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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선생이다

김보영 , 김중일 , 듀나 , 한지혜 , 홍희정 , 황시운 지음 | 엑스북스(xbooks) | 2018년 06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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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6846315(1186846313)
쪽수 176쪽
크기 123 * 190 * 15 mm /23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독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 책을 이야기하는 기쁨

김보영, 황시운, 한지혜, 홍희정, 김중일, 듀나― 여섯 명의 작가가 쓴 나의 선생이 되어 준 책 이야기. 인생을 바꿔 놓은 계기가 되고 친구가 되어 준 작가들의 내밀한 책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우리가 삶에서 어떻게 책을 만나고, 그 책이 우리의 삶을 고양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진솔한 책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 역시 일상에서 책을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김보영 저자 김보영
1998년부터 게임 개발자로 활동했고 2004년 제1회 과학기술 창작문예 중편부문에 당선되어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 제1회 SF 어워드에서 장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작품 및 작품집으로 『멀리 가는 이야기』, 『진화신화』, 『7인의 집행관』,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저 이승의 선지자』 등이 있다.

저자가 속한 분야

김중일 저자 김중일
1977년 서울 출생. 200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국경꽃집』, 『아무튼 씨 미안해요』, 『내가 살아갈 사람』이 있다.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듀나
1992년부터 영화 관련 글과 SF를 쓰고 있다. 쓴 책으로 소설집 『면세구역』, 『태평양 횡단 특급』, 『대리전』, 『용의 이』,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 연작소설 『아직은 신이 아니야』, 『제저벨』, 영화비평집 『스크린 앞에서 투덜대기』, 에세이집 『가능한 꿈의 공간들』 등이 있다.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한지혜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작품집으로 『안녕, 레나』와 『미필적 고의에 대한 보고서』가 있으며, 각각 문예진흥원이 뽑은 우수문학도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뽑은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되었다.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홍희정
200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장편소설 『시간 있으면 나 좀 좋아해줘』로 2013년 문학동네 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자 : 황시운

저자 황시운
2007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제4회 창비장편소설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장편소설 『컴백홈』, 경기문학시리즈 참여 소설집 『홈』, 소설집 『파인다이닝』(공저)이 있다.

목차

기획자의 말: 책은 어쩌다 내 선생이 되었나 _ 임유진

내 선생이 된 소설 _ 김보영
(헤르만 헤세, 『데미안』)
나만의 속도 _ 황시운
(엘리자베스 토바 베일리, 『달팽이 안단테』)
숨어 있기 좋은 책 _ 한지혜
(이주홍, 『못나도 울 엄마』)
최대한 오래, 깊게 _ 홍희정
(파트리크 쥐스킨트, 『좀머 씨 이야기』)
사랑하는 나의 책 나의 사람 _ 김중일
(『표준국어사전』)
얼음 행성으로 돌아가다 _ 듀나
(어슐러 르 귄, 『어둠의 왼손』)

책 속으로

그 책의 모든 문장이 나를 위해 쓰인 것만 같았다. 사소한 일로 시작된 벼락 같은 세상으로부터의 격리, 고립감, 호소할 곳조차 없는 고통, 스승과의 결별과 신앙에 대한 회의, 죄 없이 겪는 끔찍한 죄책감까지.
헤세는 책 안에서 이렇게 말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는 체험이 없다고들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내 생애를 통해 이때처럼 심각하게 체험하고 괴로워한 적이 없다.” 그건 내 마음에 쏟아져 내리던 빨갱이와 비겁자와 불효자와 배교자라는 비난의 폭격 속에서 처음 접한 어른의 위로였다. 그때 나는 생각했다. 만약 내가 지금 죽지 않고 ... 더보기

출판사 서평

독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 책을 이야기하는 기쁨
-‘독자 겸 작가’ 6인이 말하는 내 친구이자 선생이 되어 준 책 이야기

전철 안에서 책을 읽는 사람과 잡상인 중 잡상인을 마주치기가 더 쉬울 것 같은 시대에, 아직도 책을 읽는 이 희귀한 ‘독자’라는 사람들은 유독 ‘책에 대한 책’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공신력 있는 조사를 거치지 않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책에 대해 말하는 것도 좋아하는 법이라 입이 근질근질하겠지만, 사회생활을 할 때 어제 본 드라마 얘기는 주변 사람에게 할 수 있어도, 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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