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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1: 1910-1915 무단통치와 함께 시작된 저항 박시백 작품

박시백 지음 | 박시백 그림 | 비아북 | 2018년 01월 02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4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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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6712641(1186712643)
쪽수 288쪽
크기 171 * 236 * 25 mm /530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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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원형으로서의 35년의 역사를 그리다!

일본에 강제 병합된 1910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 일제강점기 부단한, 그리고 치열한 우리의 역사를 다룬 박시백의 대하역사만화 『35년』 제1권 《1910-1915 무단통치와 함께 시작된 저항》. 《조선왕조실록》 집필이 강제로 멈춰버린 시기 이후의 역사에 주목한 저자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작업을 마치자마자 독립운동의 현장을 찾아 중국을 비롯한 전국을 답사했고, 각종 자료 수집과 공부에 매진한 지 5년여 만에 그 결과물을 내놓게 되었다.

일제강점기 35년의 친일부역의 역사만이 아니라 치열한 항일투쟁의 역사로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민주공화국을 탄생시킨 35년이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도록 수많은 역사적 쟁점 중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정리했다. 가혹한 탄압으로 조선을 집어삼킨 조선총독부와 경찰들, 나라와 동족을 팔아넘긴 친일파들, 민중의 들끓는 저항이 폭발했던 3·1혁명의 순간들과 그 이후의 대중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분열 등 수많은 인물과 단체를 씨실과 날실처럼 교차하며 역사적 현실을 가감 없이 그려냈다.

1권은 1910년 강제 병합 이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조선총독부는 조선을 식민지의 그늘로 몰아넣고, 삶이 팍팍해진 조선인들은 간도, 하와이 등지로 이민을 떠난다. 뜻있는 청년들은 독립운동의 무대로 상하이를 선택하고, 대종교는 북간도를 중심으로 항일 지사를 불러 모아 독립운동의 근거지로 삼는다. 의병 세력이 약화되면서 계몽운동가들은 운동의 방식을 비밀결사로 변경하고 대한광복회 등을 조직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서 철저한 조사와 고증을 바탕으로 조선왕조사의 숨겨진 재미를 선사했던 저자는 이번 책에서 다시 한 번 그 흐름을 잇는다.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가 간행한 《한국독립운동의 역사》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의 《친일인명사전》을 기본 텍스트로 삼았고 그밖에도 인터넷 연구 자료와 단행본들도 참고해 공부하며 스토리를 짰고, 7명의 현직 역사 교사가 편집에 참여하여 역사적 사실관계를 바로잡았으며 밀도 있는 작품을 독자에게 전하기 위한 교정과 정리에 심혈을 기울였다.

관조의 자세에서 벗어나 왜곡되지 않은 사관, 흔들리지 않는 관점, 그리고 충실한 역사 해석만이 우리에게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해줄 수 있기에 기계적 중립을 거부하며 촌철살인의 감각으로 당대의 사건과 인물들을 현재적 시점에서 재해석하고 입체감 있게 표현해냈다. 부록으로 수록된 연표를 통해 각 연도별로 국내와 세계의 사건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 인명사전에는 독립운동가와 친일반민족행위자 등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중 300여 인의 생애에 대한 촘촘한 정리를 곁들였다. 이 작품은 3·1혁명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2019년까지 7권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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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1: 1910-1915 무단통치와 함께 시작된 저항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박시백 저자 박시백은 1964년 제주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주먹대장》, 《요철발명왕》 등을 보며 만화가의 꿈을 키웠다.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에 들어갔으나 졸업 이후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 1996년 <한겨레>의 시사만화가로 데뷔했다. ‘박시백의 그림세상’을 통해 따뜻하면서도 촌철살인의 시사만화를 선보였다. 2001년 4월 《조선왕조실록》의 만화 작업을 위해 신문사를 그만두고 전업 작가의 길로 나섰다. 2003년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첫 권이 출간되었고, 2013년 20권의 책으로 완간했다. 야사를 배제하고 정사에 기반을 두면서도 재미를 놓치지 않아 ‘역사교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라는 평이다. 400만 부 가까이 판매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대한민국만화대상, 부천만화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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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박시백

목차

[1권] 1910-1915 무단통치와 함께 시작된 저항

|프롤로그| 1910년대 전반, 세계는

제1장 조선총독부
총독에 의한 통치
헌병·경찰의 무단통치
차별과 동화주의
사상, 언론, 종교, 교육의 통제
식민지 경영과 경제의 장악
문명화와 홍보

제2장 식민지의 삶
친일의 선봉들
관리들과 하층의 친일
지주와 소작인 그리고…
늘어나는 이민자들

제3장 망명하는 사람들
초기의 망명가들
신민회와 기획 망명
상하이로 간 사람들
대종교 인사들

제4장 국내의 저항
신민회의 해체
마지막 의병항쟁
비밀결사
대한광복회
그 밖의 움직임들

제5장 해외의 저항
연해주의 독립운동
만주의 독립군 기지 건설운동
미국 내의 독립운동
박용만과 이승만
하와이의 분열
중국 내의 독립운동

|부록|
1권 연표
1권 인명사전
1권 사료 읽기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믿고 읽는 박시백의 대하역사만화

박시백 화백의 신작 《35년》은 일본에 강제 병합된 1910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 일제강점기 우리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연속선상에 있고, 연결되어 있다. 작가는 《조선왕조실록》 집필이 강제로 멈춰버린 시기 이후의 역사에 주목했다. 식민지의 삶이라는 오욕의 역사가 우리의 ‘현재’와 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작업을 마치자마자 독립운동의 현장을 찾아 중국을 비롯한 전국을 답사했고, 각종 자료 수집과 공부에 매진한 지 5년여 만에 그 결과물을 내놓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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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시백의 책은 항상 역사적으로 무언가 생동감을 주는 책들이 많은 것 같다. 모두가 읽기 쉽지 않은 친일관련한 많은 책들을 섭렵함으로써 그것을 시대와 인물순으로 나누어 일제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려준다. 일제가 우리에게 앗아간 35년 그리고 가져간 것들은 결코 오늘날 현대에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 것은 가볍지가 않다. 일제의 상명하복식 문화와 암기식 교육 등등 아직도 이런 것들을 바꾸지 않은 위정자들은 분명히 과거를 참고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가볍지 않은 역사를 조금은 가벼운 주제로 하지만 상세하게 기술하고 최... 더보기
  • 35년 1910-1915 ko**96 | 2018-03-2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자료를 취합하는 것부터 포함하면, 역사관련 만화는 상당히 방대한 작업이라 생각합니다. 나름 어느 쪽에 치우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쓰고, 그려낸 좋은 작품이네요. 평소 역사에 관심이 있어서, 눈에 뜨이자마자 구입하였습니다.   - 1910년대 전반 세계 : 일본 메이지 유신의 주도 세력이었던 조슈번과 사쓰마번은 이후, 번벌을 이루어 1차 세계대전까지의 일본 정계를 주도했다. 심지어 현재까지도...아베총리는 조슈번 출신, 고이즈미 전총리는 사쓰마번 출신. 중국엔 격랑이 일어, 1901년 이홍장이 죽자 위안스카... 더보기
  • 개인적으로 한국근대사에 관심이 많은 나는 박시백 화백이 <조선왕조실록>의 후속작으로 일제강점기를 다룬 <35년>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사실이 너무 반가웠다. 조선시대의 역사를 맛깔나게 풀어냈던 <조선왕조실록>의 완성도가 <35년>에서도 계속되리라는 기대에서 였다.   <35년>은 5년 단위로 일제강점기를 나누어 총 7권으로 기획되었다. 이제 갓 7부작 <35년>의 1권을 읽고 덮었을 뿐으로, 함께 나온 2,3권도 보지 못한 채로 서평을 쓰는 것이 조심스럽다.... 더보기
  • 한줄 정리  : <아! 팔레스타인>이 생각나는 듯한 구성과 깊이를 담은 책.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시백의 새로운 도전이자 식민지 시기의 이야기, 노력과 센스가 돋보였던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첫 도입부터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 나라 역사만을 조명하는 책 구성을 많이 봐왔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세계사 --> 한국사로 들어가는 전개를 보여주었는데 마치 세계라는 숲을 보다가 한국이라는 나무를 보는 듯한 느낌이라 몰입감을 더해줬습니다. 당연하겠지만, 비극의 역사를 다루다보니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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