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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내 기억이 찾아가는 시간 | 하창수 장편소설

양장본
하창수 지음 | 연금술사 | 2019년 01월 31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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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6686393(1186686391)
쪽수 344쪽
크기 134 * 197 * 34 mm /43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죽은 아버지로부터 한 통의 메일을 받은 미로. 물리학자이면서 '닥터 클린워스'라는 필명으로 과학소설을 쓰는 베스트셀러 작가였던 아버지는 14년 전, 독살로 의심되는 죽임을 당했다. 메일에 첨부된 아버지의 유작 소설을 읽은 미로는 소설 속 이야기가 현실로 나타나는 걸 알고 경악하는데……. 그렇다면 소설을 쓴 아버지는 예언자였을까? 메일은 왜 14년 후에 도착하도록 한 것일까?

상세이미지

미로(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하창수 소설가이자 번역가. 1987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소설 「청산유감」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1991년 장편소설 『돌아서지 않는 사람들』로 한국일보문학상, 2017년 단편 「철길 위의 소설가」로 현진건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지금부터 시작인 이야기』 『수선화를 꺾다』 『서른 개의 문을 지나온 사람』 『달의 연대기』, 장편소설 『천국에서 돌아오다』 『그들의 나라』 『함정』 『1987』 『봄을 잃다』 『미로』, 작가 이외수와의 대담집 3부작 『먼지에서 우주까지』 『마음에서 마음으로』 『뚝,』 등을 출간했다.
옮긴 책으로는 『허버트 조지 웰스』 『어니스트 헤밍웨이』 『윌리엄 포크너』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킴』 『소원의 집』 『마술 가게』 『친구 중의 친구』 『당신에게 사랑할 용기가 있는가』 『어떤 행복』 『과학의 망상』 『답을 찾고 싶을 때 꺼내 보는 1000개의 지혜』 『바람 속으로』 『당신을 위해서라면 죽어도 좋아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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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세상의 모든 일은 시간 위에서 일어나고, 어느 한 지점에서 우뚝 멈춰버린다. 그 멈춤을 우리는 죽음이라 말한다. 이 생각은 과연 옳을까? 죽음은 삶의 끝일까?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죽음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답은 없다. 명확한 답은커녕 비슷한 답조차 찾기 어렵다. 시간과 죽음은 아무리 궁리해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와 같다. 분명히 꿈을 꾸었는데, 꾸었다는 사실을 물리적으로 증명해낼 수가 없다. 그것은 잡으려 해도 잡을 수 없는 물, 꺾으려 해도 꺾이지 않는 바람, 출구가 존재하지 않는 미로와 같다. 소설 『미로』는 시간과 죽음이 만들어놓은 출구 없는 미로 속으로 들어간, ‘미로’라는 이름을 가진 스물다섯 살 청년의 이야기다. - 하창수

목차

작가의 말
등장인물 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소설 배경 소개
프롤로그

미로
마리
닥터 클린워스
야다브 쿠마르
데일 볼룸
유리
미로의 독백
에필로그

책 속으로

그렇게 묵은 시계가 가고 새로운 시계가 왔다. 하지만 변한 건 없다. 선반 위에 새로운 시계가 놓인 것은 변화가 아니다. 며칠 전에 하얀색 종이시계 자리에 바다 빛깔의 푸른색 종이시계가 있었다는 걸 기억하는가. 그때도 당신은 푸른색 종이시계를 왁살스럽게 구겨버렸다. 계속 이런 식이다. 앞으로 며칠 뒤에 또, 회갈색 종이시계 대신 다른 색의 종이시계가 그 자리에 놓이게 될 것이다. 이처럼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중요한 것은 오늘이 2041년 11월 1일이라는 사실이다. p.25

삶이란 우연의 축적이다. 그 축적된 데이터를 ... 더보기

출판사 서평

2041년, 14년 전에 보낸 메일이 도착했다
시간을 넘어 찾아온 죽은 아버지의 유작 소설!
믿을 수 없는 소설 이야기가 현실로 다가오다

주인공 미로는 죽은 아버지로부터 한 통의 메일을 받는다. 아버지는 물리학자이면서 ‘닥터 클린워스’라는 필명으로 과학소설을 쓰는 베스트셀러 작가였으며 14년 전에 독살로 의심되는 죽임을 당했다. 메일에 첨부된 아버지의 유작 소설을 읽은 미로는 소설 속 이야기가 하나둘씩 현실로 나타나는 걸 알고 경악한다.
죽은 아버지는 메일 속 소설을 통해 아들 미로에게 무엇을 알려주려는 것일까? 그렇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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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창수 저의 『미로』 를 읽고 작가의 상상력과 창조력은 무한하다는 것을 느껴본다. 내 자신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바탕으로 이런 멋진 미래 모습을 그리면서 하나의 세계를 그리고 사람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커다란 꿈과 흥미를 갖게 할 수 있다는 힘을 지녔다는 점이다. 그래서 한 작품이 탄생하기까지의 얼마만큼의 인고의 과정을 겪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특히 이 작품은 다른 일반 소설과는 조금 다른 배경을 지닌 특별함을 지니고 있다. 현재 일상적인 모습 배경이 아니라 미래 시점인 2041년을 배경으로 하는 뉴사이언... 더보기
  • 미로 kk**dol8 | 2019-02-2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미로는 살아오면서 여러 번 , 무엇이 되고 싶으냐는 질문을 받았다. 처음 질문을 받은 건 열다섯 살 되던 해,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의 특별장학생 면접장에서였다. 미로의 대답은 과학자였다. 면접관은 더 이상 자세하게 묻지 않았다. 두번째는 케임브리지대학교 생물학과 2학년 때 열대우림 식물을 연구하던 인도 출신의 교수 야다브 쿠마르부터였다. 그때는 "모르겠습ˋ"라고 답했다. 쿠마르 교수는 "스피릿 필드를 계속 연구하는 건 어떻게 샐각하냐?"하고 되물었다. 그러곤 이렇게 덧붙였다. (p129)인간의 경험은 지름 10억 광년의 텅... 더보기
  • 미로 - 내 기억이 찾아가는 시간 하창수 지음 연금술사  이 뉴사이언스 소설에서는 2041년인 미래를 시간적인 배경으로 삼고 있다. 미래 2041년은 군사력과 경제력을 기반으로 한 미국과 유럽 강대국들의 주도 하에 전 세계가 통합되었고, 한반도는 상호 경제개방이 이루어져 실질적인 통일이 이루어진 상태로 그리고 있다. 북한 강원도 북부에 위치한 원산을 무대로 하여 원산을 첨단 과학 도시로 설정하였다.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미스터리물이라고 생각하고 덤벼들었는데, 내게는 버거운 SF 과학... 더보기
  • 미로 sa**3 | 2019-02-2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미로   2014년 세계는?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영혼의 개념이 등장한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죽은 아버지의 메일을 받고 € 이건 사망전 예약한 메일을 받은 것이긴 하지만 상당한 의구심이 있습니다. - 영혼과의 만남이 가능한...   세상은 미국과 유럽이 주축이 된 세계정부가 등장하였고 아시아는 상당히 몰락한 상황입니다. 중국은 대부분의 영토가 사막화되었고 그에 따라 아... 더보기
  • 미로 hs**013 | 2019-02-2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오늘 다시 한번 더 장편 소설로 서평을 쓰게 되었다. 또한 예전에 당첨되었던 퍼셉션 이후로 오랜만에 미래, 2041년 정도의 미래를 바탕으로 하는 소설을 읽게 되었기 때문에 더욱 더 신나는 마음으로 책을 펼칠 수 있었던 것 같았다.  일단 표지의 디자인에 대해 말해보도록 하겠다. 표지는 푸른색으로 이루어져 쌀쌀하고 차가운 도시의 느낌이 들도록 했다. 책을 보기 위해서 첫장을 넘기고 또 한 장을 넘겼더니 기억에는 남았지만 무슨 의미로 써 놓았을 지 궁금한 말, '바람을 꺾는 자는 죽지 않는다'라는 말이 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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