정리하고, 그가 찾은 답을 차분하게 제시한다. 그 답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조언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불명확한 인생의 실체를 명확하게 인식하게 될 것이다.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톨스토이의 고백을 통해 그와 같이 새로운 삶의 첫걸음을 뗄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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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레프 톨스토이

저자가 속한 분야

레프 톨스토이 저자 레프 톨스토이
러시아의 사상가이자 세계적인 소설가인 톨스토이는 톨스토이 가문의 영지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가정교사에게 교육을 받았다. 16세 때 카잔 대학교에 입학했으나 학업에 흥미를 갖지 못하여 중도에 자퇴하고, 영지로 돌아왔다. 1851년 형의 권유로 군에 입대했고, 복무 중 틈틈이 글을 쓰며 『유년 시절』, 『소년 시절』, 『청년 시절』을 완성했다. 제대 후 1857년부터 61년까지 유럽을 두 차례 여행하며 교육이론을 연구했다. 여행 후 자신의 영지로 돌아와 농민들의 자녀를 위한 학교를 열었다.
1862년 소냐 안드레예브나 베르스와 결혼했다. 결혼과 동시에 교육 활동을 그만두고, 가정생활에 전념했다. 이 기간에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를 출간했다. 톨스토이가 7년에 걸쳐 쓴 『전쟁과 평화』는 세계문학에서 손꼽히는 대소설로 간주되고 있다. 그는 『안나 카레니나』 집필을 마칠 무렵 삶의 목적에 관한 의문으로 정신적 위기를 겪는다. 1879년 정신적 위기는 절정에 이르렀고, 톨스토이는 자살을 생각했다. 방황하던 그는 마침내 그리스도의 가르침이야말로 삶의 의미에 관한 해답을 담고 있다고 확신했다. 그는 자신이 찾은 해답과 확신을 『고백록』에 담았다.
톨스토이는 새로운 확신에 기초해 그리스도교적 무정부주의자가 되었고, 교회의 권위를 부정하게 되었다. 그는 정신적 위기를 체험한 뒤 도덕적인 목적을 지닌 이야기들을 많이 썼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인간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세 가지 질문』 등이 그것이다. 또한 『이반 일리치의 죽음』, 『크로이체르 소나타』 등을 집필했으며, 71세에 쓴 『부활』은 그가 회심한 이후에 나온 대표적인 작품이다.
톨스토이는 회심 이후 자신의 신념대로 살려고 노력했다. 그는 막내딸만을 데리고 신을 섬기며 조용히 살 수 있는 피난처를 찾아 나섰으나 1910년 11월 20일 아스타포보의 간이역에서 폐렴으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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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박문재

역자 박문재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Biblica Academia에서 라틴어와 그리스어를 깊이 있게 공부하였다. 대학 시절에 역사를 비롯하여 서양 철학과 독문학을 두루 공부하였다. 그는 신학과 사회과학을 좀 더 깊이 연구하기 위해 독일 보쿰Bochum 대학교에서 공부하였다. 또한 성경과 고전어 연구 기관인 Biblica Academia에서 오랫동안 라틴어, 그리스어, 히브리어를 익히고 고대의 라틴 원전과 그리스어 원전을 공부하였다. 역자는 전문 번역가로 30여년 간 신학과 인문학 도서를 많이 번역하였다. 역서로,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존 브라이트의 『이스라엘 역사』, 제임스 던의 『바울 신학』 등이 있고, 라틴어 원전 번역한 책으로 보에티우스의 『철학의 위안』, 토마스 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 등이 있다. 그리고 그리스어 원전 번역한 책으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이 있다.

목차

제1장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
제2장 나의 청년 시절
제3장 진보에 대한 미신적 믿음과 형의 죽음
제4장 정지되어 버린 나의 삶
제5장 학문과 나의 삶에 대한 의문들
제6장 현인들의 인생관
제7장 인생에 대한 네 가지 접근 방법
제8장 대중들로부터 깨달은 것
제9장 이성에 기초하지 않은 지식
제10장 새로운 삶에 대한 발견과 의문
제11장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제12장 하느님을 찾는 과정
제13장 인간이 사는 목적 : 신앙의 본질
제14장 종교의식에 대한 의문들
제15장 참된 신앙
제16장 진리를 추구하며
후기

해설 / 에일머 모드
톨스토이의 생애
톨스토이 연보

책 속으로

진보에 대한 미신적인 믿음을 인생의 지침으로 삼기에는 불충분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또 하나의 사건은 내 형의 죽음이었습니다. 내 형은 지혜롭고 선량하며 진지한 사람이었는데도 아직 젊은 나이에 병에 걸쳐서 일 년 넘게 힘든 투병생활을 하다가, 자기가 무엇 때문에 살아 왔고 무엇 때문에 죽어야 하는지도 알지 못한 채로 고통스럽게 죽었습니다. 내 형이 고통스럽게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동안에, 그 어떤 이론도 그에게나 내게나 그런 질문들에 대해 그 어떤 대답도 해줄 수 없었습니다. _21쪽.

이성에 기초한 지식의 길을 따라가서는 삶...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인간은 어떻게, 무슨 목적으로 살아야 하는가?

톨스토이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이런저런 방식으로 삶의 의미를 포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일에 자신의 삶과 지성을 온전히 바칠 수밖에 없다고 느끼게 된 것은 그의 나이 40대 때였다. 톨스토이는 삶의 수수께끼를 이해하는 열쇠를 찾기 위해서 자신과 같은 귀족 계층은 물론이고 일반 대중들의 삶을 살펴봤다. 그리고 주요 종교 및 과학, 철학에 이르는 저작들을 읽고 연구하는 데 10여년을 사용했다. 하지만 자신의 이성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그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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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저 나는 종교적으로 관심이 없어서 속에 나오는 종교적 신념에 대한 갈등은 나의 주관적인 생각대로 해석하며 읽었다는 점을 적어놓아야겠다. 독서를 좋아하지 않아도 학교를 다니다보면 한 번쯤은 들어보는 이름, 일부분 읽어보는 작품이 톨스토이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그의 작품은 그가 살아있을 때에도 죽어서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 , 대표적인 작품을 적어보아도 그가 집필한 작품은 수없이 많이 남아있고, 톨스토이의 작품 속에는 종교에 대한 갈등을 담고 있는 부분이 언급되는 내용이 많다.무척 얇은 두께와 톨스토이의 작품을 관심... 더보기
  • 톨스토이 고백록 gj**2 | 2018-09-0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한 두달쯤인가? 모 커뮤니티에서 나만의 "상상속의 책"은 어떤 책인가요? 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 때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톨스토이의 작품 구상노트  ※"행복한 가정은 모두 고만고만하지만 무릇 불행한 가정은 나름나름으로 불행하다"안나카레니나의 첫 번째 문장은 아직도 내게 잊혀지지 않는다. 톨스토이의 원문으로 읽어보고 싶어서 러시아어를 공부했을만큼(물론 책을 읽을 만큼의 실력은 키우지 못했지만) 톨스토이의 작품의 사랑한다. 안나... 더보기
  •   나의 삶은 정지되어 버렸습니다. 나는 숨 쉬고 먹고 마시고 잠잘 수는 있었습니다. 살아 있는 한, 그런 것들을 하지 않을 수는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내게 삶은 없었습니다. 내가 이 땅에서 꼭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되는 것, 그래서 내가 진정으로 이루고 싶은 것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내 마음속에서 원하는 어떤 것이 있어도, 내가 그것을 이루든 못 이루든 그 결과는 무의미할 것임을 나는 미리 알고 있었습니다.  p.28 톨스토이의 대표작 중의 하나인 는 세계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더보기
  • 톨스토이 고백록 di**ni | 2018-08-2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현대지성 / 톨스토이 고백록 / 레프 톨스토이 러시아의 세계적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아마 그의 작품을 만나보지 못한 사람이라도 "톨스토이"란 이름은 알고 있을 정도로 우리에게 익숙한데 '안나 까레니나', '전쟁과 평화'와 같은 주옥같은 명작과 달리 인간 "톨스토이"에 대해 알게 되리란 기대감으로 다가왔던 사실 책을 읽기에 앞서 자살 충동을 느꼈다는 고백록 예고편은 그가 태어났던 시절과 그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들을 읽어보았던 독자라면 어렴풋이 짐작되지 않을까란... 더보기
  • 톨스토이 고백록 kc**y | 2018-08-12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서평] 톨스토이 고백록 [안나 카레니나]를 예전에 재미있게 봤었다. 그래서 톨스토이라는 대문호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책소개글을 보면서 그가 자살을 생각했다는 건 충격이었다. 왜 그가 그랬을지 무척이나 궁금했다. 사람들은 좋아하는 작가의 삶을 궁금해 한다. 특히 어떤 감명을 주었던 작품을 썼던 작가라면 더욱 작가에 대해 궁금해한다. 나도 그런 의미에서 톨스토이의 삶이 궁금했다. 그래서 이 책이 더욱 궁금했던 것 같다. 그의 삶이 궁금했다. 책은 생각보다 꽤 얇았고 톨스토이는 아주 간결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읽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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