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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공산주의 붕괴와 소련 해체의 결정적 순간들

마이클 돕스 지음 | 허승철 옮김 | 모던아카이브 | 2020년 03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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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00원 84,600 [10%할인] | 4,700 [5%적립]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7056300(1187056308)
쪽수 672쪽
크기 151 * 225 * 48 mm /114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워싱턴포스트〉前 모스크바 지국장이 들려주는 소련 몰락 12년의 결정적 순간!
구소련 전문가가 번역, 총 672쪽에 고화질 사진 27장 추가해 소장가치 높인 역작
냉전의 기원·절정·종식을 다룬 ‘냉전 3부작’ 3년 만에 국내 완간

공산주의라는 역사상 가장 거대한 실험은 왜 어떻게 실패했을까? 역사상 가장 맷집이 좋았던 독재체제에 치명타를 날린 인물은 누구일까? 내년이면 30주기가 되는 1991년 12월 25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해체 선언으로 한때 미국과 함께 세계의 운명을 좌우한 소련 제국이 지구상에서 사라졌다. 이 주제를 장기간 취재한 독보적 언론인 출신 작가 마이클 돕스는 근현대사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할만한 공산주의 붕괴와 소련 해체가 진행된 12년을 672쪽 분량의『1991』에 담았다.

『1945』,『1962』에 이은 ‘냉전 3부작’ 완간작이기도 한 이 책에서 저자는 소련의 베트남전이 된 1979년 아프간 침공을 시작으로 보수파의 1991년 8월 쿠데타에 이은 고르바초프의 소련 해체 선언까지 제국에 균열을 일으킨 일련의 사건들을 인물의 특징과 맥락, 짧지만 의미심장한 대화와 역사적 평가를 적시 적소에 배치해서 깊이 있으면서도 흥미진진한 또 하나의 역작을 냈다. 이번 책은 특히 구소련 전문가이자 前 우크라이나 대사로 일한 허승철 고려대학교 교수가 번역하고 사건 관련 고화질 사진과 이미지 27장을 삽입하여 소장가치를 높였다.

“신랄한 아이러니, 투지 넘치는 주인공, 의미심장한 대립이 가득한 러시아 소설을 닮은 휴먼 드라마.” _〈퍼블리셔스위클리〉

상세이미지

1991: 공산주의 붕괴와 소련 해체의 결정적 순간들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마이클 돕스

저자가 속한 분야

마이클 돕스 〈워싱턴포스트〉 베테랑 기자 출신의 미국 논픽션 작가. 자신을 ‘냉전의 자식Child of the Cold War’이라고 부를 정도로 냉전과 인연이 깊다. 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 영국 북아일랜드에서 태어나 생후 8주차에 외교관 부모를 따라 스탈린이 통치하는 소련 땅을 밟았다. 어린 시절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지켜보고, KGB의 미행과 쿠바 미사일 위기를 경험했다.
1980년 〈워싱턴포스트〉에 들어가 동유럽·파리·모스크바 지국장을 역임하며, 1989년 중국 천안문 사태와 1991년 소련 제국 해체를 앞당긴 8월 쿠데타 등 굵직굵직한 사건을 취재했다. 이후 워싱턴 본사로 돌아와 국무부 담당 기자로 일했다. 2008년에는 정치인이 하는 발언의 정확성을 평가하는 팩트체커 칼럼을 시작했고, 같은 해 미국 대선 뒤 신문사에서 나왔다. 2010년 미국 시민권을 얻은 뒤 연구와 집필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냉전의 기원·절정·종식을 담은 ‘냉전 3부작’이 있다. 『1945』는 제2차 세계대전의 동맹이 냉전의 라이벌로 뒤바뀐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 언론과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1962』에서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위험했던 순간’인 쿠바 미사일 위기의 전모를 파헤쳤고, 『1991』에서는 구소련 붕괴를 둘러싼 놀라운 순간을 흡인력 있게 설명했다. 두 책은 각각 PEN 어워드 논픽션 부분 2위, 〈LA타임스〉 ‘올해의 역사서’ 최종 후보작에 선정되었다.
저자 홈페이지 : http://www.michaeldobbsbooks.com

마이클 돕스님의 최근작

저자가 속한 분야

러시아 및 구소련 지역 전문가.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졸업 후 미국 버클리대학교와 브라운대학교에서 석박사과정을 마쳤다. 하버드대학교 러시아연구소 연구교수와 우크라이나대사를 역임했고 1996년부터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코카서스 3국의 역사와 문화』『우크라이나 문화와 지역학』 등이 있고, 역서로 『호랑이 가죽을 두른 용사』『얄타회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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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제1부 프롤레타리아의 반란 · 1979년 12월 26일
제2부 체제의 반란 · 1983년 9월 1일
제3부 민족의 반란 · 1989년 2월 15일
제4부 공산당의 반란 · 1990년 12월 22일
에필로그 · 1991년 12월 8일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주석
참고문헌
색인

추천사

뉴욕타임스

역사가의 깊이 있는 지식과 현장을 목격한 사람의 놀랄만한 관찰이 버무려진 작품.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생생하고 통찰력 있게 설명한다.

LA타임스

복잡한 이야기를 자세하고 매혹적일 뿐 아니라 익숙하게 보이는 사건에 새로운 통찰을 끊임없이 제공하는 짧은 대화와 함께 엮었다.

워싱턴포스트

소련의 몰락과 공산주의의 단말마에 관한 수많은 책 중에서 단연 돋보인다.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

우리 시대의 위대한 이야기를 담은 짜릿한 파노라마다.

데이비드 렘닉(퓰리처상 수상 작가 겸 〈뉴요커〉 편집장)

마이클 돕스만큼 이 이야기를 잘 아는 사람은 없다. 베테랑 기자의 열정과 진정한 역사가의 세심함으로 제국이 붕괴하는 결정적 순간에 초점을 맞춘다. 관련된 모든 기록물을 보고 책에 등장하는 모든 현장을 다녀온 것처럼 보인다.

책 속으로

나는 반볼셰비키 혁명이 시작된 날을 1980년 5월 8일로 본다. 그날 처음으로 스탈린 전통을 옹호하는 사람들을 자세히 볼 수 있었다. 그 이전에는 인민의 의지를 실현하도록 역사가 선택한, 무오류의 공산당을 고귀하게 대표하는 인물로 그린 선전도구의 프리즘을 통해서 멀리에서만 그들을 볼 수 있었다. 가까이에서 보니 한나 아렌트가 제3제국 지도자들을 보고 말한 “악의 평범성”이란 표현이 떠올랐다. 그들이 지닌 권위의 궁극적인 바탕인 관료주의적 익명성이라는 아우라가 산산이 부서졌다.
_서문(소련 해체가 시작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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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1991년, 역사상 가장 거대한 실험은 왜 어떻게 실패했을까?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본인은 독립국가연합 창설에 관한 정국상황에 따라 소비에트 공화국 연방 대통령으로서의 활동을 마칩니다.”
1991년 12월 25일 오후 7시 정각.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2억 8000만 소련인을 상대로 소련 해체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고르바초프가 연설을 끝낸 지 30분이 채 지나지 않은 7시 35분 크렘린에 게양된 붉은 소련 국기는 3색의 러시아 국기로 교체되었다. 볼셰비키 세력이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겨울 궁전을 습격한 지 74년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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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du**hrrj | 2020-03-2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소련 주재 워싱턴포스트 특파원으로서 베테랑 기자인 저자는, 동유럽부터 소련을 거쳐 전 세계를 장악하고 있던 공산주의 제국이 몰락하는 10년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바라볼 수 있었다. 본 저작인 『1991』에서 저자 마이클 돕스는 소련이라는 거대 제국에 균열을 일으킨 일련의 사건들을 인물 설명, 인물 대 인물의 비교, 역사적 맥락, 짧지만 의미심장한 대화, 역사적 평가 등을 적시 적소에 배치해서 교양 역사책으로서 갖춰야 할 재미와 깊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책에서 다룬 주요 사건에는 아프간 침공(1~2장)을 시작으로 폴란드 레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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