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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락사스의 정원 이평재 소설

Roman Collection 10
이평재 지음 | 나무옆의자 | 2017년 03월 10일 출간
세종도서 문학나눔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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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6748916(1186748915)
쪽수 224쪽
크기 129 * 195 * 20 mm /27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인간의 욕망, 사랑과 죽음 등의 문제를 신화적 환상과 탐미적 문체로 탐구해온 이평재의 소설『아브락사스의 정원』. 아름다운 만큼 추하고 내주는 만큼 빼앗아가는 비정한 세상의 양면적 풍속도와 그 속에서 살아남으려 안간힘 쓰는 한 청년의 초상을 헤세의 『데미안』에 등장하는 알을 깨고 나오려 하는 새와 아브락사스 신에 빗대어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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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이평재 저자 이평재는 1998년 단편소설 『벽 속의 희망』으로 『동서문학』 신인문학상에 당선되었다. 창작집 『마녀물고기』 『어느 날, 크로마뇽인으로부터』와 장편소설 『눈물의 왕』 『엉겅퀴 칸타타』가 있다. 공저로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까』 『국경을 넘는 그림자』 등이 있다. 현재 소설가 모임 ‘문학비단길’ 회원이며, ‘예술서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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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브락사스의 정원
작가의 말

책 속으로

나는 첫눈에 반한다는 게 이런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잠시 뒤, 마리와 함께 길을 걸으며 이상한 경험을 했다. 나는 여자가 이렇듯 특별하게 다가온 적이 없었다. 그동안 여자 친구를 여러 명 사귀었지만 이렇듯 설레지는 않았었다. 나는 마리에게서 빛이 나는 걸 느꼈고, 한 번씩 가슴이 벅차올라 심호흡을 해야 했다. 특히 그 눈을 쳐다보고 있으면 빨려들 것 같아 시선을 돌려야 했다. 나는 눈매가 야무지다고 표현했지만 장의 말이 더 옳았다. 매력적인 눈이었다. (68쪽)

“그러니까 저 설산이 데미안에 나오는 아브락사스인... 더보기

출판사 서평

천사와 악마를 공유하며 이 세상을 지배하는
불완전한 신, 아브락사스
싫든 좋든 아브락사스의 정원을 거니는 게 인간의 운명일까?
고품격 로맨스 소설 시리즈 로망컬렉션의 열 번째 작품
나무옆의자에서 펴내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로망컬렉션’ 열 번째 작품으로 중견 소설가 이평재의 『아브락사스의 정원』이 출간되었다. 인간의 욕망, 사랑과 죽음 등의 문제를 신화적 환상과 탐미적 문체로 탐구해온 작가의 세 번째 장편소설로, 작가가 데뷔 초인 15년 전에 쓰고 마음에 들지 않아 덮어두었던 초고를 오늘의 완숙한 시선으로 전면 수정하여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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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단 정말 지루하지 않고 쉽게 잘 읽히는 책입니다. 세 시간만 앉아 있어도 다 볼 수 있어요.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매력적이에요. 그중에서도 다이애나는 특히 좋아요. 또한 로맨스소설이면서도 생각할거리가 많아요. 그냥 가볍게 읽어야지 하고 구매했는데(실제로 가볍게 읽히기는 합니다.) 막상 읽어보면 여운이 남는 느낌이 들어요. 한 가지 주제가 소설 전체를 깊숙이 관통하고 있는 게 상당히 근사합니다. ㅎㅎ 오랜만에 좋은 책을 읽어서 기분이 좋네요.  더보기
  • 아브락사스의 정원 le**2001 | 2017-04-1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천사와 악마를 공유하며 이 세상을 지배하는 불완전한 신 아브락사스. 인류가 세상을 지배하고 산업이 발전하면서 산업이 발전하기전에는 신과의 관계를 잘 이어나가기위해 제사도 하고 신을 많이 만들어내기도하고 섬기면서 인류는 살아갔습니다. 만들어진 신을 통하여 섬기고 경배하고 자연섭리를 통하여 너무 많이 있어도 너무 적게 있어도 우리 인류는 모든 해결점을 신을 만들어 섬기면서 마음의 위로 받았습니다. 이 책의 천사와 악마를 공유하는 불완전한 신 아브락사스를 통하여 작가님의 사랑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부터 모든 일을 계... 더보기
  • 아브락사스의 정원 aq**0317 | 2017-03-2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우리가 모르는 또다른 세상이 있습니다. 연예계, 정치계... 똑같은 하늘 아래 살면서도 이런 삶이 있구나 싶을 정도로 평범하지 않은 삶에 대해서. <아브락사스의 정원>은 스물다섯의 청년 차기연의 삶을 보여줍니다. 새어머니 때문에 한순간에 거리에 나앉게 된 기연은 아르바이트를 하던 카페 사장 '장'을 찾아가게 되고, 카페 <데미안>에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게 됩니다. 이 소설은 우리가 흔히 가십으로 떠들던 연예계 비화 같은 이야기를 관객이 아닌 주인공 입장에서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왜 그런 삶을 ... 더보기
  • "아브락사스의 정원"       책표지가 참 눈길을 끈다.,책을 읽기전 느껴지는 그 느낌이 책속에 궁금증을 더 유발하는거 같은책..책제목 또한 특이하다.책은 나무옆의자에서 펴내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로망 컬렉션 열번째 작품이다.아브락사스의 정원이란 이책은 무엇을 나타내고자하는걸까? 책은 데미안 에 등장하는 알을 깨고 나오려 하는 새와 아브락사스 신에 빗대어 풀어내고 있다.저자에 초고작아라고 하는데 오랜시간 방치되어오다 출간한 책이라고는 믿기징 않을 정도에 흠수력과 문장에 섬세함이 그대... 더보기
  • 아브락사스의 정원 kk**dol8 | 2017-03-2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 소설을 읽으면 그냥 사랑이야기라고 생각하게 된다. 데미안과 아브락시스를 뺀다면 말이다. 하지만 그 두가지를 넣음으로서 이 소설은 다른 의미로 해석되어진다. 소설 데미안 속에 있는 구절. "새는 알에서 깨어나려고 버둥거린다. 알은 곧 세계이다.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이 채워짐으로서 소설의 의미는 다르게 느껴지고 다른 의미를 지니게 된다. 여기서 아브락사스는 천사와 악마를 공유하면서 이 세상을 지배하는 불완전한 신이었던 거다. 소설 속 주인공 차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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