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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경제 세계사 눈앞에 펼치듯 생동감 있게 풀어 쓴 결정적 장면 35

오형규 지음 | 글담 | 2018년 11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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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6650691(1186650699)
쪽수 304쪽
크기 143 * 213 * 29 mm /403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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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우리가 알아야 할 경제사의 35가지 결정적 장면!

자칫 지루하고 어려운 경제 개념과 세계사를 이야기로 녹여내어 눈앞에 펼치듯 생동감 있게 풀어 쓴 『보이는 경제 세계사』. 《경제로 읽는 교양 세계사》의 속편으로 미시 세계사에 관심이 있지만,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연한 이들에게 작은 나침반 역할이 되어주는 책이다.

Part 1에서는 중세를 무너뜨리고 근대를 연 페스트 등 대변화의 경제 세계사를 담고, Part 2에서는 고대에서 가장 수익이 높았던 경제활동, 지중해 최강국 로마가 몰락한 이유 등 전쟁의 경제 세계사를 이야기한다. Part 3에서는 유라시아 대륙을 걸어서 횡단한 카라반, 규모의 경제가 가능한 고수익 사업이 될 수 있었던 해상무역, 향신료를 사이에 둔 네덜란드와 영국의 뒤바뀐 운명 등 상업과 무역의 경제 세계사를 보여준다.

Part 4에서는 중세 유럽에서 맥주 제조를 왜 권장하게 되었는지, 면은 어떻게 전 세계에서 주요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는지 등 음식의 경제 세계사를 생생히 풀어내고, Part 5에서는 나라 경제가 망할 것을 알면서 돈을 마구 찍어낸 이유가 무엇인지, 국가가 세금을 걷는 일에 창의적인 것은 무엇 때문인지 등 법과 돈의 경제 세계사를 알아본다. Part 6에서는 아이디어가 폭발하는 현상을 왜 ‘메디치 효과’라고 하는지, 미래에 기계가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할 것인지 등 사회와 문화의 경제 세계사를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Part 7에서는 황금과 영생에 대한 인류의 집착, 산유국의 좋은 예와 나쁜 예 등 자원과 과학기술의 경제 세계사를 담아냈다.
▶ 『보이는 경제 세계사』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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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오형규 경제도 쉽고 재미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을 소명으로 여기는 30년 차 경제 기자다. 산 정상은 하나지만 오르는 길은 여럿이듯이 진리도 하나지만 오르는 길은 여럿이고 종국에는 서로 만난다고 믿는다. 탄도가 아무리 우수해도 이를 쏘아 올릴 미사일이 부실하면 소용없는 것처럼 경제 지식도 글쓰기가 관건임을 늘 숙제처럼 여긴다.
한 사람의 일생을 어느 한순간의 계기가 좌우한다고 할 때,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접한 「삼중당문고」가 이 길로 이끌었다. 가지 않은 길에 대해 아쉬움이 없지 않지만, 책 읽기는 인생의 자산이고 공부는 평생 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읽고 쓰고 나누는 데서 보람을 찾고, 평생 10권의 책을 쓰는 것이 목표다.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공부했다. 현재 한국경제신문에서 논설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경제로 읽는 교양 세계사』 『경제학, 인문의 경계를 넘나들다』 『자장면 경제학』 『치명적인 금융위기, 왜 유독 대한민국인가』 『카너먼이 들려주는 행동경제학 이야기-오락가락, 선택은 어려워』 『십 대를 위한 경제 교과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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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의 말|‘사색은 없고 검색만 있는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경제사의 35가지 결정적 장면 5

Part 01. 대변화의 경제 세계사
대역병이 사라지고 무엇이 생겨났을까? 18
: 중세를 무너뜨리고 근대를 연 페스트
‘콜럼버스의 교환’은 어떻게 인류를 기아에서 구할 수 있었나? 24
: 구대륙과 신대륙 교류의 손익계산서
중국인은 어떻게 19세기 ‘세계 경제 지도’를 바꾸었을까? 32
: 세계 곳곳에 화교가 정착한 이유
빈곤에서 벗어나려면 인구를 억제해야 할까? 40
: 70억 인류를 먹여 살릴 방법
영국에서 시작된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독일에서 발전한 까닭은? 46
: 기술혁신이 못마땅한 사람들의 최후

Part 02. 전쟁의 경제 세계사
고대에 가장 수익이 높았던 경제활동은? 56
: 전쟁에서 승리하는 데 꼭 필요한 것
잘나가던 로마의 무상복지 정책은 왜 실패했을까? 64
: 지중해 최강국 로마가 몰락한 이유
병역 면제세는 왜 중세에 활성화되었을까? 72
: 신뢰도가 가장 높은 유럽 최강의 스위스 용병
자유무역이 이득인 줄 알면서도 보호무역의 장벽이 높아지는 이유는? 80
: 세계 경제를 바꾼 나폴레옹의 대륙봉쇄령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할 수 있었던 까닭은? 88
: 중세 지중해를 누빈 갤리선과 근대 해양 패권을 움켜쥔 갈레온

Part 03. 상업과 무역의 경제 세계사
로마제국과 중국을 오간 고대의 고위험·고수익 벤처사업은? 98
: 유라시아 대륙을 걸어서 횡단한 카라반
해상무역은 어떻게 규모의 경제가 가능한 ‘대박 사업’이 되었을까? 106
: 세상의 끝으로 여긴 ‘헤라클레스의 기둥’
산업혁명 이전의 가장 빠른 ‘탈것’이자 중형차 이상의 값어치를 지닌 것은? 112
: 시공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말(馬)의 역사
양념이 어떻게 금보다 비쌀 수 있을까? 120
: 향신료를 사이에 둔 네덜란드와 영국의 뒤바뀐 운명
세계 최대의 휴대폰 제조사 노키아가 몰락한 이유는? 128
: ‘퍼스트 펭귄’이 먹이를 구하기 어려운 까닭

Part 04. 음식의 경제 세계사
커피하우스에서 어떻게 보험과 주식거래가 이루어졌을까? 138
: 커피가 각성시킨 정치·경제·예술·과학·금융
중세 유럽에서 맥주 제조를 권장한 이유는? 146
: 맥주 제조업을 주요 산업으로 발전시킨 맥주순수령
면은 어떻게 전 세계에서 주요리로 자리잡았을까? 154
: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누들
누구나 고기를 먹게 된 것은 언제부터일까? 162
: 권력의 상징에서 비만의 주범으로
유럽 열강은 삼각무역으로 어떻게 큰 이윤에 남길 수 있었을까? 170
: 근대 항해사가 담긴 럼

Part 05. 법과 돈의 경제 세계사
역사를 관통하는 기본 세율은 얼마일까? 180
: 로마도, 맹자도, 적정 세율은 10%
나라 경제가 망할 것을 뻔히 알면서 왜 돈을 마구 찍어냈을까? 186
: 화폐가 신뢰를 잃으면 휴지 조각과 다름없다
국가는 왜 세금을 걷는 일에는 창의적일까? 194
: 과중한 세금은 혁명으로 이어진다
해상무역이 발전하면서 커진 사고 위험을 어떻게 피할 수 있었을까? 202
: 중세의 모험대차 거래에서 진화한 보험의 역사
금융과 국제 정치를 좌우한 로스차일드의 실체는? 210
: 한 가문이 일으킨 최초의 국제금융그룹
인류가 가장 오래도록 사용한 금속은? 268
: 구리가 최고의 금속인 이유
자원은 축복일까, 재앙일까? 276
: 산유국의 좋은 예와 나쁜 예
과학에도 경제원리가 작용할까? 284

Part 06. 사회와 문화의 경제 세계사
아이디어가 폭발하는 현상을 왜 ‘메디치 효과’라고 할까? 220
: 금융으로 돈을 벌어 르네상스를 꽃피운 메디치 가문
반달족은 어쩌다 야만의 대명사가 되었을까? 226
: 문명과 문화를 파괴하는 반달리즘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 젠트리는 진짜 신사일까? 234
: 곡물법 파동으로 촉발된 지주와 신흥 자본가의 마찰
미래의 노동 시장에서는 정말 기계가 인간을 대체할까? 242
: 골든칼라와 실리콘칼라가 이끌어 갈 노동의 미래
초고속 시대에 느리게 살기가 가능할까? 250
: 속도 예찬에서 느림 예찬으로

Part 07. 자원과 과학기술의 경제 세계사
연금술은 미신일까, 과학일까? 260
: 황금과 영생에 대한 인류의 집착
인류가 가장 오래도록 사용한 금속은? 268
: 구리가 최고의 금속인 이유
자원은 축복일까, 재앙일까? 276
: 산유국의 좋은 예와 나쁜 예
과학에도 경제원리가 작용할까? 284
: 근대 과학혁명의 토대가 된 ‘오컴의 면도날’
‘넘사벽’ 인공지능이 사람처럼 할 수 없는 것은? 290
: AI 포비아를 극복하는 방법

참고문헌 300

책 속으로

페스트는 중세 경제 질서와 봉건적 세계관의 몰락을 앞당겼다. 중세 영주들은 페스트로 농노가 줄면서 지배력을 유지하기 어려워졌다. 도시도, 농촌도 노동력이 태부족이어서 임금이 폭등했기 때문이다.
그러다 1666년 런던 대화재가 일어난 뒤 페스트가 거짓말처럼 자취를 감췄다. 화재가 빈민가의 불결한 무허가 목조 가옥들을 모두 태워 쥐를 박멸한 덕이었다. 이후 런던에서는 벽돌 주택만 허용했고, 최초의 화재보험이 등장했다.
_18쪽, PART 01. 대변화의 경제 세계사_대역병이 사라지고 무엇이 생겨났을까?

대륙봉쇄령에는 영국의... 더보기

출판사 서평

실크로드에서 세계무역, 연금술에서 인공지능까지
경제사의 발전 과정과 함께한 인류의 진보를 담다!

오늘날 당연시되는 것들이 실은 그 하나하나가 장대한 역사라는 것을 알고 있을까? 그 속에는 먼저 산 이들의 피와 땀, 열정과 모험, 도전과 깨달음이 배어 있다. 오늘날 흔한 맥주와 와인, 커피와 누들에도 수천 년의 역사가 숙성되어 있다. 또한 실크로드에서 세계무역까지, ‘눈에는 눈’에서 보험까지, 연금술에서 인공지능까지의 발전 과정은 그 자체로 인류의 진보다. 그 어떤 것도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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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는 경제 세계사 ch**in | 2018-11-1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경제학콘서트'라는 책을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현재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시사를 경제 이슈와 현상을 설명하는 내용이라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고, 현상을 둘러보는 시각도 달라져서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보이는 경제 세계사'도 비슷한 느낌일 것 같아서 읽게 됐습니다. 인류가 살아온 역사는 배경이 달라도 반복되는 경향이 있어서, 세계사를 경제적인 관점으로 볼 수 있다니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거든요. 과거에는 후추가 금값보다 비쌌고, 설탕은 특권계급이나 먹을 수 있는 진귀한 물품이었지만, 오늘날 우리는 마트에서 산더... 더보기
  • 보이는 경제 세계사 kk**dol8 | 2018-11-1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페스트는 1664~1666년까지 영국 런던을 강타한 '런던 대역병'으로 재연되었다. 이때도 온몸이 까맣게 변한 시신들이 즐비했지만,큰 구덩이에 묻는 것 이외에는 아무 대책이 없었다. 민간요법으로 소변 목욕이 등장했고, 고양이가 벼을 옮긴다고 해서 고양이 도살 사태도 벌어졌다. 하지만 고양이가 사라지자 쥐가 번식해 페스트가 더욱 기승을 부려 6만 8,000명이 죽었다.(p23)콜럼버스의 교환은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 지구촌으로 가까워진 세계 곳곳에서 사람과 상품, 동식물이 끊임없이 다른 대륙을 오간다. 외래종 황소개구리,블루길과 배스... 더보기
  • 보이는 경제 세계사 sh**0 | 2018-11-0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 보이는 경제 세계사 pu**um05 | 2018-11-0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역사, 사회, 정치, 경제 분야의 독서량이 전무했던 내게는 이 분야의 만화나 청소년 도서도 막연히 다가올 때가 있다. 관심은 있으나 기초가 부족해서인지 좀처럼 가까워지기 어려웠다. 이 책은 근거나 사건들의 과정에 대한 기술에 있어서 인과 관계가 명확하고 일목요연하게 기술되어있는 점, 맥락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부연이 적절히 나와 부담 없이 술술 읽혔던 것이 장점이었다. 역사적 맥락이나 전후 관계를 잘 모르는 나로서는 참으로 감사하며 읽은 책이었다. 이 책은 크게 대변화/ 전쟁/ 상업과 무역/ 음식/ 법과 돈/ 사회와 문화/... 더보기
  • 경제는 우리의 삶과 생활 그리고 이윤추구에 있어 밀접한 영역이지만 어려운 용어와 복잡한 공식 그리고 다양한 역학관계 등으로 우리에게 너무나 중요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일반이 가진 경제적 교양 지식은 상대적으로 부족한게 사실 입니다.신문이나 뉴스를 통해 정치, 사회면은 세세하게 보면서도 경제 뉴스는 대충 훑어보기 급급한 저 같은 경제를 잘 모르는 ‘경알못’ 들을 위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세계 경제사의 결정적인 이야기를 알기 쉽게 정리한 글담출판의 ‘보이는 경제 세계사’(오형규 지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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